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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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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서술 의미의 구조에 관한 연구 -정서관련어휘를 중심으로

The Structural Analysis of Adjective Meanings: Related to Affective Vocabulary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 The Korean Journal of Cognitive and Biological Psychology, (P)1226-9654; (E)2733-466X
1990, v.2, pp.118-138
이만영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이흥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초록

본 연구는 형용사 서술구조의 함의적 속성으로 볼 수 있는 정서성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정서관련 어휘에 관한 경험적 자료를 토대로 구조적인 분석을 시도한 연구이다. 다른 언어문화권의 많은 연구들은 정서적 속성을 2-9가지의 기본정서로 축약시킬 수 있으며, 몇가지 정서의 분류및 평가 준거들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조사에서 추출한 72개의 정서관련어휘를 토대로, 자신의 기분상태 평가와 시(詩)에 대해 평가를 하게한 조사자료에 대해 요인 분석과 군집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기본 정서의 수에 대한 엄격한 모수치를 추출할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Ekman 등(1987)과 Weiner(1982)의 제안이 대체적으로 일반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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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is a taxonomic study of the vocabulary of affects in Korea. Many study in other cultures showed that affects can be contrracted into 2-9 basic emotions and suggested some criteria of affective attributes. In this study, subjects were asked to rate their mood and korean poems through 72 five-point unipolar scale of afectve terms, which have been extracted and filtered in pre-test. The surveyed data was analyzed by factor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and we could see results supporting for Ekman's and Weiner's sugg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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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