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 P-ISSN2466-2542
  • KCI

민족적 관점에서 본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의 사회교육과 독서운동 실태 및 의의

A Study on Social Education, Reading Movement and Meaning of the Gyeongseong Library Which Observe From Ethnic Viewpoint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P)2466-2542;
2009, v.40 no.2, pp.375-407
https://doi.org/10.16981/kliss.40.2.200906.375
윤금선 (동덕여자대학교)

초록

이 연구에서는 민족적 관점에서 경성도서관의 건립 의의를 살펴보고, 경성도서관의 사회교육 방향과 독서운동의 실태를 고찰하고자 했으며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살펴보았다. 첫째, 경성도서관은 당시 조선인이 경영했던 유일한 도서관이었을 뿐만 아니라 건립 초기부터 국내외 조선인에게 관심의 대상이었고 이의 유지를 위해 저널과 관민의 힘도 적지 않았다. 그 생명은 길지 않았으나 민족 지식의 보고이자, 민족 사업으로서 식민지하 조선인에게는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컸다. 둘째, 경성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공공도서관일 뿐 아니라 여자교육을 위한 강습소 마련 및 부인강좌 개최, 야학 등을 실시했고, 아동을 위한 동화회 개최, 빈한한 가정의 아동에게 보통교육 실시, 기타 각종 문화 사업 등을 펼침으로써 여성교육과 아동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기능하였다. 셋째, 당시 도서관의 독서경향을 살폈는데 열람 상황은 성별로는 남자가 대부분이며 여성 독자는 소수였고, 직업별로는 학생층이 최다였으며 독서 분야로는 문학, 어학 등이 가장 많이 읽힌 편이었다.

keywords
The Gyeongseong Library, Reading Movement, Korean Administration, Social Education, Public Library, Child Education, Education of Women, The Gyeongseong Library, Reading Movement, Korean Administration, Social Education, Public Library, Child Education, Education of Women, 경성도서관, 독서운동, 조선인 경영, 사회교육, 공공도서관, 아동교육, 여성교육

Abstract

This research is about Social Education, Reading Movement and Meaning of the Gyeongseong Library which observe from ethnic viewpoint. The result is same as following. First, The Gyeongseong library is the unique library which korean people build, and they thought very seriously. So, tried to keep this library for a long time. The Gyeongseong library supplied knowledge to Korean, although the life was not long. And, as ethnic business value of the Gyeongseong library was much, too. Second, the Gyeongseong library paid attention to child education and education of women as well as it is our country's first public library. And accomplished social education institution's role. Third, readers' of the library was that man was most and the fair readers was minor part, and student was mainly(distinction of sex and profession tendency). And literature, language study etc. got to read most.

keywords
The Gyeongseong Library, Reading Movement, Korean Administration, Social Education, Public Library, Child Education, Education of Women, The Gyeongseong Library, Reading Movement, Korean Administration, Social Education, Public Library, Child Education, Education of Women, 경성도서관, 독서운동, 조선인 경영, 사회교육, 공공도서관, 아동교육, 여성교육

참고문헌

1.

<朝鮮日報>(1920∼1970).

2.

<東亞日報>(1920∼1970).

3.

<朝鮮中央日報>(1920∼1930).

4.

<신한민보>(1920∼1930).

5.

<시대일보>(1920∼1930).

6.

<中央日報>(1960∼1990).

7.

박영민. “독서 교육의 성격과 유형.” 청람어문교육(청람어문교육학회) 제31집(2005), pp.53-74.

8.

박영순. “국어교육과 한국어교육.” 한국어학(한국어학회), 6집(1997). pp.112-132.

9.

신헌재 외. 독서 교육의 이론과 방법. 서울 : 서광학술자료사. 1993.

10.

손영애. 21세기 국어교육학의 현황과 과제. 서울 : 한국문화사. 2002.

11.

윤금선. “1920-30년대 독서운동 연구.” 한말연구(한말연구학회), 제17집(2005), pp.129-167.

12.

윤금선. “해방 이후 독서 대중화 운동 연구.” 국어교육연구(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제17집(2006), pp.333-380.

13.

윤금선. “日帝强占期 學生 讀書運動 硏究.” 語文硏究(韓國語文敎育硏究學會), 제133호(2007), pp.389-413.

14.

윤여탁 외. 국어교육 100년사(1)∼(2).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15.

이경화. “도서관 활용 독서교육의 방안.” 청람어문교육(청람어문교육학회), 제32집(2005), pp.75-97.

16.

이연옥. 한국 공공도서관 운동사, 서울 : 한국도서관협. 2002.

17.

조은숙. “동화회(童話會)" 연구 - 공동체적 독서에서 독서의 공동체로.” 민족문화연구(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제45권(2006), pp.226-227.

18.

천정환. 근대의 책읽기. 서울 : 푸른역사. 2003.

19.

허재영. “국어과 교육과정과 독서교육론의 전개 - 학문적 정체성 확립 과정을 중심으로.” 한말연구(한말연구학회), 제16집(2005), pp.265-301.

