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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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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5-598X
  • E-ISSN2982-6292
이성신(경북대학교) pp.5-28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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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도서관 서비스이용자와의 인터뷰자료를 근거이론방법론을 기초로 분석하여 도서관 서비스이용자의 정보추구행태상의 특성을 파악하고자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도서관 서비스이용자의 정보추구행태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도출된 모델에 따르면 도서관 서비스이용자의 정보추구행태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다음의 열 가지 요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이용자의 환경, 의미 있는 주변인, 정보제공, 정보원의 인지, 개인의 과거경험, 기억, 정보수집, 요구를 발생시키는 사건 혹은 환경의 발생, 정보이용, 만족 혹은 불만족의 경험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library service users'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methodology. After interviewing twelve undergraduate students, the researcher coded the data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methodology. As a result of the entire coding processes, this study constructed the library service users'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model. According to the model, the following ten factors are important when explaining library service users'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the information users' environment, other people, users' experiences, recognition of information sources, information provided, memory, a need-creating environment, information gathering, information use, and satisfaction and/or dissatisfaction.

유양근(강남대학교) pp.29-51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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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사회에서는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사람을 요구한다. 본 논문에서는 구성주의 교수-학습이 학습자의 자주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보아 자주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도서관의 구성주의적 교수-학습 매체센터로서의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주적 학습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 매체센터로 운영될 때 가능하며 다양한 학습자료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클수록 창의적이고 자주적 능력이 향상된다고 판단된다.

Abstract

A knowledge-based society values creative and independent individuals. This study depicts operational approaches to the effective utilization of school libraries as teaching/learning media center in order to support independent learning in relation to the way in which constructivist teaching-learning(CTL) improves learners' self-learning abilities. The result of this study seems to imply that self-learning based on constructivism is possible only when school libraries are managed as teaching/learning media centers and that the more variety there is in learning materials and when more direct interaction exists, there is more creativity and self-learning abilities are achieved in the learning process.

김지현(오레곤보건과학대학교) pp.53-74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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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 교수들이 셀프 아카이빙하는 저장소와 저작물의 종류 및 그러한 결정의 배경이 되는 이유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미국 17개 연구 중심 대학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전화 면담을 수행하였으며 본 연구는 480명의 설문 응답과 41명의 후속 전화 면담 분석을 바탕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교수들은 개인 홈페이지나 연구 그룹 홈페이지를 통하여 심사를 거친 논문을 셀프 아카이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통해 교수들이 학술 자료의 질적 수준 관리 기제로서의 논문 심사를 셀프 아카이빙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관 레포지토리에서의 셀프 아카이빙 참여도는 저조한 편이었으나 몇몇 교수들은 다양한 종류의 학술 자료들을 디지털 형태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elf-archiving venues that university faculty members have used, the types of content that they have made publicly accessible on the web, and their rationales for such decisions. The present study was based on the analysis of 480 survey responses and 41 telephone interviews from professors at 17 Carnegie Doctorate-granting universities in the U.S. It was found that faculty members tended to self-archive referred articles on their personal websites or research group websites. This indicated that the faculties perceived peer-review process to be important in self-archiving practices as a quality-control mechanism. The rate of self-archiving in institutional repositories was low, although several interviewees envisioned the potential of the repositories regarding the ability to preserve various types of research works in digital form.

조용완(대구가톨릭대학교) ; 이수상(부산대학교) pp.75-99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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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정보리터러시 수준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부산과 인근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국인 유학생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정보리터러시 수준을 중간점수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으로 <정보윤리/정보문화>, <정보통신기술>, <정보요구 인식/정보원 파악> 영역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정보분석/종합/관리>, <정보생산/소통/공유>, <정보조사/정보검색>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

Abstract

The authors of this study tried to explore the current status of the levels of information literacy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where many foreign students, mainly from several Asian countries, have been moving continuously into various universities. To do this, a survey was conducted of 202 Chinese students enrolled in universities in Busan and its neighboring area. They responed that their level of information literacy was slightly above the middle range and that the fields of ‘information ethics’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were relatively high whereas ‘information production, communication and sharing’ and ‘information investigation and search’ were relatively low.

