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2019년 RDA Toolkit Beta가 개발됨에 따라 BIBFRAME에서 RDA Toolkit Beta 대표표현형 요소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방법으로 문헌연구와 RDA Toolkit Beta와 BIBFRAME 속성의 매핑방법을 사용하였다. BIBFRAME에서 RDA Toolkit Beta의 대표표현형 요소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의 사항을 제안하였다. 첫째, RDA Toolkit Beta에서는 표현형의 속성과 저작으로 전가된 대표표현형 요소를 별도로 구분하고 있으므로 BIBFRAME에서도 저작으로 전가된 대표표현형 요소를 구분하여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1) 대표표현형을 위한 요소를 완전히 새로 개발하는 것 (2) RepresentativeExpression이라는 한정어를 정의하고 이를 기존 속성에 결합하여 대표표현형 속성으로 사용하는 것 (3) 클래스를 기존 속성에 결합해 대표표현형 속성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의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BIBFRAME에서 저작과 저작에 대표표현형 속성을 제공한 대표표현형을 상호 연계시킬 수 있는 관계 요소로 <hasRepresentativeExpression> <representativeExpressionOf>를 추가할 것을 제시하였다. 본고는 LRM을 반영한 RDA를 BIBFRAME에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추후 BIBFRAME의 개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to find the methods that BIBFRAME could accept the new concept of representative expression in the RDA Toolkit Beta which has developed in 2019. Research methods were the literature reviews and the mapping between RDA Toolkit Beta and BIBFRAME. BIBFRAME's acceptance of representative expression of RDA Toolkit Beta was suggested as followings. First, the properties of representative expression should be defined in BIBFRAME because the RDA Toolkit Beta defined the expression attributes and representative expression elements apart. Three choices for BIBFRAME's acceptances are (1) to develop the newly devised representative expression properties (2) to specify representative expression properties with using refinement (3) to differentiate representative expression properties with using class. Second, <hasRepresentativeExpression> <representativeExpressionOf> as relationship elements should be defined in BIBFRAME to link work and representative expression which transfer the expression attribute to work.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revise the BIBFRAME because this focusd on BIBFRAME's acceptance of RDA Toolkit Beta in which reflected LRM.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의 SNS 마케팅 활용사례를 분석하여, 학교도서관 현장에 SNS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NS를 학교도서관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서교사 10명과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학교도서관 SNS 마케팅 운영 현황, 계기 및 목적, 전략, 성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서교사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의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SNS를 활용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자 증가, 이용자의 요구 파악 등 학교도서관 활용 증대 및 이용자와 소통을 목적으로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SNS를 통해 제공되는 메시지는 학교도서관 이용안내, 독서 프로그램 홍보 등이며, 마케팅의 대상은 주로 학생으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마케팅 협의체의 필요성, SNS 마케팅 대상의 확장, SNS 활용에 대한 전문성 신장 등 학교도서관 SNS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s to propose ways to promote SNS marketing at school library sites with case study analyses in school libraries.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10 Teacher Librarians who had used SNS in library operation and an in analysis was made of the operation status, motives and objectives, strategies and performances of the school library's SNS marketing. According to the study, most Teacher Librarians were found to be using SNS such as Facebook, Instagram, Kakao Plus Friends and so on in an attempt to improve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of the library resources first. Not only that, they used SNS for the purpose of communicating with users while increasing the number of visitors and identifying the needs of users. The messages provided through SNS are information on school libraries and their reading programs, and the target market mainly involved their students.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measures to promote SNS in school libraries were discussed, including the need for marketing consultative bodies, expansion of SNS targets, and enhancement of expertise in SNS.
특화도서관의 설립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김포시 시립도서관 운영이 20년이 됨에 따라 김포시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특화도서관 전체의 체계를 재정립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김포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비전과 전략 설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포시 도서관의 운영상의 문제를 크게 3가지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먼저, 특화주제 선정의 문제점이다. 다음으로 특화자료이용의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특화프로그램 미운영의 문제이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특화주제 발전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제안하였다. 첫째, 지역 콘텐츠 및 이용자 요구에 기반한 특화주제 선정이다. 둘째, 특화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마련이다. 셋째로, 지역 내 특화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다.
In the context of accelerating the establishment of specialized libraries, this study aims to reestablish the entire system of specialized libraries scattered by Gimpo City as the Gimpo City Library has been in operation for 20 years. It aims to establish a specialized vision and strategy. In this study, the operational problems of the Gimpo library were discussed from three perspectives. First, there is a problem in selecting a special theme. Next is the problem of using specialized materials. Lastly, it is a matter of not operating the actual specialized program. Based on this analysis, three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ized topics were proposed. First, the selection of specialized topics based on local content and user needs. Second,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plan to activate specialized services. Third, local specialty networks should be strengthened.
