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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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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영(광운대학교) ; 신교수(스피링크) ; 이주일(한림대학교) pp.1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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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Ajzen, 1991)에 입각하여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을 고찰하는 것으로, 노년기 행동에 대한 참여 과정에 대한 동기화 과정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동기화 요소로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 통제감을 연구하였으며, 이 세 요소가 노후준비라는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의 세부요소가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50∼69세의 중고령 근로자 192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주로 태도와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통해서 활동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규범과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매개로 생산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했으며,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정서적 및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rational process of active ageing and productive aging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effect of post-retirement may be influenced by attitude,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for old aged workers, then we tested the effect of mediating role of post-retirement preparation on active ageing and productive aging. And we conducted additional analyses of mediating role of post-retirement preparation respectively. Conducting a survey research to 192 employed old aged workers, the data was analyzed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 of this study found the positive effects of attitude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on active ageing through post-retirement preparation. There were negative effect of subjective norms and positive effect of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on productive aging through post-retirement preparation. According to additional analyses,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post-retirement preparation was significant on active ageing, and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and social post-retirement preparation was significant on productive aging.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provided based on the findings.

최은수(서울대학교) ; 김윤영(고려대학교) ; YukikoUchida(교토대학교) pp.16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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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연구는 서구 중심의 학자들과 학문적 토대 아래 이루어져 왔다. 서양에서는 행복을 개인적인 성취와 대인관계에서의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으로 개념화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 같은 동양권 문화에서 수행되었던 연구에 따르면 행복의 개념이 서양의 개념과 다르다는 것을 제안해준다. 본 연구는 83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적 분석 방법과 질적 분석 방법을 사용해 한국인들이 행복을 어떻게 개념화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Yukiko와 Kitayama (2009)에서 일본인들과 미국인들의 행복개념을 비교 연구할 때 사용한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행복개념을 이전의 일본과 미국 데이터와 비교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한국인들은 행복으로 인해 생기는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를 모두 고려하는 변증법적인 행복 개념을 가지고 있어 일본인들과 비슷한 행복개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을 지배적으로 긍정적인 경험으로 지각하는 미국인들과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국인들은 정서 상태로서의 행복과 삶의 다른 영역 (대인관계, 일)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으로서의 행복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인들의 행복개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시도를 통해 한국인이 가지는 행복개념의 특수성을 기존의 서구 중심의 행복 연구와 이론에서 정의하는 행복개념과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Abstract

Happiness research has primarily been conducted based on the American model of happiness. The agentic concept of happiness in the West emphasizes the positive feeling state stemming from individual achievement and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However, previous studies on lay theories of happiness in other East Asian countries, such as China and Japan, have suggested that these meanings of happiness differ from those of the Western cultural context.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lay theory of happiness among Koreans using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pproaches. Furthermore, the authors compared the Korean model of happiness with that of the Japanese and Americans from Uchida and Kitayama (2009). The findings from the present research indicate that the Korean model of happiness involves both positive and negative states and consequences of happiness, unlike the uniformly positively connoted happiness in Western cultural contexts. The paper concludes with a discussion of the implications of the current findings on happiness research in the Korean culture.

구재선(중앙대학교) ; 서은국(연세대학교) pp.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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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안녕감이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측면에서 어떠한 결과를 산출하는지 검토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주관적 안녕감과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횡단적 관계를 검토하는 예비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청소년은 외국인 노동자나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생각과 느낌,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를 활용하여 주관적 안녕감과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종단적 관계를 검토했다. 그 결과, 주관적 안녕감의 초기값과 변화율은 2년 후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를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시기에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청소년은 동일시기(초5) 뿐 아니라 2년 후 중1이 되었을 때에도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가 우호적이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주관적 안녕감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주관적 안녕감이 적게 감소한 청소년들이 중1이 되었을 때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이 긍정적인 다문화 태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행복을 통해 미래 한국 사회의 특징이 예측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subjective well-being on attitude towards minority group members. In a cross-sectional data, the higher subjective well-being predicted more positive cognitive beliefs, affective feelings, and behavioral intentions towards foreign laborers and children of international couples. The causal link from subjective well-being to greater tolerance for cultural diversity was found again in a large longitudinal sample. The rate of life satisfaction increase from Time 1 to Time 2 significantly predicted multicultural receptiveness at Time 2. Overall, the findings suggest that subjective well-being may contribute to the formation of favorable attitude towards minority group members.

