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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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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2466-2542
  • KCI
곽승진(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노영희(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장인호(대진대학교 공공인재대학 문헌정보학과) ; 김정택(배재대학교 학술정보팀) ; 신영지(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pp.1-20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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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법원도서관이 법률 관련 전문서비스를 책임지는 국내 최고의 법률전문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이며 핵심역량 제고의 원천이 될 장서개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일반 이용자와 법률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일반 이용자의 요구 기반 장서 수집 방향을 살펴보면, 장서 유형의 경우 도서, 전자자료, 비도서 순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하며, 세부 정보원 유형과 관련해서 일반 이용자들은 단행본, 연속간행물 등 도서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을 반영하여 장서개발정책을 계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도서 부분에서는 오디오 보다 비디오 형태의 비도서자료를, 언어의 경우 국내서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하게 높아 국내서 위주로 장서를 수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전문가의 요구 기반 장서 수집 방향을 살펴보면, 전문가는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장서개발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원 유형의 경우 전자자료, 도서, 비도서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전체 정보원 비율 구성 시, [도서] 단행본과 더불어 전자책, 멀티미디어자료, 전자저널 등 전자자료에 대한 수집량과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주제별 장서는 절차법류, 전문분야, 기본 실체법류, 법률총서 순으로 나타난 선호도를 기반으로 향후 장서 수집 방향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또한 동일 도서에 대한 수집 시 인쇄보다 전자형태의 법률 자료 확보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국내서 위주로 장서를 수집할 필요가 있으며, 이어 영미서, 일본서, 독일서 등의 우선순위로 수집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This study is the most important component in establishing the court library as the best legal library in Korea responsible for professional legal services. A perception survey was conducted on the target. As a result, first, looking at the collection direction based on the needs of general users, in the case of collection types, preference in the order of books, electronic materials, and non-books should be considered. It seems to be necessary to plan a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reflecting the high preference for books. In addition, in the non-books section, the preference for non-book materials in the form of video rather than audio is much higher, and in the case of language, domestic books should be collected mainly. Second, looking at the collection direction based on the needs of experts, the satisfaction of experts is generally low, so it seems that a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should be established to improve this. As for the type of information source, preference was shown in the order of electronic materials, books, and non-books. There is a need. The future collection direction should be based on the preference shown in the order of procedural law, specialized field, basic substantive law, and legal series. Also, when collecting the same book, electronic form of legal data should be considered rather than print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llect collections mainly from domestic books, and then, it is expected that the scope of collection should be expanded to prioritize English and American books, Japanese books, and German books.

이한슬(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21-48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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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무수히 많은 건강정보가 시시각각 쏟아지면서 대중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에 대한 정보탐색이 가능해졌다. 본 연구에서는 만 0-3세 건강한 영유아들의 건강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어머니들의 건강정보 탐색행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24명의 미국인, 한국인,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 어머니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아이에 대한 건강정보를 탐색할 때 어떠한 정보원들을 순차적으로 활용하는지 탐색경로를 시각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들의 건강정보탐색 경로는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정보원과 탐색주제의 측면에서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플 때는 특정 질병이나 증상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먼저 탐색하지만, 아이가 아프지 않을 때는 성장, 발육, 식단, 육아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활용되는 정보원과 관련하여, 아이가 아플 때보다 아프지 않을 때 더욱 다양한 건강정보원들(예컨대, 공공도서관, 정부기관, 어린이집 교사 등)이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각 어머니들 그룹에 따라 활용되는 정보원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활용하여, 국내외 정보 전문가들은 어떠한 정보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을지 논의해본다.

Abstract

Today, with countless health information being accessible through online and offline, the public has been able to explore health-related information in various ways. The current study focuses on the information-seeking behavior of the mothers who actively explore information related to the health of their healthy infants (aged between 0 and 3 years). The researcher had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of 24 American, Korean, and Korean immigrant mot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and then analyzed the sequential order of the information sources that they have used to search for the health-related information about their children. The current research highlights that the mothers' information-seeking pathways and searched topics tended to differ in accordance with their child(ren)'s health conditions (e.g., ill vs. healthy). For instance, regarding the information sources used, more diverse health information sources (e.g., public libraries, government health agencies, daycare teachers) were used when their child(ren) was not ill. In addition, when a child was ill, mothers were likely to focus on information about specific diseases or symptoms first, whereas when the child was healthy, they used to explore information on various health topics such as growth and development, nutrition and diets, parenting, and so on.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for the information professionals are discussed when designing and providing health-related information services to mothers of healthy infants and toddlers.

