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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모-자녀 유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진로결정 관계에서 성취압력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Achievement Pressur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Child Bonding,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and College Students’ Career Decisions

초록

본 연구는 한국 가족문화의 특성을 반영하는 부모-자녀간 유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진로결정수준 관계에서 성취압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858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부모-자녀관계 척도,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척도, 부모의 학업 성취압력 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진로결정수준 척도를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부모의 학력과 부모-자녀 간 유대의 헌신, 허용이 부모의 성취압력을 유의하게 설명하였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대해서는 부모-자녀간 유대의 친밀변인이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진로결정수준에 대해서는 부모의 성취압력,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목표선택, 문제해결, 미래계획이 유의한 예측변인이었다. 구조방정식 모형검증 결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자녀 유대와 진로결정수준 간의 관계에서 부모의 성취압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 분석결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부모의 성취압력→진로결정수준’, ‘부모-자녀 유대→부모의 성취압력→진로결정수준’, ‘부모-자녀 유대→진로결정자기효능감→진로결정수준’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 가족 문화의 특성이 반영된 부모-자녀간 유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부모의 성취압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이들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실제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keywords
한국 가족문화, 부모-자녀 유대, 성취압력,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Korean family culture, parent-child bonding, achievement pressure,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achievement pressur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child bonding,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and college students` career decisions. Eight hundred fifty-eight college students completed questionnaires,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regress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indicated that parental education, sacrifice, and low strictness significantly explained parental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Intimacy in parent-child bonding was the only variable that explained a significant proportion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arental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goal setting, problem solving, and planning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explained a significant proportion of the career decision variable. The hypothesized model showed good fit to the data. Additionally, the mediation effects of parental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ere found. Implications for counseling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keywords
한국 가족문화, 부모-자녀 유대, 성취압력,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Korean family culture, parent-child bonding, achievement pressure,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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