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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 위기감, 자아분화, 사회적 지지, 내적가족체계(Internal Family Systems; IFS) 등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을 분석하여, 중년여성의 자아정체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에 고려해야만 하는 주요요인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40-60세 여성 755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중다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여성의 자아정체감에 대한 주요예측변인으로는 IFS, 사회적 지지, 자아분화, 우울, 위기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우울, 위기감, 자아분화, 사회적 지지, IFS가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직접, 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우울, 자아분화, 사회적 지지, IFS가 자아정체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사회적 지지와 IFS가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직접적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와 IFS는 상호작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기감은 자아정체감에 유의한 직접적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중년여성의 자아정체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중년여성의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키고 그들의 내적가족체계를 변화시킴으로써 중년여성의 자아정체감은 증진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ariables that had effects on ego-identity of middle-aged women. The participants were 755 middle-aged women whose age was from 40 to 60 years old. The instruments used in the study were the assessments of ego-identity, depression, the sense of crisis, self-differentiation, social support, internal family systems and the questionnaire of demographic variables.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d Path-Analysis. The findings of the first stage were as follows: 1)Predictors of ego-identity of the middle-aged women ordered internal family systems, social support, self-differentiation, depression, and the sense of crisis; 2)social support, internal family systems, self-differentiation and depression had direct effects on ego-identity of middle-aged women. The sense of crisis did not directly influence ego-identity. Based on these findings, the recommenda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in this area were discussed.
여성 알코올의존자들이 남성 알코올의존자들에 비해 정신병리가 더 심각하고 더 많은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여성 알코올의존의 경우, 젊은 여성들과 중년기 여성들의 심리적 특성이 다르다고 보고되고 있고, 실제 임상 장면에서도 젊은 여성 알코올의존자들의 경우 독특한 특성을 보이고 있으나, 여성 알코올의존자들의 연령별 특성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국내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성 알코올의존자들의 연령별 심리적 특성을 탐색적으로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DSM-Ⅳ에 의해 알코올의존으로 진단된 여성 171명이었다. 측정도구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 Beck의 우울척도(BDI), Beck의 불안척도(BAI)였다. MMPI는 13개의 소척도 외에 알코올의존을 측정하는 주정중독 척도(MAC)와 15개의 한국판 내용척도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MMPI 하위척도 중 거짓말 척도(L), 반사회성 척도(Pd)에서 연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우울증 척도(D)와 경조증 척도(Ma)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연령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MMPI 내용척도에서는 적대감 척도(ANG)와 반사회성 척도(ASP)에서 연령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낮은 자존감(LSE)과 가족갈등(FAM)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연령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It was reported that female patients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y had more severe psychopathy and psychological problems than male patients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y. It was also reported that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women alcoholics varied between young adult and middle age women and it is clinically identified that young women alcoholics have obvious characteristics than middle or old age. Based on our research there has not been any empirical research or studies performed on identifying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emale alcoholics in korea according to ag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emale patients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y in korea according to age. Our study involved 171 korean women diagnosed with alcohol dependency by means of the DSM-Ⅳ. Psychological methods used were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Beck's Depression Inventory and Beck's Anxiety Inventory. We analyized the 13 subscales, MacAndrew Alcoholism Scale, and 15 version of korean contents scales in MMPI. Our study showed that the scores of Lie scale and Psychopathic Deviate scale in MMPI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age, Depression scale and Hypomania scale in MMPI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some different tendency by age. As a result, the scores of Anger scale and Antisocial practice scale in MMPI contents scal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age, Low self-esteem scale and Family problem scale in MMPI contents scal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some different tendency by age. Finally, the clinical meaning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한국사회에서 40, 50대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생활 기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분석하고, 자기개념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른 삶의 만족을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적 역할에 따른 자기정체감 확립이 중년여성들의 만족 경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8명의 4, 50대 중년 여성들(가정주부, 직장여성)의 일상에서 시간대별 수행과 역할에 대한 규정, 수행 장소 및 사회적 관계와 만족도를 기록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40대의 경우 직장여성들은 사회인 혹은 직장인이라는 역할 증가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해야 한다는 역할 의무감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녀에 대한 돌봄과 가사노동에 대한 버거움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다. 반면에, 50대 여성들의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계발을 통해 정체감 확립이 나타나고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가정생활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에 익숙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여성의 중년기에 대한 세분화된 접근(예를 들면, 40대, 50대, 직업별)이 필요하고, 중년여성들이 가정생활에서의 역할과 자기 자신의 정체감을 구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ole and self-construction and between social role and life satisfaction through everydaylife slf-recoding data. A total of 38 middle-aged women was particiapted in this study. They were asked to report their everyday lives according to time, place, activity, role-definition, relationship, and satisfaction. The results showed that working women were conducting more roles than housewive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life satisfaction between working women and housewives and bewteen 40s and 50s. More specifically, 40s working women dissatisfied with their housework, whereas they were satistified with their work. This result indicated that working women were likely to have a burden of caring and nurturing their family members as well as working at working place. However, they reported that they satistified with family members to have dinner and watch TV after work. Regardless of their ages, most middle-aged women tended to have their own time for leasure, physical training, and reading in order to develop and integrate their own identities. Thus, well-defined identities were associated with well-being for women.
