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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한국심리학회지: 발달, 32권 3호에 게재된 최사라, 김소연의 논문(ADHD 아동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정서 이 해 훈련 프로그램과 사회성 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 비교)에 오류가 있기에 다음과 같이 바로 잡습니다. 1쪽 사사표기를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수정 전) 본 논문은 제1저자인 최사라의 석사 학위 논문에 사용된 일부 자료를 포함하고 있음을 밝힘. 이 성과는 정부(과학 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o. NRF-2017R1C1B5018076). \ (수정 후) 본 논문은 제1저자인 최사라의 석사 학위 논문에 사용된 일부 자료를 포함하고 있음을 밝힘. 본 연구는 2018년도 덕성여자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에 의해 이루어졌음
본 연구는 한국 아동의 학교적응에 대한 영향 요인을 탐색하고 남녀 아동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한국아동패널 10차년도(2017)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아동 633명의 학교적응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학교적응 관련요인으로 아동심리 변인(행복감, 자아존중감, 문제행동), 사회환경 변인(친구수, 또래애착, 학교선호도, 교사선호도), 어머니 양육행동(권위, 권위주의, 허용) 및 아동 성별에 따른 학교적응 예언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아동 학교적응을 예언하는 변인은 또래소외, 학교선호도, 교사선호도, 어머니 권위주의적 양육행동이었다. 아동 심리변인, 사회환경 변인, 어머니 양육행동 각각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아동 심리변인 중 전반적 행복감이 유의미한 예언 변인이었으며, 사회환경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분석결과, 남아의 경우는 또래신뢰, 학교선호도, 교사선호도, 어머니 권위주의적 양육행동이 학교적응을 예언하는 변인이었고 여자의 경우는 또래소외, 학교선호도, 교사선호도가 유의미한 변인이었다. 성별에 따라 상대적 영향력에 차이가 있음을 논의하였으며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socio-environmental,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 factors on Korea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The data used fo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came from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A total of 633 children, their mothers, and teachers responded to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survey. Data were analyzed with bivariate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 to investigate the relevant predictors of school adjustment with such variables as psychological(happiness, self-esteem, problem behaviors), socio-environmental (number of friends, peer attachment, school preference, teacher preference),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 factors(authoritative, authoritarian, permissive). The results indicated that socio-environmental and mothers' parenting behavior facto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f school adjustment. Sta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of school adjustment were peer trust, school preference, and teacher preference in male children, and peer rejection, school preference, and teacher preference in female children. Future research directions in this area and the practical implications for children's school adjustment were discussed.
주관적 인지저하(Subjective Cognitive Decline, SCD) 노인이 정상 노인과 다른 인지적, 신경생리학적 특성을 지닌다는 사실은 밝혀졌으나 SCD의 정서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노년기에는 정서적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 정서 최적화 특성이 나타나고 그 한 예로 부정적인 자극보다 긍정적인 자극을 더 잘 기억하는 긍정성 효과가 관찰된다. 본 연구는 정상 노인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비교하여 SCD가 기억의 긍정성 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정상 노인 30명, SCD 노인 29명, 경도인지장애 환자 24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서 기억을 평가하기 위하여 긍정, 중립, 부정 정서로 이루어진 그림과 단어 자극들을 사용하여 기억 과제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정상 노인집단에서는 그림과 단어 자극 회상 시 모두 긍정성 효과가 나타났으나 SCD 집단에서는 두 자극 모두에서 긍정성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그림자극에서 정서적 기억향상만이 관찰되었다. 반면에 경도인지장애 집단에서는 두 자극 모두에서 정서적 기억향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SCD의 정서 조절능력이 이미 정상 노인보다 손상되었고, SCD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Although the cognitive and neuro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D are known to b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normal elderly, studies of the emotional characteristics in SCD are rare. In old age, affective optimization characteristics that maximize positive emotions and avoid negative emotions appear to maintain emotional stability. This leads to a positivity effect of attending to and remembering positive rather than negative stimuli.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positivity effect for memory in older adults with SCD compared with those of normal elderly (NE) and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Thirty NE, 29 SCD, and 24 MCI participated in the study. All participants were presented with computerized picture and word stimuli with three valence values (positive, negative, and neutral) and performed immediate and delayed recall tasks. Overall, positivity effects were observed in the picture and word stimuli in the NE group. In the SCD group, however, a positivity effect was observed for neither picture nor word stimuli; emotional memory enhancement (EME) was observed only for picture stimuli. The MCI group did not show EME in either stimulus condition. In sum, these results suggest that emotional regulation is already impaired in older adults with SCD. Therefore, early emotional intervention for SCD is needed.