박소연(덕성여자대학교) pp.101-11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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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검색은 전통적인 검색과 웹 검색을 차별화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주요 검색 포털인 네이버 이용자들의 멀티미디어 검색 행태를 분석,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용자들이 입력한 통합 검색 질의들로 구성된 질의 로그와 질의에 대한 검색 결과에서 이용자들이 조회한 문서를 기록한 클릭 로그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이용자가 입력하는 멀티미디어 질의 중 음악 질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미지 질의와 동영상 질의의 비중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멀티미디어 관련 컬렉션들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이 조회하는 컬렉션은 동영상 컬렉션이었고, 이어서 이미지 컬렉션, 음악 컬렉션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입력하는 멀티미디어 질의나 멀티미디어 컬렉션에서 클릭하는 문서 모두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제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포털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구축 및 검색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The main difference between web searching and traditional searching is that the web provides and supports multimedia searching.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multimedia searching behavior of users of NAVER, a major Korean search portal. In conducting this study, the query logs and click logs of a unified search service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among the multimedia queries submitted by users, audio searches are the dominant media type, followed similarly by video and image searches. On the other hand, among the multimedia documents clicked on, video is the most popular collection type followed by image and audio collections. Entertainment is the most popular topic in both multimedia queries and click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implemented for the portal's development of multimedia content and searching algorithms.

김현희(명지대학교) ; 김용호(부경대학교) pp.117-13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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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미지의 시맨틱 검색을 위해서 동등어, 동의어 및 관련어를 질의 확장시에 사용하여 태그를 통제한 구조화된 폭소노미 시스템의 모형을 제안하였다. 그런 다음 제안한 시스템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실험을 통해서 이 시스템을 태그를 전혀 통제하지 않은 태그 기반 시스템과 검색 효율성(재현율과 정확률)과 만족도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다. 이외에 검색 효율성이 질의 확장 방식에 따라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조사해 보았다. 실험 결과, 제안된 구조화된 폭소노미 시스템이 태그 기반 시스템 보다 재현율, 정확률 및 만족도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의 확장 방식에 따라서 재현율은 차이가 없었지만 정확률은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라이브러리 2.0 시대의 디지털 도서관 시스템에 적용되어 디지털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We designed a structured folksonomy system in which queries can be expanded through tag control; equivalent, synonym or related tags are bound together, in order to improve the retrieval efficiency (recall and precision) of image data. Then, we evaluated the proposed system by comparing it to a tag-based system without tag control in terms of recall, precision, and user satisfaction. Furthermore, we also investigated which query expansion method is the most efficient in terms of retrieval performance.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recall, precision, and user satisfaction rates of the proposed system are statistically higher than the rates of the tag-based system,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precision rates of query expansion methods but there a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ir recall rates. The proposed system can be utilized as a guide on how to effectively index and retrieve the digital content of digital library systems in the Library 2.0 era.

구중억(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pp.137-15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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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중등학교의 학교도서관 관련 학교정보공시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미국의 학교성과보고서에서 도서관/미디어센터에 대한 정보공개 사례를 살펴보았고 우리나라의 학교정보공시제도 의미와 내용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학교도서관 관련 13개 공시범위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교를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주체들에게 학교정보공시를 통해 학교도서관 현황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리는 데는 공시양식 및 지침서와 학교알리미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토대로, 학교도서관의 공시내용 추가, 공시정보의 가독성 및 활용성, 이용자 편리성, 공시업무 효율성 등에 초점을 두고 몇 가지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pose the improvements by analyzing the actual state of Education Information Disclosure related to the school libraries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and by grasping its problems. In order to do that, we examined the Education Information Disclosure standards in school libraries in Korea. The actual state of information disclosure on 13 items related to school libraries was analyzed, using S High School in Seoul as a case study. In addition, in understanding the values of school libraries easily and informing them exactly through Education Information Disclosure, it was judged that the forms and guides for disclosure and the level of school introduction services were somewhat insufficient. On the basis of that, some improvements were proposed, which could help to make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of Education Information Disclosure in school libraries more efficient.

