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 P-ISSN1229-0661
  • E-ISSN1229-0661
  • KCI

한국 대기업 중년 남성 임원들의 비자발적 퇴직 이후 적응과정 연구

A Study of Conglomerate Executives in Adaptation Processes after Involuntary Retirement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Korean Psychological Journal of Culture and Social Issues, (P)1229-0661; (E)1229-0661
2020, v.26 no.4, pp.379-407
https://doi.org/10.20406/kjcs.2020.11.26.4.379
구자복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정태연 (중앙대학교)

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기업 중년 남성 임원들의 비자발적 퇴직 이후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심리적․사회적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퇴직 임원 13명(남성, 평균 58.2세)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 경험과 이에 대한 평가나 해석에 대해 심층면담하고 그 내용을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경제적 준비’와 ‘배우자 지원’이 적응 선행요건이었다. 적응 과정에서 출발점은 ‘현실 수용’으로, 과거 삶의 재평가, 다양한 변화들을 인정하고 과거에서 탈피, 평범한 50대 퇴직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수용, 불안과의 동거, 적절한 시간의 필요 등의 하위요소로 구성되었다. 그 다음 이들은 인지적․정서적 재평가와 삶의 가치를 재정비하고, 일의 의미와 목표를 재구성하면서 미래를 설계했으며, 새로 선택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심리적 재구조화’와 ‘자아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이들의 퇴직과 퇴직 후 적응은 심리적․사회적 자본이 충족되었던 임원 재직 경험에 대한 대립과정이자, 이로 인한 부적응적 대처 양상에 대한 스토리이며, 이후 인지․정서․행동 차원에서 이러한 부조화를 극복해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서사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이나 국가 그리고 퇴직자에게 퇴직에 대한 대처와 관련하여 시사점을 제공한다.

keywords
대기업 임원, 비자발적 퇴직, 퇴직 후 적응, 심리적 기제(현실 수용, 심리적 재구조화, 자아정체성, 전환과정), 질적 연구, conglomerate executive, involuntary retirement, adaptation after retirement, psychological mechanism (acceptance of reality, psychological reconstruction, ego identity, transition), qualitative study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of middle-aged conglomerate executives in Korea for successful adaptation after their involuntary retirement. For this, in-depth interviews on 13 retired executives (male, average age 58.2) including changes over time and their assessment or interpretation on them were conducted, and the contents were analyzed in phenomenological methods. As a result, ‘financial preparation’ and ‘spousal support’ were predisposing factors of adaptation. The starting point of adaptation was ‘acceptance of reality’, which consisted of subfactors such as reevaluating the past life, acknowledging various changes and deviating from the past, accepting themselves as common retiree in the 50s, living with anxiety, and the need of proper time. Next, they made cognitive and emotional reevaluations and reevaluated the value of life, and reestablished ‘psychological reconstruction’ and ‘ego identity’ through new activities that they chose. Their retirement and adaptation processes after retirement are the conflicting process from their experience as a conglomerate executive that satisfied psychological and social capital and the consequent story on maladaptive coping style, as well as a narration in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perspectives to overcome such disharmony.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corporations, nation and retirees on handling retirement.

keywords
대기업 임원, 비자발적 퇴직, 퇴직 후 적응, 심리적 기제(현실 수용, 심리적 재구조화, 자아정체성, 전환과정), 질적 연구, conglomerate executive, involuntary retirement, adaptation after retirement, psychological mechanism (acceptance of reality, psychological reconstruction, ego identity, transition), qualitative study

참고문헌

1.

강순희, 안준기 (2017). 대졸자들은 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가, 2017 고용패널 학술대회, 631-648.

2.

구자복 (2019). 대기업 임원들이 비자발적 퇴직 이후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질적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25(4), 249-277.

3.

권혜자, 이혜연 (2019). 대기업집단 및 중견기업의 임금 프리미엄. 노동정책연구, 19(1), 1-28.

4.

김경은, 곽금주, 민하영, 최지영, 전숙영 (2011). 한국직장 남성의 중년에 대한 인식. 인간발달학회, 18(3), 135-155.

5.

김경희, 정혜정 (2017). 베이비부머 은퇴 남성의 내러티브 정체성 탐구: 고학력 중산층 은퇴자를 중심으로. 가족과 가족치료, 25 (4), 839-862.

