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5-598X
본 연구의 목적은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이와 같은 언어모델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도서관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구성요소를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제시하였다. 먼저 ChatGPT 유사 언어모델의 기술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적합한, 정확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이용자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교육의 필요성을 주창하였다. 마지막으로 ChatGPT 시대 도서관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데이터에 대한 이해, 데이터 생성, 데이터 수집, 데이터 검증, 데이터 관리, 데이터 이용 및 공유, 데이터 윤리와 같은 7개 구성항목을 포함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구성안을 제안하였다. 결론적으로 Chat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이용자의 정보 활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도서관은 이러한 기술의 장단점, 문제점 등에 대해 한발 먼저 고민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수 있는 토대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this language model in the era of generative AI such as ChatGPT, and to provide direction for data literacy education components in libraries using it. To this end, the following three research questions are proposed. First, the technical features of ChatGPT-like language models are examined, and then, it is argued that data literacy education is necessary for the proper and accurate use of information by users using a service platform based on generative AI technology. Finally, for library data literacy education in the ChatGPT era, it is proposed a data literacy education scheme including seven components such as data understanding, data generation, data collection, data verification, data management, data use and sharing, and data ethics. In conclusion, since generative AI technologies such as ChatGPT are expect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users’ information utilization, libraries should think about the advantages, disadvantages, and problems of these technologies first, and use them as a basis for further improving library information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