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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오랫동안 차이점수는 개인과 환경간 부합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차이점수를 사용하는데 대한 방법론적인 문제들이 많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안적인 방법들이 활발하게 제안되지 못했던 실정이다. 한 가지 대안은 Edwards(1993)가 제안한 것처럼, 차이점수를 산출하는 두 개의 점수간에 존재하는 관계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다차항 회귀분석 방정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다차항 회귀분석 방정식에서의 회귀계수를 해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다차항 회귀분석 방정식이 나타내는 두 점수간의 관계를 반응표면 분석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개인과 환경간 부합연구에서 차이점수를 사용하는 것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다차항 회귀분석과 반응표면 분석을 소개하고, 실제로 이러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형태의 개인과 환경간 부합(개인-조직, 개인-직무, 개인-개인 부합)이 존재하는데,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을 적용하여 개인-개인간 부합의 한 가지 형태인 상사와 부하간 부합을 다룬 연구를 적용사례로 제시하였다. 성격의 5요인에 근거하여 상사와 부하간 성격 일치가 부하의 상사에 대한 만족 및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상사와 부하간에 성격이 일치할수록 전반적으로 상사에 대한 만족 및 신뢰가 더 높았다. 끝으로 이러한 방법론의 의의와 국내에서의 적용 전망을 논의하였다.
For decades, difference scores have been frequently used in person-environment fit research. Despite their widespread use, difference scores are prone to numerous methodological problems. Difference scores are inherently ambiguous because they combine measures of conceptually distinct constructs into a single score. They also impose constraints rarely tested empirically and reduce an inherently three dimens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ir component measures and the outcome to two dimensions. Problems with difference scores can be avoided by using polynomial regression analysis and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scuss the methodological problems of difference scores, introduce the polynomial regression analysis and the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as the alternative to difference scores, and demonstrate an empirical study on person-person(leader-member) fit by using these new approaches. We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leader-member fit in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on member's satisfaction and trust toward the leader.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294 job incumbents to obtain (heir own personality rating, their leaders' personality rating, and their satisfaction and trust toward leaders. The result generally indicated the more correspondent the personality of leader and member in Big 5 personality factors were, the more satisfaction and trust the member showed toward the leader. Finally, the meaningfulness and usability of these new approaches in congruence research area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전기자료를 이용하여 대학생의 학업수행 및 만족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대학생 807명에게 76문항으로 구성된 전기자료를 실시하였으며, 가중치를 계산하기 위해서 학업수행을 예측하는 17문항과 만족도를 예측하는 33문항을 선별하였다. 이들 문항에 대해 WAB기법과 요인척도화 방법을 사용하여 타당도를 산출하였다. 타당도 분석결과, WAB 기법을 적용했을때, 전기자료와 학업수행 및 만족도와의 상관은 개발집단과 교차타당화집단 모두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요인척도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 학업수행에서는 경험적 척도화 방법보다는 개발집단의 타당도 계수가 작아지고 타당도 안정성이 높아졌지만, 만족도에서는 두 집단 모두 타당도 계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추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whether the biodata of undergraduate students could predict academic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of school life. A Biodata Scale, comprised 76 items, was administered to 807 university students to extract 17 items predicting academic achievement and 33 items predicting satisfaction. Results of cross validity indicated that when the WAB method is applied, the correlations between items and academic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 in both developmental and validity group. When Factor Scaling method is applied, validity coefficient of developmental group was decreased and stability of validity was increased in predicting academic achievement than WAB method. But validity coefficient of both developmental and validity group was decreased on prediction of satisfaction.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the future directions of study were suggested.
본 연구의 목적은 군부대 일선 소대장들의 거래적/변혁적 리더십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소대원 (사병) 189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어 개인별 및 집단별 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전체적인 분석에서 변혁적 리더십이 거래적 리더십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대원들의 소대지각을 통해 리더십 효과를 측정한 개인별 분석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에 속하는 카리스마가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래적 리더십에 속하는 예외 관리도 소대지각 요인과 유의미 하게 관련되었다. 셋째, 소대의 전투준비태세를 통해 리더십 효과를 측정한 집단별 분석에서는 변혁적 리더십에 속하는 지적 자극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미래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ransactional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first commander in military. Data were obtained from 188 enlisted men of air defense platoons. Overall, transformational leadership was more effective than transactional leadership. The results of individual analysis, measuring leadership effectiveness based on subordinates' perceptions on their platoon, showed that charisma had the most strong effect on leadership effectiveness and management-by exception was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leadership effectiveness. The results of group analysis, measuring leadership effectiveness based on the degree of combat preparation, showed that intellectual stimulation had the most strong effect on leadership effectiveness.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are disussed.