이 연구의 목적은 일제 강점기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의 변천 과정을 밝히려는 것으로 한국과 일본의 문헌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1) 일본인 山口精(야마구치 세이)이 설립한 「일본인상업회의소」의 경성도서관 2) 윤익선 등이 취운정에 건립한 경성도서관 3) 이범승이 종로 탑골공원 옆에 세운 경성도서관이다. 이 도서관들을 개별적으로 고찰하였고, 동시에 이 세 도서관의 상호관계와 다른 도서관과의 관계 역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山口精(야마구치 세이)의 경성도서관 장서는 이후 두 도서관에 일부 계승되었고, 두 도서관은 당대에 가장 활발한 공공봉사를 실천하였지만, 일제의 영향 하에서 독자적인 발전은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changing process of 'Kyungsung Librarie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rough the books and Journals of Korea and Japan. The subject scop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Kyungsung Libraries' in Jap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ounded by Japanese named, 'San Gu Jung(Yamaguchi Sei)' 2) 'Kyungsung Libraries' founded by 'Yoon Ik Sun' in 'Chiwoonjung' 3) 'Kyungsung Libraries' founded by 'Lee Bum Sung' beside 'Jongno Tapgol Park'. This study studies each three libraries and simultaneously, relationship between mutual relation of these three libraries and other libraries. As a results, the books of San Gu Jung(Yamaguchi Sei)'s library were inherited to those of other two libraries. Also, Despite of eagerly practicing public service of the age, however, independent development of each of two library founded by Koreans was very limited under the influence of Japanese colonial.
ICT 환경의 정착 및 넷 미디어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해 정보접근성에 기반한 양적 정보격차는 정보활용 중심의 질적 정보격차의 형성으로 진화해 왔으며, 인터넷 상에 엄청난 양의 정보가 존재하는 현재의 정보환경에서는 기존의 양적, 질적 정보격차와는 다른 보다 심화된 지적 정보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환경의 진화에 따른 정보격차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지적 정보격차의 형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지적 정보격차는 기존의 양적, 질적 정보격차와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보격차의 요인들을 기반으로 정보에 대한 지적 능력의 차이로 인해 발생함을 실증하였다. 특히 정보격차의 핵심 요인으로 인식되어 온 교육수준과 경제적 수준은 여전히 양적, 질적 정보격차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적 정보격차의 형성에 있어서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Due to the settlement of the ICT environment and the widespread dissemination of Net media, the quantitative digital divide based on access to information has evolved into the formation of a qualitative digital divide. In the current information environment where enormous amounts of information exist on the Internet, there is a deeper intellectual digital divide that is different from the existing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igital divide. This study identified the changes in digital divide resulted from the evolution of information environment and empirically verified the formation of the intellectual digital divide. It also demonstrated that the intellectual digital divide is not distinct from the existing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igital divide, but from differences in the intellectual capacity of the information based on the factors of the existing digital divide.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the educational and economic levels, which have been the key factors of the traditional digital divide, still form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igital divide, and also act as the key factors in the formation of the intellectual digital divide.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 중심의 융합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정보의 식별 및 연계의 중요성을 증가시키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학술정보의 효과적인 관리 및 유통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주요 학술정보서비스 12개의 식별체계 현황과 연계 가능한 정보를 분석하여 학술정보를 식별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현황 분석은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는 학술정보의 유형과 검색 가능한 항목, 연계 정보 유형, 사용 중인 식별체계 등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국내외 주요 학술정보서비스들은 영구 식별자와 더불어 자체 식별자를 중심으로 평균 3~4개의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또한, 기계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동일 학술정보를 반자동으로 식별하고, 해당 데이터를 수집, 구축하고 있다. 상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인 측면에서 영구 식별자 중심의 학술정보 연계 방안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기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연계 방안을 제안하였다.