김정현(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49-72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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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L 전거시스템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NDL 전거데이터 가운데 한국 관련 주제명 전거데이터를 추출하여 주제명의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NDL의 한국 관련 주제명 전거데이터는 전거표목 2,205건, 참조 938건을 포함하여 전체 3,143건이다. 이 가운데 사회과학이 52.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별 학문별로 경제학 전거데이터가 552건 17.6%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일본에 의해 유발되었거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역사적 사건의 주제명은 대부분 일본의 시각에서 전거데이터를 기술하고 있으며, 한국에 익숙한 용어는 주로 전거표목이 아니라 참조에 기재되어 있다. 셋째, 한국적인 특성이나 역사적 사건을 나타내는 주제명이 매우 부족하며, 대부분이 일반적인 성격의 주제명으로 표현되어 있다. 넷째, 국가명에 있어 남한과 북한을 함께 통칭하는 용어를 '조선(朝鮮)'으로 하고 있어 여전히 우리나라를 조선시대에 머물게 하고 있다. 시대세목에 있어 '대한민국(大韓民国)'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시대인 1948년 이후의 역사를 세분할 필요가 있으며, '발해(渤海)'는 중국 역사로 간주하고 있으나, 엄연히 한국 역사의 일부이므로 한국의 시대세목에 추가되어야 한다.

Abstract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NDL authority syste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ubject authorities related to Korea in the NDL.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DL subject authorities related to Korea are 3,143 in total including 2,205 headings and 938 subdivisions. Among them, social sciences accounted for more than half with 52.4%, and economics by individual discipline accounted for the most with 552 cases, 17.6%. Second, most of the subject headings of historical events caused by or directly related to Japan are described from the Japanese perspective, and terms familiar to Korea are mainly described in reference, not in heading. Third, subject headings representing Korean characteristics or historical events are considerably lacking or nondescript. Forth, when referring the name of the country, the term 'Joseon (朝鮮)' continues to be used to refer to both South and North Korea; however, it is necessary to subdivide the history after 1948 which includes the era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Using the term Joseon to refer North and South Korea may cause the reader to perceive Korea as persisting in the Joseon Dynasty. Furthermore, while 'Balhae (渤海)' is regarded as Chinese history, it is a part of Korean history and should be added to the Korean historical periods.

황정의(강남구립논현도서관) ; 조미아(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73-99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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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N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연구 기간은 2018년 10월 8일부터 2019년 2월 11일까지이며, 수업은 주 1회 90분, 집단별 6회, 총 12차시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에서 가치영역, 동기·흥미 영역, 습관·태도, 기대영역 등 4가지 영역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소통 능력에서 정보수집과 경청, 고정 관념적 사고극복, 창의적 의사소통, 자기 드러내기, 주도적 의사소통, 타인 관점 이해 등 7개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능력, 미디어 능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다양한 교육 현장의 적용에 있어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dcast-produced reading activity programs on reading attitudes and communication skills of high-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that end, 20 fifth and sixth graders applied for a reading culture program conducted at N Public Library located in Seoul, Korea, were assigned as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The total research period is from 8 October 2018 to 11 February 2019. and the class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90 minutes, six times for each group, and a total of 12 ses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reading activity program produced by podcast had a positive effect in all four areas: value domain, motivation·interest domain, habit·attitude, and expectation domain in the reading attitude of high-grade in elementary school. Second, communication skills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in all seven sub-areas, such as information collection and listening, overcoming stereotyped thinking, creative communication, self-disclosure, leading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of others' perspectives. In conclusion, the podcast-produced reading activit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reading attitude, communication ability, and media ability of high-grade in elementary school, suggesting that it is effective in applying various educational fields.

