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 P-ISSN2466-2542
  • KCI
윤희윤(대구대학교) pp.3-26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3
초록보기
초록

대다수 국가에서 공공도서관은 공적 기관이며 민주주의 사회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그러므로 공공도서관은 공공성을 절대 가치로 삼아야 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관리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많은 자치단체가 신축에 따른 예산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의 운영관리를 위탁하고 있다. 이 방식을 적용하는 핵심논거는 비용절감, 서비스 제고, 자치단체의 강한 의지에 있지만, 국내에는 검증된 결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 위탁경영의 변용과 현주소를 살펴본 다음에 쟁점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였다.

Abstract

In most countries the public library run as a public institution and a symbolic icon for a democratic society. Therefore public library's publicity is absolutely essential value and profit should not be made on their maintenance. More recently, as the government's budget spending increase, however, many local governments contract out to manage an entire library or new library system. Three main reasons could be identified. Firstly, alternative solutions for maintenance were supposed to save money. Secondly, contracting out provides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delivery. Thirdly, central government and some local authorities had very strong ideological reasons for contracting out of the public libraries. However, nothing proved that alternative maintenance had caused lower cost and better services in Korea. In this paper, the reasoning of a move from the traditional form of public library governance is discussed, as well as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contracting out of the public libraries, and suggested various practical solutions in Korea.

양재한(창원문성대학) pp.27-52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27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마산지역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변화과정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은 작은도서관이 점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마산지역 작은도서관의 역할 변화과정도 한국사회와 지역사회의 변화과정과 관련이 있다. 이에 1980년대 진보성향의 민간도서관 시기, 1990년대 주민참여형 마을도서관 시기, 2000년대 민관협력형 작은도서관 시기로 나누어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변화과정을 해석하고, 그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Abstract

This paper tries to interpret the processes of small libraries changing sociological role and its direction of movement in Masan City. The roles of small libraries are changing according to the aspects of the communities. Thus the roles of the small libraries in Masan have also changed with the various changes in Korean society. The periods are divided into three : 1980's : the appearances of civil libraries, 1990's : maeul libraries that the citizens have established and participated, 2000's : small libraries that have established from cooperation of government and private. By the three periods this paper interprets the processes of small libraries changing sociological role and its direction of movement in Masan City.

최병우(건국대학교) ; 최정희(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김형기(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 pp.53-71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53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예비사서들의 경력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서 수도권 및 충청권 소재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하였다. 외생변수로는 교과과정, 경력관련 학과 활동, 그리고 사서 제도적 요소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경력관련 학과활동이 경력결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성격의 유형이 조절적 역할을 하였다. 이는 예비사서로서의 경력 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력관련 학과 활동 등 예를 들어, 취업동아리, 경력상담 프로그램, 선배와의 교류, 경력프로그램의 실시와 참여 등이 경력관련 정보의 공유를 쉽게하여 경력결정수준을 높인다고 할 수 있다. 이와 아울러 교과과정, 현장 사서가 갖추어야 할 실무능력, 사서자격제도 개선 등의 학교 조직적·사서 제도적 차원의 개선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연구 한계점 및 추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analyse factors that influence the level of career decision for prospective librarians. To this end, an empirical study was conducted on the students from the department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at universities located in Seoul, Gyeong Gi and Chung Cheong Areas. Exogenous variables included curriculum, career-related departmental activities, and librarian-related institutional factors. The result of analysis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reveals that career-related departmental activities are preceding factors which affect the level of career decision and that personality types function as a modulator. This suggests that, in order to raise the career decision level, prospective librarians need to participate in career-related departmental activities, which make it easier to share information regarding career and thus enhance the level of career. Such career-related departmental activities include participating in job-oriented circles and career-consulting programs, communicating with seniors, and operating and joining career programs. Further organizational and institutional development is required : better curriculum, improved practical ability and qualifications as librarians. This study also discusses its limits and areas for future research.

