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6-9654
합리적인 정보처리의 기제로 간주되고 있는 주의가 실제로 모순적인 성질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현상학적 관찰, 경험 및 실험 결과들을 개관하였다. 주의와 산만은 한 연속상에 있다는 생각을 제도화된 주의와 방랑적 주의의 개념 틀에서 검토하였다. 이 틀에서 사이버 공간에서 주의를 관리하는 에이전트가 누구인지를 묻고, 정보 선택의 문제와 관련해서 “얕고 고른” 주의 기법과 마음챙김 기법을 제안하여 이 공간과 총체적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논하였다.
Phenomenological observations, experiences, and experimental results are reviewed which suggest paradoxical nature of attention. The notion that attention and distractions are on a single continuum was explored in a frame emphasizing nomadic as well as disciplined attention. After examining agents of attention management in a cyberspace, two basic attention techniques, shallow/distributed and mindful, were proposed for information selection in a cyberspace to develop holistic, active, and creative relationships between this space and the user.
(2002) 주의연구와 그 임상적 적용 , 서울대학교병원
(2002) 위빠사나 수행의 길, 보리수 선원.
(1999) Suspension of perception: Attention, spectacle, and modern culture. , MIT Press
(1867/1962) 2 Vols, Dover
(2003) Are novel shapes coded without attention? , Sidney,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