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도서관 이용이 학업성취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를 밝히는 것이다.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는 S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대학도서관 이용과 학생들의 평점평균(GPA) 정보를 수집하였다. 대학생의 배경변인에 따른 도서관 이용요인과 학업성취도 간의 차이검증은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도서관 이용요인과 학업성취도 간의 영향관계 규명을 위해서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생의 성별, 학년, 전공계열에 따른 도서관 이용과 학업성취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이용요인은 학업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도서관의 학술정보 자료와 학습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학생이 더 높은 등급의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library usage and educational achievement of academic library users. To proceed with this study, academic library usage data were collected from S university undergraduat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was measured using the students' grade point average(GPA). T-test and analysis of variance were used to compare differences of means between library usage and academic achievement with the background variable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library usage and academic achievement. As a result, a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use of library resources and services according to gender, year and academic subject. In addition, academic library usage had a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academic achievement. Students who used more library resources and facilities ultimately get better grades.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공동보존서고 설립·운영의 중요성을 검토하고 타당성을 논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설립·운영의 중요성은 도서관 수장공간, 국가 지식정보관리, 사례분석의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그리고 설립·운영의 타당성은 지구촌 지식정보의 출판·유통, 도서관 관계법령의 법리, 범정부 학술정보관리의 정책, 도서관 수장공간의 현실적 측면에서 논증하였다. 그 결과, 권역별 내지 거점형 공동보존서고의 설립·운영은 중요하고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대학도서관을 위한 공동보존서고 모형을 조속히 개발할 필요가 있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importance and to prove the feasibility of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the academic collaborative repositories in Korea. To that end, its importance was analyzed from the sides of collection space of libraries, national management of academic information resources, cases of collaborative repository. And its feasibility was logically proved in terms of the global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library relevant laws, national policies of academic information resources, and actual collection space of academic libraries. As a result, the importances and feasibilities of establishment of the academic collaborative repository were revealed by enough. Accordingly, there is a need to develop immediately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model of the collaborative repository for academic libraries.
이 연구는 전라북도 학생 1,285명의 독서능력, 독서환경, 독서경험, 독서교육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의 독서수준을 진단하고, 종속변수인 학생의 독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나머지 3변수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학생 독서능력의 신장방안을 모색하였다. 통계분석 결과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전반적인 독서수준 중에서 독서경험 즉, 독서량과 독서시간의 수준은 다른 변수에 비해 상당부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은 중·고등학생에 비해 보다 높은 수준의 독서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학생의 학령이 높아짐에 따라 전반적인 독서수준은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셋째, 인과관계 분석에서 독서환경은 독서교육에, 독서교육은 독서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생의 독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는 독서교육 보다 독서경험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통계분석을 통해 학생의 독서능력 신장을 위해 독서경험 확대와 독서교육의 체계화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an actual condition of students’ reading through the survey from 1,285 students in Jeollabuk-do and analysed the casual relationships which affect students’ reading ability. 4 variables selected in this study are students’ reading ability, reading environment, reading education and reading experiences. The results are as follow: the level of students’ reading experience which means the number of books they read and time they consumed for reading is very low compared to the other variables. The reading level of elementary students is revealed higher than that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found out through the analysis are that reading education is influenced by reading environment, reading experience is affected by reading education and eventually reading ability is mainly affected by students’ reading experience. Through these findings, this study proposed that expansion of students’ reading experience and systematization of reading education are needed to strengthen their reading ability effectively.