이지수(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101-127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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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는 문학과 관련된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 보존,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해 여러 문학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고, 202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가 주도의 종합문학관인 국립한국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립 문학관을 개관하려는 시점에서, 선행연구와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국립 문학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의 현황 및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례 분석을 위해서는 해외의 국립 문학관 중 총 11개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 목적 및 주요 서비스, 전시 서비스, 도서관 및 아카이브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및 이벤트 서비스, 연구 및 출판 서비스, 그리고 기타 편의시설 서비스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문학관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국립 문학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하며 도서관, 박물관 및 기록관 등의 문화 기관이 협업하여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국립 문학관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였다. 국립한국문학관이 국가를 대표하는 문학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타 문화 기관의 협력으로 한국 문학이 가지는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하여 문학 자원을 효율적으로 서비스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Abstract

Recently, several literary centers have been established and operated to professionally collect, preserve, manage, and utilize literature-related materials at domestic and foreig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Literature will be opened for the first time in 2024. In this paper, at the time of opening the National Literary Museum, the curr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overall service of the National Literary Museum were reviewed based on prior research and advanced cases. For the case analysis, a total of 11 institutions were selected among national literary museums abroad and the status of each institution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service elements provided, such as operational purpose and major services, exhibition services, library and archive services, educational programs and event services, research and publication services, and other convenience facilities service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we explored implications that can be applied to the National Literary Museum in Korea, and cultural institutions such as libraries, museums and archives collaborated to discuss a comprehensive service direction to operate the National Literary Museum as a single complex cultural space. In order for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Literature to become a literary institution representing the country, it will be important to efficiently service literary resources by maximizing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Korean literature through cooperation with other cultural institutions.

노영희(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박양하(경제.인문사회연구회) pp.129-155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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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문도서관에 대한 이슈화가 곧 전문도서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문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전문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문헌분석을 통해서 전문도서관과 관련된 문제점과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해 사서들의 인식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제시된 정책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전문도서관 발전계획과 관련된 부분이 강화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나라 전문도서관 주제지도가 필요하다. 셋째, 전문도서관에 대한 구분을 기준으로 여러 개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넷째, 전문도서관 사서의 직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전문도서관이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정보서비스가 개발될 필요도 있다. 여섯째, 전문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정보자원 중 국가자원으로서 보존가치가 있고 공유가능한 정보원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전문도서관은 도서관 평가에 한 도서관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도서관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덟째, 전문도서관 우수사례집의 발간도 필요하다고 본다.

Abstract

This study tried to suggest the revitalization plans for specialized libraries by referring to various issues regarding specialized libraries in the sense that the issue of specialized libraries can soon become an opportunity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ized libraries. Through literature analysis, problems and issues related to specialized libraries were derived, and the perception of librarians was investigated through surveys. The policy directions presented based 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Library Development Plan' should strengthen the part related to the specialized library development plan. Second, topic maps for specialized libraries in Korea are needed.(Second, the topic map for specialized libraries in Korea is needed.) Third, it is also necessary to operate to configure multiple councils based on the distinction between the specialized library. Fourth, an analysis of the duties of specialized library librarians should be made. Fifth, professional information services that specialized libraries can perform need to be developed. Sixth, among the information resources owned by specialized libraries, it is necessary to find ways to establish and jointly utilize information resources that are valuable and shareable as national resources. Seventh, specialized libraries should allow every library to participate in library evaluation, and make improvement plans for specialized libraries based on the collected data. Eighth, it is also necessary to publish a collection of best practices for specialized libraries.

김지현(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pp.157-175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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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중요도-수행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전문도서관의 서비스 질을 조사하는 것이다. 또한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근무연수 요인을 중요도-수행분석에 적용하였다. 총 127명의 국내 정책 연구소와 리서치 연구기관 직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 연구는 또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중요도-수행분석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전문도서관 이용자들은 도서관서비스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어 서비스 성과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도서관 이용자들은 도서관들이 정보서비스는 비교적 잘 제공되지만, 사서 서비스나 도서관 공간 이용에 대한 서비스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도서관서비스를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로 분석하였을 때, 근무연한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 8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은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도서관 서비스 중에 더 이상 제공이 필요치 않은 서비스가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3년 이하 근무한 직원들은 사서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에 불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회귀분석으로도 증명되었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전문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ervice quality of special libraries using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method. This study also applied the working year factor to IPA model for establishing more improved library service strategies. A total 127 library users who work in governmental policy or research institutions in South Ko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is study conducted regression analysis to compare with the results of IPA. The results of survey revealed that special library users had high expectation for library services, but they perceived the performance of the library service as insufficient. Special library users assessed that the information services of libraries were well provided but required additional efforts in services related with space and provided by librarian. Interestingly, when the library services were measured by working years, special library users who have worked for more than eight years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library services with no "possible overkill" services, but users with less than three years working experience particularly expressed dissatisfaction with the service provided by librarians.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supported the results of IPA. Finally, this study provides several important suggestions for better special library service.

