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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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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GLISH
  • P-ISSN1229-067X
  • E-ISSN2734-1127
  • KCI
김민희(서울대학교) ; 민경환(서울대학교)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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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노년기 정서경험과 정서조절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19명의 노인들을 심층 면접한 예비연구에서 노인들은 부적 정서를 덜 경험하고, 정적 정서를 많이 경험하며 섭섭함, 평온함 같은 각성수준이 낮은 정서를 각성수준이 높은 정서보다 더 많이 느낀다고 답하였다. 정서조절에 있어서는 주관적인 내적 해석을 통해 사전에 부적 정서를 차단하거나 부정/회피 방식, 지지추구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정서경험, 정서조절과 사회적 목표 선호에 관한 질문지를 청년 집단, 중년 집단, 그리고 노년 집단에 실시하였다. 그 결과, 노년 집단은 정서경험에 있어서 평온함, 기쁨/즐거움, 섭섭함을 자주 경험하는 반면 분노 정서의 경험 빈도는 가장 낮았다. 정서조절에 있어서는 내적 재해석 양식과 회피/분산 양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지지추구적 양식과 능동적 양식을 덜 사용하는 것으로, 사회적 목표 선호에서는 정서조절 목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노년기에는 정서에 대한 보호적 전략을 사용하여 정서적 최적화를 시도하려 함을 보여주었다.

Abstract

Emotional experience, emotion regulation, social goal priority, and subjective well-being in old age were investigated. In the study 1 where 19 old people(aged 63-83) were interviewed, the old people tended to report positive emontional experiences more than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s. They also preferred support-seeking, avoidance/distraction, and internal subjective reinterpretation to active problem-solving for the regulation of their emotions. In the study 2, 438 adults with ages ranging from 18 to 91 years served as the respondents. They were divided into the three age groups: 182 young adults (aged less than or equal to 30), 149 middle adults (aged from 40 to 64 years), and 104 old adults (aged over 65 years). The young and middle adults filled out the questionnaires in the group settings and the old adults were interviewed individually. in the results, the old adults experienced anger, sadness and anxiety less frequently, and serenity, joy/pleasure and supsupham more frequently. preferred internal reinterpretation and avoidance/distraction to active problem-solving and support-seeking as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lso the old adults prioritized emotionally meaningful goal(emotion regulation), while the young adults prioritized autonomy goal and social acceptance goal. The results, in general, showed that old people takes the protective approach to emotion for their emotional optimization Which is the most important goa in old age.

서석교(서귀포시 청소년상담실) ; 김홍근(대구대학교)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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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45명의 정신분열병 환자와 27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전두엽-관리기능을 비교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EXIT(Executive Intelligence Test)를 사용하였으며, 비교를 위하여 지능검사(K-WAIS)와 기억검사(Rey-Kim 기억검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정신분열병군은 시공간지수, 주의력지수, 기억지수, 관리지능지수 각각에서 통제군 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그러나 양 집단의 차이는 관리지능지수에서 가장 현저하였다. 둘째, EXIT에서 산출되는 4개의 ‘차이 점수’(difference score)는 기존의 점수들에 비해 보다 순수한 관리기능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이 4개의 차이 점수 각각에서 정신분열병군은 통제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셋째, 정신분열병군에서 지능지수, 기억지수, 관리지능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경계선이하(즉 79이하)인 환자는 25명이었다. 이 중 24명(96%)이 관리지능지수에서 결손을 보였다. 그러므로 관리지능지수의 결손이 없는 상태에서 지능지수나 기억지수의 단독적 결손을 보이는 정신분열병 환자는 극히 드물었다. 이상의 결과는 정신분열병군이 다수의 인지 영역에서 결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관리기능의 결손이 가장 심함을 제시한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frontal-executive functions in 45 schizophrenic patients and 27 normal control subjects. All subjects were administered Executive Intelligence Test (EXIT), K-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K-WAIS) and Rey-Kim Memory Test (RKMT).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ly, the difference between the schizophrenia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most pronounced in executive intelligence quotient (EIQ) compared with the difference in verbal comprehension index (VCI), perceptual organization index (POI), freedom-from-distractibility index (FDI), and memory quotient (MQ). Secondly, the 4 difference scores of the EXIT are relatively pure measures of executive functions. The schizophrenic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in each difference score. Thirdly, of the schizophrenic group, 25 showed a clinically defective performance (i.e., ≤79) in at least one of the three summary measures--EIQ, MQ, and full-scale intelligence quotient (FIQ). Of these 25, 24 (96%) showed a defective performance in EIQ. These results suggest that frontal-executive function is one of the most defective cognitive functions in schizophrenia.

