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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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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5-598X
  • E-ISSN2982-6292
정동열(이화여자대학교) pp.5-34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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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문헌정보학 분야가 학술적 연구활동을 시작한 1970년 이후 문헌정보학 학문영역이 어떠한 형태로 성장하였는지 그 변천 과정을 고찰하였다. 1970년부터 2015년까지 문헌정보학 분야 6개 학회지에 게재된 전체 논문 5,915편을 대상으로 연도별 및 10년대별로 구분하여 세부주제 내용을 분석하였다. 학문적 연구활동의 매개체인 6개 학회지 논문의 주제분석을 통하여 문헌정보학 학문 전체의 발전 과정은 물론 4대 하위영역별 변천 과정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n overview of the historical process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domain since 1970 in Korea. This study analyzed major subjects of 5,915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through six academic journals in LIS area from 1970 untill 2015 by year and over 10-year periods. The results showed the development process of LIS domain itself and 4 sub-domains through subject analysis of 6 academic journals.

신은자(세종대학교) pp.35-53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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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기구독제에서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전환을 시도하거나 이를 점점 더 강화하는 국내외 출판사가 많다. 이러한 전환은 정기구독제 학술지를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바꾸는 것이 오픈액세스 학술지를 새로이 창간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출판사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다. 이 연구는 오픈액세스 학술지로의 전환이 나타나게 된 배경과 최근 동향을 선행연구를 통하여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이러한 출판 모형의 전환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었고, 학회, 대학, 기관 등 비영리 기관뿐 아니라 상업적인 출판사도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었다. 2015년 현재 정기구독제에서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전환한 97종을 분석한 결과, 전환후 출판 논문수가 증가한 학술지는 69%였다. 전환후 새롭게 영향력지수를 득하였거나 영향력지수 순위가 상승한 학술지는 92%에 달하였다. 이 연구는 학술지의 오픈액세스 전환을 위하여 학회, 연구후원기관, 대학이 각자 담당하여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제안하였다.

Abstract

Many publishers tried flipping, or extensively changed their journals flipped. They considered that converting an established journal into OA journal is more attractive than launching an entirely new OA journal. After conducting a careful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provided the background and current situations on flipping. There are flipped OA journals alive published by commercial publisher, society, university, and institute in the field of science and medicine. This study found the increased number of published articles after flipping, with 69% of 97 flipped OA journals in 2015 having impact factors. Also 92% of the journals experienced rising in ranking of impart factor, or achieved it for the first time. It was suggested that the roles of academic society, funding agencies, and universities when it comes to active flipping.

김순(이화여자대학교) ; 정은경(이화여자대학교) pp.55-75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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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임상의사가 선호하는 임상정보원의 특성과 정보검색 시 장애요인을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환자 진료를 위한 정보검색은 환자치료방법 결정, 최신 경향 파악, 내부 컨퍼런스 발표자료 준비 등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러한 검색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주제 배경지식, 진료 경험, 직급, 검색 능력, DB 이용교육, 도서관 홈페이지 친숙도 등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임상정보원은 익숙하고 신뢰성이 높고 방대한 정보의 양 때문에 PubMed가 가장 선호되었으며, 속도가 빠르고 쓰기 쉬운 구글도 많이 사용되었다. 정보내용의 정확성과 최신성이 정보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되었으며, 시간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검색방법의 용이성,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이성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었다. 사용하기 불편한 검색시스템, 생소한 주제나 용어의 검색 어려움, 너무나 방대한 자료, 원문 접근의 어려움, 복잡한 고급검색 기능 등이 장애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도서관 서비스 개선이나 임상의사의 정보검색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physicians preferred information sources and barriers through in-depth interviews. Information searches for patient treatment were subdivided into deciding patient treatment methods, understanding the latest treatment trends, and preparing presentation materials for conferences. The variables that affected the search behaviors were identified as being background knowledge on the topic, clinical experience, job title, search skills, user training, and familiarity with the library homepage. PubMed was the most preferred choice because of users’ familiarity, reliability, and the vastness of information; Google was also used frequently for easy access and fast search result. The accuracy and the recentness of information were the most significant criteria. Easy interface and convenient access were also considered important due to physicians’ time constraints. Searching obstacles were divided into difficulty of searching system, unfamiliar term, too vast resources, difficulty to get fulltext articles and complex advanced search feature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a basis for improving information service of library and curriculum development for physicians.