6.

김근영 (2012). 청소년기 자아 정체성 연구의 대안적 접근: 서술적 정체성 발달. 청소년학연구, 19(3), 85-108.

7.

김두순, 박진희, 이정아 (2017). 공공취업지원서비스와 노동시장 성과, 한국고용정보원.

8.

김성찬, 장진철, 김성중, 진효진, 이문용 (2016). 중․장년층 일자리 요구사항 분석 및 인력 고용매칭 시스템 개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2(4), 247-264.

9.

김수영, 장수지, 이재정, 문경주 (2015). 베이비붐세대의 재취업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노인복지연구, 67(1), 107-132.

10.

김정석, 조현연 (2017). 인구고령화 시대, ‘생산적 노화’ 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사회과학연구, 24(2), 7-28.

11.

김양희 (2016). 중년남성의 가족지지 및 사회적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즈학회, 16(2), 344-353.

12.

김애순 (2012). 장․노년 심리학. 서울: 시그마프레스.

13.

김애순, 윤진 (1995). 은퇴 이후의 심리․사회적 영향-은퇴는 위기인가? 한국노년학, 15 (1), 141-158.

14.

김은석, 정명진, 송스란, 박노정, 김선미, 김슬기 (2018). 이제는 신중년으로. 한국고용정보원.

15.

김태호, 기영화 (2014). 베이비부머 예비은퇴자의 관계에 중심한 성공적 노화의 의미-기업체 CEO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연구, 64, 한국노인복지학회, 105-136.

16.

나장함 (2006). 질적 연구의 다양한 타당성에 대한 비교 분석 연구. 교육평가연구, 19 (1), 265-283.

17.

남순현 (2017). 노인의 은퇴 후 삶의 적응에 대한 Glaser의 근거이론적 접근.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 11(1), 5-29.

18.

박정희, 설정희, 천성문 (2017). 가족기능성과 자기효능감이 중년 남성의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 재활심리연구, 24(1), 135-150.

19.

박태정 (2016). 베이비부머세대의 자기인식 연구: 퇴직 후 생활세계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사회보장연구, 32(2), 87-108.

20.

방하남, 신동균, 이성균, 한준, 김지경, 신인철 (2010). 한국 베이비붐세대의 근로생애(Work Life)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21.

방하남, 신인철 (2011). 강요된 선택 :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과 재취업의 동학분석. 한국사회학, 45(1), 73-108.

22.

변화순, 이미정, 김지경, 하현정 (2007). 중년기 퇴직남성 부부의 갈등과 적응.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3.

성미애 (2012). 은퇴 후 생활만족도 변화에 관한 단기 종단적 분석. 가족과 문화, 24, 82-102.

24.

신동균 (2013). 베이비 붐 세대의 근로생애사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33(2), 5-32.

25.

양의주, 조은숙, 고은숙, 하정 (2016).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 경험에 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취업진로연구, 6(3), 63-89.

26.

옥상미, 전혜성 (2016). 중년기 직장 남성의 은퇴불안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배우자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조절효과. 상담학연구, 17(4), 373-393.

27.

오병철, 한정란, 김은영 (2016). 베이비부머 남성의 퇴직태도와 노후준비도가 노년기 사회참여 의향에 미치는 영향. 노인복지연구, 71(4), 119-141.

28.

유기웅, 정종원, 김영석, 김한별 (2012). 질적 연구방법의 이해. 서울: 박영사.

29.

유지룡, 임승희 (2014). 중년기 남성의 조기퇴직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금융권 퇴직자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 38(3), 189-217.

30.

이은영, 전보라, 윤소정 (2019). 비자발적 퇴직자의 퇴직 경험과 의미에 대한 심리상담적 접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2), 1347-1369.

31.

이응목, 유기웅 (2017). 퇴직한 중년남성의 재취업과정 탐색. 사회과학연구, 28(2), 59-78.

32.

이재준 (2019). 고령화 사회, 경제성장 전망과 대응방향. KDI정책포럼, 273, 1-8.

33.

장미경, 정태연, 김근영 (2014). 발달심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34.

장민희, 정태연 (2014). 한국사회 중년 남성의 인생 회고와 삶의 재평가. 한국노년학, 34 (3), 631-648.

