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067X
본 연구는 성인기에 있어서 연령증가와 개인이 처한 상황 및 상황평가가 개인의 대처행동양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험자들은 25~39세의 젊은 여성 100명과 50~60세의 나이든 여성 100영이다. 모든 피험자들은 자신이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 하나의 사건에 대한 보고, 상황분류, 상황평가 그리고 대처행동보고의 4단계로 되어 있는 질문 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개인의 대처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연령과 상황효과가 분석되었으며, 스트레스의 정도, 문제발생에 대한 통제소재 및 상황통제력에 대한 개인의 인지적 평가와 대처행동과의 상관관계가 분석되었다. 대처행동은 능동, 수동 그리고 신비적인 3가지의 대처행동양식이 측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피험자들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수동적인 행동은 크게 증가하지 않으나 신비적인 행동은 증가했으며 특히 상실상황에서는 더욱 증가했다. 그리고 연령에 관계없이 도전상황에서는 능동적인 행동이 증가했고 상실 또는 위험상황에서는 신비적인 행동이 증가했다 또한 개인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평가할수록 또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고 평가할수록 신비적인 행동이 증가했다.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coping responses according to individual's age and her situational appraisal of events in adulthood. The subjects were 100 young women, aged 25 to 39 years, and 100 middle-aged and old women, aged 50-65 years. Each of 200 women completed a questionnaire concerning their coping responses to a recent stressful life event categorized by herself as eigher a loss, a threat, or a challenge. Age and situational effect on coping wer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fulness, locus of control over the problem occurrence, personal controllability over the resolution of the problem and coping behavior were analyzed. Three types of coping functions, active, passive, and magical. based on the Gutmann's Ego Mastery Type were measured. The results revealed that age and situational appraisal had significant effect on coping responses : The older women coped in a more magical way than younger women, expecially in loss situations. Regardless of age. most of the women coped in an active way in challenge situations but in a passive or magical way in loss or threat situations. When it situation is appraised as stressful or uncontrollable, the magical way of coping is usually adopted. The sources of stress begin to change with advancing age. However, how the situation is appraised is the most potent factor in determining coping response rather than the source of stress or age per se.
본 연구에서는 긴장성 두통의 치료에서 전두부 EMG 바이오피드백과 점진적 근육이완훈련의 상대적인 치료효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문제로서 치료효과 예언인으로 본 우울, 불안, 내외통제 등의 변인들이 조사되었다. 신장성 두통 환자로 진단된 남녀대학생 20명이 두통지수와 EMG 수준이 동등하도록 바이오피드백 집단과 이완집단에 무선구획할당되었다. 이들에게 3주에 걸쳐 처치전 측정을 하고, 처치를 5주동안 10시회 실시하였으며, 다시 2주동안 처치후 측정을 하였다. 처치결과, 두 집단은 EMG 감소와 두통활동 감소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보였으나 두 처치집단 간에 유의한 효과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피드백 집단에서는 처치 전 우울수준이 낮을수록 또 내적 통제자일수록 치료효과가 높았으며, 이 두 변인은 두통이 나은 정도의 변량의 48%를 설명하였다. 처치 전 불안수준은 치료효과와 관계가 없었다. 이완훈련집단에서는 처치전 우울수준이 낮을수록, 또 불안수준이 낮을수록 치료효과가 높았다. 이 두 변인은 두통이 나은 정도의 변량의 50%를 설명하였다, 내외통제는 치료효과와 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바이오피드백 훈련과 이완훈련 각각에서 치료효과의 예언인이 확인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각 치료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피험자 유형을 찾기 위하여 보다 많은 사례를 대상으로 이러한 결과들이 검토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장기추수연구와 장기효과를 유지시켜주는 요소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도 지적되었다.
