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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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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9-0661
  • E-ISSN1229-0661
  • KCI
최용성(경북대학교 심리학과) ; 최광선(경북대학교 심리학과)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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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지원과 스트레스 및 대처행동의 인과관계와 개인의 내외통제성향에 따라 사회적 지원이 스트레스와 대처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376명을 내외통제성향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각 변인의 관계에 대한 인과모형을 설정하여 두 집단간 차이를 공변량구조분석(LISREL-VIII)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내외통제성향에 따른 사회적 지원의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내적통제성향 집단이 외적통제성향 집단보다 사회적 지원이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고 평가하는데 더 큰 영향을 미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을 대처자원으로 더 많이 활용하여 대처행동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개인의 내외통제성향의 효과를 주장하는 Lefcourt(1984) 등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원은 개인의 내외통제성향에 따라 스트레스 상황을 평가하고 대처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stress and coping behavior among 376 students(154 students depending on internal locus of control and 122 students depending on external locus of control). Using the covariance structure modeling(LISREL-VIII), the relationship among three constructs were investigated, There was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f social support on coping behavior and indirect effect through stress situation. Also,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tress and stress variable had a direct effect on coping behavior. In other words, it was founded that social support is used to coping behavior as coping resource as well as relax that as effect to evaluation and cognition to stress situations. This result is support to stress appraisal model by Cohen, Wills(1985) & Lazarus, Folkman(1984). Causal relationship of each variables was not difference depending on internal-external locus of control. This result is consistent with studies that deny personality variable about effect of social support recently. A men eveluate to social support and stress situations regardless of depending on internal-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that evaluation was founded that important variable to decide coping behavior.

한덕웅(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 강혜자(대구대학교 재활학과) pp.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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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방법이나 조사 대상의 지역 및 연령별 분포가 본 연구와 동일한 양식으로 수행되었던 선행연구(한덕웅, 1994)와 비교하여 (1)1999년 시점에서 국민들이 주관적으로 지각하고 힜는 한국사회의 당면 문제들을 파악하여 특징점을 기술하고, (2)중요한 사회문제로서 지난 5년간 지속되거나 변화된 내용에 대새서는 심리학적 발생 근거와 가능한 해결 방향을 논의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사용했던 문항에 추가하여 355개 문항의 사회문제 조사질문지를 전국 5개 지역에 총 1771명의 대학생과 장년층을 조사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왼 자료는 연령별, 성별 및 지역별로 분석하여 특징을 기술하고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보면 1999년 시점에서 국민들의 50% 이상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사회문제는 9개로서 이를 순서대로 제시하면, 1)정치인의 부정부패/부조리, 2)환경오염, 3)공무원 부정부태/부조리, 4)입시위주 교육, 5)높은 실업률, 6) 집단따돌림/왕따, 7)권력형 비리/부당한 관권 개입, 8)정치적 무능 9)지방대 출신 취업난이었다. 전반적으로 볼 때 국민들이 중요하다고 지각한 사회문제의 수와 영역은 1994년에 비해 1999년에 감소 추세를 보였다. 즉, 국민들의 50% 이상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사회문제의 수가 1994년에는 16개이며, 지적된 문제 영역 역시 환경, 정치, 교통, 치안, 사치풍조, 경제, 청소년 등 다양한 데 비해서, 1999년에는 지적된 문제의 수가 9개로 감소되었고, 문제 영역도 감소되었다. 그러나 정치 행정의 부패/부조리가 다수 지적됨으로써 이 영역의 문제의식이 1994년에 비해 심화되었다고 보았다. 본 조사에서 환경오염 및 교통문제 등은 반응 백분률로 볼 때 1994년보다 다소 덜 중요하다고 지적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들은 여전히 상위 순위를 차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해결의 노력이 요청되고 있는 중요한 사회문제이다. 연령별, 성별 및 지역별 반응의 특징은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장래 연구 방향이 논의되었다.

Abstract

The important social issues that are perceived by the middle class of Korean people were investigated and compared with the findings from the previos survey (Hahn, 1994). Based on the method used in the previous study, the checklist containing 355 social issues were administered to 1771 college students and their parents in 5 regional areas in Kore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age, sex, and regional areas to compare their characteristics with the results of the previous study.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9 important social issues with more than 50% of participants endorsed. More specifically, the most important issues in order were: ① injustice and corruption of the politicians, ② environmental pollution, ③ injustice and corruption of the public servants, ④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⑤ high rate of unemployment, ⑥ social ostracism in school setting, ⑦ authority corruption, ⑧ political weakness of the government, and ⑨ unemployment of the graduates from the local college. Overall, the number of important social issues in 1999 decreased from those in 1994. However, the injustice and the corruption of the politicians seemed to became worse in 1999 than in 1994 (1994, 66.94%; 1999, 75.27%). According to the response rates in the present survey,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raffic issue seemed to be less important than in 1994. The findings based on the analyses by age, sex and the regional areas were similar to the previous study of 1994.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are discussed.

