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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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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羅州의 인쇄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nting of Naju in the Chosun dynasty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P)2466-2542;
2012, v.43 no.1, pp.417-438
https://doi.org/10.16981/kliss.43.1.201203.417
안현주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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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의 인쇄문화를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서적을 간행했던 나주에서는 조선시대에 89종이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중종조 이후부터 서적간행이 활발해졌고 특히 16세기와 19세기에 간행활동이 두드러졌다. 조선 전기에는 유가류, 후기에는 별집류와 계보류의 서적이 많이 간행되었다. 조선전기의 간행의 주체는 왕명에 의한 경우와 관찰사나 목사 등 지방관의 의지, 개인 등이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개인이나 문중이 문집과 족보를 발간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전기에는 대부분 목판본으로 간행하였으나 후기에는 목활자의 사용이 점점 대중화되었다.

keywords
나주, 금성, 남평, 인쇄, 책판목록, 목판본, 목활자본, Naju, Kumsung, Nampyung, Printing, Catalogue of woodblocks, Wood prints wood type prints

Abstract

This study i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rinting culture in current Chollanamdo province. Searching the publication in Naju during the Chosun dynasty, 89 titles were found, where publication had begun from early Koryo dynasty. Active Publication was initiated from the era of King Jungjong and many books were published in 16th and 19th centuries. Many Confucian books were published dominantly in the first half of the Chosun dynasty, and collective literature and genealogical records in the later half. In the first half of the dynasty, most of books were published by the order of a king, the officer of province, or an individual, and, in the later half, increasingly collective literature and genealogical records were published by an individual or a family. Also woodblocks were used in the first half of the dynasty, wooden types in the later half.

keywords
나주, 금성, 남평, 인쇄, 책판목록, 목판본, 목활자본, Naju, Kumsung, Nampyung, Printing, Catalogue of woodblocks, Wood prints wood type pr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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