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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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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재료의 응집성이 장기기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hesiveness of Pictorial Materials on Long-Term Memory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 The Korean Journal of Cognitive and Biological Psychology, (P)1226-9654; (E)2733-466X
1989, v.1, pp.79-87
김정호 (덕성여대 심리학과)

초록

본 연구에서는 무의미한 기하학적 도형들(혹은 부분들)로 구성되는 3가지의 그림재료를 통하여 그림재료의 응집성이 각 부분들의 모양에 대한 기억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효과를 알아 보았다. 그림재료는 각 부분들이 서로 인접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총체로서 의미가 있는 그림(총체그림), 각 부분들이 서로 인접하되 총체로서는 의미가 없는 그림(무의미 총체그림), 그리고 각 부분들이 서로 인접하지도 않고 총체로서도 의미가 없는 그림(부분그림)으로 세가지였다. 각 부분의 모양에 대한 학습 후에 1주일 후와 4개월 후에 기억측정을 한 결과 총체그림처럼 응집성있는 그림이 무의미총체그림이나 부분그림처럼 응집성없는 그림보다 장기기억에서 정적으로 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다. 끝으로 이러한 응집성 효과에 대한 가능한 해석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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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ohesiveness of pictorial materials on long-term memory of descriptive information with three pictorial materials : whole picture (whose parts are integrated and make a meaningful whole), nonsense-whole picture (whose parts are integrated but not make a meaningful whole), and part picture (whose parts are not integrated nor make a meaningful whole). As retention interval was prolonged from 1 week to 4 months the positive effects of cohesiveness of pictorial materials on memory of descriptive information became conspicuous. With the results some tentative interpretations of the effects of cohesiveness of pictorial material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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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Submission Date
1989-11-18
수정일Revised Date
1989-11-18
게재확정일Accepted Date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