이응봉(충남대학교) pp.157-180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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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학도서관 정보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및 이용자 중심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와 미국의 주요 대학도서관들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수의 교과목 강의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조사․비교․분석․평가하여 이를 벤치마킹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학도서관 실정에 적합한 교수의 교과목 강의와 연구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웹 2.0(또는 라이브러리 2.0) 관련기술을 적용한 학술정보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제반 고려사항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recent status and problems of scholarly information service supporting lectures and research project activities for faculties in Korean university libraries, and to explore the current issues of same fields in U.S. advanced university libraries. Notably, this research suggested considerations for a new model of scholarly information service which is based on web 2.0(/library 2.0) supporting lectures and research project activities for faculties appropriate to Korea university libraries.

조명대(성균관대학교) pp.181-198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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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현재 문서중심의 웹에서 데이터 중심의 웹으로의 패러다임전환의 필요성을 논하고 있다. 이 새로운 틀 속에서, 인간이 이해하듯이 기계가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의미가 통하는 웹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시멘틱웹의 한 부분으로서의 Linked Data를 활용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는 도서관 네트워크가 가능할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Linked Data의 핵심개념, 핵심구성요소, 필요한 네 가지 원칙, 유용성을 설명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미 의회도서관과 스웨덴 국립중앙도서관의 LIBRIS를 중심으로 한 도서관 관계의 Linked Data의 활용도 살폈다. 특히 도서관에서의 시맨틱 레벨을 올리는데 앞장선 FRBR 및 RDA를 Linked Data 측면에서의 협조방향을 찾아봤으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Abstract

In this paper, the necessity calling for a paradigm shift in information organization is summarized: an attempt is being made to move from a web of documents to a web of data. In this, the principles used to make a universal library network, as part of the semantic web, or linked data, are described. Popular RDF vocabularies are also briefly introduced emphasizing FRBR and RDA vocabularies. Some library-related linked data projects are also summarized, describing the steps necessary to make a library catalogue available as linked data, as well as a rationale for doing so. Lastly, proposed models for a universal library network focusing on linked data are suggested. Some implications for the use of library applications for linked data, among others, are also presented.

장윤금(숙명여자대학교) pp.199-21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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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어린이도서관’ 운영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어린이서비스 실태 그리고 현재 공공어린이도서관 서비스의 한계점 및 어린이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개선되어야 할 요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있는 공공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장 및 사서와의 심층면담 및 참여관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면담은 반구조화된 면담기법을 사용하였으며 면담도구는 도서관 운영방법, 도서관의 비전, 어린이사서의 자격 및 역할, 어린이서비스 실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 공공어린이도서관은 기본적인 운영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운영기관의 특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운영 실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어린이사서의 전문성 강화와 어린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key elements to facilitate public children's library services by investigating the current status and limitations in services. For thi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bservation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library directors and children's librarians in public children's libraries in Seoul. The interview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semi-structured interview technique. The content of the interview consisted of the vision and service status of the library, the competencies and roles of children's librarians, and ways to facilitate and improve children's services. The study discovered that libraries do not have a policy manual for operations and guidelines, and that their operations vary substantiall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operating institutions. To resolve these problems, suggestions were made to facilitate children's library operations and services in order to enhance the professionalism of children's librarians.

김혜주(중앙대학교) ; 안인자(동원대학교) ; 박미영(서울여자대학교) ; 이명희(상명대학교) pp.217-241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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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의 모형 구축을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연구한 ‘전국도서관 장애인서비스 현황조사’의 결과와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5개 공공도서관(점자도서관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 문헌연구를 이용하여 장애유형 및 서비스별 활동 분야, 참여경로, 수행역할, 자격 및 자질, 활동상의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공공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자원봉사 활동 모형을 봉사의 목적과 서비스 분야, 장애유형의 3요소로 구성하였다. 봉사 활동의 목적은 도서관, 장애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3자를 위한 것이다. 장애 유형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관점에서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으며, 서비스 분야는 장서구축 및 대체자료, 이용자 서비스, 웹 전자정보 서비스, 시설 및 접근 서비스, 보조공학기 서비스의 5가지 활동 분야로 나누고 각각의 서비스 분야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제안하였다.

