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규제하기 위한 기준에 관한 기초연구로 두 개의 실험실 실험, 현장실험 및 실제로 교통사고를 조사한 현장조사를 포함하여 모두 4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가운데 실험실 연구들에서 가시광선 투과율이 100%인 조건에 비하여 65%, 50%, 30%인 세 조건에서 모두 오경보 반응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50% 가시광선 투과율 조건에서 시력이 0.7 이하인 운전자들은 0.7 이상인 운전자들에 비하여 누락 반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현장실험에서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80%인 조건보다 50%와 30%의 가시광선 투과율 조건에서 각각 돌출하는 자극을 지각하는 오답수가 높았다. 교통사고를 조사한 현장연구에서도 80% 가시광선 투과율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사망/상해 사고빈도에 비하여 65% 조건에서 비율이 높았다. 이 연구 결과들을 근거로 가시광선 투과율을 규제하는 기준을 70%로 설정하도록 제안하고, 현실을 감안하여 이 기준을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s of auto-mobile tinting upon driver's cognitive responses and behaviors through two laboratory experiments, a field experiment and a traffic accident data. The results of two laboratory experiments showed that there were higher false alarm responses under the conditions of 65%, 50%, 35% tinting level than thoses under the 100% level condition. It was also shown that the drivers who had bad sight made more missing responses than the drivers who had normal vision. The main results of the laboratory experiment were repliceted through both the field experiment and the survey research of car acci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previous studies performed abroad. We strongly suggested 70% tinting level as a regulation standard for safe driving and the strategies for implementing the regulation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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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 사회문제의 변화: 지난 10년간 세 시점의 비교,
Solar films for automotive applications and the controversy around their safety implication, CPFilms Inc CPFilm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