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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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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평가와 대처의 정서적 경험에 대한 관계

Relationship of the Daily Hassles, Stress Appraisal and Coping Strategies with Emotional Experiences

초록

남녀 대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3회 반복 조사를 통하여 일상적 스트레스 총점, 주관적으로 보고한 스트레서의 스트레스 정도 평가, 스트레스 유형과 다섯 가지 유형의 대처 방식들이 긍정적 기분과 부정적 기분 그리고 우울, 불안 및 신체화에 어떤 관계를 갖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긍정적 기분에는 긍정화 대처(R² = .033)만이 관계되었고, 부정적 기분에는 스트레스 총점과 스트레스 정도의 평가 및 대인 관계 스트레스가 관계되었다(R² = .338). 우울, 불안, 신체화로 측정한 정서적 경험의 장기적 효과에 대하여는 일상적 스트레스 총점, 스트레스 정도의 평가와 타협, 기분 전환 등의 대처방식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 불안, 신체화 각각에 대하여 일상적 스트레스 총점은 우울은 23.2%. 불안은 26.0%, 신체화는 16.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큰 관계성을 보이었으며. 나머지 변인들이 함께 고려되었을 때 이 변인들이 우울은 36%, 불안은 37%, 신체화는 19.7%를 설명하였다. 다섯 가지 대처 요인들 중 과제에 집중하기는 정서적 경험에 의미있는 관계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긍정적 기분과 관계되는 긍정화 만이 도움이 되는 대처로 나타났다. 대처 방식 중 타협이나 기분 전환은 우울, 불안, 신체화 등과 정적인 관계를 보이어서 이러한 대처 방식의 사용이 오히려 적응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대처 방식과 적응의 문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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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Positive and negative moods, depression, anxiety and somatization were regressed on the total score of daily hassles, the appraisal of stressfulness, the types of stresses, and five kinds of coping strategies. Two-hundred and forty-seven college students served as subjects three times repeatedly. It was found that positive mood was meaningfully explained only by the positive reframing strategy(R² = .033) and negative mood by the total score of daily hassles, the appraisal of stressfulness and interpersonal stresses (R² = .338). Enduring effects of emotional experiences by the total score of daily hassles, the appraisal of stressfulness and the coping strategies such as compromise and distraction. The total score of daily hassles, the most powerful explanatory variable, explained 23.2% of depression, 26.0% of anxiety and 16.8%of somatization, respectively: taken all the other variable into account. 36% of depressions, 37% anxiety and 19.7% of somatization were explained. Among the five coping strategies, task-focused coping did not meaningfully explain emotional experiences: Only positive reframing related with positive mood was proved to be helpful. Compromise and distraction were positively related with depression, anxiety and somatization so that these strategies were not proved to helpful for adjustment. Coping strategies and adjustment problem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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