한규석(전남대학교 심리학과) pp.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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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보이는 병폐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정실주의에 대하여 문화 심리적 뿌리를 상정하고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두 가지 연구를 행하였다. 연구 1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도덕 교과서에 나타나는 규범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과 사의 영역 모두에서 '화목'과 '위계의 수용' 관련 규범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공적 영역이 사적 영역의 확대부분으로 제시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 2에서는 중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사의 관심이 갈등을 일으키는 현실상황(인정행위 또는 공정행위가 취해짐) 세 가지를 각본으로 제시하고, 각 행위에 대한 평가를 받아 분석하였다. 사람들은 갈등상황에서 공정행위를 모범적인 답으로 여기고 있으나, 인정행위도 중요한 담론으로 나타났다. 중학생보다는 대학생이, 여자보다는 남자가 인정행위에 대하여 더욱 수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에서의 도덕교육에 대한 제안을 하였으며, 인정과 공정의 담론의 인간사고의 두 가지 특징을 반영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Abstract

Two investigations were carried out to understand the normative characteristics of the public and private social spheres in Korea. In study 1, the contents of the textbooks for ethic class for the first two levels of elementary school were analyzed. The books contained a number of norms which I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The norms place strong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social harmony and hierarchy in both private and public relationship, indicating no clear demarcation between private and public spheres. In study 2, students in two age groups(middle school and college) were provided three brief vignettes and asked to evaluate the action taken by the protagonist. Each vignette described a social situation where the actor acted for public justice or for private relationship. For a half of the students the vignettes described justice oriented action and for the other half, relationship orited action. The respondents favored the justice discourse but the relationship discourse was also frequently appeared. The two discourses may represent two different modes of thinking which cannot be reducible to either one. Suggestions were made with regard to ethics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and to psychologist's approach toward social discourses in Korea.

이재식(부산대학교 심리학과) ; 손건태(부산대학교 통계학과) pp.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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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운전 갈등 상황의 본질과 이에 따른 운전자들의 행동 패턴을 정량적/실시간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교통 갈등 상황에서의 운전자의 갈등 회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 I에서는 운전자들이 경험하는 대표적 갈등 유형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운전자들을 상대로 심층적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세 가지의 대표적인 교통 갈등 유형들을 추출하였다. 연구 II에서는 연구 I의 결과를 토대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교통 갈등 상황들을 재현하였으며, 교통 갈등 상황에 따른 운전자의 충돌회피 반응들의 유형과 특징들을 분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통 갈등 상황은 차량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교통 갈등 유형에 따라 갈등의 심각성을 분석한 결과, 전방 갈등이 조건이 다른 갈등 조건에 비해 더 많은 충돌 빈도를 보였으며, 반응 유형에 따른 갈등의 심각성을 분석하 결과, 브레이크와 핸들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브레이크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갈등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노력이 핸들만을 사용하는 노력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셋째, 최초 반응 시간과 최초 반응시의 상대 차량과의 거리를 분석해 본 결과, 다른 조건들에 비해 우측에서 접근해 오는 차량에 대한 대응을 좀 더 신속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이 물리적으로 더 먼 거리에 있을때 반응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반응 패턴은 최대 반응 시간과 최대 반응시의 차간 거리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관적으로 관찰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I과 II의 자료와 결과를 종합하여, 운전 갈등 상황에서의 운전자의 반응 패턴을 평가하고 진단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개념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nalyze driver's behavioral pattern in traffic conflict situation using a driving simulation study and to develop a diagnosis system for the driver's behavior pattern based on driving performance data in simulated traffic conflict situation. In Study I, typical and representative driving conflict situations were determined by using an in-depth interview. In Study II, driver's collision avoidance behavior patterns under the various traffic conflict situations were analyzed in terms of drivers' response strategies and their effectiveness. The main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drivers tended to report traffic situations as conflicting in intersection rather than straight lane condition. Second, conflict avoidance effort using brake or both brake and steering wheel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using steering wheel alone in terms of various safety criterial such as speed at collision and number of collisions. Third, drivers performances such as collision avoidance and vehicle operations were better in traffic conflict condition of "cross-traffic-from-right" than "cross-traffic-from-right" or "opposing lane". Finally, a possible model of diagnosis system for driver's conflict avoidance behavior pattern under the traffic conflict situation was proposed and several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이훈구(연세대학교 심리학과) ; 김인경(연세대학교 심리학과) ; 박윤창(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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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대 청년들의 취업시도와 그 결과가 그들의 실직에 대한 심리적 적응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취업시도의 횟수와 취업시도의 성공 및 실패에 근거하여 네 집단(취업 성공집단 / 구직 부분실패 집단 / 구직 완전실패집단 / 구직미시도 집단)으로 나눈 20대 미취업 실직자들(476명)을 대상으로 생활사건 변화, 진로태도, 정체감, 정신건강, 삶의 만족도, 통제감, 미래에 대한 무망감 수준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구직시도에서 완전히 실패한 집단의 경우 생활사건의 변화가 가장 컸고, 정신건강 수준이 가장 나빴으며, 통제감도 낮은 수준 이였고, 삶의 만족도도 가장 낮았다. 반면, 취업에 성공한 집단은 여러 면에서 가장 긍정적인 성향을 보였고, 특히 이들은 취업준비 활동에 가장 적극적 이였으며 진로태도와 준비상태가 가장 좋았다. 또한 특이하게도, 구직 미시도 집단의 경우 삶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지 않았으나, 미래에 대한 희망이 가장 낮았고, 정신건강 수준과 통제감이 상대적으로 부정적 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기의 실직이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인생설계에 큰 심리적 위기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the effects of success-failure experiences in job hunting on a variety of psychological functions of individuals. As participants 476 people in the twenties completed questionnaires of changes in life events, career attitudes, identity, mental health, life well-being, perceived control, and hopelessness. On the basis of attempts to hunt a job and subsequent sucess-failure experiences, participants were partitioned into four groups; complete success group, partial sucess group, complete failure group, and no attempt group.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mplete failure group experienced the worst changes in life events and marked the lowest scores for mental health, perceived control, and life well-being. Instead, the complete success group was the best functional in a range of psychological respects, especially in preparation for and attitudes toward job. Although the no attempt group had a somewhat high level of life well-being, they reported a high score on the future hopelessness scale and revealed a low level of perceived control.

