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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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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 장서개발정책 수립을 위한 이용자 인식조사 연구

A Study on Percep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in Court Libraries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P)2466-2542;
2021, v.52 no.3, pp.1-20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노영희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장인호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대학 문헌정보학과)
김정택 (배재대학교 학술정보팀)
신영지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초록

본 연구는 법원도서관이 법률 관련 전문서비스를 책임지는 국내 최고의 법률전문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핵심역량 제고의 원천이 될 장서개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일반 이용자와 법률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일반 이용자의 요구 기반 장서 수집 방향을 살펴보면, 장서 유형의 경우 도서, 전자자료, 비도서 순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하며, 세부 정보원 유형과 관련해서 일반 이용자들은 단행본, 연속간행물 등 도서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을 반영하여 장서개발정책을 계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도서 부분에서는 오디오 보다 비디오 형태의 비도서자료를, 언어의 경우 국내서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하게 높아 국내서 위주로 장서를 수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전문가의 요구 기반 장서 수집 방향을 살펴보면, 전문가는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장서개발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원 유형의 경우 전자자료, 도서, 비도서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전체 정보원 비율 구성 시, [도서] 단행본과 더불어 전자책, 멀티미디어자료, 전자저널 등 전자자료에 대한 수집량과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주제별 장서는 절차법류, 전문분야, 기본 실체법류, 법률총서 순으로 나타난 선호도를 기반으로 향후 장서 수집 방향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또한 동일 도서에 대한 수집 시 인쇄보다 전자형태의 법률 자료 확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국내서 위주로 장서를 수집할 필요가 있으며, 이어 영미서, 일본서, 독일서 등의 우선순위로 수집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eywords
법원도서관, 장서개발정책, 장서개발, 전문도서관, 법률관련 전문서비스

Abstract

This study is the most important component in establishing the court library as the best legal library in Korea responsible for professional legal services. A perception survey was conducted on the target. As a result, first, looking at the collection direction based on the needs of general users, in the case of collection types, preference in the order of books, electronic materials, and non-books should be considered. It seems to be necessary to plan a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reflecting the high preference for books. In addition, in the non-books section, the preference for non-book materials in the form of video rather than audio is much higher, and in the case of language, domestic books should be collected mainly. Second, looking at the collection direction based on the needs of experts, the satisfaction of experts is generally low, so it seems that a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should be established to improve this. As for the type of information source, preference was shown in the order of electronic materials, books, and non-books. There is a need. The future collection direction should be based on the preference shown in the order of procedural law, specialized field, basic substantive law, and legal series. Also, when collecting the same book, electronic form of legal data should be considered rather than prin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llect collections mainly from domestic books, and then, it is expected that the scope of collection should be expanded to prioritize English and American books, Japanese books, and German books.

keywords
법원도서관, 장서개발정책, 장서개발, 전문도서관, 법률관련 전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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