This study compared frontalis electromyographic (EMC) biofeedback effect with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training on the treatment of tension headache. In order to predict the treatment effects, 1he individual values of pretreatment levels of depression, anxiety and locus of control were investigated. Biofeedback group (N = 10) received contingent EMC feedback with instruction to lower muscle activity using the auditory feedback. Relaxation training group (N=10) was instructed to practice tape recorded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procedure. All subjects were required to record their daily headache activities on the headache diary. It was hypothesized that biofeedback group would perform better on measures of EMC levels and headache index than relaxation training group. The results showed that both procedures were highly effective for reducing EMC levels and headache complaints, but the two groups did not show difference in the mutiple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the pretreatment levels of depression and locus of control account for 48% of the variance on headache improvement index in biofeedback group. On the other hand. in relaxation group pretreatment level, of anxiety and depression account for 50% of the variance on headache improvement index.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notion that research for predictors of treatment effects is more needed than simple direct comparison of effects of EMC biofeedback with relaxation training. For long-term effect of each of these treatment, full follow-up study is suggentced.
被驗者의 年令, 性 및 檢事遲延을 函數로 하여 事象의 頻度判斷과 自由再生 反應이 어떻게 共變化 하는지를 比較해 보았다. 頻度破斷의 自勤性 假說을 대부분의 認知機能은 年令과 더불어 狻逹해 감에도 불구하고 事象의 頻度判斷은 이러한 较達傾向을 보이지 아니하며 그것은 勞作的過程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고 接近 不可能한 自動的過程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頻度略號化의 自動性 假說은 報度段播의 예민성은 年令에 따라 별로 變化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포함한 다섯가지의 準據에 따라 檢證되고 있다. 일련의 勤物이름을 하나씩 슬라이드로 제시한다음 576名의 妓驗者에게 먼저 이들을 自由再生케 한다음, 이어서 각기의 勛物 이름이 몇번 提示되었느냐는 頻度(0, 1, 3 또는 5 회)를 推定해 보게 하였다. 年令變因(國交6年, 髙校1年, 大學生, 40對成人)과 檢事遲延(0, 1, 7 또는 30일) 變因에 따른 自由再生 및 頻度判斷의 反應結果는 대단히 유사한 變化樣態를 보여 주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아 髙校1年生 集團이 가장 우수 하였으며 修行水準은 檢事遲延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러한 結果들은 正確反應數를 準據로 하였을 때나 實際 頻度와 推定頻度間의 相關 係數를 準據로 利用 했을때도 모두 근본적으로 보아 동일하였다. 얻은 結果는 지금껏 報告된 바 없거니와 이들의 理論的意義를 領度判斷은 生涯範에 걸쳐 근본적으로 一定하다는 自動性 假說에 따라 論議해 보았다.
The experiment examined the covariation of the event-frequency judgment and free recall response as a function of subject's school grade, gender, and test delay. Subjects were shown a series of animal names, one on each slide, and were then asked both to recall them and to estimate the frequency occurred (0, 1, 3, or 5 times). Half of the subjects had the free-recall test first, the other half the frequency-Judgment test first. The varibles of school grade (6th, 10th, and college students) and test delay (0, 1, or 7 days) produced similar results for free recall and frequency judgment; in general, the poorest performance was by the 6th grade students, the best performance was by the 10th grade students, and, as test delay being extended, performance was declined. The increment in frequency-judgment response from 6th graders to older subjects was the most significant result, presumably not reported previously. A variety of other effects and interactions were also found. The theoretical significance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its implications for the hypothesis that frequency judgment response would be automatic cognitive process.