본 연구의 목적은 낭만적 사랑의 관계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애정표현행동이 변화하는지, 애정표현행동이 사랑, 관계의 신뢰도 및 만족감 및 성격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인에 성차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성과의 교제 경험이 있는 333명의 대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교제기간에 따라 대부분의 애정표현행동은 변하지 않았지만, 사랑과 관계신뢰도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애정표현행동은 사랑, 관계신뢰도와 만족도 그리고 외향성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셋째, 애정표현행동 중 이벤트와 선물, 그리고 사랑의 3요소와 성격특질 중 친화성과 안정성에서 성차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참가자의 발달적 특성, 관계의 변화와 안정성에 대한 기존의 이론과 연구를 토대로 논의하였다.
This research aims at examining (1) how behavioral affective expressions change over time, (2) how those expressions are related to romantic love, relational trustworthiness and satisfaction, and personality, and (3) if there are gender differences in those variables concerned. For those purposes, data are collected from 333 undergraduates who have experienced at least one time romantic relationship. Results indicated that behavioral affective expressions did not change over time and yet three components of the triangular theory of love and relational satisfaction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period of romantic relations. Also, behavioral affective expression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three components of love, relational trustworthiness and satisfaction, and extroversion of personality traits. Finally,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some of affective expressions and personality traits. Those findings were discussed in terms of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nd theories and empirical findings of relational changes and stabilities.
본 연구에서는 마음챙김을 부부관계 질의 지표인 결혼만족도와 상호작용 변인인 부부의사소통패턴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30-40대 기혼여성 186명으로부터 얻은 설문조사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마음챙김의 4가지 하위요인, 즉 주의집중, 현재자각, 비판단적 수용, 탈중심적 주의는 긍정적 부부의사소통패턴 및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을, 부정적 부부의사소통패턴들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매개모형검증 결과, 마음챙김은 부부의사소통패턴에 영향을 미치고 부부의사소통패턴은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매개모형이 지지되었다. 개인의 독특한 마음작용이자 심리적 속성인 마음챙김이 우리의 구체적 생활장면인 부부관계 실제와 연관된다는 점과 부부의사소통이 결혼만족도를 예언하는 중요 변인임이 이미 밝혀져 있는 상황에서 마음챙김이 그와 연결되는 내적 심리적 속성일 수 있다는 매개모형검증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mindfulness, marital satisfaction which is index of the quality of the marital relationship, and marital communication patterns which are signifacant interactional variable in couples. Research Participants were 186 married woman, who were in thirties and forties. First, the correlation analysis result is as follows. 4 sub-factors of mindfulness, that is present awareness, concentration, non-judgemental acceptance and de-centered attention a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itive communication pattern and marital satisfaction. And they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negative communication patterns. Second, the mediating model analysis result is as follows. Partially mediating model was supported. That is,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from mindfulness to marital communication pattern, and also a significant effect from marital communication pattern to marital satisfaction.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and for marital counseling in married woman were made.
