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메뉴

대학생의 성인애착이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탈중심화와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Aspects of Career-Decision-Making Difficulties in College Students: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Decentering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초록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인애착(불안애착, 회피애착)과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Aspects of Career-Decision-Making Difficulties)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와 정서조절곤란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 탈중심화, 정서조절곤란 등을 측정하는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PROCESS를 활용하여 이중매개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Bootstrap 방법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에 대한 연구결과는 첫째, 불안애착은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에 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피애착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안애착과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의 관계에서 탈중심화와 정서조절곤란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Bootstrap 분석을 통해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대학생 진로상담 실제에 대한 활용 그리고 추후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keywords
College Students, Insecure Adult Attachment, EPCD, Decentering,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Mediating Effect, 대학생, 성인애착,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 탈중심화, 정서조절곤란, 매개효과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insecure adult attachment and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aspects of career-decision-making difficulties (EPCD) in college students, and to evaluate how decentering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mediate this relationship. Participants were 237 college students who were administered questionnaires measuring adult attachment, EPCD, decentering,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etc. The results indicated that anxious attach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EPCD, while avoidant attachment had no significant effect.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ha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EPCD, while decentering did not. Decentering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ser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ous attachment and EPCD, and further, the indirect effect was significant.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for career counseling for college student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keywords
College Students, Insecure Adult Attachment, EPCD, Decentering,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Mediating Effect, 대학생, 성인애착, 정서 및 성격 관련 진로결정어려움, 탈중심화, 정서조절곤란, 매개효과

참고문헌

1.

강차연, 박 연 (2001). 대학생들의 애착과 진로발달과의 관계. 한국심리학회: 상담 및 심리치료, 13(2), 51-69.

2.

고홍월, 김계현 (2008). 한국 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 성숙수준과 의사결정 상태와의 관계. 상담학연구, 9(1), 147-164.

3.

공윤정 (2015). 진로의사결정 과정에서 정서의 역할에 대한 탐색적 논의. 아시아교육연구, 15(1), 27-43.

4.

김민선 (2014). 진로결정의 어려움 관련 정서 및 성격 척도의 한국 축소판 개발 및 타당화 연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연구, 27(3), 65-94

5.

김병직 (2009). 성인애착과 우울 사이를 매개하는 변인의 탐색: 반추와 정서 억제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6.

김빛나 (2008). 탈중심화가 내부초점적 반응양식과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7.

김빛나, 임영진, 권석만 (2010). 탈중심화가 내부초점적 반응양식과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29(2), 573- 596.

8.

김성현 (2004). 친밀 관계 경험 검사 개정판 타당화 연구: 확증적 요인분석과 문항 반응 이론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9.

김수임, 강민철, 김영근 (2011). 대학생의 성인애착유형, 부모애착,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미결정의 관계: 조절된 매개모형을 중심으로. 상담학연구, 12(5), 1703- 1718.

10.

김수임, 김창대 (2009). 애착과 심리적 독립이 진로발달 및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내연구의 동향. 상담학연구, 10(3), 1573- 1591.

11.

김용희 (2009). 아동의 부모 분리개별화와 애착이 긍정 정서 및 부정 정서에 미치는 영향: 행동적 자율성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 건강, 14(1), 107-124.

12.

김용희 (2012). 대학생의 부정 정서 및 긍정 정서 경험에서 불안정 애착의 영향. 청소년학연구, 19(5), 265-291.

13.

김용희 (2015). 대학생의 불안 및 비합리적 신념과 마음챙김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22(12), 619-647.

14.

김용희 (2018). 불안정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탈중심화와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연구, 26(4), 290-295.

15.

김찬양, 최한나 (2018).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정서조절의 관계: 마음챙김과 정신화의 매개효과. 복지상담교육연구, 7(1), 47-74.

16.

김태사, 안명희 (2013). 불안정 성인애착이 심리적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자기 대상과 정신화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25(4), 853-871.

17.

남영옥 (2001). 부모의 양육행동에 따른 청소년의 성격 특성이 가출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복지학회, 45, 156-184.

18.

문정순, 한규석 (2012).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31(1), 93-110.

19.

박성재, 반정호 (2006). 대졸 청년 층 취업준비노력의 실태와 성과. 한국인구학, 29(3), 29-50.