소비자에게 제시되는 정보가 소비자에게 정보 과부하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세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I에서는 정보의 양과 물리적 특성(언어 정보 vs 그림정보)에 따른 소비자 정보 과부하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만 정보가 많고 그림보다는 언어로 제시될 때 소비자들은 심리적인 과부하를 느낀다는 결과만을 보여 주었다. 실험 I의 결과는 소비자는 정보에 과부하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혹은 실제로는 과부하되지만 실험 I의 이론적 및 연구 방법론적 제약 때문에 부정적 결과를 보인 것인지의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 의문점을 밝히기 위하여 두 개의 실험을 계획 실시하였다. 우선 실험 II에서는 정보의 양, 정보의 물리적 특성(언어정보 vs언어十그림정보) 및 그림화 기능성의 세 변인과 기억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예측한대로, 제시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그리고 그 정보를 언어로보다는 언어와 그림으로 제시하였을 때 정보 회상율이 더 높아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정보의 속성 자체가 그림화하기 쉬운 것일 때 보다 그림화하기 어려운 것일 때 정보의 그림화 효과는 더욱 높았다. 결국 실험 II의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 정보 과부하 현상은 기억에 관한 한 사실인 것으로 해석되는 바, 실험 III 실험 I 에서 왜 과부하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는가를 밝혀내고, 또한 소비자의 정보처리 결과만이 아니라 결과로 이끄는 과정 행동을 분석하기 위하여 역동적인 접근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는 소비자가 정보 과부하 현상에 대처하는 책략들을 밝혀 주는 것이었는데, 제시된 정보를 모두 탐색하지 않는다든가, 또는 제시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한 정보당 처리시간이 길어진다는 등의 현상은 소비자가 과부하를 경험하지 않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정보 과부하에의 간접적 대처 행동들은 밝혀낼 수 있었다. 결국 세 실험의 총 결과를 요약하자면, 소비자의 환경은 얼마든지 소비자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 되어 과부하의 잠재적 요소들을 안고 있으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에 대처하는 나름대로의 책략을 가지고 있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과부하를 경험하지 않는다해도 소비자 환경 자체는 과부하적일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끌어진다.
Three related experiments were performed to investigate a phenomenon called consumer information overload. The effect of amount of information and physical property of information(verbal vs. pictorial) on choice accuracy and psychological states of subjects during choice process was examined. Although the two independent variables had no effects on the choice accuracy measured in terms of additive rule, it was found that the more information subjects received, the more they experienced psychological overload, and that verbal presentation of the information tended to make subjects experience overload more than pictorial presentation did. Next, more information, verbal presentation, and low level of pictualization likelihood affected memory recall negatively. Especially. the pictorial presentation of inforamation was more effective than verbal pre· sentation, in case the attributes presented were difficult to be pictualized. It was also found that subjects used various heuristics to defend overload experiences. They did not use entire information presented and spent much more time on each of information units as the amount of information increas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ile consumers can always be overloaded in complex information circumstances. they are likely to utilize a variety of strategies to avoid being overloaded in real situations.
해마(hippocampus)의 기능을 밝히기 위하여 이제까지 행해진 연구 대부분이 전통적인 손상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해마손상시에 지나가는 섬유나 인접구조물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본연구에서는 신경독(neurotoxin)의 일종인 카인산(kainic acid : KA)를 사용하여 이런 문제점을 줄였다. 실험1과 실험 3에서는 해마 CA3세포 영역을 KA로 손상시켜 저지(blocking) 및 잠재적 억제(latent inhibition) 현상에 관련된 신경구조물이 해마, 특히 CA3세포영역인가 살펴 보았다. 실험2에서는 해마의 CA3영역에 있는 세포중 노에피네 프린(NE)성 신경세포가 저지현상에 중요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해마의 CA3 영역에 6-OHDA를 주입하여 그 곳의 NE성 섬유만 손상시켜 저지과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보았다. 피험동물로는 흰 쥐 80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조건화정도는 조건정서반응으로 측정하였다. 실험1과 실험2의 결과, 저지과제에서 결함이 야기되었는데, 이로써 저지 현상에는 해마 CA3세포영역이 중요하며 이 때 NE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임을 알 수 있다. 실험3의 결과, 잠재적 억제에 결함이 야기되지 않았는데 이 결과는 이전 연구에서 나타난 잠재적 억제에서의 결함이 실제 해마에 있는 세포체의 파괴로 야기되었다기 보다는 그 곳을 지나는 섬유나 인접구조물의 손상으로 야기되었을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Kainic acid (KA) was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esion of the hippocampal CA3 cell field on blocking and latent inhibition in Experiment 1 and 3. In experiment 2, 6-0HDA was used to study the effects of norepinephrine (NE) depletion of hippocampal cell field on blocking. Subjects were 80 albino rats_ In Experiment 1 and 2, blocking paradigm was used. Subjects were allocated into hippocampal or Sham-operated group,. each of which was again divided into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Subjects in experimental group of both sham-operated and hippocampal rats were classically conditioned to a tone in stage 1. Subjects in control group were yoked to the animal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were simply put in the test chamber. In stage 2, compound CS (tone + light) was presented to all subjects and blocking was measured by the suppression ratio of licking during light presentation. In Experiment 3, latent inhibition paradigm was used. Subjects in this experiment were allocated into hippocampal or sham-operated group, each of which was again divided into pre-exposure or control group. In pre-exposure stage, subjects in pre-exposure group received 30 tone-alone presentations without being followed by shock.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were simply put in the test chamber. In acquisition stage. tone was paired with shock for all subjects. In test stage, lone was presented and latent inhibition was measured. Results of Experiment 1 showed that the lesion of hippocampal CA3 field with KA severely attenuated blocking. Experiment 2 indicated that NE depletion of the hippocampal CA3 field with 6-0HDA attenuated blocking as well. And results of Experiment 3 showed that the lesion of hoppocampal CA3 fieid with KA did not affect latent inhibi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hippocampal CA3 field is involved in blocking, that NE is important neurotransmitter substance in this area Hppocampal CA3 field was not found to be involved in latent inhibition.