With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number of data-centric integrated researches increases. The integrated researches make information identification and linkage more important, so it is necessary to seek a method to efficiently manage and share academic-information for supporting the researche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analyze identification system and linkable information types of 12 major academic search engines and bibliographic databases(ASEBDs) in Korea and abroad and to propose a method to identify and link academic-information. The analysis was conducted 2 times, and academic-information types, searchable fields, linkable information types, used identification system were investigated. As a result, the ASEBDs link directly or/and indirectly 3~4 information types based on their own identifiers with persistent identifiers. In addition, they identify academic-information semi-automatically based on machine learning methodology and collect and manage the related data. Finally, the method for academic-information linkage was proposed in terms of practice and society: linkage based on persistent identifiers and linkage based on collaborative network of institutions.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서문화 진흥 방안 제시를 위해 독서 매체 변화와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및 소통하고자 하는 독자의 독서행위에 대해 128개의 독서 관련 어플리케이션 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진흥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스마트 환경에서의 독자 및 비독자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독서 매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더불어 매체에 따른 독서행위를 위한 다각적인 모델이 마련되어져야 한다. 셋째, 독자의 독서행위 변화 추이를 신속히 간파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공적 영역에서의 '독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시급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hange the perspective of reading culture promotion and future-oriented through analysis of readers' reading behavior that evolved by changing reading media such as e-books and various media, providing access to reading in 5G-enabled daily life, and communicating in various ways. The task of promoting reading culture was presented as follows. (1) Accurate research on readers and non-readers should be conducted. (2) In addition to accurate recognition of reading media, a multi-faceted model for reading behavior should be prepared. (3) It is necessary to quickly understand the trend of readers' reading behavior. (4) Finally, it is urgent to develop 'reading' related applications in the public domain.
한국학의 연구 범위는 한국의 역사,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동시인용 분석과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한국학 지식구조를 정의하였다. 그리고 한국학을 다룬 주체에 따라 한국에서 논의된 한국 연구를 주체 인식 한국학,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논의된 한국 연구를 타자 인식 한국학으로 나누어 하위영역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SCOPUS 데이터베이스에서 'Korea' 또는 'Korean' 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포함하고 있는 인문·사회 분야 문헌 10,929건을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주체 인식 한국학의 지식구조에서는 총 20개의 하위영역이 발견되었고, 타자 인식 한국학의 지식구조에서는 총 14개의 하위영역이 발견되었다. 주체 인식의 한국학과 타자 인식의 한국학의 하위영역 구성에 있어서 차이점은 첫째, 주체 인식 한국학의 하위영역이 타자 인식 한국학의 하위영역보다 더 다양한 영역으로 세분되어 있다는 것, 둘째, 주체 인식 한국학은 마케팅/소비자와 서비스, 산업화, 다문화, 정신건강, 관광, 한국어, 환경과 도시 등이 주요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타자 인식 한국학은 크게 한국 대내외의 상황, 한국 대중문화, 미국 이민자로서의 한국인, 한국어/한국어 습득이 주요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체 인식과 타자 인식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영역은 정신건강, 관광, 한국어, 탈주민, 청소년 비행 등이었다.
This study aims to detect the knowledge structure of Korean studies using document co-citation analysis and text mining techniques. This study divided Korean corpus into two perspectives: Self-perceived and others' perceived Korean studies. To this end, we collected 10,929 humanities and social literature containing the word Korea or Korean as a keyword in the SCOPUS database. As a result of analysis, a total of 20 subdomains were found in the knowledge structure of self-perception, and a total of 14 subdomains were found in the knowledge structure of otherts' perception. Differences in Korean Studies between two are: First, the sub-area of self-perceived Korean studies is subdivided into more diverse areas than the sub-area of other-perceived Korean studies. Second the major areas in self-perceived Korean studies are customers and services, industrialization, multiculturalism, mental health, tourism, Korean language, environment, and cities. Others' perceptions of Korean Studies are grouped into domestic and foreign situations of Korea, Korean pop culture, Koreans as US immigrants, and Korean language. Finally, the common areas of self-perception and others' perception were mental health, tourism, Korean language, North-Korean defectors, and juvenile delinquency.
대학의 교육 목표 및 인재상의 변화에 따라, 대학도서관은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해외의 사례와는 별개로 국내의 대학 및 대학도서관 상황에 알맞은 창의·협력 학습공간 조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창의·협력 학습공간으로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도서관 현장에 실효성 있는 안내를 제공하고자 (1) 대학도서관 창의·협력 학습공간 개념 정의를 위한 이론적 검토, (2) 국내 대학도서관 창의·협력 학습공간 조성 사례 수집 및 분석, 그리고 (3) 대학도서관 창의·협력 학습공간 구성 및 구축(안)을 제시하였다. 사례 수집은 12곳의 대학도서관 현장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운영주체, 지역, 규모를 고려하여 선정한 5개 대학도서관의 구축 및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 현장에 실적용 가능한 제안을 위해 국내의 창의·협력 학습 공간의 선진적인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In order to respond to changes in college's educational goals and talents, university libraries need to be transformed into spaces that support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Apart from overseas cases,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e development of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spaces appropriate to the situation of Korean university libraries. This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n effective guide to university libraries planning to develop creative and cooperative learning spaces.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to define the concept of a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space in a university library, collected and analyzed cases of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space of Korean university libraries, and proposed a model for developing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space for university library. Case collection was carried out through field visits to 12 university libraries. In addi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e staffs in charge of the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five university libraries selected in consideration of the operating entity, region, and scal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ntensively researched and analyzed the advanced cases of creative and collaborative learning spaces in Korea to derive suggestions that can be used in the field of domestic university libraries.