한국에서 1997년 말 외환 위기와 함께 많은 실직자들이 창업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창업자의 특성 및 기질과 창업적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창업에 적합한 역량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그 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한 연구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문헌 자료를 검토하여 창업자에게 필요한 행동 지표들을 도출, 평가도구를 개발하였다. 평가도구는 자기보고식의 역량설문지와 생활사 검사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준거는 성공에 대한 지각과 월수입이 포함되었다.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창업자의 역량모형은 2개의 요인에 속하는 10개의 역량이 도출되었으며, 대부분의 역량 차원들은 준거와 유의미한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생활사 검사는 경험적 척도화 방법을 통하여 타당화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22개의 문항 중 10개의 문항만이 준거와 상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문항들을 3가지 가중치 부여방법(등가중, 회귀가중, WAB)에 따라 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개발표본(n=696)과 타당화 표본(n=306)에서 모두 준거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창업자 역량 평가도구의 타당도와 역량의 측정과 평가도구에 대해 논의하였고, 학문과 실용 장면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기술하였다.
There have been a lot of the unemployed who want to create new business since 1997's economic crisis in Korea. In order to understand successful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to form the basis of researches on tha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competencies for the entrepreneur, to develop competency assessment tools, and analyze their validity. We analyzed the entrepreneur's job, reviewed literatures, drew behavioral indicators from sources, and developed the entrepreneur's competency assessment tools. The assessment tools were made up of self-report personality style measurement and biodata were administered to 1,002 entrepreneurs. The criteria were success and income.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the entrepreneur's competency model was composed of 10 competencies and they constructed 2 factors. Most of 10 competencies had significant criterion-related validities. Empirical scaling methods(unit weighting, regression weighting, and Weighted Application Blank) were employed to analyze validity of biodata items, 10 items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criterion. Each scaling method showed significant criterion-related validities and no decreases in validity except WAB. On the basis of the results, we discussed the validity of the entrepreneur's competency assessment tools, and described implications to research and filed.
개인수준의 인지 개념인 멘탈모델이 최근 공유멘탈모델이라는 개념으로 집단 수준에서 연구되고 있는데 이는 팀 효과성과의 밀접한 연관성 때문이다. 지금까지 공유멘탈모델에 관한 이론적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실증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공유멘탈모델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구성원의 공유멘탈 모델이 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그 선행요인을 고찰하는 연구는 매우 의미 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첫째, 팀 효과성에 대한 공유멘탈모델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고, 둘째, 공유멘탈모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로 구성원의 인지적 능력 및 성격 요인을 다루고자 한다. 연구결과 공유멘탈모델은 팀효과성에 중요한 영향 요인이며, 공유멘탈모델은 인지적 능력 및 호감성의 향상으로 제고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The notion of shared cognition such as shared mental model is expected to improve team effectiveness. Empirical studies, however, have not been as much available as theoretical approach to shared mental model (SMM). We conducted an empirical study using software development teams to investigate the role of SMM on team effectiveness, and the cognitive and attitudinal antecedent factors of team-mates for SMM. We found that SMM has positive influence on team effectiveness, and that SMM can be enhanced by improving personal cognitive capability and agreeableness.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격검사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이 많다. 그러나 인사 선발과 같이 사람들이 긍정적인 인상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에서, 응답왜곡의 지표로서 사회적 바람직성은 중요한 논쟁거리가 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사회적 바람직성이 응답왜곡의 타당한 지표가 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첫째, 선발장면에서 나타나는 성격검사에 대한 응답왜곡의 지표로서 사회적 바람직성 측정 도구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둘째, 서로 다른 직무(운항 승무원, 생활 설계사)에서 동일한 성격검사에 대한 응답왜곡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이러한 직무 바람직성이 사회적 바람직성과 구별되는 개념인지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추가적으로, 선발장면에서의 의도적인 응답왜곡이 성격검사의 준거관련 타당도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채용 결정에 변화를 야기한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들과 맥을 같이하여, 본 연구에서 구성 타당도가 확인된 직무바람직성 개념을 근거로 직무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응답왜곡이 선발장면에서의 채용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결과에 따르면, 첫째, 기존에 응답왜곡의 지표로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들에 응답왜곡을 적절히 탐지하지 못하는 문항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둘째, 성격검사 척도자체 내에 응답왜곡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항들이 포함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셋째, 응답왜곡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항들은 직무별(운항승무원 직무와 생활설계사 직무)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임으로써 특정 직무에 따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응답왜곡이 일어나는 직무 바람직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이러한 직무 바람직성은 기존의 사회적 바람직성과 구별되는 구성개념이다. 다섯째, 직무바람직성에 영향 받는 문항들의 효과를 제거한 검사점수를 사용할 경우, 피검자들 사이의 서열에 변화가 나타나서 누가 채용되는 지의 채용 결정이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Although personality tests have many advantages over personnel selection, there are disputes about using social desirability scales as indicators of faking in selection context. This point is a critical issue to effective selection and performance prediction in trends that personality tests are widely used in selection. This study is based on the question whether social desirability can be the indicators of faking, purposed to understand faking in personality test, systematically. To do so, I examined the usefulness of social desirability scale in the faking research, found faking-prone items in Hogan Personality Inventory, investigated faking-prone items to be differed according to jobs, conceptualized Job Desirability constructs and explored whether it could be differentiated from Social desirability. In addition, I examined the effects of faking according to job desirability on the selection decision. This is based on the researches to reveal that faking has little impact on criterion validity but some impact on selection decision. This study shows four results. First, social desirability scales have many items disable to detect faking, Second, there are faking-prone items in personality test itself. Third, there are different faking-prone items in different jobs, so faking is occurred according to desirability of specific job. Fourth, Job desirability can be differentiated from Social desirability. Finally, when faking-prone items in personality test were used to estimate the abilities(θ) of subjects, there are change in rankings of person is occurred.