학교도서관 헌장은 학교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방침이나 규범을 열거한 규칙이나 법칙이다. IFLA/UNESCO, IASL, 일본의 학교도서관 헌장을 비교하고 분석해 본 결과 IFLA/UNESCO 학교도서관 헌장은 학교도서관의 임무, 예산 확보와 네트워크, 목적, 직원, 운영 및 관리, 선언의 구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산 확보와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있다. IASL 학교도서관 선언은 학교도서관의 기능, 자료, 시설, 인적자원, 정보활용능력, 정부 및 공공단체의 지원 등을 구성요소로 하고 있는데, 정보활용능력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의 학교도서관 헌장은 학교도서관의 이념, 기능, 직원, 자료, 시설, 운영 등을 구성요로로 하고 있는데, 학교도서관의 이념을 강조하고 있다. IFLA/UNESCO, IASL, 일본의 학교도서관 헌장을 비교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학교도서관 헌장은 선진국의 구성요소를 수용하되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하여 교육 영역을 별도의 항목으로 하고 학교도서관의 임무, 시설, 인적자원, 교육, 예산, 운영 및 관리, 헌장 구현을 위한 정부의 책임 등을 구성요소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A school library manifesto means the policies and rules on school libraries and includes the direction which they should follow and the criteria which school libraries should keep. Compared the school library manifestos of IFLA/UNESCO, IASL with that of Japan, the school library manifestos of IFLA/UNESCO are constituted with mission of the school library, funding legislation and networks, goal of the school library, staff, operation and management, implementing manifesto etc. and underline funding legislation and networks. The IASL policy statement on school libraries includes functions, materials, facilities, personnel, lifelong education, skills, literacy development, government and public support etc. and emphasizes lifelong education, skills, literacy development. The school library manifesto of Japan includes philosophy, functions, staff, material, facilities and management etc. and highlights philosophy. As a result of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school library manifestos of IFLA/UNESCO, IASL and Japan with that of Korea, the school library manifesto of Korea needs to comprise mission, facilities, staff, lifelong education, skills, literacy development, funding legislation, operation and management, government responsibility for implementing the manifesto, etc. by accepting the components in the manifestos of advanced countries, stressing the educational roles of school libraries and by separating the educational area from others.
본 연구에서는 연구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국외의 10개 대학도서관의 보존정책을 대상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프로세스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데이터 선정 및 접수, 보존 활동, 접근 및 이용, 책임 및 관리의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데이터 선정 및 접수에서 수집 대상 데이터는 대부분 대학 내에서 생산된 디지털 형태의 연구데이터나 대학에서 생산하지는 않았으나 대학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로 나타났다. 보존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메타데이터는 Dublin Core, MODS, PREMIS 등으로 나타났으며, 접근 및 이용에서는 법률 및 규약에 기초하여 접근, 규제 등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및 관리 차원에서는 관리적, 재정적, 기술적, 물리적, 인적 부분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감사나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nalyzed the digital curation process targeting the foreign 10 university libraries for the efficient utilization of the research data. The analysis was conducted by dividing into 4 parts such as the selection and ingest of data, preservation, access and use, responsibilities and management. The results indicated that research data for selection and ingest include data produced by the faculty members or can be accessible in the university or research institution. The findings also showed that the institutions use Dublin Core, MODS, and PREMIS as a metadata for preservation. In the aspect of approach and use, regulation are decided based on the law and agreement. And in the aspect of responsibility and management, most elements are divided into the management, financial, technical, physical, and personal parts and each audit or sustainability is reviewed.
본 연구는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하여 자치법규 제정현황을 점검하고, 도서관 설치 및 운영을 뒷받침하는 법제적 근거로 작용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제정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24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도서관 자치법규는 조례가 393건, 규칙이 187건, 훈령(규정)이 43건, 예규(지침)가 6건으로 모두 629건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도서관 관련 자치법규가 전무한 지방자치단체는 32개이며, 도서관운영 조례가 없는 지자체는 40개, 작은도서관 운영조례가 없는 지자체는 144개, 독서문화진흥조례가 없는 지자체는 196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서관 자치법규 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analysis the library-related laws and regulations enacted by local governments. As a result, library regulations are investigated all 629 cases in nationwide survey. Among them, library-related ordinances are 393 cases, library-related regulations are 187 cases, and library-related anweisung are 43 cases, such as the order was followed. The Library ordinance 393 cases consist of library management ordinance(205 cases), small library ordinance(101 cases), reading promotion ordinance(49 cases), and so on. The 32 local governments did not enact the Library laws and regulations. And the 40 local government did not enact Library management ordinance. It is suggested that local government did not enact library-related laws should be established the library laws as soon as possible.