Abstract

Recently, as voluntary activity has become more widespread, there have been some voluntary activity movements in the provision of library service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model on voluntary activity in library services for disabled people in public libraries. Survey data collected through three data collection methods showed that volunteer activities in public library services for the disabled were very poor, and recommended the training of library staff and volunteers serving disabled people, the management of educational programs for librarians about the disabled and the dissemination of standardized manuals. From the results of the survey, a voluntary activity model, based on three factors, the aims of library services, the types of the disabilities, and volunteer services including specific sub areas of services, was developed. Finally, this voluntary activity model will contribute to the theory development of library services for the disabled.

강은영(부산대학교) ; 장덕현(부산대학교) pp.243-26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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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다양한 유형의 이질적인 정보자원을 관리하고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인쇄기반 또는 구독 정보자원 기반의 장서구축과는 다른 차원의 종합적인 전략이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수집 또는 링크되는 정보자원의 질을 보장하고 이용자 요구에 적합한 정보자원을 선정하여 구축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연구도서관에서는 최근 오픈액세스 저널의 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널에 따라 질적인 편차가 크고 이에 따라 적절한 정보원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에 정보자원으로서 이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도서관에서는 오픈액세스 저널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양질의 집적된 정보자원을 구성하여 제공하여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이 연구는 연구도서관에서 학술정보원으로서 일반적인 구독기반 저널과 오픈액세스 저널(OAJ)을 선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평가범주의 개발 현황을 조사하고, 그들을 도서관에 실제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고려사항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strives to shed a light on open access journals as academic resources for libraries and repositories. It also seeks the measure for the evaluation of information resources. It first attempts to draw outcomes and suggestions on the basis of the issues and implications identified through analysis into aspects of management, service, and infrastructure of repositories. For this task, research methods such as interviews and on/offline literature review were employed. Specific projects were analyzed via literature and website review, although not detailed in nature. Next, the paper discusses issue such as the current quality measures of OAJ. For this, a thorough comparison on the background, outlin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projects and an analysis of the specifics of each project were conducted as well.

한복희(충남대학교) ; 이성숙(충남대학교) ; 이상호(충남대학교) ; 오종필(한밭도서관) pp.267-295 https://doi.org/10.4275/KSLIS.2010.44.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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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06년 개정된 도서관법은 도서관정책 추진체계와 관련하여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여 그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구를 설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서관법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은 지역 내 모든 관종을 포괄하여 지역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도록 구상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 중심의 협력 시범운영과 직원 설문, 간담회를 통해, 지역대표도서관 중심의 지역단위 협력 방안을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협력의 지역범위별, 관종별, 분야별 차원을 고려하여 ‘지역대표도서관 중심의 협력체계 모델’과 ‘운영모델’, ‘단계별 추진계획’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역대표도서관 지정․건립 및 정착 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안’, ‘개별도서관 역량 강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e Library Act, which was revised in 2006, stipulates that systematical organizations should be established concentrating on the responsibilities and roles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metropolitan municipalities in connection with the application of library policies. According to the Act, the Regional Central Library is supposed to apply the library policies covering all kinds of local libraries. Through trial cooperative operation led by the Regional Central Library and survey and discussion among staff, this study reviewed the possible alternatives for coordination in a region focusing on the Regional Central Library. The study proposed a ‘Cooperative systematic model led by the Regional Central Library’, an ‘Operational model’, and a ‘Step-by-step execution plan’ in consideration of the types of regions, the class of the libraries, and their fields. In addition, it presented a ‘Scheme for the appointment, establishment, and coordination of the Regional Central Library’, a ‘Scheme for systematic enhancement’, and a ‘Scheme for the capacity building of respective libraries’.

한국문헌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