본 연구는 김포시 도서관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수행되었으며, 김포시 내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도서관의 전체 체계 재정립과 더불어 타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김포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연구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 지역주민(도서관 이용자 및 비용자)과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써의 자료 수집, 정보서비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의 기능 및 역할을 기반으로, 각 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주제를 가지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서비스를 지향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김포시 도서관 장서와 관련하여 도서관별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우선 수집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상별 이용자 요구를 수렴한 장서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김포시 도서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 분석으로 서비스 도출 또는 김포시 수요자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하고, 활용하여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mid-to-long-term comprehensive development plan for the Gimpo library, and to lay out the overall system of the library scattered by region in Gimpo, and to present Gimpo library's unique vision and strategy to differentiate it from other regions. As a research, surveys and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the residents of Gimpo-si (library users and beneficiaries) and library personnel. As a result, first, all libraries in Gimpo-si have a user-centered multicultural space service with differentiated concepts and themes of each library based on the functions and roles of data collection, information services, and various programs as public libraries. Seems to be oriented. Second, with regard to Gimpo library collections, it is necessary to first collect books with high usage rate by library and expand them to the needs of consumers. Third, in order to provide the services of the Gimpo library,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ervice that can raise satisfaction by using the citizens' participation and utilizing them in order to derive the service by analyzing other local library programs or services.
최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이용자의 범위가 전문가부터 학생, 정부 관계자, 일반 시민까지 확대됨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포털은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Data Repository)로서의 역할에 치우쳐 시민의 참여를 통한 데이터 활용을 높이는 데에는 다소 소홀하였다면, 현재는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협업·공유 가치에 방점을 두는 추세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포털은 시민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데이터포털에 시민참여를 위한 주요 기능을 규명하고 현재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포털 이용자 서비스의 현황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개선방안 제시를 최종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문헌 조사를 통해 시민참여를 위해 포털 서비스에서 제공되고 있는 기능들을 조사하고 분류하여 이용자 서비스 유형을 도출한 후, 이를 기준으로 국내외 공공데이터포털 이용자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포털이 제공하는 이용자 서비스의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 후 시민참여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포털 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Recently, as the range of users utilizing open data has expanded from experts to students, and general citizens, the role of open data portals has changed. In the past, portals have neglected to increase data utilization through citizen participation by focusing on the role of simple data repository, but now they tend to focus on understanding, collaboration and sharing values so that users can actively use data. To meet these social trends, open data portals need to seek ways to improve user-centered services that can encourage citizen particip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ain functions for citizen participation in open data portal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open data portal user services and to suggest ways to improve them. Through the literature research, we investigated the functions provided by portal services for citizen participation, deduced the types of user services, and analyzed open data portal user services. Furthermore, we suggested user-centered public data portal services improvement plans for citizen participation.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 중심의 독서 전략 범주를 밝혀 독서 전략의 내용 체계를 구안하고, 교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 분석 및 독서 전략 관련 선행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독서 전략의 내용 체계 범주를 텍스트 영역과 인지 전략으로 설정하였다. 여기에 관련 선행 연구의 활동지를 참고해 재구조화한 4개 유형의 독해 기법을 더하여 최종적으로 독서 전략의 내용 체계를 구안하였다. 본 연구의 교과 연계는 교과 교과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학습활동은 탐구 과제 분석의 방법을 통하여 독서전략 적용 방안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학습활동을 대상으로 그래픽 조직자를 활용한 독해 전략을 적용해 그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독서 전략의 내용 체계를 활용한 교과 연계 방안은 교과 학습활동에 다양한 읽을 자료 제공을 통해 교과 수업을 심화하고, 독립된 독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ructure the system of reading strategy contents and seek a subject linkage method through using it. In order to establish the contents of reading strategy, the 2015 Korean High School Revised National Curriculum's contents system and advanced research were looked at. From that curricula, text areas(the types and fields, meaning structure) and cognitive strategy(reading methods and skills) are deduced and categorized. In addition to reading techniques reorganized by referring to worksheets of advanced researches, the system of reading strategy contents was made. As the result of applying it to the learning activities of "he Integrated Society" and "he Integrated Science" a subject linkage to learn the learning contents proposed providing a variety of reading materials related to the subject and running extended reading programs.