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0653
본 연구는 창의성에 대한 동서양(서구 대 동아시아) 간의 차이를 1) 명시적 및 암묵적 이론, 2) 개인주의-집합주의 문화 차원에서의 관련 연구를 분석하면서 개관하였다. 또한, 창의성(확산적 사고력) 수준에서의 동서양 간 비교 연구들을 개관하였고, 일반적인 문화 지향성 또는 문화 차원들이 개인, 조직, 국가 수준에서의 창의성 또는 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더불어 중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창의성 문제(creativity problem)’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창의성 관련 비교-문화 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provides an overview of the East-West (Western vs. East Asian) differences in creativity by analyzing relevant research on 1) explicit and implicit theories of creativity, and 2) individualism-collectivism cultural dimensions. We also reviewed comparative studies on creativity (divergent thinking) level, and examined the impact of cultural orientations(or dimensions) on creativity and innovation at the individual, organizational, and national levels. It also discussed the “creativity problem” in East Asian countries. Finally, we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cross-cultural research on 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