이승민(홍천여자고등학교) ; 임정훈(대전과학고등학교) ; 강봉숙(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이병기(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문헌정보교육과) pp.177-196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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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서교사 역량을 재정의하고, 역량 우선순위를 분석하여 사서교사 양성 및 재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사서교사 238명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IPA, Borich 요구도,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사서교사들은 교사와 경영자 영역에 대해 중요도와 만족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정보 전문가, 협력적 리더 영역에 대해서는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정보전문가 영역에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사이언스, 코딩, 사물인터넷 영역에 대해 요구하고 있었다. 셋째, 교사 영역에서 정보윤리와 저작권 교육, 디지털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에 대해 요구하고 있었다. 넷째, 경영자 영역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시설 디자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메이커스페이스 및 러닝커먼스 구축 등에 대해 요구하고 있었다. 다섯째, 협력적 리더 영역에서 도서관활용수업 및 도서관협력수업에 대한 실행 평가 역량, 교과 연계 정보자료 컬렉션 구축 역량 등을 요구하고 있었다. 여섯 번째, 이러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사서교사에게 요구되는 최우선 요구 역량을 각 직무 영역별로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riorities of competencies and to find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teacher librarian training and retraining program. A total of 238 subject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y were analayzed using IPA, Borich's needs analysis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As a result, First, teacher librarians perceived that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teacher and manager competency were higher than information specialist and cooperative leader. Second, they needed competencies of data-science, coding, Internet of Things in the field of information specialist as changing educational environment. Third, they needed competencies of information ethics, copyright instruction, and digital and media literacy education in the field of teacher. Fourth, they needed competencies of facility designing for future education, online and offline school library marketing skills, and establishment of makerspaces and learning commons in the field of ibrary manager. Fifth, they needed competencies of library based instruction, library cooperative instruction, and building a collection related to subject in the field of cooperative leader. Sixth, the highest required competency for teacher librarians was suggested for teacher librarians' role area.

주소현(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이수상(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197-215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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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읽기이해력 향상을 위해 제공된 중재프로그램 실험연구들을 분석한 것이다. Cochrane의 핸드북을 적용하였으며, PICOTS-SD에 따라 핵심질문을 구성하였다. KCI에서 검색된 1,610건의 논문에서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최종 18건을 분석대상으로 선별하였다. Cochrane에서 제공하는 'RevMan5' 도구를 사용하여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대부분의 영역에서 비뚤림 위험도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논문들에 대한 정성적인 분석을 위해 자료요약표를 정리하였다. 이 결과, 중재프로그램의 유형은 다양하였으며, 고학년생을 적용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험집단의 크기는 6명에서 29명이며, RCT 기반 연구보다 QED 기반 연구가 더 많았다. 중재시간은 40분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회기는 8회에서 24회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연구에서 중재프로그램은 읽기이해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experimental studies of intervention programs provided to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using a systematic review research method. Cochrane's handbook was applied, and key questions were formulated according to the PICOTS-SD. The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were applied to 1,610 papers searched in KCI, and the final 18 cases were selected for analysis. The risk of bias was evaluated using the 'RevMan5' tool provided by Cochrane. As a result of the evaluation, the risk of bias was low in most areas. And for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se papers, a data summary table was prepared. As a result, the types of intervention programs were diverse, and in many cases, upper grade students were applied. The size of the experimental group ranged from 6 to 29, and there were more QED-based studies than RCT-based studies. The most mediation time was 40 minutes, and the number of mediation sessions was 8 to 24. And in all studies, the intervention programs were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reading comprehension.

