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재난유관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생산·관리되고 있는 재난안전정보의 통합관리 및 공동활용을 위한 재난안전정보 분류체계(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재난 유관기관이 기 보유한 분류체계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초안을 작성하였고, 재난 전문가와의 심층면담 및 문헌정보학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최종안을 수립하였다. 개발된 분류체계는 7개의 패싯으로 구성된 패싯 분류체계로서 재난안전정보의 복합적인 특성을 표현하고 재난관리업무를 지원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classification system for integrated management and shared use of disaster and safety information, which is currently produced and managed separately in disaster-related organizations.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with organizations in charge of disaster management to analyze existing disaster-related classification systems and developed the first draft of the classification system. Later,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disaster experts and a review was made by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professors for the final touch. As a facet classification system consisting of 7 facets, it will be effective in supporting disaster management tasks as well as representing the complex nature of disaster and safet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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