국가기록원은 소장기록물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재 ‘소장기록물 저작권 운영지침’과 ‘열람실 운영규정’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그러나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 저작권 운영지침’과 ‘열람실 운영규정’은 저작권법의 준용 또는 국가기록원 내부의 저작권 관리 원칙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소장기록물에 대한 기록물 유형별 저작권 문제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수집된 소장기록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록의 각 유형별 저작물의 판단 기준이나 원칙을 제시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저작권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의 상세한 세부지침이 마련되어야 하며, 향후 소장기록물 수집을 위해서도 저작재산권이나 저작인격권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한 사전 분석이다. 향후 소장기록물과 관련된 저작권 측면의 활발한 논의와 운영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NAK) has arranged and operated ‘Guidelines on Operating Copyright for Archives’ and ‘Regulations on Operating Reference Room’ to protect the copyright for archives. However, the Guidelines and the Regulations only provide application to the Copyright Act and principles on internal managing copyright without presenting copyright issues for each type of archives. Therefore, additional detailed guidelines have to be arranged for the users to access to copyright issues easily by presenting them the standards of judgement or principles on copyright issues for each type of the archives to facilitate the use of archives collected already. We also need to define the details on Copyright Act and Moral Rights Act to collect archives. This study is an prior analysis for that purpose. Lively discussion and way of operation in an aspect of the copyright in relation to private records should be sought in the future.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의 사례조사를 통하여 국제 학술지의 발간 초기 운영 및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정보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중 짧은 발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4.0 가까운 높은 impact factor를 유지하고 있는 Journal of Informetrics와 아시아의 저널로 SSCI에 등재되어 있는 MJLIS의 두 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발간 초기 강력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함과 더불어, 게재논문의 수 증가, 다양한 국가의 저자 및 발간 근거를 두고 있는 지역 저자들의 도움, 편집진 구성에서 국가의 다양성 및 양질의 논문 생산성의 고려, 발간 초기 편집진의 투고, 발간 초기 적절한 자기 인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suggests the operation method for the internationalization of journal during the beginning period of the first publishing, based on the in-depth analysis on two journals in the area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Journal of Informetrics and MJLIS. It recommends that we need some kinds of operation methods for the successful internationalization of the journal; firstly, the necessity for the support organizations, the increase of the numbers of the articles, the support of the authors with various nationalities and in the area of published, the editorial board members with various nationalities having the ability to publish the high quality articles and to make the proper self-citation during the beginning periods of the first publishing of the journal.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 서비스를 책임지는 국가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핵심역량 제고의 원천이 될 중장기 장서개발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데 있다. 즉,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지식정보서비스의 허브 및 관련 학술연구정보를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장서개발정책을 수립‧제안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의 장서개발정책을 조사, 분석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장서개발의 기본원칙과 개발지침을 설정하고 이를 근거로 국내외 어린이자료, 청소년자료, 연구자료, 전자자료 및 멀티미디어자료, 그리고 특수범주자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최적 정책모형을 제안하며, 장서개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종 세부지침을 제시하였다.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et a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CDP) for the National Library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NLCY). Every library, in order to accomplish its duty, should maintain a written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This paper, in this regard, strives to propose a model to comprise of basic principles of collection development of NLCY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resources by the types and subjects. Major emphasis was put on the nature of the library as a repository and a service point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 and a hub for children-related research. As a result, a model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appropriate for NLCY has been proposed by analyzing cases in other countries to guide establishing principles for determining and analyzing the types and magnitude of the collection acquisition.
