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린이도서는 세계 출판시장에서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외에 소개되고 있는 한국 어린이도서의 출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국에서는 어린이 학습용의 지식정보 그림책, 일본과 프랑스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전통 문화를 다룬 전통문화 그림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다룬 판타지 그림책과 어린이문학의 경계를 확장한 다양한 시도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도서관계는 이러한 현상을 기반으로 어린이그림책의 독서콘텐츠로의 역할은 물론 우수한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과 확대 방안 등을 검토․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Korean picture books have been recognized for their value as cultural products in the international publication markets. As results of analysis of publishing situation of Korea picture books that have been introduced in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ountry, knowledge information picture books for education are mainly exported to China, and picture books of traditional culture and books about Korean emotions to Japan and France. Specially in France, fantasy picture books in various genres and themes, and picture books with various attempts expanded the boundary to children’s literature have been introduced. Based on this situation, Korean Libraries can discuss and present their roles and extensional plans of picture books as reading contents and also fine cultural contents in other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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