황금숙(대림대학교) pp.73-94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73
초록보기
초록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이며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본 연구는 국내·외 도서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여 도서관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지향할 바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은 현행 학교 및 사교육시장에서 수행되어져 오는 문화예술교육과는 차별화된 도서관의 본질에 충실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게 하는데 지향점을 두었다. 또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모형안은 체험-이해-소통을 중심으로 제시하였으며,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are to develop patterns for integrated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 in libraries. In order to conduct the research, I analyzed the status of the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in domestic and U.S. libraries. The basic aim of the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 in libraries is based on a nature of the library. I presented the patterns of a integrated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experience-understanding-communication). Also, I presented a various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in based cultural facilities of a region.

장윤금(숙명여자대학교) ; 노동조(상명대학교) ; 곽승진(충남대학교) pp.95-117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95
초록보기
초록

국립중앙도서관의 국립디지털도서관 설립이 추진되면서 디지털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수립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의 경우 도서관정책과 관련된 연구나 지원은 매우 한정적이었으나 앞으로 급변하는 정보환경에서 발전해가야 하는 디지털도서관 환경과 문제점을 고려할 때 체계화되고 구체화된 정보서비스정책의 수립은 선행되고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도서관 정책수립과 관련된 문헌조사와 해외 사례조사를 통하여 앞으로 국립디지털도서관을 비롯한 디지털도서관 정보서비스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요인과 과제를 추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정보서비스정책수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As the foundation of the National Digital Library(NDL)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is in progress,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interest in developing a policy for its successful operations. Although the research and support related to building domestic library policies have been limited so far, it is an important ongoing problem to develop and improve systematic and detailed policies for information services of digital libraries in order for them to continuously advance in a rapidly changing information environment along with various issues. Therefore, through a thorough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overseas cases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digital library policies, this research aims to provide a new direction for establishing service policies of domestic digital libraries including the NDL by extracting its critical factors and issues.

이두이(가톨릭상지대학도서관) ; 구연배(서해대학 아동복지과) pp.119-137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119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에니어그램 성격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전문대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들의 성격유형과 성격유형별 직무만족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직무만족도는 도서관 서비스와 직결되는 바 현장의 항구적인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나아가 실무에서 사서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성격특성을 제시함으로써 바람직한 전문직으로의 발전을 지향하는데 있다. 또한 사서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하는데 성격특성을 포함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haracter types and job satisfaction of the college university librarians by using the Enneagram personality analysis tools. The study of the job satisfaction still remains as a permanent research subject in the actual field because it is directly related with library service. Furthermore, this study intends to develop the desirable professional skills of the librarians through presenting the distinctive characters that can increase the job satisfaction. It will also provide the basic materials for educating the librarians with man-power development program which can also include the distinctive characters.

이병기(공주대학교) pp.139-159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139
초록보기
초록

독서교육에 관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독립적인 기능 중심의 교육보다는 독서전략을 중심으로 지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폭넓게 수용되고 있다. 독서전략은 독자가 능숙하게 독서를 하는데 동원하거나 지도교사가 효과적인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이나 의도적인 계획을 말한다. 그동안 학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독서촉진 혹은 행사에 치중해 왔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교육은 독서촉진이나 행사보다는 독서전략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 종류, 텍스트의 구조, 독서의 과정, 인지전략 등 4개의 요소로 구분하여 독서교육에 필요한 독서전략을 범주화하였다.

Abstract

Much of the current literature on reading instruction supports the idea of teaching students a series of reading strategies instead of isolated reading skills. Reading strategies are plans or methods that can be used or taught to facilitate reading proficiency. In the meantime, the reading instruction program of school library is the reading promotion event has been limited. Therefore, the reading instruction program of school library need to focus reading strategies oriented instruction rather than reading skill. This Study categorizes Reading Strategies that divided into text type, text structure, reading process, cognitive strategies.

김성준(전북대학교) ; 서진원(전북대학교) pp.161-186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161
초록보기
초록

우리나라 사서교사의 양성현황과 수요전망을 통해서 사서교사 양성체제와 수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사서교사의 교육체제, 양성기관 현황 및 양성인원을 바탕으로 사서교사의 양성능력을 전망하고, 사서교사 선발현황과, 한국도서관협회 기준, 학교도서관진흥법의 기준을 적용하여 필요한 사서교사의 수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서교사 수급불균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미래의 수요에 필요한 적정 인원을 양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반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직과정 승인인원의 재조정과 사범대학의 문헌정보교육과의 신설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rough the present training condition of Korean teacher librarians and their supply-demand prospects, this paper pointed out problems both of the educational system and of its supply-demand and suggested the solution as well. Particularly, focusing on the educational system of teacher librarians and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training organizations, this paper predicted their supply ability in the future and analyzed the demand which is necessary, when applying the standards of Korean Library Association and School Library Promotional Law with the selective situation of teacher librarians. In this way, the problems of supply-demand imbalance were indicated and, as a method for training the proper number which is required for the future demand, the rearrangement of the approval number of a course of study for the teaching profession and the establish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education department in education college were proposed.

