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067X
본 연구에서는 Jackson 등 (1980) 이 제시한 Y-미로 선택반응과제를 사용하여 학습된 무력감이 연합의 결함인가를 확인하고, 전기 경련충격(ECS)의 치료적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흰쥐 수컷 32마리를 무선적으로 양분하여 한 집단에는 1mA의 도피할 수 없는 전기충격을 5초간씩 80회 처치하였으며, 다른 한 집단은 전기충격을 가하지 않았다. 24시간후 Y형미로 도피학습 과제를 사용하여 학습된 무력감 효과가 나타나는지의 여부를 검사한 다음, 두 집단을 다시 각각 半分하여 한 쪽에는 40 mA 의 ECS처치를 하였으며 다른 한 쪽에는 ECS처치를 하지 않았다. 다시 24 시간후 동일한 Y형미로에서 재검사를 실시하여 ECS처치의 치료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도피할 수 없는 전기충격을 받고 ECS처치를 받지 않은 집단은 재검사에서도 무력감 효 과가 지속되었으나, ECS처치를 받은 집단은 재검사에서 무력감 효과가 사라졌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된 무력감 가설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았고 또 ECS처치의 역행성 기억상실효과로 해석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therapeutic effect of electroconvulsive shock (ECS) treatment on learned helplessness in rats Thirty-two male ra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two groups. One group was then given eighty trials of 1.0 m A-5 sec inescapable shock, while the other not given the shock. Twenty-four hours later, all subjects received thirty trials of Y-maze escape training. Immediately after the completion of the escape training a randomly selected half of the subjects in each group was admin· istered a single 40 mA ECS, while the other half received no such treatment. Again twenty-four hours later, all of the groups were tested for the Y-maze escape responding. It was found that the inescapable shocked ECS group showed marked improvement, while the inescapable shocked-no ECS group did not. These results were interpreted as the retrograde amnesic effect of ECS.
'기억의 좋음'을 정확히 가리기 위해서는 '약호화 조건-인출 조건 합치도'를 맞추고 기억 검사를 해야한다. '약호화 조건-인출 조건 합치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약호화 단계에서 어떤 약호화 활동이 이루어졌는가를 정확히 알아내야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약호화 활동을 '동화'와 '융화' 그리 고 '총체지향적 약호화 활동'과 '부분지향적 약호화 활동'으로 구분해서 연구하였다. 이러한 구분에 따라 본 연구는 Bransford et al.(1977)의 실험을 반복한 후 3개의 실험을 더 하였다. 그 결과 응집성 있는 기억재료가 응집성 없는 기억재료보다 기억이 더 잘 된다는 기존 연구의 입장을 받아들이며 그 반대결과를 보인 Bransford et al. (1977)의 결과는 '약호화 조건-인출 조건 합치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였다.
To ensure appropriate compatibility between encoding conditions and retrieval conditions, the present research discriminated encoding activities into four; assimilation, accomodation, whole-oriented processing, and part-oriented processing. With this discrimination the present research replicated Bransford et al. (1977) and conducted three more experiments. The results showed that cohesive pictorial materials were remembered better than non-cohesive pictorial materials and that the results of Bransford et al. (1977) came from inappropriate compatibility between encoding conditions and retrieval conditions.
認知過程이 知覺過程에 미치는 영향의 限界를 高確率剌戟이 低確率剌戟들 보다 더 빨리 處理되는 剌戟確率效災와 高確率刺戟에 類似한 한 低確率剌戟이 다른 低確率剌戟들 보다 더 빨리 處理되는 轉移效果를 中心으보 밝히고자 하였다. 高確率剌戟과 低確率剌戟의 類似性을 總瞪的 形態, 細部特徵들의 關係 및 細部特徵內游의 세 水準에서 操作하고 轉移效果가 어느 水準에서까지 일어나는지를 검토하였다. 前記한 두 效果를 豫言하는 셰마(schema), 캐스캐이드(cascade) 및 通路局限 模型들을 검증하였다. 反應時問 (reaction time)을 主從屜測定値로 사용한 본 實驗에서 先行硏究들이 보고한 것보다 더 낮은, 즉 細部特徴 類似水準에서 轉移效果가 있었다. 이 결과는 確率剌戟이 유발시킨 期待, 記憶 등의 認知過程들이 高確率剌戟 및 이것과 視覺的으로 類似한 低確率剌戟의 細部特微을 抽出하는 略號化의 初期段階까지 影饗을 줄 가능성을 시사한다. 條件들간의 平均 RT패턴은 셰마模型이 가장 잘 예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An attempt was made to explore the limitations in the influences of cognitive processes on perceptual processes as indicated by the probability and transfer effects in the stimulus probability paradigm. Three levels of visual similarity between the high probability stimulus and one of the low probability stimuli were manipulated to examine the processing stage at which the probability effects occur: The global configuration, relational features, and specific features. Three models, schema, cascade, and route-specific, were tested in terms of their predications about the transfer as well as the probability effects in various stimulus conditions. There were rather significant transfer effects at the feature similarity level, which was well below those levels reported by previous studies. This result was interpreted as supporting the !lotion that cognitive processes closely tied to stimulus probability affects the feature extraction stage, i.e.. the early part of the encoding stage in the processing of the stimulus. Patterns of mean RTs among stimulus probability conditions moderately supported the schema model.
분트 생전에 그의 강의를 듣고 실험실에시 연구한 일본의 心理學者 7명과 哲學者 1명이 본 대로의 분트의 강의, 분트의 실험실, 그리고 분트의 인품을 살펴 보았다. 이들이 쓴 글들은 분트 서 거 직후 발표된 것으로 美國人弟子들의 글에 앞서 발표되었었다. 美國學者들이 보고한 인상은 해명되는 곳에 脚註에 표시하여 비교해 보았다.
Wundt's class-room lectures, his laboratory at Leipzig, and Wundt as a person were dese on accounts given by Japanese scholars who visited Wundt's psychological laboratory befort in 1920. The articles which served as the source of the present article: were written by 7 psy and 1 philosopher and were published, with one Of two exceptions, in 1920 soon after Wun but before the appearance of similar accounts by American psychologists. Corresponding by American students of Wundt are noted in foot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