장덕현(부산대학교) ; 구본진(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pp.77-96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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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의 구조와 내용이 어떠한지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국내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웹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고, 해당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를 대상으로 그 내용과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문제점 도출과 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보요구를 충족시키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인터넷 건강정보 제공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suggest effective structures and contents of health-related information websites for migrant marriage women in Korea. Emphasis was put on the strategy to provide them with quality health information service through the internet websites. Specifically, this study surveys major issues, problems, and solutions related to collecting, organizing and serving health related information on internet websites. It is based on the analysis to the needs of and the barriers to access health information on such internet websites. For this, the study collected data from 6 websites and analyzed the menu structure, contents, and the presentation of inform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provide multicultural agencies with primary data to construct a web-based health information service programs for migrant marriage women.

이시영(전남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 장우권(전남대학교) pp.97-120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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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서관문화의 정의를 규명하고, 공공도서관문화의 구성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각과 경험을 수집한 뒤 그 내용을 수렴하여 최종 요소를 도출하는 델파이기법과 도출된 요소를 바탕으로 요소별 쌍대비교를 통해 요소간의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검증할 수 있는 계층적의사결정방법을 사용하였다. 델파이기법과 계층적의사결정방법에 의해 도출된 공공도서관문화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 패널(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도서관 사서)을 대상으로 1․2차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도서관문화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1차 조사에서는 29개 요소(물질문화 6, 비물질문화 23)를 추출하였으며, 2차 조사에서는 21개 구성요소(물질문화 3, 비물질문화 18)를 도출하였다. 둘째, 공공도서관문화 구성요소를 쌍대비교를 통해 나타난 우선순위는 <정신문화>, <행동문화>, <물질문화>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 가중치가 가장 높은 요소로는 <물질문화>의 ‘자료 이용 및 이용법’. <정신문화>의 ‘사서의 가치관’, <행동문화>의 ‘도서관 윤리․의식’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is to objectively deduce components of a public library culture and define a library culture. Thus, the study gathers the opinions and the experiences of the expertise in this specific area of a library culture. Furthermore, the study takes gathered informations and dates into consideration, to derive a measurement of final components, delphi technique. Through usage of Delphi technique, it allowed selected final components to operat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elements, which then it helps to measure each element’s critical importance, identify priorities of each element by using a hierarchical decision making method. The major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used a two-step delphi survey which was conducted on a panel of experts (Faculty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LIS) and the librarians), deduced the components of a library culture. In the primary survey, the study found 29 components (material culture 6, non-material culture 23). In the secondary survey, it deduced 21 components (material culture 3, non-material culture 18). Secon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the prioritization of the public library culture components presented in following orders, <cultural values>, <cultural behavior>, and <cultural materialism>. The Most weighted values of each components were, <cultural materialism> of ‘data usage and its method.’; <cultural values> of ‘core values of librarianship’; <cultural behavior> of ‘library ethical consciousness.’ appeared as such.

