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외상사건 스트레스와 부정정서의 관계에서 침습적 반추, 자기조절, 의도적 반추의 매개효과를 이중체계모델을 기반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에 의해 검증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70세의 성인 5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연구변인 간 관련성은 상관분석으로, 모형의 타당성과 적합성은 확인적 요인분석과 적합도 지수로 확인하였다. 모형경로의 유의성은 부트스트랩 방법으로,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팬텀변수를 사용한 부트스트랩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상사건 스트레스와 침습적 반추, 의도적 반추, 자기조절, 부정정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외상사건 스트레스와 침습적 반추, 의도적 반추, 자기조절, 부정정서와의 구조적 관계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상사건 스트레스와 침습적 반추, 의도적 반추, 자기조절, 부정정서의 변인 간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구조적 관계모형 경로들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넷째, 외상사건과 부정정서의 관계에서 침습적 반추, 의도적 반추, 자기조절에 의한 각 경로에서 유의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외상사건 스트레스에 의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부정정서가 인지처리과정임을 보여주었으며, 외상 스트레스에 의한 침습적 반추의 자동적 기제와 그로 인해 나타나는 심리적, 신체적 반응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였다. 또한 부정적 정서 완화를 위한 임상치료 장면에서 자기조절 개입 시점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해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ructural relations among traumatic stress, negative emotion, intrusive rumination, deliberate rumination, and self-regulation in the dual system model. A total of 566 adults ages 20 to 70 participated in the survey. SEM analysis was applied to test the structural relationship with the model using AMOS 21.0. Statistical significance of mediation effects was examined with a Bootstrap method. SEM results supported the hypothesized structural model. The model shows that traumatic stress is directly related to negative emotion and intrusive rumination, and inversely related to self-regulation. Intrusive rumination, deliberate rumination and self-regulation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stress and negative emo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traumatic stress and elicited negative emotion are associated with cognitive processes, which explains the mechanism of intrusive rumination and negative emotion after traumatic stress. Lastly, it indicates the importance of timely intervention in self-regulation for relieving negative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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