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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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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인식한 심층상담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개념도
최윤정(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이제경(한국기술교육대학교) ; 김선경(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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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상담사들이 심층상담 업무에 대한 수퍼비전 요구를 탐색하기 위해 이들이 인식하는 심층상담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개념적 구조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직업상담사 9인으로 구성된 초점집단과 2차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심층상담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종합, 편집과정을 통해 61개의 진술문을 도출하였다. 이에 대해 20명의 직업상담사들이 유사성 분류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도 분석한 결과, 직업상담사들은 수퍼비전 기능(관리/지지-교육)과 수퍼비전 초점(사례/환경-상담자)의 두 가지 차원을 기준으로 (1) 전문성 발휘를 위한 제도적 지원, (2) 심층상담 업무에 대한 전문성 인식, (3) 상담자 지지와 격려, (4) 진로 및 심리상담 기법, (5) 상담과정 운영, (6) 상담자 교육 분석 6개의 군집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군집별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중요도에 따라 평정한 결과, 전문성 발휘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상담사 심층상담 수퍼비전에 대한 실제와 수퍼비전 연구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였다.

Abstract

The authors identified vocational counselors' needs for supervision of intensive counseling using concept mapping analysis. Nine vocational counselors yielded ideas about the needs for supervision through two structured brainstorming sessions. The data were synthesized and the total of 61 statements were edited. Concept mapping analysis was completed after each participant sorted and rated each of 61 statements. As a result, the authors found that participants identified six needs for supervision: (1) institutional support for working professionally, (2) recognizing intensive counseling as professional area, (3) supporting vocational counselors, (4) career and psychological counseling techniques, (5) counseling case management, and (6) educational counseling for vocational counselors. In addition, being considered the importance of statements rated by participants, the institutional support for working professionally was a node of the concept mapping. Implications of supervision for vocational counselors at research and practice dimensions are discussed.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인식한 심층상당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개념도
최윤정(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이제경(한국기술교육대학교) ; 김선경(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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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상담사들이 심층상담 업무에 대한 수퍼비전 요구를 탐색하기 위해 이들이 인식하는 심층상담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개념적 구조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직업상담사 9인으로 구성된 초점집단과 2차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심층상담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종합, 편집과정을 통해 61개의 진술문을 도출하였다. 이에 대해 20명의 직업상담사들이 유사성 분류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도 분석한 결과, 직업상담사들은 수퍼비전 기능(관리/지지-교육)과 수퍼비전 초점(사례/환경-상담자)의 두 가지 차원을 기준으로 (1) 전문성 발휘를 위한 제도적 지원, (2) 심층상담 업무에 대한 전문성 인식, (3) 상담자 지지와 격려, (4) 진로 및 심리상담 기법, (5) 상담과정 운영, (6) 상담자 교육 분석 6개의 군집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군집별 수퍼비전 요구에 대한 중요도에 따라 평정한 결과, 전문성 발휘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상담사 심층상담 수퍼비전에 대한 실제와 수퍼비전 연구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였다.

Abstract

The authors identified vocational counselors' needs for supervision of intensive counseling using concept mapping analysis. Nine vocational counselors yielded ideas about the needs for supervision through two structured brainstorming sessions. The data were synthesized and the total of 61 statements were edited. Concept mapping analysis was completed after each participant sorted and rated each of 61 statements. As a result, the authors found that participants identified six needs for supervision: (1) institutional support for working professionally, (2) recognizing intensive counseling as professional area, (3) supporting vocational counselors, (4) career and psychological counseling techniques, (5) counseling case management, and (6) educational counseling for vocational counselors. In addition, being considered the importance of statements rated by participants, the institutional support for working professionally was a node of the concept mapping. Implications of supervision for vocational counselors at research and practice dimensions are discussed.