변우열(공주대학교) pp.187-212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187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독서교육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살펴보고,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독서교육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교하여 독서교육 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의 독서교육 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은 교육학과 국어교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해교육을 중시하고 있으며, 일본은 독서교육의 학문적 체계를 중시하고 여러 가지 독서활동을 강조하며, 독서교육과 관련된 인접학문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국어교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읽기와 독해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교육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독서의 3요소인 독자, 독서자료,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이론과 철학을 포함시키고, 교육경험과 실습을 강조하며, 독서교육과 관련이 있는 인접학문을 포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qualities for the reading education professionals and to suggest a training program of reading education professionals through comparing our educational programs for training of reading education professionals with those of U.S and Japan. The training program of reading education professionals in U.S is composed of Pedagogy and English language subjects and it emphasizes on literacy instruction. However, in Japan they make much account of the academic system of reading education and emphasize on various reading activities and the neighboring knowledge related with reading education. In our country, the program is composed with Korean language subjects concentrated on reading and comprehension. The training program of reading education professionals should consider three factors of reading such as readers, reading materials and reading professionals. It should include theory and philosophy and emphasize on educational experience and practice. It also should cover the neighboring knowledge related with reading education.

김수경(부산대학교) pp.213-245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213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치료를 적용, 평가하여 독서치료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2006년 2학기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개설된 ‘도서관학 특강’ 교과목을 수강한 39명 대학생들에게 적용하였다. 프로그램 평가는 이들 중 사례 5명의 학생들에게 보고서 형식의 ‘자기평가’를 내용분석한 질적 평가와 자아정체감 측정을 통한 양적 평가 모두를 실시하였다. 대학생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는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났다. 1)이 프로그램은 독서치료의 원리인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이 일어나 독서치료가 내면의 변화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대학생의 자아정체감 정립에 독서치료가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bibliotherapy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Bibliotherapy program was designed and apply to crash course of 'Library Science' at Graduate School of Library, Archive & Information Studies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for fall semester 2006. A evaluation way of bibliotherapy program was a self-evaluation method for 5 cases of 39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bibliotherapy program with examining of self-identity. The results have two obtains. 1) This program has a effectiveness in change of inner world. 2) Bibliotherapy program has a effectiveness in establishing ego-identity of university students.

이용재(부산대학교) pp.247-265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247
초록보기
초록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은 금세기 공공도서관에서 시도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현단계를 점검하고 이 운동이 정착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부산에서 5년째 시도되고 있는 ‘원북원부산’ 운동에 대한 사례연구를 수행하여, 이 운동의 현상과 전개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 연구의 결과, 원북원부산운동은 한국의 대도시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시민들에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현재 공공도서관 주도로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내고는 있으나, 기획·도서선정·프로그램 운영·홍보 등 여러 측면에서 여전히 한계를 가지고 있음이 제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한국 사회에 적합한 ‘한 책, 한 도시’ 운동의 발전전략을 제안하였다.

Abstract

‘One Book One City' project is regarded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reading promotion campaign conducted by public libraries in this ag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resent stage of this campaign in Korea, and to suggest the actual plans to make this campaign successful. To look into deep context and process of this campaign in Korea, I did a case study for ‘One Book One Busan’ project. After analyzing the strength and weakness of the project, I suggested the strategies for the development of ‘One Book One City' campaigns in Korea.