35.

전경숙, 정태연 (2013). 한국사회 중년기 전업주부의 삶의 재평가.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19(1), 19-44.

36.

전병주, 곽현주, 김현수 (2019), 남성 베이비부머의 은퇴 유형별 외상 수준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한국웰니스학회지 14(1), 69-80.

37.

정태연 (2018). 종단연구의 가치: 삶의 거울이자 미래의 나침판. 한국노년학연구, 27(1), 1-6.

38.

최영준 (2015).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와 경제교육에 대한 질적 연구- 근거이론적 접근으로”. 인문사회과학연구, 16(3), 353- 378.

39.

최인희, 홍승아, 김주현, 정다은 (2014). 중장년 및 노년기 남성의 가족생활 현황과 지원방안 연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40.

최장훈, 이태열, 김미화 (2017).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소득 : 1, 2차 베이비부머 간 은퇴 시 자산 적정성 비교분석. 보험연구원 연구보고서 18, 1-95.

41.

통계청 (2019).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42.

한국고용정보원 (2019). 고용조사브리프 2019가을.

43.

한규석 (2017). 사회심리학의 이해. 서울: 학지사.

44.

한희자, 강은실 (2001). 은퇴자들의 은퇴 후 삶의 상태변화. 정신간호학회지, 10(2), 203- 219.

45.

현대경제연구원 (2017). 고학력 베이비부머와 고령층 일자리의 해부.

46.

홍주연, 김민희, 방희정 (2012). 배우자 부양자의 심리적 요인이 부양부담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18(3), 367-387.

47.

Anderson, M., Li, Y., Bechhofer, F., McCrone, D., & Stewart, R. (2000). Sooner rather than later? Younger and middle-aged adults preparing for retirement. Ageing and Society, 20(4), 445-466.

48.

Bender, K. A. (2012). An analysis of well-being in retirement: The role of pensions, health, and ‘voluntariness’ of retirement. The Journal of Socio-Economics, 41(4), 424-433.

49.

Bridges, W. (1991). Managing transitions: making the most of change. Da Capo Lifelong Books, A Member of the Perseus Books Group. Boston, MA.

50.

Brown, J., Sorrell, J. H., McClaren, J., & Creswell, J. W. (2006). Waiting for a liver transplant. Qualitative Health Research, 16(1), 119-136.

51.

Buxton, J. W., Singleton, N., & Melzer, D. (2005). The mental health of early retirees. 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 40(2), 99-105.

52.

Collins, G. A. (2003). Rethinking retirement in the context of an aging workforce. Journal of Career Development, 30(2), 145-157.

53.

Creswell, J. W. (2010). 질적 연구방법론: 다섯 가지 접근. (조흥식 외 역). 서울: 학지사. (원전은 2007에 출판).

54.

Denzin, N. K., & Lincoln, Y. S. (2005). Handbook of Qualitative Research. Thousand Oaks, CA: Sage.

55.

Dingemans, E. & Henkens, K. (2014). Involuntary retirement, bridge employment, and satisfaction with life: A longitudinal investigation.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35(4), 575-591.

56.

Fasbender, U., Wang, M., Voltmer, J., & Deller, J. (2015). The meaning of work for post-retirement employment decisions. Work, Aging and Retirement, 2(1), 12-23.

57.

Garnefski, N., Kraaij, V., & Spinhoven, P. (2001). Negative life events,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emotional problems.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30, 1311-1327.

58.

Giorgi A. (2004). 현상학과 심리학 연구. (신경림 외 역). 서울. 현문사. (원전은 1985에 출판).

59.

Hannay, M., & Northam, M. (2000). Low-cost strategies for employee retention. Compensation & Benefits Review, 32(4), 65-73.

60.

Hetschko, C., Schöb, R., & Knabe, A. (2019). Looking Back in Anger? Retirement and Unemployment Scarring. Demography, 56(3), 1105-1129.

61.

Kim, J. E, & Moen, P (2002). Retirement transitions, gende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 life-course, ecological model. Journals of Gerontology - Series B Psychological Sciences and Social Sciences, 57(3), 212-222.

62.

Lachman, M. E. (2004). Development in Midlife. Annual Review of Psychology, 55(1), 305-331.

63.