한종철(연세대학교 심리학과) ; 김인경(연세대학교 심리학과) 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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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또래 따돌림 행동에 관련된 심리사회적 발달 수준과 정서 및 행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 1212명 중에서, 또래 따돌림에 대한 자기보고식 및 또래 거명 행동평가에서 일관된 행동특성을 보인 450명(가해, 피해, 가해/피해, 비교집단)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발달(SIQYA), 정서 및 행동 평가(CBCL) 수준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비교집단에 비해 따돌림 행동과 관련된 학생들의 심리사회적 발달 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가해집단은 다소간의 자존감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피해집단은 전형적인 부적응 문제를 보였고, 특히 가해/피해 집단은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드러나 가족관계에서 더욱 부정적인 상태이여서 큰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었다. 또한, 가해집단은 직접적인 신체적 공격행동이 많았고, 피해 집단은 자기통제가 부족하거나 과시적 행동을 하는 경향을 보여 미성숙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집단 유형에 따른 중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차별화된 접근을 취해야 함을 함축한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was directed to explore the levels of psycho-social development, and emotion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manifested by those who are involved in bullying at school. For 450 out of 1212 students of the 4th to 7th grade, self ratings were congruents with peer nominations in status for school bullying and so further analyses were based on their data. The participants were partitioned into four groups (bully, victim, bylly/victim, and comparison group) and completed the Self-Image Questionnaire for Young Adolescents and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mparison group reached the higher level of psyco-social development than the other three groups. However, the bully group had somewhat self-esteem, whereas the victim and the bully/victim group had typical dysfunctional problems. In particular, the worst bully/victim group formed very derogatory family relationships. Finally, the bully group manifested physical aggressions and the victim group related to a lack of self-control and show-off behavi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different service programs should be required for different groups.

김혜숙(아주대학교 심리학) pp.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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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남한사람들이 북한사람과 통일에 대하여 가지는 의식-신념, 감정 및 태도에 대한 연구들을 개관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한 사람에 대해 안다고 느끼는 정도는 10년 전의 조사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사람이나 일본사람에 대해 아는 정도보다도 낮았다. 10년 전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즉, 대학생과 일반인)이 북한 사람의 특징으로 지각하는 바는 '협동 단결력이 있다' '순박하다' 등 일면 긍정적으로 되었다. 그러나 일반인은 여전히 북한 사람들의 부정적 특성을 지각하고 있었다. 북한사람에 대한 호감도 평가는 10년 전 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미국사람보다 북한사람에 대해 더 긍적적 호감도 평정을 하였는 데 반해 일반인들은 북한사람에 대해서보다 미국사람에 대해 더 긍정적 호감도 평가를 나타내었다. 북한 사람에 대한 구체적 정서는 동정정서가 가장 뚜렷하며 긍정적 정서나 불안-불편 정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았으며 불쾌-혐오 정서는 거의 없었다. 북한사람에 대해 아는 정도, 호감도, 긍정적 감정 및 사회적 관계 의사에 있어 일관되게 여성은 남성보다 낮은 평가를 나타냈다. 북한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과 감정이 둘 다 북한과 통일에 대한 정책 평가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으나,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남한 사람들의 북한 사람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의식 변화를 위한 심리학적 방안들을 제시하였고, 아울러 이와 관련된 앞으로의 심리학적 연구들의 뱡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Abstract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