본 연구는 학령 후기 아동의 신체자존감과 가정환경 변인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방법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체적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부갈등은 모-자녀 의사소통 문제를 매개로 아동의 신체자존감을 부적으로 예측할 것이며 모 심리적 통제가 모-자녀 의사소통 문제와 아동의 신체자존감 간 관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서울 소재 한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5-6학년 아동 195명(여 102명, 남 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SPSS PROCESS를 사용하여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부갈등과 아동의 신체자존감의 부적 관계를 모-자녀 의사소통 문제가 부분 매개하였다. 이 때 모 심리적 통제는 모-자녀 의사소통 문제와 아동의 신체자존감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모 심리적 통제가 낮을 때 부부갈등과 아동의 신체자존감의 관계에서 모-자녀 의사소통 문제의 부적 매개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부갈등이라는 가정환경 요인이 어머니와 아동 간 의사소통 문제라는 보다 직접적인 매개변인에 의해 아동의 신체자존감을 설명하며, 심리적 통제와 같은 어머니의 부정적 양육방법에 따라 어머니와 아동 간 의사소통 문제와 신체자존감의 관계가 더욱 부정적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a mediating effect of mother-child communication problems and moderating effect of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martial conflict and body esteem among children in late childhood. A total sample of 195 5-6th grade children (102 girls) completed a survey. We found that perceived martial conflict wa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children’s body esteem. Mother-child communication problems partially mediated this link. This mediation effect of perceived martial conflict on body esteem through mother-child communication problems was moderated by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The children who perceived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less were more likely to have low body esteem when problematic communication with mothers occurred more frequently. Our findings implied that marital conflict might lead to problematic communication with their children and that children might internalize those negative messages that they received when they evaluate their self-image. Moreover, mother’s maladaptive parenting may exacerbate the link between problematic communication and children’s body esteem.
본 연구는 분노 정서를 경험할 때 정서조절 과정에서 나타나는 연령에 따른 차이와 개인차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노인 집단 50명과 대학생 집단 50명을 대상으로 부정 정서를 유도하는 두 편의 동영상을 시청한 후 2분 간격으로 자신의 기분 상태를 0-100점 범위의 시각 아날로그 척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대략 25분간 총 13번의 기분 상태를 평가한 결과, 노인은 대학생에 비해 부정 정서로부터 더 빠르게 긍정적인 기분으로 변화하는 경향성을 보여 정서조절에서의 연령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정서조절 과정에서 개인차가 나타나는지 검증하기 위해 노인과 대학생 참가자의 기분평가를 토대로 각각 성장혼합모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은 긍정-유지, 부정-감소, 그리고 중립-증가 집단, 대학생은 긍정-유지, 부정-유지, 그리고 중립-증가 집단으로 분류되어, 노인과 대학생 모두 각각 세 개의 잠재집단이 도출되었다. 집단에 따른 특성 차이를 분석하였을 때, 노인 집단은 부정 정서 경험과 불안 수준에서, 대학생 집단은 긍정 정서 경험과 정서조절 전략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서조절에서 연령차를 보이며, 노인 집단 내에서도 개인차 특성이 정서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both age-related and individual differences in real emotion regulation after anger mood induction. In this study, older (n=50) and young adults (n=50) watched two negative films and rated their mood using a visual analogue scale every 2 min for approximately 25 min. Results revealed that older adults were more likely than younger adults to quickly regulate their emotions. In order to identify individual differences in emotion regulation, a growth mixture modeling was performed on the mood ratings. Growth mixture modeling on older adults group revealed three latent subgroups of mood-change trajectories: positive-maintain group, negative-decrease group, and neutral-increase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for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 and anxiety level in older adults, whereas there was a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for positive emotional experience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n younger adults. This suggests that considering not only age differences but also individual differences in emotion regulation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emotional characteristics in old age.