본 연구는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촉진, 곧 감각운동 기능을 외측시상하부(LH) 자체가 담당하는가, 아니면 흑질에서 기시하여 LH를 지나가는 도파민성 섬유가 담당하는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쥐들에게 좌측 또는 우측에 뇌 보상을 신호하는 시각 단서를 제시하여 적절한 반응을 하도록 훈련시킨 다음, 양쪽 모두 자극을 제시하거나 양쪽 모두 제시하지 않는 두가지의 선호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절차를 바탕으로 먼저 단축 흑질을 보상적으로 자극하여 검사한 후 LH를 뉴런의 세포체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kainic acid로 손상시켜 다시 검사겠다. 흑질을 단축으로 자극하면 쥐들은 자극 부위의 동측 보다는 대측에 제시된 시각 단서에 대해 반응을 더 많이 했다. LH의 세포체를 손상시켜도 이 효과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LH 자제 보다 흑질에서 기시하여 LH를 지나 선조체로 투사하는 흑질선조 도파민성 섬유가 감각운동 기능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lateral hypothalamus (LH) per se or dopaminergic fibers which originate in substantia nigra (SN) and pass through LH serve to facilitate responsiveness to external stimuli. For this, rats were trained to respond to a visual cue presented on the left or night side of front panel of a chamber. The cue signaled availability of brain stimulation reward. The rats were then subjected to two kinds of preference test. In one test cues were simultaneously presented in both sides, and in another presented in neither side. With this procedure, rats were tested while they were unilaterally self-stimulating SN. The rats were retested after the lesion of LH with kainic acid which is selective neurotoxin to neuronal perikarya. When SN was unilaterally stimulated, rats responded more to the visual cue presented on the side contralateral to brain stimulation than ipsilateral. Even if cell bodies of LH were lesioned, this effect was not affected. The results may be interpreted as an indication that nigrostriatal dopamminergic system which transverses LH rather than LH per se is concerned with sensorimotor functions.
정신분열증의 주의 장애는 무관자극은 무시하고 유관자극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의 결함인, 선택적 주의 장애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는 이러한 정신분열증의 주의 장애를 동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정신분열증의 도파민 가설에 따라, 도파민 효능제인 L-dopa를 동물에게 주입하여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주의 장애 효과를 살펴보았다. 첫 단계에서는, 학습된 무관성(learned irrelevancy)절차에 따라 동물에게 어떤 자극을 무관자극으로 학습시키고, 다음 단계에서는, 그 무관자극과 새로운 자극을 복합자극으로 하여 조건화를 시킨 후, 두 자극 각각에 대한 주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이 때, 약물의 효과를 각 단계에 한정시킴으로써, 이 실험에서의 주의 장애가 궁극적으로 어느 단계의 장애에 의한 것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L-dopa의 주입은 동물에게 선택적 주의 장애를 일으키며, 그 장애는 자극의 무관성 학습 능력의 결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 자극들 중 유관자극에만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의 결함에 의해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Attention disorder in schizophrenia is described as an impairment of the ability to ignore irrelevant stimuli and to attend selectively to relevant stimuli,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attention disorder in animals, Rats were injected with L-dopa, the Dopamine agonist, and then, the effect of L-dopa on their attention was investigated, In the first stage, rats were trained to learn one stimulus was irrelevant to the environment by a method of "Learned Irrelevancy", In the second stage, they were conditioned to a compound stimulus consisting of the irrelevant stimulus used in the first stage and new novel neutral stimulus, The level of attention to each stimulus was inferred from the level of conditioning, The effect of L-dopa was limited to each of the two stages to determine whether the attention disorder was owing to the effect of L-dopa on the first stage or on the second stag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dministration of L-dopa influenced the process of second stage and the attention disorder occured as a consequence of the impairment of ignoring the irrelevant stimulus.
