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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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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조직에서 부하가 상사에 대해 갖는 신뢰와 불신의 기반

The Korean bases of workers' trust and distrust in their superiors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Korean Psychological Journal of Culture and Social Issues, (P)1229-0661; (E)1229-0661
2000, v.6 no.특집, pp.99-120
김명언(Myung Un Kim) (서울대 심리학과)
이영석(Young Sok Lee) (성균관대학 심리학과, LG전선)

초록

기업조직에서 부하직원이 상사에 대해 갖는 신뢰와 불신의 기반을 사례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580개의 신뢰사례로부터 13개의 신뢰기반이 추출되었고. 430개의 불신사례로부터 12개의 불신기반이 추출되었다. 주종을 이루는 우리의 신뢰/불신 기반들은 심정교환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규명된 신뢰와 불신 기반들은 대부분 내용적으로는 동일차원의 양극적 범주로 묶여지었으나, 각 기반범주들은 신뢰 또는 불신 중 어느 한쪽의 생성에 보다 많이 기여하는 생성력의 차이점을 지니고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추후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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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Drawing upon the cases collected from 2 companies, 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the bases of trust which the workers have in their superiors. 13 trust bases and 12 distrust bases were elicited from 580 and 430 cases, respectively. Most of the bases seemed to be characterized by a exchange of activated inner-mind between the workers and their superiors. When the pairing of bases between trust and distrust were done in terms of their concent similarity, most of the bases were paired with two opposite polars of a diimension, but each dimension appeared to make more contribution to generating either trust or distrust. Finally, the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have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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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