윤금선(동덕여자대학교) pp.267-297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267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근현대 독서 대중화 운동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한 과정으로서, 2000년대 독서운동과 독서교육의 양상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그간 근대 독서가 시작된 192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독서운동과 독서교육에 관하여 고찰한 바 있으며 본고는 그 후속 연구에 속한다. 본고에서는 2000년대의 독서 현상을 전 시기의 독서 현상과 비교 분석하여, 그 특징적인 면을 도출해 내고 독서운동과 독서교육의 현주소를 찾아보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염두에 두면서 본론에서는 첫째, 독서운동으로 1)도서관과 공공기관의 독서운동, 2)서점 및 매체, 각종 단체의 독서운동, 3)학생 독서운동과 학교 독서교육 등으로 나누어 고찰하였으며, 둘째, 독서경향은 1)일반 독서경향, 2)학생 독서경향으로 대별하여 그 특징적인 경향을 살폈다. 독서운동과 독서경향에 대한 이러한 분석은 향후 독서교육 및 독서 대중화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시키는 토대로 작용할 것이다.

Abstract

This research purpose to investigate aspect of reading movement and readers' interest in the period of 2000’s, This is succession research that is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after release, the 1950s, the 1960s, the 1970s, 1980s, 1990s. Through such series, namly, reading phenomenon analyzing comparison, is to find present address of reading popularization movement and reading education. In main discourse, First, investigated reading movement, in the period of 2000’s(1. the reading movement of library and public institution, 2. the reading movement of bookstore and medium, and several organization's, 3. student reading movement and school reading education). Second, readers' interest observed in the period of 2000’s.(1. ordinary readers' interest, 2. student readers' interest). If we correct judgment about reading phenomenon from now. It will be foundation that unfold reading education more effectively.

이창수(경북대학교) pp.299-320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299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MRF(Master Reference File)를 바탕으로 2005년에 영국의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에서 인쇄 형태로 출판한 UDC(Universal Decimal Classification)의 표준판(Standard edition)을 대상으로 그 성립배경과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고, 한국어 간략판과 비교하였다. UDC는 다른 십진식분류표에 대비하여 독특한 구조적 특성이 있으며, 한국어 간략판과 비교하여 볼 때 국제적 보편성을 더욱 강화하였고, 보조표를 통한 조합의 방식이 더욱 확대되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의 개정에 있어서 참고가 될 만한 KDC MRF 데이터베이스 개발과 보조표의 개선과 새로운 신설을 제언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UDC(Universal Decimal Classification) standard edition which has been created from the entire content of the Master Reference File database. We made a comparison of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between UDC standard edition and Korean abridged edition. UDC is a hybrid of two kinds of documentary classification scheme, that is enumerative and analytico-synthetic, and its structure reflects this feature. It is found that UDC standard edition extended the universality and synthetic method using its auxiliary tables compare to Korean abridged edition.

배영활(경북대학교) ; 오동근(계명대학교) ; 여지숙(계명대학교) pp.321-344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321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어린이자료의 분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 방안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국내 인터넷 포털과 어린이전문 인터넷 사이트의 디렉토리 구분 및 계층성과 인터넷서점의 어린이도서에 대한 항목구분과 계층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인터넷포털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어린이자료의 분류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지침을 제시한 바.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어린이네티즌들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를 반영해야 한다. ② 어린이들의 관점과 표현에 따른 용어를 선정하고 연령별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③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명확한 계층성과 군집성을 유지해야 한다. ④ 주제나 개념중심의 카테고리에 어린이들의 활동과 대상을 보완하는 절충방식의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⑤ 교과목중심의 카테고리에 상상력과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상세한 주제별 세분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is study tries to compare the classification systems of major internet portals and their sub-portals specialized for the children and of major online book stores. It compares and analyzes the major directories of them and suggests recommendations not only to improve their own systems but also to apply to the development for the classification systems for children's library. Some of them are: ① The system should reflect information requests and use behaviors of the children netizen. ② It should select the terms reflecting the children's viewpoints and expressions and suggest the guidelines by ages. ③ It should maintain the clear hierarchies and grouping for the accessability and convenience of the users. ④ It will be helpful to establish the categories to mix the subject- or concept-based categories and the activities and objects of the children. ⑤ It will also be helpful to establish the categories based on the curricula added by those creating the imagination and interest and to subdivide by subject.

