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대학도서관(전문대학 포함)의 정리업무의 아웃소싱 적용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앞으로 도서관에서 아웃소싱을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정책수립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와 설문지 기법을 병행하였다. 분석 결과 아웃소싱을 시행한 도서관은 대개 그 결과에 만족했으며, 대상 업무는 아직까지 목록에 집중되고 있었다. 아웃소싱에 도서관 직원이 참여하는 것이 효율이 높았으며, 아웃소싱 업체의 전문성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앞으로도 아웃소싱을 고려할 수 없는 업무로는 참고업무를 첫째로 꼽았다.
The purpose this study is tend to consider the direction and policy making when the libraries make a decision of outsourcing with the analysis of the application experiences of outsourcing in the academic libraries (including junior college libraries). The research method of this study is questionnaire technique with the theoretical search.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Libraries which experienced outsourcing are satisfied with the results. The subject of the outsourcing are most focused on the cataloging. The efficiency rate was high when the library staffs was participated in the implementation of outsourcing. And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lack of professionalism of vendors which made the outsourcing difficult and reference work is impossible to outsource in the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