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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5-598X
  • E-ISSN2982-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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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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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학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의학논문 현황 분석 - 1960년부터 2008년까지 -

An Analysis of Medical Articles Published Domestically and Abroad by Korean Researchers from 1960 to 2008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P)1225-598X; (E)2982-6292
2011, v.45 no.3, pp.259-277
https://doi.org/10.4275/KSLIS.2011.45.3.259
장혜란 (충북대학교)
강길원 (충북대학교)
이영성 (충북대학교)
탁양주 (충주대학교)
장혜란, 강길원, 이영성, & 탁양주. (2011). 국내의학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의학논문 현황 분석 - 1960년부터 2008년까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45(3), 259-277, https://doi.org/10.4275/KSLIS.2011.45.3.259

초록

의학분야의 전체 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논문 발표 현황을 살펴봄으로서 국내의학자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발표한 논문의 양적 실태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는 1960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학자가 국내와 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367,982건으로 국내발표논문 314,559건과 해외발표논문 53,423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자료는 학문분야별, 등재지별 총 발표논문 수와 해외발표 분율을 연도별로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총 발표논문 수와 해외발표 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국내발표논문 수는 1999년까지 증가하다 이 후 2004년까지 감소하였으나 해외발표논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국내발표논문 수가 감소하는 시기에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등재지별 발표논문 수에 있어 SCI등재논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국내 KCI등재논문 수도 2000년 이 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2006년 기타 학술지 발표논문 수보다 많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의학분야별로 양적, 시기적 차이를 보였지만 추세는 유사하였다. 논문 중심의 업적평가가 총 발표논문의 양적 증가는 가져왔으나 SCI 중심의 성과평가는 국내발표논문 수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작용하였다. 논문 수의 양적 증감이 그 분야의 성과를 판단하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므로 양적 분석과 함께 질적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학문분야의 성과에 대한 객관성이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
Medical Articles, Korean Researcher, Quantitative Analysis, SCI, KCI, Medical Articles, Korean Researcher, Quantitative Analysis, SCI, KCI, 의학논문, 국내의학자, 양적분석, 과학인용색인지수, 한국학술진흥재단인용색인지수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the changes of evaluation standards have affected Korean medical researchers' academic performance by comparing the publication status of medical articles both domestically and abroad. A total of 314,559 domestic articles in KMbase and 53,423 articles stored in MEDLINE published abroad by Korean researchers were analyzed. All of the data were compared per year according to the research field and indexed journals by numbers and proportions of articles published domestically and abroad.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number of total articles and the proportion of articles published abroad increased continuously. In the early 2000s, articles published in Korea decreased, otherwise articles published abroad increased sharply. SCI articles showed a steady increase before 2000, and continued to increase over the next few years. KCI articles also showed a rapid increase in the early 2000s while other articles were decreasing. Publication trends shown in this study were similar despite quantitative and timely differences by research area. Performance evaluations focusing on SCI articles affected on quantitative decrease in the number of total articles published domestically. Quantitative growth itself is not an absolute indicator for academic achievement. Therefore, to complement any evaluation of academic achievement, qualitative analysis needs to be done as well.

keywords
Medical Articles, Korean Researcher, Quantitative Analysis, SCI, KCI, Medical Articles, Korean Researcher, Quantitative Analysis, SCI, KCI, 의학논문, 국내의학자, 양적분석, 과학인용색인지수, 한국학술진흥재단인용색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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