허용회(고려대학교) ; 김세헌(고려대학교) ; 박선웅(고려대학교) pp.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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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상상 접촉이 외모가 매력적이지 않은 이성에 대한 호감 및 매력 지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지 확인하고, 그 효과가 지각자 자신의 신체적 매력 혹은 외모중시 성향에 의해 조절되는지 살펴보았다. 현재 연인 관계에 있지 않은 남성 대학생들이 실험에 참여하였고, 자신의 신체적 매력 수준과 외모중시 성향을 묻는 문항에 답하였다. 상상 접촉 조건의 참여자들은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초면의 이성과 직접 대화하는 장면을 상상하였고, 통제 조건의 참여자들은 대화와 관련된 맥락이 배제된 채로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이성에 대해 상상하였다. 이후 모든 참여자들은 신체적 매력이 다소 낮은 여성의 사진을 접한 뒤, 3개의 종속변인 문항들(호감 지각, 매력 지각, 데이트를 신청할 의향)에 답하였다. 연구 결과, 상상 접촉을 했던 참여자들은 통제 집단의 참여자들에 비해 여성에 대해 더 높은 호감을 보였고 매력 정도도 더 높게 평가하였는데, 이는 상상 접촉이 이성 관계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상상 접촉의 효과는 참여자들의 신체적 매력의 정도에 의해 조절되지 않았지만, 외모를 얼마나 중시하는지에 의해서는 조절되었다. 구체적으로 상상 접촉의 효과는 비교적 외모를 중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는 나타난 반면 외모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상상 접촉 이론의 적용 범위를 이성 관계의 맥락으로 확장시켰다는 점, 그리고 기존 상상 접촉 연구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개인차 변인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Abstract

Previous research has demonstrated that imagined contact is useful to reducing prejudice against minorities (e.g. Turner & Crisp, 2010). In this research, we investigated whether imagined contact increases attraction to physically unattractive women, and whether this effect is moderated by perceiver's physical attractiveness and appearance orientation in romantic relationships. Single male participants (n = 98) responded to items assessing their physical attractiveness and appearance orientation, and then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two conditions. In the imagined contact condition, participants were told to imagine communicating with a physically unattractive woman and come up with some interesting things about her. In the control condition, participants were told to simply imagine a physically unattractive woman. Next, participants saw a picture of a physically unattractive woman and rated her likeability, perceived attractiveness, and willingness to ask her out, which were averaged to form the composite measure of attraction. We found a significant main effect of imagined contact, as expected. This main effect was moderated by appearance orientation, but not by perceivers’ physical attractiveness. The effect of imagined contact was significant among those low in appearance orientation, but not among those high in appearance orientation.

이동훈(성균관대학교) ; 전지열(성균관대학교) ; 김주연(성균관대학교) pp.2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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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출소자 아내의 경험을 이해하기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는 17명의 출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는 143개의 개념, 43개의 하위범주, 1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남편의 출소를 맞이하는 아내의 양가감정”, “남편의 출소와 재범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고난의 일상”으로 나타났으며, 맥락적 조건으로는 “시댁, 처가 가족들 사이에 생긴 가까워질 수 없는 벽”, “자녀에게 죄인이 된 심정”,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가족 해체 위기”로 나타났다. 현상으로는 “수감사실에 대한 은폐로 인한 불안한 생활”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삶과 타협하기”, “남편의 사회복귀 조력자 되기”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으로는 “친정과 시댁의 지원”, “역경 극복의 밑거름”, “여전히 존재하는 남편의 자리”, “남편의 재발견”, “가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지펴준 희망의 불씨”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역경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감사하게 됨”과 “아직도 가야 할 길: 여전히 위태로운 나날들”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가족 갈등의 불씨를 안고 낙인감을 넘어 가족 재구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상정하였으며, 과정분석 결과 수치감/고립감, 은밀한 타진, 잔존 자원 동원, 도전, 회복/유지의 5단계로 도출되었다. 최종적으로 남편의 출소 이후 아내의 심리적 경험 및 가족복원에 필요한 도움들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experiences of 17 ex-offenders’ wives who received housing support by the Korea Rehabilitation Agency using Strauss and Corbin’s grounded theory. In open coding, 143 concepts, 43 subcategories, and 16 categories emerged from the data. In axial coding, the causal condition were ‘ambivalence of wives who encounter the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anxiety about the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and recidivism’, and ‘trials and tribulations of everyday life after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Central phenomenon was ‘precarious livelihood by concealment of imprisonment’. Strategies were ‘compromise with reality’ and ‘support husbands to reentry to the society’. Consequence was ‘thanks to life via adversity’ and ‘the road less traveled.’ In process analysis, main theme was ‘process towards family resiliency after get over the stigma and family conflicts’, and five phases were derived from the data and in selective coding. Based upon the research outcomes, psychological experiences of ex-offenders’ wives and the needs for ex-offenders’ families resiliency was discussed.