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학도서관이 교수 및 연구자를 위하여 제공하는 연구지원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 대학도서관의 발전계획서를 수집하고 발전계획서에 나타난 연구 활동 지원 계획을 분석하고, 각 대학도서관의 홈페이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심층분석을 위하여 국내 대학도서관 연구지원서비스를 8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각 유형은 '주제가이드', '학술정보활용교육', '연구분석서비스', '연구상담지원', '연구윤리교육', '논문작성안내', '서지관리프로그램', '상호대차·원문복사'이다. 연구의 결과, 가장 많은 도서관들이 '맞춤형 이용자교육'을 중시하여 발전계획서에서 추진계획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주제별 학술DB교육 확대', '맞춤형 연구지원 서비스 확대', '연구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순으로 실행계획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의 연구 지원 강화 방안으로 '주제가이드 서비스 제공의 활성화', '연구지원을 위한 도서관 학술정보교육 확대', '연구성과분석 서비스 도입', '연구윤리 확립 지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ways to reinforce academic library's research support services for professors and researchers in Korea.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llected the development plans of academic libraries in Korea, and analysed the plans for supporting research activities, and also analysed each library's homepage. And this research classified the research support services of academic libraries into eight types for further analysis. The types are 'subject guide', 'academic information literacy', 'research analysis service', 'research consulting', 'research ethics education', 'thesis writing guide', 'bibliography management program', 'interlibrary loan·original text copy'. As a result, it is shown that the most libraries emphasized 'custom-tailored user education' and marked it on development plan. As subsequent plans, libraries provided the action plans of 'expansion of scholarly DB instruction on each subject', 'expansion of custom-tailored research support services', 'construction of research support service system' one after another. This study suggests 'activation of subject guide service', 'expansion of academic information literacy programs for supporting research', 'introduction of research performance analysis services', and 'support for establishment of research ethics' as ways to strengthen academic libraries' research support services.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의 독서 및 정보활용을 위한 장애인도서관 원문서비스 모바일 앱의 특성(혁신성, 편의성, 접근성, 정확성, 신뢰성, 즉시 접속성, 상호작용성)과 기술수용모델의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용이성을 활용하여 앱의 특성이 사용자의 만족도와 재사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국립장애인 도서관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앱을 대상으로, 사용 경험이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유효한 345부의 표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앱의 접근성, 편의성, 혁신성, 신뢰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즉시접속성, 정확성, 상호작용성은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앱의 특성은 지각된 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각된 용이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미치는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지각된 용이성과 지각된 유용성은 이용자의 만족도에, 만족도는 재사용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app characteristics of the handicapped library on user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reuse using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As a result, the app's accessibility, convenience, innovation, and reliability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and instant accessibility, accuracy, and interactivity have no significant effect. The characteristics of all apps were analyze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ease of use. The regression model for perceived ease of use and perceived usefuln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was found that perceived ease of use and perceived usefulness had a positive effect on user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was intended to be reused.
동서양을 불문하고 공공도서관은 장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주민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는 결정적인 이유도 자료의 열람과 대출에 있다. 이러한 행위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정비가 대출(이용)규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 공공도서관의 대출규정 중에서 회원자격, 대출권수, 대출기간, 예약과 갱신, 재대출, 대출연체에 대한 제재, 분실·파오손 도서의 처리, 비도서자료 대출여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관한 규정을 발췌하여 권역별로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주요 선진국의 도서관 사례와 연계하여 상대적 편차를 확인한 후 공공도서관 대출규정의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공공도서관이 대출서비스에 대한 민원과 불만을 최소화하고 회수불능 자료에 대한 감사와 불이익 등 실무자 부담을 해소하려면 대출규정을 충실하게 재정비해야 한다.
Regardless of East and West, public libraries provide various services to their communities based on collections. The decisive reason for local residents to visit public libraries is to access and borro w collections. An important condition maintenance to support these activities and services is the library circulation(usage) rules. Therefore,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library membership, maximum loan items, loan period, loan reserve and renewal, overdue fines, disposal of lost and damaged items, loan of non-book materials, loan regulations for the disabled. And after checking the relative deviations in connection with the library cases of major developed countries, this study proposed the improvement of circulation rules. In order to minimize public complaints about circulation services and to relieve the burden of practitioners such as personnel disadvantage due to administrative audit for non-recoverable ite ms, public libraries must faithfully rearrange the circulation rules and regu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