대학생의 발표불안에 대한 수용전념 집단치료의 효과 -인지적 탈융합기법을 중심으로
김수인(기아자동차) ; 백지숙(목포대학교) pp.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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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발표불안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수용전념 집단치료(Acceptance-Commitment Group Therapy)를 실시한 뒤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집단치료 프로그램은 경험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기술하기, 생각을 대상화․객체화하기, 경험에 이름 붙이기, 평가(evaluation)와 기술(description) 구별하기, 생각을 다양하게 소리내기 등의 인지적 탈융합(Cognitive Defusion) 기법을 주로 사용하여 역기능적 인지의 영향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회피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발표불안이 높은 최종 38명(치료집단 19명, 통제집단 19명)의 대학생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치료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발표불안이 유의하게 낮아졌고, 발표효능감은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발표행동 회피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그러나 발표불안 사고의 빈도와 사고를 믿는 정도인 사고확신의 점수는 치료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발표불안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으로 이루어졌고, 수용전념치료적 접근을 임상 실제에 적용한 국내 사례가 부족한 현 실정에서 발표불안이라는 증상에 맞추어 수용전념치료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경험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이 논의 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cceptance-commitment group therapy on high speech anxiety for college students. Using Cognitive Defusion, the key proces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the therapy was intended to encourage students not to avoid their unwanted behavior by reducing the influence of dysfunctional cognition. Total of 38 students (19 students in treatment and control groups, respectively)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peech anxiety and speech avoidance behavior was more reduced for the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and self-efficacy on speech was more improved for the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speech anxiety thoughts and the confidence of speech anxiety thoughts between treatment and control groups. Findings in this study provide implications for availability of acceptance-commitment group therapy for college students' speech anxiety.

청소년 스트레스 감소 및 대처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권경인(광운대학교) ; 조수연(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pp.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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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청소년 스트레스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성과연구 52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 방법을 통해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분석대상 논문들에서 산출된 212개의 평균 효과 크기는 0.93으로,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둘째, 프로그램 목적에 따라 스트레스 감소와 대처의 효과 크기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연령대별로는 세 집단 모두가 ‘큰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으며, 중등, 고등, 초등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프로그램 자발성에 대해서는 자발적 참여가 비자발적 참여보다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다섯째, 프로그램 회기 수에서는 14회기 이상의 경우가 10회기 이내 경우보다 효과 크기가 더 큰 경향성을 나타냈고, 한 회기당 프로그램 시간도 121분 이상인 경우가 가장 높은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여섯째, 집단원수는 적을수록 유의미한 차이의 효과 크기를 보였는데, 8명 이하 집단이 가장 높은 효과 크기를 보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 스트레스 집단상담 프로그램 효과연구 결과를 종합하고, 프로그램의 개발, 개정, 및 효과적인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dolescent stress group counseling program conducted in Korea through meta-analysis of 52 thesis and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from 2001 to 2011.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the average effect size of 212 studies was 0.93. Second, the effect size of the treatment-focused programs was similar to that of the coping-focused programs. Third, the effect size of the counseling program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was the highest than other student groups. Fourth, the effect of the group counseling was higher when students voluntarily participated in a program than other case. Fifth, programs with over 14-session-groups showed higher effect sizes than group counseling with 11∼13-session or under 10-session-group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result are discussed.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자살사고의 관계: 자기비난과 심리적 극통의 매개효과
고은영(한국외국어대학교) ; 최바올(연세대학교) ; 이소연(연세대학교) ; 이은지(연세대학교) ; 서영석(연세대학교) pp.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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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고는 사회문화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들의 복합적인 영향 하에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Baumeister의 자기도피이론과 자살 관련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자기비난과 심리적 극통을 매개로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매개 모형을 가설모형으로 설정하였다. 서울, 경기 등 7개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N = 417)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가설모형의 적합도 및 매개변인들의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우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에서 자살사고로 가는 직접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두 변인의 관계를 자기비난과 심리적 극통이 완전 매개하는 모형이 자료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는 심리적 극통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기비난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비난은 자살사고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리적 극통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살 행동 관련 이론 및 상담실제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하였다.

Abstract

Suicidal ideation has been theorized to be a result of combined effects of sociocultural and psychological factors. On the basis of the Escape Theory of Suicide proposed by Baumeister and prior research findings, the current study hypothesized that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would affect suicidal ideation through self-criticism and psychac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tilized with data from 417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in order to test these hypotheses. Results showed that the fully medicated model without the direct link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uicidal ideation exhibited good fit to the data. The results also indicated that the link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psychache was partially mediated by self-criticism, and that the link between self-criticism and suicidal ideation was partially mediated through psychach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for counseling practice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discussed.