본 연구에서는 평정자가 다면평가 정보를 통합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면평가 정보의 주요 출처인 상사, 동료, 부하, 자기로부터 제공된 다면평가 정보가 평정자의 평정 및 평정의 수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여러 출처의 다면평가자들이 제공한 정보 중 평정자의 평정 및 평정의 수정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정보는 무엇인지, 다면평가 정보와 평정자의 평정간의 차이의 방향과 차이의 크기에 따라 다면평가 정보의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다면평가 정보는 평정자의 평정 및 평정의 수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상사평가나 자기평가에 비해 부하평가와 동료평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면평가 점수가 평정자의 평정보다 높을 때 평정자가 자신의 점수를 상향조정 하는 경향보다는 다면평가 점수가 평정자의 평정보다 낮을 때 하향조정하는 경향이 보다 강력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다면평가 점수와 평정간의 차이의 크기는 차이가 나는 방향과 상호작용하는 바, 다면평가 점수가 평정자의 평정보다 낮은 경우의 하향조정은 점수차이가 적은 경우(1점)에도 유의하나 다면평가 점수가 평정자의 평정보다 높은 경우의 상향조정은 2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에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가 나타난 원인과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study examined how raters integrated the informations of 360 degree feedback. It was tested how the informations from multiple sources(self, supervisor, subordinate and co-worker) influenced raters' rating and modification of it, which information was more influential among the informations from multiple source-multiple raters, and how the influence was differed depending upon the direction and the magnitude of the discrepancy between the informations of 360 degree feedback and raters' rating. In results, the informations significantly influenced raters' rating and modification of it, and the impact of the rating of peer and subordinate was stronger than that of supervisor and self. Moreover, it was testified that the tendency to modify raters' self-rating downward when they received lower rating scores from multiple source-multiple raters was stronger than the tendency to modify raters' self-rating upward when they received higher rating scores from them. There was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direction and the magnitude of the discrepancy among ratings. The causes of the result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실직자 재취업 훈련 프로그램인 성취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었다. 첫째, 성취프로그램과 같은 개입이 참가자들에게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측면들에 걸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둘째, 성취프로그램을 통하여 구직 기술 습득 및 구직효능감 증진이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셋째, 구직효능감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성취프로그램의 효과가 참가자 특성(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심리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2,517명의 성취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측면에 있어서 긍정적 개선 효과가 있었다. 둘째, 재취업 성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직효능감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성취프로그램은 참가자 특성에 따라 일부 차별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은 집단, 경제적 곤란도가 높은 집단, 실직 후 역기능적 대처를 많이 하고, 부정적 정서를 많이 경험하며, 자존감이 낮은 집단의 경우 구직효능감의 변화량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program, 'Achievement' for unemployed people. The 2,517 participants in the program were surveyed twice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program.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intervention brought about positive changes in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aspects: 2) The program tended to increase job-seeking efficacy as the strongest predictor of reemployment: 3) The program had differential effects on participa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Namely, there is more positive change of job-seeking efficacy for the kind of participants those who experienced more economic hardship, dysfunctional coping behavior, negative emotion and deteriorated self-esteem or who are young or women: 4) Four interaction effects were found signigicant. The finding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 implications for further research.
이 연구는 복잡한 비행 과제수행에 있어서 용량기반 인지와 기술기반 인지 특성간의 관계적 역할을 조사하였다. 특별히 비행 상황인식에 있어 선천적 작업기억 용량과 후천적 장기기억 사용기술에 대한 개인차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이 두 가지 기억의 측정을 위해 공간적, 언어적 측정도구를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상황인식 과제에 있어서 수행 예측력을 검증해 보았다. 그 결과, 작업기억 용량과 장기기억 사용기술이 모두 상황인식 과제 수행의 중요한 예측 변인이었으나 조종 전문성에 따라 그 중요성이 달라졌다. 또한, 이 두 가지 기억구조의 역할이 보상적이라는 증거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조종사의 전문성 계발 훈련 및 선발을 위한 실용적인 함의를 제공해 준다.
The present research examined the relative roles of capacity-and skill-based cognitive characteristics in performance on a complex aviation task. Specifically, we examined the impact of individual differences in inherent capacity of working memory (WM) and acquired memory skill to encode situational information in an accessible form in long-term memory (LTM) on flight situation awareness (SA). We developed spatial and verbal measures of WM-based capacity and LTM-based skill, and then determined the ability of these measures to predict the differences in performance on SA tasks. While both spatial measures of WM-based capacity and LTM-based skill were important predictors of SA performance, their importance varied as a function of pilot expertise. Furthermore, evidence of a compensatory role of the two memory constructs is indicated. The results have practical implications for aviation professionals interested in pilot training and selection for developing pilot experti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