표순희(성균관대학교 정보관리연구소) ; 차미경(이화여자대학교) pp.121-142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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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회도서관 서비스의 경제적 이용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함으로써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인식을 제고하여 국회도서관 이해관계자들의 지지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회도서관 이용자를 국회의 내부 이용자와 외부 이용자, 협정기관 이용자로 구분하였고, 가치측정을 위한 방법으로 시간가치 및 대체서비스가치, WTP 가치측정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용자들이 국회도서관이 없어 다른 대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추가로 더 필요한 시간의 가치는 내부 이용자가 1,948.2백만 원, 외부 이용자가 417,057.5백만 원으로 이는 국회도서관 1년 예산 대비 약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WTP로 측정된 총 가치를 이용자별로 보면 내부 이용자의 총 가치는 8,528.3백만 원이고 외부 이용자의 총 가치는 33,272.4백만 원, 협정기관 이용자의 총 가치는 924백만 원으로 산출되었다. 이용자별 WTP 가치는 내부 이용자에 비해 외부 이용자가 전체 가치의 77%를 차지해 외부 이용자 가치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국회도서관 2015년 예산 대비 BC ratio는 1:1.04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conomic value of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service utility, and to enhance the users’ perception and the stakeholder’s supports for the library services. For those purposes, this study applied the measurement methods of time value, replacement service value, and WTP of the three user groups: inside members, outside users, and institutional members of the Library. The replacement service value as annual time valuation was measured 1,948.2 million won by inside members, and 417.057.5 million won by outside users, that was approximately 10 times of the total budget of the year 2015. Also, WTP were measured as 8,528.3 million won by inside member, 33,272.4 million won by outside users, 924 million won by institutional members. This shows 77% of the use value were from outside users. The BC ratio was 1:1.04 in 2015.

김환민(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pp.143-164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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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소장된 인쇄 저널의 복제 및 전송과 관련된 상호대차형 원문복사서비스는 각국에서 저작권법으로 규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라이선스 계약과 원격 접근에 의해 이용되는 전자저널을 도서관에 소장된 자료와 마찬가지로 상호대차형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지는 쉽게 단언하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출판사 및 정보 공급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의한 전자저널이 저작권법에 의해 도서관들이 상호이용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국내에 제공되고 있는 전자저널 패키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서상의 조건을 분석하여 전자저널의 상호대차형 원문복사서비스 방안을 모색하였다.

Abstract

Copyright law generally regulates interlibrary loan related with duplication and transmission of print journal articles in each country. However, it could not be assured whether library can fulfill the interlibrary loan requests for e-journal articles is restricted by license agreements with publishers or vendors. This study aims to seek the way that libraries can provide interlibrary loan requests for e-journal articles in accordance with copyright law and license agreements.

백재은(덕성여자대학교) pp.165-184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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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심리적 상처와 문제를 독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치료는 일반적으로 일반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치유서)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자가치료법이다. 일반인과 다르게 장애인은 책이 아닌 대체자료를 이용하여 독서치료를 실시한다. 장애인은 장애로 인해 소외감, 불안감 등 여러 심리적인 상처를 받거나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게 된다. 장애인의 독서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장애인도서관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 활성화 단계라고 볼 수 없다. 독서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독서치료를 위한 자료에의 접근을 도와주는 독서치료 목록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독서치료 독서목록은 대부분 일반인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 대체자료 목록, 혹은 병리증상 혹은 상황에 따라 카테고리화된 대체자료 목록은 별도로 개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독서치료와 독서치료 독서목록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장애인의 독서치료를 위한 대체자료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장애인의 독서치료를 위한 대체자료 개발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Abstract

Generally, Bibliotherapy is aimed to cure the emotional or psychological wounds by using books for common users as self-treatment. But, Bibliotherapy for disabled people is carried out by alternative formats instead of a book. In library for the disabled, it is developing various bibliotherapy programs, but not yet activated. In order to carry out bibliotherapy,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bibliotherapy catalog preferentially. However, most Bibliotherapy catalogs are created for the common users, not for disabled people specially. How to make the special catalog for disabled people and catalog of alternative formats according to pathological symptom or situation is still a big problem. Basing on this premise, the author examined the necessity of bibliotherapy catalog for disabled people, and the present situation of alternative materials for the bibliotherapy. And then, the author proposes plans of bibliotherapy for how to build the bibliotherapy for disabled people.

우지원(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 ; 이용재(부산대학교) pp.185-208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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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로그램은 기록관에 생소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 중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록관 전시프로그램은 기록물의 내용을 단순히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렇기 때문에 관람객의 관심도가 극히 저조하거나 전시 행사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기록관은 내용 중심의 기록을 열거하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서, 전시된 기록물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록전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기록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살펴보고, 국내외 기록 전시 사례를 분석하고, 교육기록물관리기관 전시를 위한 고려사항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교육기록물관리기관의 기록전시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rogram of exhibition is used as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to interact with users who are unfamiliar to archives. But, so far most exhibition programs in archives have been done in a way that shows simply the contents of records. So, in many cases, visitors of archives have paid little attention to the exhibition, and they have hardly caught the purpose of the exhibition event. Archives need to get out of existing exhibition style which list contents-oriented records, and to develop a new exhibition way which can enhance users’ interests and understanding about exhibition record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concepts and composition elements of record exhibition, analyzed the cases of archive exhibition in and out of Korea. And this study examined some considerations for the exhibitions of educational archives. As a result of this study, record exhibition ways for educational archives are provided.