여지숙(계명대학교) ; 박미성(경북대학교) ; 황면(국립중앙도서관) ; 오동근(계명대학교) pp.345-368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345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KDC 제4판 컴퓨터과학분야의 주요 항목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DDC와 NDC 등 기존 주요분류표와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분야분류표, 한국과학재단의 과학기술분야분류 및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표 등에 대한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KDC 제4판의 컴퓨터과학분야는 총류와 기술과학분야에 분산전개된 것을 004-005에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하위주제 전개의 체계화, 새로운 주제 추가 및 부적절한 주제의 삭제, 이치, 주기의 추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general problems concerning the subject Computer Science in the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4th edition based on the comparative analysis with DDC, NDC, Disciplinary Classification System of Korean Research Foundation and National Standard Science and Technology Classification and Science and Technology Classification of Korea Science and Engineering Foundation, and suggested some ideas for the improvements of them. The subject of Computer science in the KDC 4th edition will be helpful to be improved to integrate in classes 004-005 now separated into two main classes of 000(004-005) and 500(566) in KDC4, to systematize subdivisions, to add new subjects, to delete and relocate some inappropriate subjects and to add notes.

김정현(전남대학교) pp.369-386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369
초록보기
초록

이 연구는 식물학의 학문분류 체계와 문헌분류 체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식물학의 분류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DC 식물학의 분류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이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식물학의 학문분류는 주로 식물의 연구대상에 따라 식물 형태학, 식물 생리학, 식물 생태학, 식물 계통학, 식물 유전학, 식물 진화학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둘째, 식물의 분류는 식물 계통학이라는 하위 분과학문에서 다루고 있으며, Engler 체계 등이 일반화되어 있다. 셋째, 식물학의 문헌분류 체계는 대부분 식물학의 분과학문 위주가 아니라 식물의 분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KDC, NDC, UDC, CC에서는 식물분류를 식물의 발달과정 즉, 진화순서에 의해 하등식물에서 고등식물로 배열되어 있는 Engler 체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DDC와 LCC는 현존하는 식물에 더 중점을 두고, 고등식물에서 하등식물로 배열되어 있는 Bentham & Hooker 체계와 유사성이 있다. 넷째, KDC 식물학에서 있어서는 DDC나 CC와 같이 일반 식물학에서 다루고 있는 식물의 구조나 속성 등을 482-489에 나열되어 있는 모든 식물에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세분할 수 있도록 구조화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investigate to compare with knowledge classification and library classification system of botany. First, the knowledge field of botany is mainly classified in morphology, physiology, ecology, taxonomy, genetics, evolution and others by the study object of plants. Second, the division of plants is treated in the field of taxonomy, that is, a lower subdivision study of botany, and Engler's classification is still prevalent in the taxonomy. Third, in library classification, KDC, NDC, UDC and CC adopted the Engler's classification, but DDC and LCC was taken of the Bentham & Hooker's classification. In the Engler's classification, plants are arranged by evolution's order, from lower vegetation to higher vegetation, but Bentham & Hooker's classification is arranged in the reverse order. Forth, it is desirable that every plants(482-489) of KDC' botany are subdivided by the attribute or structure of plants being treated in the general botany as if they are subdivided in the DDC or CC.

김용근(대구가톨릭대학교) pp.387-404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387
초록보기
초록

대학도서관 이용자의 정보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15개 대학도서관의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이용자의 불만사항, 건의사항,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정보요구를 희망도서, 대출 및 반납, 정리과정 오류, 디지털자료, 전산시스템, 기타사항 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는 디지털환경에서의 대학도서관 서비스개선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user`s information needs in university libraries based on websit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bulletin board in university libraries websites. To identify the user`s information needs, the works in the university libraries including acquisition, cataloging, circulation, digital collection and electronic system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be useful for designing and developing the library system.

곽철완(강남대학교) ; 노영희(건국대학교) pp.405-427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405
초록보기
초록