이 연구는 우리나라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인력 문제에 대해 구조적인 관점으로 살펴보고 정리하였다. 비정규적 인력이 확대된 배경과 계기를 살펴보고 비정규직 인력의 직무상 주요 문제점들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비정규직 인력 문제의 표면과 이면의 내용과 구조를 체계적으로 탐구하여 문제의 성격과 내적 갈등 양상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제안되거나 진행되고 있는 비정규직 인력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요청되는 기본적인 자세를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problem of irregular position school librarians in Korea. The backgrounds and momenta of the problem are searched and the major sufferings of irregular position librarians are presented. To identify characteristics and substantial complications of the problem, it's surface and reverse structure are discussed. Through the discussion, solutions for the problem are scrutinized and reflective attitude which the librarian should keep in their mind are proposed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개념을 적용하여 사람, 사물, 데이터 등의 정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생태학적인 네트워크 공간으로서의 해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도서관의 물리적 공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과 인터넷 공간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요소로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다양한 사물들이 상이한 메타데이터와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유용한 정보로서 서로 통합하기 위한 시맨틱 웹 기술 적용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공간속에서 다양한 사물인터넷의 요소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정보를 도서관 관리 및 이용자 서비스 등 특정 목적에 활용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사물인터넷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aims to apply the concept of Internet of things to library and interpret a library as ecological space where human, thing and data are communicating and organically networking through internet. First, we defined various things existing in physical spaces of the real world and internet spaces as elements of Internet of Things. Then we proposed to apply a semantic web platform to integrate different meta-data formats and communication protocols from things. Finally, we provide the model of Internet of Things based on Semantic web to utilize a variety of information from things for library management and user service.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록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도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게시판과 이메일, 그리고 전화 이외의 이용자 참여 커뮤니케이션 도구, 특히 이용자들에게 친근감과 실시간 소통을 제공하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정보가 국가기록관의 홈페이지상에 존재하는지와 그 활성화 여부를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그리고 일본의 기록관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는데, 소셜미디어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도구는 페이스북이고, 미국의 기록관이 가장 다양한 소통 도구를 제공하였다.
In light of the recent advancement in network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 the direct information request through website has increasingly proven to be the preferred means over visiting physical archives. Thus, the proper utilization of a communication tool capable of sufficiently capturing user feedback and requests is an absolute necessity. This paper examines the availability and utilization of alternative user participatory communication tools in government websites with particular focus on the archives in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the United Kingdom, Canada, China, and Japan. In assessing the use of alternative user participatory communication tools in these archives, we examined the availability of communication mediums other than the online forums, email, and telephone with particular focus on social media tools that may offer a degree of familiarity for the user. Our research indicates that the most frequently utilized social media tool is Facebook while the archive offering the greatest variety of alternative user participatory communication tools was the United States archive.
A rhetorical segment in traditional abstract displaying a sign of particular function is frequently referred to as a move. One of the most common moves is the Background, Aim, Method, Results, and Conclusion (BAMRC).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move patterns of research article abstracts in the field of social sciences based on BAMRC moves. Using the Scopus bibliographic database, a total of 467 abstracts from 298 research journals in the field of social sciences were analyzed. The result showed a wide range of move patterns. The implication of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e existing traditional abstracts in social sciences might not be sufficiently “informative” due to missing moves and due to various move orders. To this end, automatically mapping moves in traditional abstracts to sub-headings in structured abstracts can be a more challenging task, requiring additional procedures to resolve these types of compatibility issues. Future studies can compare this study’s result to other fields or disciplines within social sciences in order to find a more precise nature of abstracts in the field of social sciences.