신여운(중앙대학교) ; 현명호(중앙대학교)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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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병리적 걱정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병리적 걱정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달리 걱정에 대한 긍정적 신념과 부정적 신념, 그리고 정보회피방략과 정보수집 및 해결책산출 방략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57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펜실베니아 걱정증상 질문지, 걱정영역 질문지, 걱정관련신념 척도 질문지, 걱정 유발 상황에 따른 대처방략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펜실베니아 걱정증상 질문지와 걱정영역 질문지의 점수를 기준으로 병리적 걱정집단(n=158), 정상걱정 고집단(n=59), 정상걱정 저집단(n=138)으로 나누어 걱정관련 신념척도와 대처방략 질문지 점수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째, 병리적 걱정을 하는 사람과 정상적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이 걱정을 적게 하는 사람보다 걱정에 대한 긍정적 신념 수준이 높았다. 둘째, 병리적 걱정을 하는 사람은 정상적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과 적게 하는 사람 보다 걱정에 대한 부정적 신념이 높았다. 셋째, 세 집단간에 정보회피 방략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정보수집과 해결책산출 방략에 대해서는 병리적 걱정을 하는 사람이 걱정을 적게 하는 사람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정상적 걱정과정이 어떻게 범불안장애의 핵심증상인 병리적 걱정으로 발전하게 되는가에 대한 이해의 발판이 되며, 병리적 걱정을 하는 사람을 위한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the pathological worry which is chronic, uncontrollable and maintaining anxiety. In this study it was investigated whether three groups, pathological worrier, high normal worrier and low normal worrier, had the difference in positive belief and negative belief about worry or not. And the difference in information avoidance coping strategy and information-seeking/solution-generating coping strategies was also investigated among the three groups. For this purpose,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Worry Domains Questionnaire, Consequences of Worrying Scale, and Coping Strategies questionnaire were administrated to 578 undergraduates. Results indicate that first, pathological worrier and high normal worrier had more positive belief about worry than low normal worrier. Second, pathological worrier had more negative belief about worry than high and low normal worriers.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athological worrier and low normal worrier in information seeking/solution generating coping strategies, which pathological worrier got higher scores on information seeking/solution generating coping strategies than low normal worrier, while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three groups in information avoidance coping strategy.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people with pathological worry have negative belief about worry. Nevertheless they cannot stop worrying and keep seeking informations and solutions about problems persistently. Their worry, therefore, become uncontrollable and anxiety maintains. Therefore, negative belief about worry and tendency to use information-seeking and solution-generating coping strategies persistently have to be target of the treatment for pathological worrier.

