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지는 16세기 이전부터 19세기 이후까지 초조된 종이로서, 하얗고 아름다운 전통 우리나라 종이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종이이다. 원산지는 平康이며, 17세기 이후 남원 순창, 진주 등지에서도 초조되었다. 원료는 뽕나무로서, 겨울철에 눈을 이용하여 표백하고(雪晒) 초조하였다. 서화용이나 인쇄용지로 사용되었으며, 궁중에서 혹은 사신의 예물로 사용된 고급품이었다.
Sulwhaji(雪花紙, meaning “snow-white flower paper") had been originally manufactured before 16th century until after 19th century in Pyunggang, Korea, which represented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Korean paper. Since 17th century, however, it had been also made in Namwon, Sunchang, Jinju and so on. Its material was mulberry bark tree and was bleached beautifully white by using snow. It was highly qualified mainly used for painting, caligraphy, and book printing. That had been used in the Royal palace and as cherished gift for foreign env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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