이 연구는 공군 여성 장교의 성역할 태도 변화를 10년에 걸쳐 알아본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공군 여성 장교 18명으로 이들은 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성통합교육이 실시된 1997년에 입학하였다. 성역할 태도는 전통적인 성역할 정체감, 관리자 여성에 대한 태도, 군 조직 여성에 대한 태도 면에서 측정되었고, 이를 위한 조사는 1997년, 1999년, 2001년, 2007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는 두 개의 통제 집단이 참여하였다. 종단적 분석을 위해 40명의 남성 장교가 참여하였는데 이들은 여군 장교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하였다. 횡단적 비교를 위해서는 현재 공사에 재학 중인 204명의 생도가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군 여성 장교와 남성 장교 모두 생도 시절보다 성역할에 대한 진보적 경향이 증가했다. 둘째, 성역할에 대한 공군 여성 장교의 진보적 수준은 1999년에 감소했다가 2007년에는 이들이 입교한 1997년의 수준으로 증가 하였다. 셋째,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조종 여성 장교가 조종 남성 장교나 비 조종 남성과 여성 장교보다 성역할에 대해 진보적인 경향을 보였다. 넷째, 공군 장교와 생도 간에는 성역할 태도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성역할에 대한 성별간의 태도 차이는 10년 동안의 측정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성통합교육의 성과 및 군내 내 양성평등과 관련된 이슈와 여성 리더의 육성 방안과 관련된 측면에서 논의되었다.
This study shows the changes of female Air Force officers' attitudes to sex role over ten years. The subject is 18 female officers who entered the Air Force Academy in 1997, the first year of sex-integrated education. Sex role attitudes are measured in the three areas of traditional sex role identity, attitudes toward women managers and military women. The surveys are conducted in 1997, 1999, 2001 and 2007. Two control groups are selected: 40 male officers of the same class of the subject group for the longitudinal analysis, and 204 cadets for the cross sectional comparis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female and male Air Force officers show increasingly progressive attitudes toward sex role compared to their attitudes they had when they were cadets. Second, the progressive level of female officers' attitudes toward sex role shows changes. The level decreases in 1999 and increases in 2007 almost to the initial level of 1997. Third, the female pilot officers show more progressive attitudes toward sex role than male pilot officers and male and female non-pilot officers although the statistics do not show significant level. Fourth, the sex role attitudes between the officers and the cadets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ifth, the gender difference exists in the sex role attitudes all through the ten years. Th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ex-integrated education, gender-related issues and empowerment of female leaders in the military.
본 연구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진로선택모형의 가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582명을 대상으로 성역할 정체감, 예술형 자기효능감, 예술형 흥미, 진로장벽, 예술형 전공선택 등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고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후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변인들 간의 사회인지진로이론에 따른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 성역할 정체감이 다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성별에 따라 예술형 자기효능감이 예술형 진로선택을 예측하는 경로가 차이남을 확인하였다. 반면 흥미와 효능감의 위치를 변동하여 알아본 대안 모형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합도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이 경우에도 성별에 따라 성역할 정체감의 효과는 달랐으며 남자의 경우 예술형 자기효능감이 예술형 진로선택을 예측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회인지 진로이론이 국내와 여러 전공, 직업에 적용가능하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성별과 성역할 정체감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같은 결과와 모형이 의미하는 바와 함께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several hypotheses emanating from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in Korea. Participants completed a survey packet containing measurement of gender role identity, artistic self-efficacy, artistic interests, external career barriers, and the choice of artistic majors. Findings indicated partial support for the hypotheses that self-efficacy predict interest, and that interest mediate the relations of self-efficacy to the choice of artistic major. However, the expected model was varied somewhat across sex. In addition, contrary to SCCT model, artistic interest also predict artistic self-efficacy though the model fit was lower than SCCT model.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imitations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에서는 최근 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성형에 대한 사회적 담론과 개인의 내러티브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성형에 대한 심리가 내재화되는 과정과 자기개념화되는 과정을 분석하고자 했다. 분석을 위해 성형에 대한 FGI 및 성형유경험자와 무경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별면접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남여대학생들의 마음속에는 현재 한국사회에서의 성형에 대한 담론에 따른 사회적 표상이 긍정적으로 내면화되어 있으나, 성형을 한 집단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 성형의 사회적 순기능 때문에 성형을 했거나 성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sychological process of internalization of social value about plastic surgery by the analysis of social discourse and personal narrative through FGI and interview. A total of 10 university students was participated at FGI and 46 students was interview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the social representation of plastic surgery in the Maum of students. In case of having plastic surgery, they reported that even though there was social stereotype of plastic surgery, they'd like to have that by means of psycho-social function of that. For example, they were conscious of social approval and benefit for job opportunity in terms of plasitc surgery. It was implied that plastic syndrome was the product of social interaction. University students, especially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pursue the socialized beauty and body in comparison with male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