이모영(선문대학교) pp.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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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 동안의 예술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비판적으로 고찰해보고, 예술심리학이 활발하게 연구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하여 논의해보고자 한다. 논의는 예술창조, 예술감상, 연구방법론, 학제간 연구의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하였다. 첫째로 예술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에서 예술적 창조의 문제에 대하여 더욱 많은 연구의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둘째로 미적 대상에 대한 예술적 경험이 더욱 폭넓게 규정되어야 한다. 예술심리학이 문화와 예술의 이해에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적 경험을 단순히 즐거운 감정으로 제한하기보다는, 미적 대상에 의한 전체적인 예술적 경험으로 폭넓게 규정하고 논의되어야 한다. 셋째로 예술심리학 연구에서 연구방법론의 확장이 요구된다. 예술심리학의 연구에서는 경험과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한 정량적 분석이외에 현상학적 접근과 단일피험자의 심층분석에 의한 질적 분석과 같은 방법론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술심리학의 연구에서는 심리학, 철학, 미학, 예술학, 뇌과학 간의 학제적 연구가 요청된다. 철학, 미학, 예술학의 분야에서 축적된 예술적 경험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심리학 분야에서의 예술적 경험에 대한 경험적 분석자료 그리고 최근에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뇌과학 분야에서의 신경생리학적 지식은 상호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예술심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aims to critically review previous studies on the psychological approaches to art and make some suggestions that can help to activate further studies on this issue. First, psychological studies on art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issue of artistic creativity. They have focused on artistic experiences, with little attention to the aspect of artistic creation. Second, artistic experiences concerning aesthetic objects should be explored in a wider range. In order to enable psychology of art to serve as a good basis for understanding culture and art, the definition of artistic experiences should be extended from mere pleasure to a whole effect of an aesthetic object. Third, more various research methods should be employed. Psychological studies on the arts should go beyond heavy reliance on quantitative analysis based upon empirical experiments and widely employ a phenomenological method and an in-depth qualitative analysis using a single subject. Lastly, interdisciplinary studies among psychology, aesthetics, philosophy and art should be activated. Complementing theoretical background knowledge about philosophy, aesthetics and art from empirical data about artistic experiences will facilitate and enrich studies in psychology of art.

이장한(중앙대학교) pp.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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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가상현실은 인간과 컴퓨터를 연결하고 상호작용하게 하는 첨단 테크놀로지이다. 가상환경의 중요한 특징은 인간으로 하여금 조작된 환경 속에 있다는 느낌을 넘어서 실제로 그 가상공간 안에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가상환경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리얼타임 컴퓨터 그래픽, 신체움직임 측정디바이스, 시각 디스플레이, 감각입력 도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컴퓨터가 생성한 가상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최근까지 이와 같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한계로 인해 적용범위가 제한되었으나, 최근 들어 컴퓨터 속도의 향상, 그래픽기술 및 입출력 장비들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신경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등에 매우 활용성이 높은 연구 및 응용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현실을 심리학에 적용한 사례는 공포증 치료(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등)가 처음 시작이었으나 점차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정신분열증, 주의력결핍 과잉활동장애, 약물중독자, 뇌손상자 및 치매 등의 환자에게로 확대 적용되어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앞으로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 기술, 지능형 로봇공학, 가상환경과 실재환경의 결합, 인간의 행동을 측정하는 기술인 모션캡쳐나 유비커터스 등의 기술이 급진전을 이루고, 가상현실과 생리적 측정치 및 행동분석 기법들과의 상호연계도 활발해져, 정신의학, 심리학, 재활의학 분야에서 평가, 치료 및 훈련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서 그 효과가 입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Virtual reality (VR) is a new technology that alters the way individuals interact with computer. In fact, it can be defined as a set of computer technologies which, when combined, provide an interface to a computer-generated world. Virtual reality technology combines real-time computer graphics, body tracking devices, visual displays, and other sensory input devices to immerse a participant in a computer-generated virtual environment. After capturing the public imagination a decade ago, enthusiasm for VR flagged due to hardware limitations, and absent commercial market and manufacturers who dropped the mass-market products that normally technological development. Recently, however, improvements in computer speed, quality of head-mounted displays and wide-area tracking systems have made VR attractive for both research and real-world applications in neuroscience, cognitive science, and psychology. Also, applications have expanded as costs have come down and hardware has improved. Originally, VR was used to treat simple phobias, especially fear of heights and flying. Applications for claustrophobia, fear of driving, and fear of spiders ensued. Currently, there is ongoing work on PTSD, eating disorders, ADD/ADHD, schizophrenia, addictions, stroke and TBI patients, hemi-neglect disorders. Considerable success has been achieved in using VR for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distraction from pain. In future, technological advances in VR have opened up many new research possibilities and applications in behavior neuroscience and psychology.