20.

한철우. “독서교육 연구 및 지도방안 탐색 : 독해과정 연구와 독서 교육; 1970년대 이전.” 한국국어교육연구회논문집(한국어교육학회) 33(1988), pp.18-37.

21.

인용문 1. “三十萬市民을 爲하야 가난한 령혼에 량식을 주고자”(동아일보. 1921. 12. 6, 2면)

22.

인용문 2. “京城圖書館 新聞雜誌等 縱覽開始”(조선일보, 1920.12.18, 석간 3면)

23.

인용문 3. “三十萬市民을 爲하야 가난한 령혼에 량식을 주고자”(동아일보, 1921. 12. 6, 2면)

24.

인용문 4. “三十萬市民을 爲하야 가난한 령혼에 량식을 주고자”(동아일보, 1921. 12. 6, 2면)

25.

인용문 5. “경셩도서관 확쟝”(신한민보, 1921. 12. 22, 3면)

26.

인용문 6. “科學의 中心地인 獨逸에서 書籍의 精粹가 京城圖書舘에”(동아일보, 1923. 8. 27, 3면)

27.

인용문 8. “新裝의 산뜻한 京城圖書館”(아일보, 1923. 7. 29, 3면)

28.

인용문 9. “京城圖書館近況”(동아일보, 1924. 1. 27, 2면)

29.

인용문 10. “京城圖書館困境, 부호여 희사하라”(동아일보, 1924. 4. 1, 2면)

30.

인용문 11. “京城圖書館廢止에 對하야(自由鍾)”(동아일보, 1924. 10. 6. 3면)

31.

인용문 12. “눈물로 엉킨 1백원의 의연금”(조선일보, 1924. 11. 24, 조간 2면)

32.

인용문 13. “京城圖書館府營決定 府立은 大觀亭에 移轉”(동아일보, 1926. 2. 23, 5면)

33.

인용문 14. “민족적 감정의 이유. 결의문 산포 금지”(조선일보 1926. 3. 2, 석간 2면)

34.

인용문 15. “朝鮮女子靑年會는 京城圖書館에 移轉, 계속하든 강습소 이외에도 부인강좌를 새로 실시한다”(동아일보, 1923. 10. 1, 3면)

35.

인용문 16. “부인 강좌. 금야 경성도서관에서”(조선일보, 1923. 10 .27, 석간 3면)

36.

인용문 17. “경성도서관內의 조선녀자청년회에서 금일 부인강좌를 열고”(조선일보, 1923. 12. 15, 석간 3면)

37.

인용문 18. “말동무, 가르쳐 주시오”(시대일보, 1924. 12. 7, 2면)

38.

인용문 19. “日曜童話會. 現代少年俱樂部主催로 去九日 京城圖書館에서”(조선일보, 1925. 8. 10, 조간 2면)

39.

인용문 20. “京城圖書館의 童話會, 보통학교아동에 한하야 입장”(동아일보, 1923. 11. 18, 3면)

40.

인용문 21. “현대소년구락부 레코드대회 27일 오후에 경성도서관에서”(조선일보, 1925. 12. 27, 석간 2면)

41.

인용문 22. “兩處에 圖書舘, 아해를 위하야 京城圖書舘과 明治町에”(동아일보, 1922. 3. 17, 3면)

42.

인용문 23. “臨迫한 試驗期와 學生의 讀書激增, 경성도서관에 나타난 근일 독서계”(동아일보, 1923. 12. 10, 3면)

43.

인용문 24. “京城圖書館 한동안 폐관후 今日 다시 開館, 학생에게 한해”(동아일보, 1925. 2. 1, 2면)

44.

인용문 25. “最近 京城圖書館의 讀書傾向. 法律과 政治社會의 열람이 증가”(조선일보, 1923. 12. 25 석간 3면)

45.

인용문 26. “科學의 中心地인 獨逸에서 書籍의 精粹가 京城圖書舘에”(동아일보, 1923. 8. 27, 3면)

46.

인용문 27. “圖書館과 書店에 表現되는朝鮮文化의 程度”(조선일보, 1923. 12. 25 석간 3면)

47.

인용문 28. “京城圖書舘書籍買入, 화재의 결과 서적이 졀죵될가 하여"(동아일보, 1923. 9. 19, 3면)

48.

인용문 29. “京城圖書館에서 본 最近의 讀書傾向”(조선일보, 1925. 10. 30, 석간 2면)

49.

인용문 30. “매우 개탄할 조선여자 독서열”(조선일보, 1925. 1. 22, 석간 2면)

50.

인용문 31. “文學 語學이 首位 女子는 男子의 卅三分의一 난로설비부족으로 줄어 鍾路圖書館 讀書閱覽統計”(동아일보, 1927. 5. 10, 3면)

51.

인용문 32. “鍾路圖書館擴張 特別室을 두어 硏究者에 提供 今日부터 開館”(동아일보, 1938. 2. 2, 3면)

52.

인용문 33. “鍾路圖書館開館”(동아일보, 1945. 12. 25, 3면)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