심각한 수시 폭음을 하는 대학생의 음주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양난미(경상대학교) ; 송영이(경상대학교) pp.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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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심각한 수시 폭음에 관한 실제 음주경험과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심각한 수시 폭음의 기준을 충족하는 남녀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합의에 의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축어록을 주요개념과 범주로 유목화하였다. 연구결과 심각한 수시 폭음을 하는 대학생들은 전형적으로 친한 사람들과 일주일에 2-3회, 학교 근처에서 2-3차까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술을 마시고 난 후 신체적 불편을 느끼고,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여 과음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나아진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전형적으로 술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이유는 기분이 좋지 않거나 좋은 감정관련,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는 관계관련, 안 좋은 일, 심심함, 술자리 게임 등 다양한 상황관련 요인들이 있었다. 또한 술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하고 더 친해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응답하였다. 이들은 초등학교 시절에 처음 술을 마시고 고등학교 시절에 주기적으로 마시기 시작하며 대학 신입생 때, 학과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폭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dentify the actual experiences of heavy and frequent binge drinkers and causes of heavy and frequent drinking.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was employed. Ten college students who satisfied the criteria of heavy and frequent binge drinking participated. The results showed that heavy and frequent binge drinkers consumed alcohol two or three times a week and their drinking moved onto the second and third rounds in a single day. After drinking, the participants felt mentally and physically uncomfortable and regretted excessive drinking, yet with better feeling on the other hand. Also,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while drinking, they could improve bondings with others. They started drinking during elementary school years, consumed alcohol regularly during high school years, and finally started drinking excessively with friends during college years. Sugges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인지-기억 체계
안현의(이화여자대학교) ; 주혜선(이화여자대학교) ; 한민희(이화여자대학교)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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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 개인이 경험한 외상 사건 그 자체보다는 사건을 해석하고 기억하는 방식이 주요한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의 유발 및 유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변인들 가운데 인지적 요인과 외상 기억의 형성 및 처리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자 선행 연구들의 주요 결과들을 다섯 단계 과정으로 범주화(심층 인지, 외상 직후 인지과정, 외상 기억의 형성, 외상 기억과 인지의 순환과정, 외상 후 인지)하여 고찰하였다. 이때 PTSD의 심리적 기제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인지적 이론들과 주요 경험적 연구들에서 PTSD와 관련된 인지적 요인을 개념화하고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 일관되지 않은 현상에 주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소개한 외상관련 인지-기억 체계에 기반하여 PTSD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개입 방안을 단계별로 모색하여 제안하고, 향후 연구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하였다.

Abstract

Researchers in recent trauma studieshave examined on the causal path from trauma survivors' interpretation and memory of the traumatic incident, rather than from the incident itself, to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mong various factors related to the development and maintenance of PTSD, the cognitive factors, the formation of trauma memory, and their interactive influences on each other have been discussed. Authors categorized the previous literature into five domains (i.e., deep cognition, peritraumatic cognitive processing, formation of trauma memory, circular interaction of trauma memory, and cognitive processing, and posttraumatic cognition) in chronological order. Conceptualizing the cognitive factors, authors explained how trauma survivors develop and maintain PTSD symptoms according to their processing of cognition and memory. Controversy and confusion in the use of PTSD-related cognitive terms among researchers were discussed. Finally effective interventions and treatments in treating PTSD and their relation to the cognitive-mnemonic system were introduced.

중학생의 수치심 경향성과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미림(명지대학교) ; 홍혜영(명지대학교) pp.1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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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수치심 경향성과 역기능적 분노표현양식이 학교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2, 3학년 304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하여 학교적응에 대한 인과구조 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치심 경향성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낮아졌고 분노표출 행동이 감소하였으며 분노억압 수준이 높아졌다. 또한 분노표출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낮아지고 분노억압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은 높아졌다. 수치심 경향성과 학교적응과의 관계에서는 분노억압, 분노표출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심 경향성은 분노억압과 분노표출을 이중매개로 하여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분노억압과 분노표출 간에 인과적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수치심 경향성이 높을수록 분노억압이 높아지고 분노억압이 높아짐에 따라 분노표출 행동이 증가하여 학교적응 수준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서 수치심 경향성과 분노표출 및 분노억압이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shame proneness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and elevate the understanding regarding school adjustment in order to improve their growth and development. After reviewing relevant theories and previous studies, two possible mediators, the dysfunctional anger express(i.e., anger-in and anger-out) on the association between shame proneness and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were hypothesized and mediational model was evalua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se hypotheses, 304 middle school students were recruited, who lived at South Korea. The partial mediational model was best fitted by the data. In other word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shame proneness influenced indirectly school adjustment through anger-in and anger-out and that shame proneness impacted directly school adjustment.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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