장유경(성균관대학교) ; 곽금주(서울대학교) ; 임현정(한솔교육문화연구원)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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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언어적 입력을 품사별로 분류하여 어머니 말의 품사가 영아의 초기 어휘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13개월부터 36개월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가 글 없는 그림책읽기를 하는 상황에서 어머니의 언어적 입력을 모두 녹음하여 품사별로 분류하였고 영아의 어휘는 체크리스트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언어적 입력은 총 어휘수(token)로 보면 명사가 가장 많았고, 어휘의 종류수(type)로 보았을 때에는 동사가 가장 많았다. 어휘수로 볼 때 영아의 표현어휘수에 대해 가장 큰 설명력을 지닌 품사는 대명사로 나타났고 특히 저 월령에서는 명사와 관형사가 영아의 표현어휘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한편 어휘종류별 품사를 중심으로 보면 역시 대명사가 영아의 표현어휘를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 저 월령에서는 명사와 관형사가, 고 월령에서는 대명사가 영아의 표현어휘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영아의 어휘습득에서 명사 뿐 아니라 관형사, 대명사와 같은 품사가 중요한 변인이 됨을 보여주며 영아의 월령에 따라 언어발달에 영향을 주는 품사가 명사, 관형사에서 대명사로 변화하는 것은 어머니의 상호작용 유형의 변화와도 관계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가 초기 어휘습득에서 명사의 영향을 강조하는 제약성 이론에 갖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We investigated which lexical categories of maternal inputs predict most to infants' lexical development. The constraints view predicts that nouns are the most influencing lexical category, whereas the linguistic specificity view predicts verbs are the ones. Twenty six 13- to 36-month-old infants and their mothers were audiotaped when the mothers read a wordless picture book to their infants. All the words(i.e., the word token) as well as different words(i.e., the word types) in mothers' inputs were categorized into 7 lexical categories of Korean grammar. To assess the infants' vocabulary size, MCDI-K vocabulary checklist was used. The results show that, both in type and token analyses, pronouns were the most influencing word category. Further analyses showed that nouns and determinants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only for the younger infant group in the both type and token analyses. And for the type analysis, pronoun category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nly for the older infant group. These results were reinterpreted as favoring the constraints view rather than the linguistic specificity view. Also the results indicated that lexical categories other than nouns and verbs are positive predictors of Korean infants' lexical development.

장재윤(성신여자대학교) ; 노연희(고려대학교) ; 김범성(선문대학교) ; 장은영(성신여자대학교) ; 이지영(서울대학교) ; 한지현(성신여자대학교) pp.121-144
장재윤(성신여자대학교) ; 신현균(전남대학교) ; 김은정(아주대학교) ; 신희천(아주대학교) ; 하재룡(선문대학교) ; 장해미(성신여자대학교) pp.14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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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구직 활동 중인 대학 4학년생 2,530명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가치관, 전공몰입, 취업장애요인 지각, 진로미결정, 직업탐색 활동, 구직 자기효능감, 구직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등 구직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들에 있어서 성차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여러 영역에서 성차를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여대생들이 진로와 취업과 관련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대생이 남학생에 비해 진로미결정 비율이 더 높았고, 직업탐색 활동이 덜 적극적이었다. 취업장애요인으로 남녀차별, 외모나 키와 같은 신체적 문제를 더 많이 지각하였다. 또 구직 효능감이 낮았고 자존감과 정신건강, 구직 스트레스 등도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결과의 의미,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gender differences in job-seeking variables such as work values, major commitment, perceived barrier factors in employment, career indecision, job-search behavior, self-efficacy of job-seeking, job-seeking stress, and mental health in 2,530 college seniors.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on several aspects as expected. That is, female students had more difficulties in job seeking behaviors than male ones.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rates of career indecision and less active job-seeking behavior than male ones. Female students perceived more gender discrimination and physical problems such as appearance and height as barrier factors in getting a job than male ones. Female students experienced lower self-efficacy of job-seeking and more job-seeking stress and mental health problems than male ones. Finally, meanings of these result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한국심리학회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