김계양(아주대학교) ; 박종원(아주대학교) ; 김완석(아주대학교) pp.26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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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속 유대 척도(Continuing Bonds Scale: CBS)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한국판 지속 유대 척도(이하 K-CBS)의 요인구조, 신뢰도 및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 가족을 포함하여 친밀관계에 있던 사람과 사별한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293명)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10개 문항의 단일 요인 구조가 도출되었으며, 전체 변량의 52.59%를 설명하였다. K-CBS의 내적 합치도는 .92로 양호하였다. 연구 2에서 동일한 조건의 새로운 표본(200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준화 회귀계수 추정치는 모두 적절하였지만 다중상관자승치가 .40 미만인 한 문항이 있어서 이것을 제거하고 9문항을 최종 문항으로 결정하였다. 9문항 단일 요인에 대한 모형 적합도는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보면, K-CBS는 애도반응과 정적 상관을 보이고, 우울과도 약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애도반응을 통제했을 때, K-CBS는 오히려 우울감소를 예측하였다. 외상 후 성장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아울러 K-CBS 점수는 사별 대상과 상실 예상 여부에 따른 집단에서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K-CBS가 지속 유대를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하는 도구임을 보여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추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aimed at examining the factor structur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tinuing Bonds Scale (K-CBS). In study 1,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administered to 293 bereaved adults who had experienced the death of a loved one, and it revealed a single factor structure with 10 items that explained 52.59% of the total variance. The K-CBS showed good internal consistency with Cronbach's alpha of .92. In study 2,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 a different sample of 200 bereaved adults indicated satisfactory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s of all items. However, one item had a squared multiple correlation less than .40, hence, this item was discarded, and 9 items remained for the final scale. The single factor model with 9 items displayed a good fit. The K-CBS had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grief symptoms, and weak posi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fter controlling for grief, however, the K-CBS was predictive of a decrease in depression. The K-CB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osttraumatic growth. In addition,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ores of the K-CBS were shown among groups based on the deceased's relation to the bereaved and expectedness of lo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K-CBS is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to measure continuing bonds. Finally,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이순철(충북대학교) ; 박선진(충북대학교) pp.2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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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한국 교통행동 연구의 내용과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학술지에 발표된 15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교통행동 연구의 연도별 발표논문 수는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6편, 7편이었으나 2006년 이후에는 꾸준히 10편 이상으로 증가하여 교통행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논문주제별로 살펴보면 운전자 관련 연구가 73.2%, 보행자와 교통환경 연구가 각각 12.1%, 12.7%를 차지하였다. 운전자 관련 연구의 하부주제별로 보면, 음주운전, 피로와 스트레스, 인지 및 지각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고령자 연구가 단독으로 1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교통환경에서의 고령운전자에 대한 관심 및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교통안전연구논집, 한국심리학회지, 자료분석학회지, 대한교통학회지를 통해 2004년 이후 10년 동안 60%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심리학회 및 자료분석학회 학술지를 통해 교통행동 연구가 주로 발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analysed the published papers dealing with traffic behaviors since 2004 in south Korea. The following information was coded for each papers; year of publication, source, authors, main topic, and subtopic. The annual numbers of publication in 2004 and 2005 showed 6 articles and 7 articles. Since 2006, The annual numbers were increasing more than 10 papers. It means that the researches on traffic behavior were rich. The driver was main topic of 73.2% of articles. Cognition & Perception, Fatigue and Stress, and Alcohol were the main interest sub-topics dealing with main topic driver. Elderly driver was 10.4%, the interest in elderly drivers grew with population aging. And the dominant publications were Journal of traffic safety research, Journal of Korean Psychology Association, and Journal of the Koean Data Analysis Society with 60% of all articles for last 10 years.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