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사전등록 바로가기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ISSN : 1229-067X

논문 상세

이전 다음
논문 투고

Vol.30 No.4
Citation Share

한국판 포커싱적 태도 척도의 수정개발 및 타당화 연구

Modification Development and Validity Analysis of Korean Focusing Manner Scale (KFMS)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P)1229-067X; (E)2734-1127
2011, v.30 no.4, pp.1111-1128
주은선 (덕성여자대학교)
신설애 (덕성여자대학교)
김병선 (덕성여자대학교)
김주영 (덕성여자대학교)
주은선, 신설애, 김병선, & 김주영. (2011). 한국판 포커싱적 태도 척도의 수정개발 및 타당화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30(4), 1111-1128.
  • 다운로드 수
  • 조회수
PDF 다운로드

초록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는 내담자 내면의 미해결된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특정한 감각느낌에 대한 신체적 자각을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이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포커싱적 태도인데, 이것은 자신의 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의 감각을 소중히 여기며 생활하고, 날마다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는 태도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에서 개발한 FMS(Focusing Manner Scale)과 FMS-R(revision)을 참조하여 한국판 포커싱적 태도 척도(Korean Focusing Manner Scale: KFMS)를 수정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남녀 대학생 974명을 대상으로 KFMS, 한국판 일반정신건강척도(Korean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KGHQ), 스트레스 반응척도(The Stress Reponse Inventory: SRI)를 사용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KFMS는 ‘체험과정 주의와 음미하기’, ‘체험과정 수용과 행동하기’, ‘체험 지각하기’와 ‘적절한 거리두기’ 4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고 만족스러운 내적신뢰도를 가졌다. KGHQ와 SRI와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KFMS의 구성타당도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척도는 한국인의 포커싱적 태도 영역을 측정하는데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keywords
포커싱적 태도척도,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Focusing Manner Scale, Focusing Experiential Psychotherapy, Development & validity of scale

Abstract

“Focusing Manner” of the focusing psychotherapy helps people to focus on one’s own felt sense, and to keep easy mind faced with unsolved issues of everyday life. This research aims to Modification develop a Korean Focusing Manner Scale(KFMS) suitable for the Korean context, referencing the Japanese FMS(Focusing Manner Scale) and FMS-R(revision). A survey is conducted using the KFMS, KGHQ(Korean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and SRI(Stress Response Inventory), on a sample of 974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 Seoul. With factor analysis, KFMS have four factors: “Experiential attention and appreciations”, “Experiential acceptance and action taking”, “Experiential awareness” and “Keeping appropriate distance” and shows good internal consistencies. Based on correlation analysis, the criterion -related validity of the KFMS is confirmed. Therefore KFMS is an appropriate test for the measurement of Focusing manners.

keywords
포커싱적 태도척도,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Focusing Manner Scale, Focusing Experiential Psychotherapy, Development & validity of scale

참고문헌

1.

고경봉, 박중규, 김찬형 (2000). 스트레스반응척도의 개발. 신경정신학회, 39(4), 707- 719.

2.

박정민 (2006). 상담자의 회기 내 자기자각이 상담과정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3.

박정희 (2010). 상담자의 스트레스, 소진(Burnout) 관계에서 포커싱(Focusing)의 효과. 덕성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4.

송언섭, 주은선 (2010). 대학생의 포커싱적 태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 행동 차이. 인간이해, 31(2), 329-347.

5.

연세대학교 학교정신보건 사업팀 (1997). 초등학교 정신보건사업 모델개발: 적응문제의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통한 심리장애의 예방. 한국임상심리학회: 학교정신보건사업의 현황과 미래, 17-41.

6.

이재선, 조아미 (2006). 청소년의 유머감각과 유머스타일이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13(6), 79- 100.

7.

장성숙 (2006). 한국문화에서 상담자의 초점: 개인과 역할. 예술심리치료연구, 2(1), 1-24.

8.

장세은 (2010). 사회불안을 위한 포커싱(Focusing) 활용 집단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덕성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9.

주은선 (2011).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 서울: 학지사.

10.

최선우 (2011). 포커싱 활용 집단치료가 여대생의 신체화 증상, 부정적 정서 및 감정표현불능증에 미치는 효과. 덕성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1.

Aoki, T. (2008). Research on Mental Health of Undergraduate Students. Kansai University Master's thesis.

12.

Corey, G. (1996).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조현춘, 조현재 역). 서울: 시그마프레스. (원저 1991 출판)

13.

Fukumori, H. & Morikawa, Y. (2003) 青年期における「フォー カシング的態度」と精神的健康と の関連 -「体験過程尊重尺度」(TheFocusingMannerScale;FMS)作成の試み. 心理臨床学研究第, 20(6), 580-587.

14.

Garfinkel P. E. & Goldbloom D. S. (2000). Mental health-getting beyond stigma and categories. Bulleti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78(4), 503-505.

15.

Hiroyuki, K. (2009) 日常生活におけるフォーカシング的態度の構造についての一考察. The Japanese Journal of Humanistic Psychology. 27(1), 69-80.

16.

Ikemi, A. (1997).「セラピープロセスとしてのフォーカシング：３つのアプローチ」心理臨床学研究, 15(1), 13-23.

17.

Kawasaki, T. (2008). Focusing Attitudes and Trust of Undergraduate Students. Kanasai University Undergraduate thesis

18.

Morikawa, Y. (1997). フォ―カシング的　体験様式の日常化に関する因子分 析的研究、心理臨床学研究, 15(1), 58-65.

19.

Nakagaki, M. (2007) Research for Focusing Attitudes in Daily Life-Discussion on the Relation between FMS and CMI or EXP-. Kobe College Graduate School. Master’s thesis.

20.

Noda. E. （1997). フォ―カシングの「間」と企業内ストレスマネージメント．池見　陽編、 フォ―カシングへの誘いー個人的成長と臨床に生かす「心の実感」．サイエンス社, 2章 2節.

21.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5, 10, 21). Shelter and safe water remain a top priority in Pakistan.Retrieved, 2011.9.1., http://www.who. int/en/에서 인출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논문 투고 OA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