이 연구는 예비사서들이 도서관문화프로그램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이러한 관심이 실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조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의 문헌정보학과 학부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대상자 중 임의추출을 통해 심층면담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현재 문헌정보학과 학부생들은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었으나 실제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것에서도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의 습득 뿐 아니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This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how many LIS students take a interest in cultural programs offered by local libraries, and whether such a interest leads to actual participation in cultural programs. To the end,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2nd and 3rd year students from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 Busa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low participation and passive attitude, even though LIS students fully recognize the importance of cultural programs in local libraries. The final suggestions include both educational strategies and practical guidance which might be helpful to attract voluntary participation from prospective librarians and to promote absorption of domain knowledge.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의학도서관이 건강 및 의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관종의 사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도서관 사서는 즉답형 질문을 80% 이상 받는 반면에 의학도서관의 경우 몇 시간이 걸리거나 며칠이 걸리는 질문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도서관 사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함에 있어서 의학도서관 사서에 비해 시간이나 정보자원의 한계를 매우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용자가 건강/의학 관련 정보요구 시 주로 제공하는 자료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의 경우 관련도서 대출이었고, 의학저널이나 참고정보원, 그리고 웹사이트 정보원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의학도서관 사서의 경우 설문에 제시되는 모든 정보자원의 자료 유형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에게 업무 수행을 할 때 도움이 될 건강/의학 관련 교육내용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 모두 건강관련 이슈에 대한 정보를 높게 선호하였으나 의학도서관 사서가 전체적으로 높은 빈도로 전체 주제분야에 관심을 보인 반면, 공공도서관 사서는 식이 및 영양에 관한 정보나 운동이나 피트니스에 관한 정보, 금연에 관한 정보 등 비교적 웰빙과 관련이 있는 교육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talize library service by examining how public and medical libraries provide health and medical information services. For this purpose, we conducted a survey of the two library type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ore than 50% of the questions public librarians were termed "immediate answer" questions, while more than 80% of the questions medical librarians receive take up to a few days' time to answer. Public librarians were more likely to comment on the limitations of their expertise and information resources as compared to the medical librarians. Second, public librarians use mainly medical journals and websites for answering users’ requests. However, medical librarians used, in almost the same ratio, all types of information resources represented in the survey questions. Third, when asking about health/medical-related training contents for performing their tasks, public and medical librarians are highly interested in all information about all health-related issues. However, while medical librarians showed high interest in all subject areas, public librarians most preferred well-being related education topics such as Information on diet and nutrition, Information about exercise and fitness, and information on quitting smoking.
이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연구 경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대상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정보관리학회지」, 「한국비블리아학회지」이며, 분석기준은 접근방법, 연구방법, 서비스 전달단계, 서비스 대상이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접근방법에서는 규범적 연구 46편(19.4%), 경험적 연구 93편(39.2%), 실천적 연구 64편(27.0%), 기타 34편(14.5%)으로 경험적 연구 비중이 높았다. 둘째, 연구방법에서는 양적연구 94편(38.1%), 질적연구 123편(49.8%), 기타 30편(12.1%)으로 질적 연구 비중이 약 10% 정도 높았다. 셋째, 서비스 전달단계에서는 124편(35.7%)인 투입단계 연구보다 187편(53.9%)의 결과단계의 연구가 훨씬 많았다. 넷째, 서비스 대상에서는 제공자로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연구가 211편(89.0%)으로 타 관종에 대한 연구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수혜자로는 이용자일반에 대한 연구가 183편(77.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상 도서관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15년간의 연구경향을 분석한 결과 규범적 연구나 실천적 연구보다는 경험적 연구가 많으며, 공공도서관의 이용자일반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in researches of public service of the library. The subjects of analysis are a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Journal of the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an ‘Korean Biblia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and the standards of analysis are approach, research method, service delivery stage and service object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approach, it is consisted of 46(19.4%) normative orientation study, 93(39.2%) empirical orientation study, 64(27.0) practical orientation study and 34(14.5%) others, so it was being carried out empirical orientation study mostly. Second, as for the research method, it was consisted of 94(38.1%) quantitative researches, 123(49.8%) qualitative researches and 30(12.1) others, so it was carried out quantitative researches about 10% more. Third, as for the service delivery stage, while there were 124(35.7%) researches on input stage such as manpower, budget and facilities etc, there were 187(53.9%) researches on result stage such as effects and satisfaction etc, so there were many researches on the result element. Fourth, as for the providers of service objects, there were 211(89.0%) researches on public libraries mainly which exceed much more than other libraries, and as for the recipients, there were 183(77.2%) researches on general users which show overwhelming superiority more than such as children, the elderly and multi-cultural family etc. As the results to analyze the trend in researches on public service of the library during 15 years like above, it was possible to know that it was carried out empirical researches than normative researches and practical researches, and researches for general users of public libra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