김소영(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 김지현(이화여자대학교) ; 최희석(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황혜경(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pp.209-229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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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공연구기금에 의해 작성된 학술논문에 대해 오픈 액세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의 추진배경 및 구성요소와 내용적 특징을 조사 분석하여 국내 적용 시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의 기관을 선정하여 각 기관의 정책 문서, 관련 문헌, 홈페이지 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기관이 공공연구기금을 받은 연구자가 기금지원 기관이나 연구자 소속 기관의 리포지터리에 학술논문을 기탁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었다. 또한 기탁 주체 및 대상의 확대, 리포지터리의 개선, 엠바고 기간의 축소 등을 통해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open access policies of overseas public funding institutions and to suggest considerations to develop policies in Korea. Policy documents, related literature researches, homepage of major public funding institutions in US, UK, China, Japan, EU have been reviewed to investigate background, components and contents of policies. As results of this research, it was found that most institutions have their mandatory policies, which beneficiaries deposit their publications resulting from publicly funded research to repositories. In addition, they have been advanced policies to expand deposit agents and objectives, to improve the repository, to reduce the embargo period.

이종욱(공주대학교) pp.231-252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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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Mentoring by faculty advisors is closely related to the personal and professional outcomes of doctoral students. However, few researchers have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faculty mentors. To deal with this lack of research, the author attempte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faculty mentors from the perspective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LIS) doctoral student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study, the author combined interviews and a survey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faculty mentors. The interview and survey findings present a list of characteristics that are comprehensive and specific to LIS doctoral education. Specifically, the author describes a faculty mentor as a well-rounded person who possesses both professional and interpersonal characteristics. In addition, the findings show some aspects in which the current advising/mentoring could improve. The current study offers a guideline for the accomplishment of doctoral mentoring at a concrete level, rather than vaguely recommending that faculty advisors support the professional and psychosocial development of their students. In a following paper, the author will relate background characteristics of doctoral students to their perception of mentors.

오지은(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광진정보도서관) ; 정동열(이화여자대학교) pp.253-281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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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가 기 개발한 성공적인 공공도서관 운영을 위한 공공도서관장의 리더십 역량모델을 이용하여 공공도서관장의 리더십 역량요소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다양한 변인이 각 리더십 역량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 가설 검증을 위한 t-검증과 일원배치분산분석 등의 통계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국내 공공도서관장 리더십 역량모델을 구성하는 19개 요소에 대한 현재의 수준을 측정하여 제시한 후 일곱 가지 변인이 리더십 역량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제시하였고, 이는 향후 공공도서관장 리더십 역량개발 및 강화를 위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Korean public library directors’ current levels of the competency components which were suggested in a leadership competency model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veral variables on the competency components. Survey to total librarians and directors of public libraries which are affiliated to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statistical hypothesis testing like t-testing and one-way ANOVA were used for this study. As a result, the current levels of 19 competency components of Korean public library directors and the effects of seven variables; sex, major, librarian certification, academic ability, years worked (as a librarian, as a public library librarian, as a public library director, as a librarian at a present library), the size of a library and measuring group were presented and analyzed, which can be used as the criteria for improvement of the leadership competencies of Korean public library directors.