오늘날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는 분야이다. 공공도서관의 어린이실 혹은 어린이도서관은 그 지역사회의 어린이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평생학습을 수행할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많은 공공도서관에 어린이서비스를 담당하는 어린이사서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따라서 제한된 인원으로 증가하는 사회의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어린이들의 정보요구, 문화 및 오락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어린이실 및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서비스를 담당하는 어린이사서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기관 혹은 다른 어린이사서들과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 상호협력 내용과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향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oday, the importance of library services for children is well acknowledged by many. The children’s rooms of the public library in addition to the children’s library must be the place where the community’s young ones grow up and learn to give back to their society. Also, the libraries are a life-long source of education. However, not all of the public libraries in our country have librarians specialized in children and young adults. The lack of specialized librarians prevents the public libraries from keeping up with the rapid change of society, which in turn prevents the libraries from meeting children’s needs for information, culture, and recreation.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has two goals in mind. The first objective is to find out how to effectively build cooperative networks that will help the children’s librarians of both public and children’s libraries to better serve the children. The second objective is to solve any problems the librarians may encounter while serving the children by studying the formal and informal contents of the cooperative networks, and identifying which areas are in need of these cooperative networks.

조용완(대구가톨릭대학교) pp.429-456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429
초록보기
초록

최근 우리사회가 급격히 다문화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거주 이주민들의 출신국가에서 생산된 자료의 입수와 제공은 도서관의 다문화 서비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비체계적인 자료입수 방법과 해당 국가의 열악한 출판 및 유통 환경 등으로 인해 다문화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일부 도서관들은 다문화자료의 입수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들의 다문화, 지역학, 어문학 관련 자료입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다문화자료의 효과적인 입수를 위한 몇 가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deals with problems of acquisition of multicultural materials published in many countries where immigrants living in Korea came from. Until these days, libraries that want to support immigrant community in S. Korea have had many difficulties in acquiring those materials because they used informal acquisition methods and mother countries of the immigrants in Korea have lower quantities and quality of book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than developed countries.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interviews, some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 utilizing domestic vendors or book jobbers, contacting online bookstores, publishers and local bookstores in mother countries of the immigrants in Korea, attending international book fairs held in different Asian countries and taking buying trips for multicultural materials and connecting organizations and people related with multicultural materials. This study gives some benefits to libraries that are developing area studies, language and literature collection as well as libraries that are developing multicultural collection.

박문열(청주대학교) pp.457-477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457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는 傳統 製墨法의 復元을 위한 墨의 製造法에 관하여 考究한 것으로, 그 주요 內容은 다음과 같다. (1) 墨은 炭粉(그을음)과 阿膠를 섞어서 固體로 제조한 墨塊로 松烟墨과 油煙墨으로 구분된다. (2) 松烟墨은 소나무를 태운 炭粉에, 油煙墨은 식물성이나 동물성 및 광물성의 기름을 태운 炭粉에 아교를 섞어서 고체로 굳힌 墨이다. (3) 우리나라 傳統의 製墨法은 여러 文獻記錄으로 전래되고 있으며 오늘날 傳統의 製墨法은 斷絶되어 더 이상 繼承되지 않고 있으나, 현대에 들어서 관심있는 墨匠들에 의해 傳統的인 製墨法이 復元되고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study is to analyze the techniques of producing the traditional Korean ink sticks, in order to restore them.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1) Korean traditional ink is a name which people generically calls a block of ink mass made from soots and pine pitch, and it can be classified into pine-pitch ink and oil-pitch ink according to the type of soot. (2) Pine-pitch ink is made from soot of burnt pine trees, and oil-pitch ink is made from soot of burnt plant, animal or mineral oil. Both are mixed with glue made from resin, and hardened into block form. (3) Raw materials of ink include soot, glue made from resin, and spices, and the techniques of making Korean traditional inks were documented in <Gosa Chwaryo> etc. (4) The techniques of making Korean traditional inks have not been handed down, but some craftsmen in modern Korea have restored those traditional techniques.

안현주(전남대학교) pp.479-500 https://doi.org/10.16981/kliss.39.3.200809.479
초록보기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Kim Inhue's view of reading through the analysis of reference books in Haseo-Chunjib(하서전집). As the result, he had read 123 different books ar least. He had quoted frequently Sìshū Sānjīng(사서삼경), Shijì(사기), Hànshū(한서), Zhuāngzi(장자), Guwénzhēnbao(고문진보), Chucí(초사), Wénxuan(문선). He had read books beyond the contemporary(sixteen centurtry) scholar‘s common list, and had enjoyed reading over the boundaries of stereotyped idea. While he had emphasized on the scripture of Confucian, had earned more knowledges for usefulness and the bases of scholarly writings by reading a wide spectrum of books.

Abstract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