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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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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회상과 자유회상과제에서 이상한 심상의 효과

The effect of Bizarre Imagery in Cued and Free Recall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 The Korean Journal of Cognitive and Biological Psychology, (P)1226-9654; (E)2733-466X
1994, v.6 no.1, pp.51-62
서영삼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초록

이상한 심상의 효과(the effect of bizarre imagery)를 검증하기 위해 쌍연합학습과제를 사용하여 두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1에서는 단서회상을, 실험2에서는 자유회상을 통해 혼합조건과 순수조건에서 평범한 심상과 이상한 심상의 기억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단서회상에서는 이상한 심상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순수조건에서 평범한 심상의 형성조건이 이상한 심상의 형성 조건보다 더 잘 회생했다. 자유회상에서는 혼합조건에서 이상한 심상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순수조건에서는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상한 심상을 형성하는 것이 평범한 심상을 형성하는 것보다 더 기억에 좋음은 혼합조건의 자유 회상에 한정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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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wo experiments were performed to measure the effect of bizarre imagery with paired - associate learning task. In experiment 1 for cued recall, common imagery increased recall when imagery type was manipulated in pure-lists design but not when imagery type was manipulated in mixed-lists design. In experiment 2 for free recall, bizarre imagery faciliated recall in mixed-lists design but not in pure-lists design. In conclusion bizarre imagery produced better recall only with a mixed-list design in free 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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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