우리나라의 성형에 대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를설명하는 연구는 한정적이다. 본 연구는 성형이나 외모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성인 초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이 성형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요인으로 물질주의와 외모주의 가치 변인의 종단적 역할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체적으로 물질주의와 외모주의, 그리고 외모주의와 성형수용태도는 서로를 양방향으로 예측할 것이라 가정하였다. 이때 물질주의의 증가는 외모주의의 증가를 통해 성형수용태도의 증가를 예측할 것이라 가정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 18-31세 성인 초기 여성 452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세 번의 설문을 실시하였고,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으로 종단적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물질주의, 외모주의, 그리고 성형수용태도는 18개월 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물질주의 증가는 외모주의와 성형수용태도의 증가를 예측하였고, 외모주의 증가는 성형수용태도와 물질주의 증가를 예측했다. 또한 물질주의 증가는 외모주의의 증가를 매개로 성형수용태도의 증가를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물질주의와 외모주의의 가치 변인으로 성인초기 여성들의 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설명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ism, appearance orientation, and attitude towards cosmetic surgery among 452 young adult South Korean women. We hypothesized that materialism, appearance orientation, and attitudes toward cosmetic surgery would be consistent over time. We also hypothesized that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aterialism and attitudes toward cosmetic surgery would be mediated by an increase in appearance orientation. completed the survey three times at 6-month intervals. Using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e found that materialism, appearance orientation, and attitude towards cosmetic surgery were consistent across time. We also found mutual associations of all three factors. An increase of materialism did not significantly predict an increase of attitude towards cosmetic surgery. Yet, but an increase of appearance orientation did mediate the link between increases in materialism and attitudes toward cosmetic surgery. This study implies that the highly materialistic culture of South Korea could explain the popularity of cosmetic surgery among young adult women.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중년 어머니와 청년 자녀 323쌍을 대상으로 어머니 관련 변인은 어머니로부터 자녀 관련 변인은 자녀로부터 수집하여 중년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 심리적 통제와 자녀의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자녀의 자율성 욕구 충족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의 자녀-수반 자기가치감은 자녀를 향한 심리적 통제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심리적 통제는 자녀의 자율성 욕구 충족과는 유의한 부적 관계를, 자녀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는 유의한 정적 관계를 보여주었다.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통제와 자녀의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자녀의 자율성 욕구 충족과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middle-aged mother's child-based self-worth and psychological control, and whether the child's desire for autonomy an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mediate in the process of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affecting their child's Subjective Well-Being.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23 pairs of middle-aged mothers and young adults living in Busan. Mother-related variables were collected from mothers and child-related variables were collected from children. As a result, a mother's child-based self-worth significantly explained the psychological control of the child, and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showed a negative effect on the child's desire for autonomy but a positive effect o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significance of the mediating effect, the mediating effect of the child's desire for autonomy an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was found to be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and the child's Subjective Well-Being.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the necessity of follow-up research were discussed.
이 연구는 일반 청소년과 비행 청소년의 청소년 성격평가질문지(PAI-A) 자료에 내재되어 있는 요인구조를 도출하여 비교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AI-A 증보판 31개의 하위척도를 포함하여 39개의 척도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실시 결과, 두 집단 모두 4~6요인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설명량이 낮거나 교차적재를 보이는 모형을 제외한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일반 청소년 집단은 6요인 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비행 청소년 집단은 5요인 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실시 결과, 앞선 두 모형의 적합도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AI-A 증보판의 하위척도가 일반 청소년과 비행 청소년의 특성을 잘 구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 집단의 요인구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 후, 이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and compare the factor structure inherent in the Adolescent 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PAI-A) data of general and delinquent adolescents. And analysing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deducted factor structures of two target groups. For the purpose, there was carrying out of analysis with 39 scales which contains 31 subscales of Revised PAI-A. As the result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4 to 6 factors model seems to appropriate for both target groups, but the results, except for the model which contain low explained variance or corss loading, were as follows: In case of normal juvenile group, 6 factors model is appropriate for normal juvenile. And in case of juvenile delinquents group, 5 factors model is appropriate for juvenile delinquents. Next, result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conformity of the two preceding models is acceptable level. Therefore, subscale of Revised PAI-A can differentiate well between characteristics of normal juveniles and juvenile delinquents. At the end of this paper, there is discussion of this research’s significant meaning and the limits of this research. after explanation of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deducted factor structures of two target groups.
본 연구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경제적 변화가 다분한 노인기의 일상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아통합감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만 65-79세 남녀노인 145명 중 적합한 참여 선별 기준을 만족하고 성실하게 응답한 94명(남 46명, 여 4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한 경로모형 검증 결과, 노인의 스트레스는 우울에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의 스트레스가 자아통합감을 매개로 우울로 가는 간접경로도 유의미하게 나타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매개효과는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로 인해 그 영향의 크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회복탄력성이 보호요인으로서 높은 노년기 스트레스로 인한 낮은 자아통합감의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여 우울을 감소시켰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낮은 자아통합감이 우울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성공적 노화 및 행복하고 적응적인 노년의 삶을 위한 더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current study aimed to show the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ego-integrity and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stress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A total of 94 adults between the ages of 65 and 79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show that daily stress had a direct effect on depression and was also partially mediated by ego-integrity. In addition, the mediating effect of ego-integrity was moderated by resilience. This indicates that resilience acts as a protective factor buffering the negative impacts of stress and low ego-integrity and decreasing the risk of depression among seniors. Active interventions to enhance resilience and ego-integrity and to reduce the severity of daily stress are needed for successful aging in later adulth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