이명규(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217-238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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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행의 목록규칙에서 판과 쇄차표시, 발행년 표시 등의 서지요소를 기술하는 문제점을 파악해보고, 한국목록규칙과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의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서관에서 정보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목록의 수준과 범위를 조정해야 할 것이다. 자료가 다양해지고, 메타데이터의 기술방식이 발전함에 따라 서지요소의 개발과 기술방식의 변경이 기존 표준화의 틀을 바꾸고 있다. 연구방법으로 판과 쇄의 용어 개념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기존 목록규칙을 대상으로 이 표기에 대한 변천과정을 살펴보며, KCR4를 중심으로 목록 예시를 통해 추가하거나 수정해야할 서지기술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KORMARC 작성에 반영하는 형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단행본 도서의 기술형식으로만 한정하고자 한다. 도서관목록의 서지기술요소는 기술대상자료의 서지요소와 완전히 일치해야 한다. 이에 목록규칙의 개선(안)은 먼저, 목록규칙의 판사항에 판표시와 쇄차표시를 기술하도록 한다. 그리고 발행년의 기술은 해당 판의 최초발행년 기술이 아니라 최신발행년을 기술하게 한다. 발행년의 기술범위는 발행월까지 확대한다. 둘째, KORMARC형식에서 판사항에서 쇄차표시는 250필드 식별기호에 부여하며, 쇄차표시는 2쇄부터 숫자로 기술한다. 발행년월의 표시는 260필드의 한 식별기호에는 발행년을 적고 다른 식별기호에는 발행월을 기술한다. 발행년월은 해당출판물의 표제면과 판권기에 실려있는 최신년월이 기술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problems of describing bibliographic elements such as edition, impression, and year of publication in the current Cataloging Rules, and to present improvements to the KCR and the KORMARC Format. According to changes in the information technology environment in the library, the level and scope of the cataloging that can be provided to users should be adjusted. As data is diversified and descriptive method of metadata develops, the development of bibliographic elements and the change of the descriptive method are changing the framework of the existing standardization. As a research method, we will examine the concept of edition and impression, examine the transition process of description of edition and impression targeting KCR. And we would like to present the methods of bibliographic description to be added or modified through cataloging examples, and examine the format reflected in KORMARC. This study is intended to be limited to the descriptive form of books. The bibliographic elements of the entry in the library must be fully consistent with the bibliographic elements of the material to be catalogued. This study suggests an improvement to the cataloging rules. First, the edition of the cataloging rules shall describe the edition statement and the impression statement. In addition, the description of the year of publication describes the latest year, not the first year of publication of the edition of the material to be catalogued. The descriptive scope of the year of publication is extended to the month of publication. Second, in the KORMARC format, the description of impression in edition statement is given to the identifier in the 250 field, and is numerically described as the second impression. When presenting the month and year of publication, one identifier in the field 260 describes the year of publication and the other identifier describes the month of publication. The description for the month and year of publication is stated the latest month and year on the title page and the colophon of the publication.

최시내(충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헌정보학과,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 오상희(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239-266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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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에브리타임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대학생의 일상정보를 추구하고 공유하는 이용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일상정보 이용추구모델과 활동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를 설계하고, 질적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대학 소속의 학생들을 면담하였다. 그 결과, 에브리타임 이용자들은 에브리타임을 일상정보의 추구 및 공유에 유용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학사일정, 수업정보, 졸업정보 등 학교 생활 정보 추구를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는 건강정보, 맛집정보, 주거정보 등에도 활용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 입학한 1, 2학년의 경우 에브리타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며, 코로나19 이전의 대면 상황을 경험한 3, 4학년 또한 코로나19 이후에 에브리타임의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하였다. 에브리타임이 신속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원임에도 불구하고 에브리타임의 적극적인 사용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일부 이용자의 도덕적 해이가 언급됐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학 연구와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개발과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usage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seeking and sharing everyday life information through an online community called Everytime. The study was designed based on everyday life information-seeking and activity theory models, and students from various universities were interviewed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Findings showed that Everytime users perceive Everytime as a valuable online community for pursuing and sharing everyday life information. It was primarily used to search for university life information, such as academic calendar, class, and graduation, and health, restaurants, and housing. In the case of the freshmen and sophomores who enter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ir dependence on Everytime was high, and juniors and seniors who experienced university life before COVID-19 also responded that Everytime is one of the essential sources of information in university life. Although Everytime provides quick and valuable information, users mentioned the moral hazard as a major factor hindering the active use of Every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primary data for informatics research on the online community of college students and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online communities for university students.

