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디스커버리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평가요소를 선정하여 그 상대적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평가항목들에 대해 콘텐츠, 탐색기능, 우연한 발견, 상호작용성, 사용의 편리성 등 다섯 개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이들을 다시 36개의 세부 평가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각 평가요소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AHP 기법을 채택하였다. 평가결과 상위 항목에서는 사용의 편리성이 가장 중요하고 이어서 콘텐츠, 탐색기능, 상호작용성, 우연한 발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36개의 하위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 분석결과 콘텐츠 통합데이터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추후 디스커버리를 도입하거나 선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n this study, we tried to analyze the relative importance of features for various functions provided by Discovery. We identified a total of 36 assessment items in five categories including contents, search function, serendipity, interactivity, and ease of use based on literature review. In order to objectively evaluate the relative importance of each evaluation element, an AHP technique was adopted. As a result, ‘Easy of use’ received the highest weighted value among the five categories, followed by ‘contents’, ‘search function’, ‘interactivity’, and ‘serendipity’. In addition, among all the 36 assessment items, ‘Quality of data for central index’ had higher weighted value. These findings can be used as basic data to adopt a discovery tool for libra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