Leary, M. R., Haupt, A., Strausser, K., & Chokel, J. (1998). Calibrating the sociometer: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appraisals and state self-esteem.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4, 1290-1299.

64.

Liang, J., & Luo, B. (2012). Toward a discourse shift in social gerontology: From successful aging to harmonious aging. Journal of Aging Studies, 26(3), 327-334.

65.

Lincoln, Y. S. & Guba, E. G. (1985). Effective Evaluation(4th ed.), San Francisco: Jossey-Bass Publication.

66.

Mayan, M. J., (2009). Introduction to the Essentials of Qualitative Inquiry: Thinking About, Designing, and Executing Rigorous Qualitative Inquiry. Journal of Qualitative Research, 2009, 3-73.

67.

McAdams, D. P., & Olson, B. D. (2010). Personality development: Continuity and change over the life course. Annual Review of Psychology, 61, 517-542.

68.

Noone, J., O’Loughlin, K., & Kendig, H. (2013). Australian baby boomers retiring ‘early’: Understanding the benefits of retirement preparation for involuntary and voluntary retirees. Journal of Aging Studies, 27(3), 207-217.

69.

OECD (2013). OECD Pension at a Glance 2011. Paris: OECD Publishing.

70.

Park, H., & Kang, M.-Y. (2016). Effects of voluntary/involuntary retirement on their own and spouses’ depressive symptoms. Comprehensive Psychiatry, 66, 1-8.

71.

Polkinghorne, D. E. (1989)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s. In R. S., Valle & S. Halling (Eds.), Existential-Phenomenological Perspectives in Psychology. Springer: Boston, MA.

72.

Quine, S., Wells, Y., De Vaus, D., & Kendig, H. (2007). When choice in retirement decisions is missing: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findings of impact on well-being. Australasian Journal of Ageing, 26(4), 173-179.

73.

Rhee, M.-K., Mor Barak, M. E., & Gallo, W. T. (2016). Mechanisms of the Effect of Involuntary Retirement on Older Adults’ Self-Rated Health and Mental Health. Journal of Gerontological Social Work, 59(1), 35-55.

74.

Rice, N. E., Lang, I. A., Henley, W., & Melzer, D. (2011). Common health predictors of early retirement: Findings from the 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Age and Ageing, 40(1), 54-61.

75.

Sheehy, G. (2004). 남자의 인생지도. (형선호 역). 서울: 황금가지. (원전은 1999에 출판).

76.

Stephens, C., Alpass, F., Towers, A., & Stevenson, B. (2011). The effects of types of social networks,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loneliness on the health of older people accounting for the social context. Journal of Aging and Health, 23(6), 887-911.

77.

Szinovacz, M. E. (2003). Contexts and pathways: Retirement as institution, process, and experience. In G. A. Adams & T. A. Beehr (Eds.), Retirement: Reasons, processes, and results (pp. 6-52). New York: Springer.

78.

Toepoel, V. (2013). “Ageing, leisure, and social connectedness: How could leisure help reduce social isolation of older people?” Social Indicators Research, 11(3), 355-372.

79.

Topa, G., Moriano, J., Depolo, M., Alcover, C., & Morales, J. (2009).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retirement planning and decision-making: A metaanalysis and model.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5(1), 38-55.

80.

van Solinge, H., & Henkens, K. (2008). Adjustment to and satisfaction with retirement: Two of a kind? Psychology and Aging, 23(2), 422-434.

81.

Wang, M. (2007). Profiling retirees in the retirement transition and adjustment process: Examining the longitudinal change patterns of retirees’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92(2), 455-474.

82.

Wang, M., & Shi, J. (2014). Psychological Research on Retirement. Annual Review of Psychology, 65(1), 209-233.

83.

Williams, K. D., Forgas. J. P., Vonhippel. W., & Zadro, L. (2005). The Social Outcast: An overview, In K. D. Williams, J. P. Forgas, & W. von Hippel (Eds.), The social outcast: Ostracism, social exclusion, rejection, and bullying (pp. 1-16). New York: Psychology Press.

84.

Wong, J. Y., & Earl, J. K. (2009). Towards an integrated model of individual, psychosocial, and organizational predictors of retirement adjustment. Journal of Vocational Behavior, 75(1), 1-13.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