박연경(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이용정(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267-285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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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 교육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온라인 이용자 교육이 대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의 발생 직후인 2020년에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교육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이들 중 온라인 이용자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N=50)과 이수하지 않은 대학생(N=50)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선행 연구들을 참고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 측정 도구를 개발하였다. 두 대학생 집단 간의 정보 활용 능력 측정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온라인 이용자 교육을 이수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정보활용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상황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비대면 온라인 이용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도서관 이용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도서관의 특성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시켰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정보 활용 능력 측정 도구는 온라인 정보 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는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및 이용자 교육에 관한 연구의 확장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비접촉(언택트) 서비스가 의무화된 환경변화에 대처하면서 학술도서관이 어떻게 정보서비스를 촉진시킬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함의를 제공하였다.

Abstract

Due to COVID-19, user instruction programs could not be conducted face-to-face, and the sessions have been moved online. The present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how online user instruction influences the information literacy ability of college students. The study randomly selected college students (N=50) who completed online user instruction sessions and college college students (N=50) who did not complete them among freshment who went to to college in 2020 to measure their information literacy abilities. For this study, a tool for measuring information literacy abilities was developed by referring to several previous studies. The measurement results were analyzed by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students who completed online user instruction sessions and those who did not. The findings of the study have confirmed that it is effective in enhancing library users' information literacy abilities to provide user instruction online under the COVID-19 situation, and even in post-COVID 19 times, which helps them appropriately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digital libraries. The information literacy measurement tool used in the present study was developed to evaluate online information literacy, and thus contributed to the extension of the literature of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and user instruction. The present study provided practical implications for how academic libraries will promote information services to cope with environmental changes in which contact-free (untact) services are obliged.

김성훈(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노윤주(경찰청) ; 김미령(서울경찰청) pp.287-311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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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는 일은 정보 이용자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도서관이 전통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용자 만족에 대한 질적인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연관성 분석 알고리즘인 Apriori를 적용하여 이용자 맞춤 도서추천을 시행하고, 피험자와의 면담을 통해 만족의 요인을 심층분석 하였다. 실험데이터는 서울시 S 전문도서관의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의 대출데이터 중 이용빈도가 높은 100명의 대출 데이터였고, 실험 대상은 심도있는 인터뷰 가능자였다. 연관성 분석 후 도서추천서비스 대상자의 면담자료를 분석하여 도출한 개념과 범주는 각각 개념 58개, 하위 범주 6개, 상위범주 2개였다. 상위 범주는 '독서'와 '도서 추천 서비스'로, '독서'범주에서 독서 동기에 관한 개념이 17개, 선호 도서에 관한 개념이 8개, 기대 효과에 대한 개념이 12개였다. 또 '독서추천 서비스' 범주에서 '반영 희망 요소' 10개, '반영 방법' 4개, '만족 요인' 9개로 나타났다.

Abstract

It is not easy for information users to find books that are suitable for them in a knowledge information society. There is a growing need for libraries to break away from traditional services and provide user-tailored recommendation services, but there are few qualitative studies on user satisfaction so far. In this study, a user-customized book recommendation was performed by applying Apriori, a correlation analysis algorithm, and satisfaction factors were analyzed in depth through interviews. The experimental data was the loan data of 100 people who used the most frequently used loan data for 10 years from 2009 to 2019 of the S library in Seoul. The interviewees of the experiment were those who could be interviewed in depth. After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concepts and categories derived by analyzing the interview data were 59 concepts, 6 sub-categories, and 2 upper categories, respectively. The upper categories were 'reading' and 'book recommendation service'. In the 'reading' category, there were 16 concepts of motivation for reading, 8 concepts of preferred books, and 12 concepts of expected effects. Also, in the category of 'reading recommendation service', there were 10 'reflection factors', 4 'reflection methods', and 9 'satisfaction factors'.