20.

박은주 (2013). 성인애착과 대인관계적 외상 후 성장의 관계: 정신화 능력의 매개효과. 서강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1.

박지선, 박진희 (2017). 대학생의 자기낙담과 심리적 안녕감간 관계에서 탈중심화의 매개효과. 스트레스연구, 25(1), 52-56.

22.

선혜연, 이제경, 김선경 (2012). 진로미결정 대학생의 진로고민 내용 및 원인과 결과. 아시아교육연구, 13(2), 1-24.

23.

송보라, 이지원, 최혜승, 허준경, 이기학 (2014). 성인의 전 생애적 진로만족 연구; 생애주기별 사회인지진로변인과 삶의 만족에 대한 메타분석. 상담학연구, 15(5), 1791- 1810.

24.

안하얀, 서영석 (2011). 성인애착과 Young의 단절 및 거절 도식에 따른 집단 분류와 우울, 불안 및 대인관계문제에 대한 집단 간 차이.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23(4), 943-969.

25.

유나현 (2014). A cluster-analytic investigation of career indecision subtypes of Korean college students: Implications for a taconomy of career decision- making difficulties and intervention.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6.

유나현, 이기학 (2005). 애착, 심리적 독립, 정서지능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의 차이.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17(2), 451-466.

27.

유윤경 (2011).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우울: 심리적 수용과 탈중심화를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8.

윤성민 (2012). 성인애착은 용서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가.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31(3), 917-939.

29.

이경희, 윤미현 (2011). 청소년의 부모요인, 친구애착 및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도와의 관계. 한국가족복지학, 16(1), 175-199.

30.

이지원, 이기학 (2014).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진로의사결정문제와의 관계: 정서적 어려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학교, 11(1), 55-87.

31.

이춘희 (2007). 내현적 자기애와 진로미결정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가톨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32.

장진이 (2016).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경험회피, 정서조절 어려움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연구, 17(2), 121-139.

33.

전현숙, 손정락 (2010). 마음챙김, 특성분노 및 비합리적 신념의 관계. 한국심리학회, 29(4), 989-1007.

34.

정애경, 김계현, 김동민 (2008). 진로미결정 및 관련 변인에 관한 국내연구 메타분석. 상담학연구, 9(2), 551-564.

35.

정주희 (2019). 대학생의 성인애착, 자기자비, 탈중심화, 반추,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적 관계분석. 동아대학교 박사학위논문.

36.

정지원 (2015). 내면화된 수치심이 고등학생의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어려움 관련 정서 및 성격특성(EPCD)의 매개효과. 서강대학교 석사학위논문.

37.

정지현, 권석만 (2013). 고통 감내력과 심리적 건강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32(3), 627-647.

38.

조용래 (2007). 정서조절곤란의 평가: 한국판 척도의 심리측정적 속성.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26(4), 1015-1038.

39.

주영주, 한상윤 (2015). 대졸 청년층의 대학생활 만족도 및 첫 직장만족도 관련 영향변인에 관한 연구. 교육종합연구, 13(1), 193- 212.

40.

최동선, 정철영 (2003). 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과 동기 요인 및 애착의 관계 분석. 직업교육연구, 22(1), 115-143.

41.

최현영 (2005).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와의 애착과 역기능적 진로사고의 관계. 건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42.

한기백 (2013). 대학생이 지각한 아동기 부.모 애착과 우울의 관계: 자아존중감과 성인애착의 매개효과. 한국상담학회지: 상담학연구, 14(5), 3065-3087

43.

홍은선, 민경화 (2016). 중년 여성의 성인애착과 심리적 디스트레스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여성, 21(4), 587-611.

44.

Baron, R. M., & Kenny, D. A. (1986).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1(6), 1173.

45.

Bartholomew, K., & Horowitz, l, m. (1991). Attachment styles among young adults: A test of a four-category model.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1(2), 226-244.

46.

Blustein, D. L. (2006). The psychology of working; A new perspective for career development, counseling, and public policy. Mahwah, NJ; Lawrence Erlbaum.

47.

Blustein, D. L., Schultheiss, D. E. P., & Flum, H. (2004). Toward a relational perspective of psychology of careers and working: A social constructionist analysis.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64(3), 423-440.

48.