본 연구는 저지를 사용하여 순막 조건화 초기의 속성을 해명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순박반응과 심박율반응이 유기적으로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를 완료 조건화와 준비 조건화의 견지에서 논의하였다. 저지 현상은 순막 조건반응이 아직 나타나지 않는 학습의 초기에도 나타나므로 피험동물이 순막 조건반응 개시이전에도 자극간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때의 저지의 장도는 1단계 순막조건반응율이 규정된 수준 이상이된 경우의 저지의 정도와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설사 심박을 조건화가 순막 조건반응 출현이전에 점근선에도 달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학습의 더 예민한 지표라고 주장하기는 어려우며 순막 조건반응 출현이전의 피험동물의 자극간 관계성 파악은 완전한 것은 못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ccording to the studies of simul aneous measurment of heart rate and conditioned nictitating memberane response, the asymtotic level of heart rate conditioning could be attained only in 10-20 ·trials of the first session, whereas conditioned nictitating membrane response did not appear, yet. And recent studies have demonstrated that only 10-30 trials are enough to reach the asymtotic level of conditioning in one trial per day NMR paradigm. This number of trials are within the range of early portion of first session that does not show conditioned response in massive trials per session paradigms.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oles of initial trials of NMR with two experimental groups and one control group. Experimental group I received one CS A (tone)-US sessions in phase I and five CS A+CS B (Iight)-US sessions in phase II. Experimental group II received five CS A-US sessions in phase I and five CS A+CS B-US sessions in phase II. Control group received only five CS A+CS B-US sessions. Then, two test sessions, each of which contains 40 CS A and 40 CS B presentations without US, were followed to compare the levels of blocking among three groups and to find the evidence of learning in initial trials. Results showed that significant differnces of mean CR rate to CS B existed between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s I and II. It means there was an associative learning at the first session in experimental group I in spite of no CR performance. But it also means the learning was incomplete compared with the results of experimental group II. Resulis of the experments were explained in terms of performance factor and pre paratory and consummatory conditioning.
본 연구는 H.J. Eysenck의 차원적 성격이론을 기초로 하여 정신분열증과 비행의 두 이탈집단을 정신병적 경향성과 외-내향성 차원에서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각 30명씩의 세 집단의 피험자들은 모두 20세 미만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치료중인 정신분열증환자, 수감중인 비행소년 그리고 통제집단으로는 대학생들이 사용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에게 한국판 "성격차원검사 (Eysenck Personality Q-uestionnaire)"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정신분열중과 비행집단 모두 통제집단에 비해 정신병적 경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정신분열증집단은 통제집단보다 더 내향적으로, 반면에 비행집단은 통제집단보다 더 외향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분열증과 비행집단은 정신병적 경향성이 공통적으로 높으면서 외-내향성 차원에선 서로 반대의 특성을 나타난대고 결론내릴 수 있다.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distinction between schizophrenics and delinquent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based on Eysenck's personality dimensions of psychoticism and extraversion-introversion. Only male adolescents under 20 years old were selected as subjects. The Korean EPO was administered to three gorups: 30 schizophrenics. 30 delinquents and 30 normals. Results showed that both schizophrenics and delinquents were characterized by higher P than controls. and that schizophrenics were more introverted than controls while delinquents were more extraverted than controls. In conclusion schizophrenics and deliquents show opposite trait on the E-I dimension but common trait on P dim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