곽승진(충남대학교) ; 노영희(건국대학교) ; 유소영(한남대학교) ; 김정택(배재대학교) pp.283-310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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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충남대표도서관의 이용자 서비스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조사와 타 대표도서관 서비스 분석,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전자자료실, 대강당, 다목적실, 야외무대, 전시실, 북카페 등 공간별 프로그램 방안, 둘째, 어린이, 청소년, 성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이용자 대상별 서비스 방안, 셋째, 인쇄매체서비스와 디지털자료서비스 등 자료유형별 정보서비스 방안, 넷째, 이동도서관 서비스 확대, 특수환경으로 인한 정보계층 대상 서비스, 이동도서관 규정 개발을 통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방안, 다섯째,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백제학 특성화 서비스, 충청학․향토자료 특성화 정보서비스, 행정․정책자료 정보서비스 등의 충청남도 도민을 위한 정보서비스 방안, 마지막으로 초기 이용자 확보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aims to develop measures to enhance user service at Chungnam Representative Library by establishing Chungnam Representative Library Operation Master Plan. To this end, I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analysis of services of other representative libraries, and a survey. The study results suggested six measures for user service enhancement. The first measure is space-specific programs, such as children’s materials room, general materials room, electronic materials room, auditorium, multipurpose room, outdoor stage, exhibition room, and book café. The second measure is the services specific user types, such as children, adolescents, adults, the disabled, and multicultural families. The third measure is information service specific for information type, such as print material service and digital material service. The fourth measure is the service for the Information-Poor including the expansion of mobile library service, the service for information users in special environment, and the development of mobile library rules. Fifth measure is information service for Chungcheongnam-do residents, such as Baekje Studies specialized service that incorporates local characteristics, specialized information service for Chungcheong Studies and local materials, and information service for administrative and policy materials. The last measure is the measure to secure initial users and early stage service enhancement.

심원식(성균관대학교) pp.311-332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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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대학도서관은 사회적 요구 및 학술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해왔다. 최근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 및 공유에 대한 사회적, 학술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국가의 재정지원을 통해 수행된 연구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기 위한 정책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는 대학도서관에서 연구데이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연구데이터 지원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는 네 개의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이들 도서관이 전담조직을 만들게 된 배경과 어떻게 교육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및 시스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사례분석을 통해 향후 국내 대학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는 주로 연구데이터 관련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과 연구데이터의 관리 및 공유와 관련된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Abstract

Academic libraries have actively responded to social requirements and changes in scholarly communication system. In recent years, social and scholarly requirements for systematic management and sharing of research data have become apparent. Major countries including U.S., UK and Australia have begun national policies requiring management and sharing of research data from publicly funded R&D projects. This case study identified four academic libraries in the US with active research data support services and analyzed them in terms of how they established dedicated unit and the extent of services in the areas of instruction, consulting and system support. The analysis provides context for academic libraries in Korea in formulating their future research data strategies. The core of the recommendation is primarily concerned with developing instructional services and strengthening library’s capabilities for research data management and sharing.

정경희(한성대학교) pp.333-350 https://doi.org/10.4275/KSLIS.2016.5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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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저작권법 제50조 및 그 시행령 제18조는 저작권자를 찾기 어려운 저작물을 이용하기 전에 수행해야 할 ‘상당한 노력’에 대하여 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상당한 노력’의 기준을 도서관의 대량디지털화 프로젝트에 적용가능한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저작권신탁관리단체를 통한 문서조회와 저작권찾기사이트를 통한 검색의 중복성, 정보통신망을 통한 검색기준의 모호성, 저작권등록부와 미분배보상금저작물 및 신탁관리저작물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식별번호에 의하여 관리되지 않는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탁관리단체가 관리저작물을 저작권찾기사이트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하고, 정보통신망을 통한 검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표준식별번호에 의한 저작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Abstract

Article 50 and article 18 related to orphan works in the Copyright Act of Korea and Enforcement Decree of the Copyright Act of Korea define ‘considerable efforts’ to locate copyright owners. This study analyzed the reasonableness of the efforts for mass digitization in librarie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the duplication of searches on the ‘Finding Copyright’ website and the inquire to copyright trust management organizations by document, ambiguity of search criteria through information networks, and problems due to non-use of international standard identifiers in managing works on copyright register, works with undistributed compensation, and copyright trust management organizat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copyright trust management organizations should register trust works, the government should develop a guideline for detail guidance for searching information networks, and copyright works should be managed using international standard identifiers.

한국문헌정보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