Bosquet, M., & Egeland, B. (2006) The development and maintenance of anxiety symptoms from infancy through adolescence in a longitudinal sample.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18, 517-550.

49.

Bowlby, J. (1988). A secure base: Clinical applications of attachment theory. Psychology Press, 김수임, 강예리, 강민철 역 (2014). 존 볼비의 안전기지: 애착이론의 임상적 적용. 서울: 학지사.

50.

Braunstein-Bercovitza, H., Benzaminb, B. A., Asora, S., & Leva, M. (2012). Secure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and pessimism.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81(2), 236-244.

51.

Brennan, K. A., Clark, C. L., & Shaver, P. R. (1998). Self report measurement of adult attachment: An integrative overview. In J. A. Simpson & W. S. Rholes (Eds.), Attachment theory and close relationship. (pp.46-76) New York: Guilford Press.

52.

Cassidy, J., & Kobak, R. R. (1988). Avoidance and its relation to other defensive processes. In J. Belsky & T. Nezworski(Eds.), Clinical Implications of Attachment (p. 300-323). Hillside, New Jersey: Erlbaum.

53.

Crites, J. O. (1981). Career counseling: Models, Methods, and materials. New York: McGraw-Hill.

54.

Downing, H. M., & Nauta, M. M. (2010). Separation-individuation, exploration, and identity diffusion as mediator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career indecision. Journal of Career Development, 36, 207-227.

55.

Emmerling, R. J., & Cherniss, C. (2003). Emotional intelligence and the career choice process.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11(2), 153-167.

56.

Fonagy, P., Gergeley, G., Jurist, E. J., & Target, M. I. (2002). Affect regulation, mentalization, and the development of the self. New York: Other Press.

57.

Fraley, R. C., Waller, N. G., & Brennan, K. G. (2000). An item-response theory analysis of self-report measures of adult attachment. Journal of Personality and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8(2), 350-365.

58.

Fresco, D. M., Moore, M. T., van Dulmen, M. H., Segal, Z. V., Ma, S. H., Teasdale, J. D., & Williams, J. M. G. (2007). Initial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experiences questionnaire: Validation of a self-report measure of decentering. Behavior Therapy, 38(3), 234-246.

59.

Gati, I., Krausz, M., & Osipow, S. H. (1996). A taxonomy of difficulties in career decision making.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43(4), 510-526.

60.

Gratz, K. L., & Roemer, L. (2004). Multidimensional assessment of emotion regulation and dysregulation: Development, factor structure, and initial validation of the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scale. Journal of Psychology and Behavior Assessment, 26, 41-54.

61.

Gross, J. J., & John, O. P. (2003). Individual differences in two emotion regulation processes: Implications for affect, relationships, and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5(2), 348-362.

62.

Hartung, P. J., & Blustein, D. L. (2002). Reason, intuition, and social justice: Elaborating on parsons's career decision-making model. Journal of Counseling & Development, 80(1), 41-47.

63.

Hartung, P. J. (2011). Barriers of benefit?: Emotion in life-career design.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19(3), 296-305.

64.

Hayes, A. F. (2009). Beyond Baron and Kenny: Statistical mediation analysis in the new millennium. Statistical Mediation Analysis in the New Millennium, 76(4), 408-420.

65.

Hazan, C., & Shaver, P. R. (1994). Author's response: Deeper into attachment theory. Psychological Inquiry, 5, 68-79.

66.

Hinkelman, J. M., & Luzzo, D. A. (2007). Mental health and career development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Counseling & Development, 85, 143-147.

67.

Jin, L., Nam, S. K., Joo, G., & Yang, E.(2015) Validation of a Korean translation of the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career decision-making difficulties scale-short form (EPCD-SF).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23(2), 294-307.

68.

Kelly, K. R., & Shin, Y. J. (2009). Relation of neuroticism and negative career thoughts and feelings to lack of information.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17(2), 201-213.

69.

Kerns, K. A., & Stevens, A. C. (1996). Parent-child attachment in adolescence: Links to social relations and personality.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25(3), 323-342.

70.

Kirpatrick, I. A., & Hazan, C. (1994). Attachment style and close relationship: A four-year prospective study. Personal Relationship, 1, 123-142.

71.

Kobak, R. R., & Sceery, A. (1988). Attachment in late adolescence: Working models, affect regulation, and representations of self and others. Child Development, 59, 135-146.

