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067X
被驗者의 年令, 性 및 檢事遲延을 函數로 하여 事象의 頻度判斷과 自由再生 反應이 어떻게 共變化 하는지를 比較해 보았다. 頻度破斷의 自勤性 假說을 대부분의 認知機能은 年令과 더불어 狻逹해 감에도 불구하고 事象의 頻度判斷은 이러한 较達傾向을 보이지 아니하며 그것은 勞作的過程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고 接近 不可能한 自動的過程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頻度略號化의 自動性 假說은 報度段播의 예민성은 年令에 따라 별로 變化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포함한 다섯가지의 準據에 따라 檢證되고 있다. 일련의 勤物이름을 하나씩 슬라이드로 제시한다음 576名의 妓驗者에게 먼저 이들을 自由再生케 한다음, 이어서 각기의 勛物 이름이 몇번 提示되었느냐는 頻度(0, 1, 3 또는 5 회)를 推定해 보게 하였다. 年令變因(國交6年, 髙校1年, 大學生, 40對成人)과 檢事遲延(0, 1, 7 또는 30일) 變因에 따른 自由再生 및 頻度判斷의 反應結果는 대단히 유사한 變化樣態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아 髙校1年生 集團이 가장 우수 하였으며 修行水準은 檢事遲延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러한 結果들은 正確反應數를 準據로 하였을 때나 實際 頻度와 推定頻度間의 相關 係數를 準據로 利用 했을때도 모두 근본적으로 보아 동일하였다. 얻은 結果는 지금껏 報告된 바 없거니와 이들의 理論的意義를 領度判斷은 生涯範에 걸쳐 근본적으로 一定하다는 自動性 假說에 따라 論議해 보았다.
The experiment examined the covariation of the event-frequency judgment and free recall response as a function of subject's school grade, gender, and test delay. Subjects were shown a series of animal names, one on each slide, and were then asked both to recall them and to estimate the frequency occurred (0, 1, 3, or 5 times). Half of the subjects had the free-recall test first, the other half the frequency-Judgment test first. The varibles of school grade (6th, 10th, and college students) and test delay (0, 1, or 7 days) produced similar results for free recall and frequency judgment; in general, the poorest performance was by the 6th grade students, the best performance was by the 10th grade students, and, as test delay being extended, performance was declined. The increment in frequency-judgment response from 6th graders to older subjects was the most significant result, presumably not reported previously. A variety of other effects and interactions were also found. The theoretical significance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its implications for the hypothesis that frequency judgment response would be automatic cognitiv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