정영주(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은가람중학교) ; 김혜진(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학교도서관연구소) pp.313-334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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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중·고 교육분야 인공지능과 관련된 해외 연구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관련 문헌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문헌의 발행 기간은 1974년부터 2021년 3월까지이며, 학술지 논문이 154건, 컨퍼런스 논문은 571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논문에 포함된 저자 키워드 및 인덱스 키워드 4,521개의 단어들의 동시출현(co-occurrences) 분석기법을 바탕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machine learning을 주축으로 big data, data mining, data science, deep learning이 최신 연구 동향으로 나타났고, 초·중·고등교육 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은 로봇 관련 연구가 많이 있었으며, 중등은 게임과 데이터 관련 연구가 많이 있었고, 고등은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결과분석에서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2020년 9월 발표된 '인공지능 기초' 교육과정과 미국 AK4K12의 '5 Big Ideas'와 초·중·고 공통 상위 50단어와 매핑하여 우리나라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에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analyze AI research trends related to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education. To this end, the related literature was collected from the SCOPUS database and the publication period of the collected literature was from 1974 to March 2021, with 154 journal papers and 571 conference papers. Research trends were analyzed based on the co-occurrences analysis technique of 4,521 words of author keyword and index keyword included in these paper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big data, data mining, data science and deep learning were found as the latest research trends with machine learning and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education. It can be seen that elementary school had a lot of robot-related research, middle school had a lot of game and data-related research, and high school had various and in-depth research. In discussion, we mapped the top 50 words common to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with the 'Artificial Intelligence Basics' curriculum of Korean Government and '5 Big Ideas' of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so that AI research can be viewed at a glance.

금준규(도봉구립도서관) ; 차성종(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335-368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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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외 1인 가구 대상 공공서비스 및 도서관서비스 운영 현황과 도서관 이용자 및 전문가 대상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 및 프로그램 제공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 제시된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은 1인 가구의 삶과 밀착된 정보자원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서비스를 담당할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자치구 도서관과 함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료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포함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 인프라를 조성하고, 1인 가구의 특성과 분포에 따른 권역별 특화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인 가구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활동지원, 사회적 유대, 돌봄, 봉사활동, 여가 및 문화활동 분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청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대상의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to suggest the library service direction and program provision method for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Seoul Public Library. by analyz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operation of public services and library services for domestic and foreig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the results of the survey on perception of library users and experts. As a result, the suggested library service direction for single-person households was proposed to secure and provide information resources closely related to the lives of single-person households, and establish a support center in charge of services to utilize human resources efficiently with local libraries, and create a user-centered facility infrastructure including single-person households away from the material-oriented library, provide regional specifications and customised service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addition, the reading culture program for single-person households believes that social activities support for vulnerable single-person households, social ties, care, volunteer work, leisure and cultural activities are more necessary than anything else, and proposed specialized library services and programs for young, middle-aged, and female single-person households.

조용완(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관학과) pp.369-393 https://doi.org/10.16981/kliss.52.3.20210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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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납본은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출판물들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본 연구는 서로 다른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들의 법정납본에 관련된 법률과 명령, 규칙 등을 항목별로 비교하여 국내의 납본 관련 법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법정납본 제도에 관한 각종 문헌에 대한 검토와 함께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총 8개국의 납본 법규와 납본 안내자료, 납본 수행기관 홈페이지, 온라인 납본시스템 등에 대해 문헌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주요 국가별 법정납본에 관한 법적 근거와 납본 기관에 대해 검토하고, 국가별 법정납본 법규를 항목별로 비교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조사대상 국가별로 납본 대상 자료, 납본 제외자료, 납본자료의 요건, 납본 기한과 납본 비용, 납본 미이행 벌칙, 납본 부수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출판물의 납본에 대해 살펴보고자 각 국가별로 온라인 납본 대상 자료, 납본 제외 온라인자료, 온라인자료의 납본 요건, 온라인자료의 납본 방법 등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국가별 법정납본 법규에 대한 비교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법정납본의 발전을 위해 <도서관법> 내 납본 관련 조항의 개정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Abstract

The legal deposit is a comprehensive and systemic method for acquiring a country's publications. This study aims to compare laws and regulations about legal deposit among several countries that have different histories and traditions and to supplement laws and regulations of Korea's legal deposit. To do this, research papers and laws, regulations, guides, web sites and online systems about legal deposit of eight countries including USA, United Kingdom, Canada, Australia, France, Japan, Singapore, and Korea were reviewed. This study tried to compare and analyse several categories including publications to be deposited or not deposited, requirements, due dates, expenses, and numbers of copies for deposit, and penalty for noncompliance with legal deposit. Also, online publications to be deposited or not deposited, requirements and methods for deposit were compared and analysed. At last, some suggestions were also made for improvement in laws and regulations of <Library Law> in Korea.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