72.

Lee, K. H. (2005) Coping with career indecision: Differences between four career choice type. Journal of Career Development, 31(4), 279-289.

73.

Lopez, F. G., & Brennan, K. A. (2000). Dynamic processes underlying adult attachment organization: Toward and attachment theoretical perspective on the healthy and effective self.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47(3), 283-300.

74.

Lopez, F. G., & Gormley, B. (2002). Stability and change in adult attachment style over the first-year college transition: Relations to self-confidence, coping, and distress patterns.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49, 355-364.

75.

MacKinnon, D. P., Fairchild, A. J., & Fritz, M. (2007). Mediation analysis.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8, 593-602.

76.

Main, M. (1990). Cross-cultural studies of attachment organization: Recent studies, changing methodologies and the concept of conditioned strategies. Human Development, 33, 48-61.

77.

Mennin, D. S., Heimberg, R. G., Turk, C. L., & Fresco, D. M. (2005). Preliminary evidence for and emotion dysregulation model of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 43(10), 1281-310.

78.

Mikulincer, M., & Shaver, P. R. (2007). Attachment in adulthood: Structure, dynamics, and change. New York: Guilford Press

79.

Mora, J. G., Garcia-Aracil. A., & Vila, L. E. (2007). Job satisfaction among young European higher education graduates. Higher Education, 53(1), 29-59.

80.

O'Brien, K. M., Friedmana, S. M., Tiptonb, L. C., & Linnc, S. G. (2000). Attachment separation, and woman's vocational development: A longitudinal analysis.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47(3), 301-315.

81.

Overbeek, G., Vollebergh, W., Engels, R. C. M. E., & Meeus, W. (2003). Parental attachment and romantic relationships: Associations with emotional disturbance during late adolescence.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50(1), 28-39.

82.

Phillips, S. D. (1994). Choice and change: Convergence from the decision-making perspective. In M. L. Savikas & R. W. Lent (Eds.), Convergence in career development theories: Implications for science and practice (pp. 155-163). Palo Alto, CA: Consulting Psychologist Press.

83.

Puffer, K. A. (2011). Emotional intelligence as a salient predictor for collegian's career decision making.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19(2), 130-150.

84.

Safran, J., & Segel, Z. (1990). Interpersonal process in cognitive therapy: Basic Books New York.

85.

Saka, N., Gati, I., & Kelly, K. R. (2008). Emotional and personality-related asp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difficulties.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16, 403-424.

86.

Salmone, P. R. (1982). Difficult cases in career counseling: Ⅱ. The indecisive client. Personnel and Guidance Journal, 60, 496-499.

87.

Savickas, M. L. (1993). Career counseling in the postmodern era. Journal of Cognitive Psychotherapy, 7(3), 205-215.

88.

Schore, A. N. (2001). Effects of a secure attachment relationship on right brain development, affect regulation, and infant mental health. Infant Mental Health Journal, 22(1-2), 7-66.

89.

Schore, A. N. (2003). Affect regulation and the repair of the self. New York: Norton.

90.

Schultheiss, D. E. P., Kress, H. M., Manzi, A. J., & Glasscock, J. M. J. (2001). Relational influences in career development: A qualitative inquiry. The Counseling Psychologist, 29(2), 214-239.

91.

Teasdale, J. D., Moore, R. G., Hayhurst, H., Pope, M., & Williams, S. (2002). Metacognitive awareness and prevention of relapse in depression: Empitical Evidence.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70, 275-287.

92.

Tokar, D. M., Withrow, J. R., Hall, R. J., & Moradi, B. (2003). Psychological separation, attachment security, vocational self-concept crystallization, and career indecision: A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Journal of Counseling Psychology, 50, 3-19.

93.

Van Ecke, Y. (2007). Attachment style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 How attachment style can affect the career counseling process. The Career Development Quarterly, 55, 339-350.

94.

Vignoli, E., Croity-Belz, E., Chapeland, V., Fillipis, A., & Garcia, M. (2005). Career xploration in adolescents: The role of anxiety, attachment, parenting style.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67(2), 153-168.

95.

Vignoli, E. (2009). Inter-relationships among attachment to mother and father, self esteem and career indecision.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5, 91-99.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