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술정보 이용교육의 실태를 밝히고, 나아가 보다 합리적인 학술정보 이용교육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피교육자의 인구사회적 특성과 제공받은 학술정보 이용교육방법에 따라 이들의 학술정보서비스 이용법에 대한 인지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정하였다. 총 112부의 응답지를 SAS를 통하여 통계처리하고,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통하여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술정보 이용교육방법에 따른 피교육자들의 학술정보서비스 이용법에 대한 인지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학술잡지시스템, 관련 사이트, 학위논문, 전자자료, 원문복사서비스, 전자자료 외부이용, e-book, 번역서비스의 이용법에 대한 인지도에 있어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둘째, 학술정보 이용교육방법 증에는 그룹별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며, 반대로 온라인 교육은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장 합리적인 학술정보 이용교육 방안은 학부의 고학년 및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형태의 그룹별 교육이었다.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in preparation for a library instruction program for the Sangmyung University Librar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different types of library instruction in improving the information literacy of users. 112 questionnaires were measured and analyzed using SAS and t-test, ANOVA among other statistical techniqu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Library instruction directly affects the information literacy of users. After taking library instruction, users were able to effectively use the AtoZ service, related Sites service, thesis service, E-resources, DDS service, off-campus service, translation system and the e-book service through the library homepage. (2) Group instruction proved to be the most effective type of library instruction while online instruction was the wo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