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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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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미(성균관대학교) pp.1-16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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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탈북자에 대한 수용적 행동의도 및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요한 변인을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인집단 정체성과 고정관념 및 편견에 계획된 행동이론(Ajzen, 1991)의 변인들, 즉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추가하여 상대적 설명량을 확인하였다. 또한 행동에 대한 태도, 행동의도 및 행동에 미치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한 상대적 우세성을 알아보고, 주관적 규범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먼저 전체 모형을 통하여 수용적 행동의도의 67.1%, 행동의 66.5%가 예측되었다. 또한 태도와 행동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편견, 즉 정서의 영향이, 행동을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고정관념, 즉 인지가 상대적으로 중요했고, 행동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추가한 주관적 규범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도 유의한 증분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탈북자에 대한 수용적 행동의도와 행동을 높이는데 있어서, 한국인집단 정체성, 고정관념 및 편견에 더하여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한 계획된 행동이론의 변인들을 이용한 개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한계 및 앞으로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conform the effect of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 control in explaining receptive behavior intention as well as receptive behavior on the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role of Korean social identity, stereotype and prejudice(i.e. attitude about object) in the prediction of receptive behavior on the North Korean defectors, and to study the influence of subjective norm on receptive behavior on the North Korean defectors. A sample of 708 undergraduate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results from regression analyses indicated that the receptive intention was explained 67.1% by proposed model, while receptive behavior was explained 61.1% by this model. Furthermore, the influence of the prejudice on attitude/receptive intention was strong than the stereotype, and the influence of the stereotype on receptive behavior was strong than the prejudice. Finally the path of the subjective norm on behavior was significant.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s well as the future directions of this area were discussed.

한미영(강남대학교) ; 안서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pp.17-29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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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주관적 안녕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일화적 평가 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그 차이를 결혼과 주관적 안녕의 관계에 대한 규범적 사고가 전반적 평가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연구 1에서는 30대 미혼과 기혼 여성의 전반적 평가와 일화적 평가를 비교하였다. 연구 2에서는 대학생에게 가상의 30대 미혼/기혼 여성의 주관적 안녕에 대해 전반적 평가와 일화적 평가를 하게 하여 두 평가 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대학생이 보이는 두 평가 간의 차이가 연구 1의 30대 여성의 차이와 그 양상이 다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30대 여성의 경우 기혼이 미혼보다 전반적 평가에서 자신의 주관적 안녕을 더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나 일화적 평가에서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두 평가 간의 차이는 결혼과 주관적 안녕의 관계에 대한 규범적 사고가 전반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며, 30대 여성은 결혼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규범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대학생들은 30대 여성보다는 결혼을 사회적 규범으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나 결혼과 주관적 안녕의 관계에 대한 규범적 사고에서의 세대 간 차이가 주관적 안녕의 두 평가 간의 차이에도 반영되어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whether global evaluation of subjective well-being was different from episodic one and the difference was interpreted as indicating influence of normative belief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riage and subjective well-being on global evaluation. In study 1, married and single women in their thirties evaluated their life globally and episodically. In study 2, college students made global and episodic evaluations of subjective well-being of hypothetical married and single women in their thirties. Study 2 aimed to see if college students evaluated hypothetical women differently in the two evaluations and the pattern of difference was different from that of women in their thirties in study 1. The results of study 1 showed that married women evaluated their global subjective well-being more highly than single women. However, episodic evaluation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not different. The difference in the two evaluations suggests the influence of normative beliefs on global evaluation and the pattern of the difference demonstrates that women in their thirties have normative beliefs that marriage makes their life happier. On the contrary, the results from college students in study 2 showed that the belief in marriage as a norm was somewhat weak. Generational change in normative belief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marriage and subjective well-being seemed to be reflected in the differences between global and episodic evaluations.

장수지(경성대학교) pp.31-45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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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남성성과 여성성의 원형이 되는 ‘자율성’과 ‘관계성’이 개인주의-집단주의 차원, 혹은 독립적 자기개념-상호협조적 자기개념 차원의 속성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성별 및 문화에 따른 성역할정체감(긍정적 남성성/긍정적 여성성/부정적 남성성/부정적 여성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4개국의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자기평가가 높았고,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역할정체감 하위구성요소 간의 상관분석 결과, 국가에 따라 성역할정체감 구성요소 간의 관계 양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이론적으로 가정된 구성요소 간 관계성은 주로 미국 남성에서만 지지되었다. 셋째, 이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성역할정체감에 대한 성별 및 국가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지만, 성별보다는 국가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미국 대학생은 성역할정체감의 양상이 매우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 대학생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정적 측면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미국 대학생은 긍정적 측면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높았다. 한국 대학생은 일본과 중국의 중간 정도의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중국 대학생의 긍정적 남성성과 여성성 정도는 미국 대학생의 경우와 매우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성역할정체감이 성별전형성을 지니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개인이 속한 사회의 고유한 가치의 지배를 받는다는 점과 비교문화연구에서 기존의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차원의 이분법적 논의에서 탈피하여 동질 문화권 내의 문화적 이질성에 더 주목해야 함을 강조해 볼 수 있다.

Abstract

The constructs of 'Autonomy' and 'relatedness' as prototype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have something to do with the cultural dimensions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or independent self construal-interdependent self construal. In this study, gender and cultural differences on gender role identity(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were examin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conducted to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China, Japan, and the US. are as follows: First, most respondents highly evaluated positive aspect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than negative aspect, and also femininity scores than masculinity scores. Second, the correlation analysis among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showed a different pattern of correlation depending on nation. In addition, the theoretical relationships that previous studies assumed were only supported by American men. Finally, Although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both of country and gender were identified, country effect was appeared to be greater than gender effect. Specifically, American students showed high level of positive aspect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by contrast, Japanese students showed high level of negative aspect of masculinity and femininity. Korean students had shown intermediate levels between Chinese and Japanese. And the degrees of positive gender role identity of Chinese were very similar to that of America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evelopment of gender role identity is strongly influenced by the dominant sociocultural values and imply that it is important to focus on the cultural heterogeneity within a homogeneous culture in cross-cultural comparative study.

박희정(고려대학교) ; 최승혁(고려대학교) ; 김현정(고려대학교) ; 허태균(고려대학교) pp.47-60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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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사람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때 판단 직전에 외부로부터 주어지거나 머릿속에 떠오른 숫자정보에 영향을 받아서 그 정보에 근사치로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거점효과라고 한다. 거점효과가 일어나는 상황에는 정보 제공자와 수신자라는 둘 이상의 사람의 상호작용이 항상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들은 거점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대인적이고 사회적인 요인들을 간과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거점을 제공하는 사람의 신빙성을 조작하여, 그에 따른 거점효과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우선 예비연구를 통해 본 연구들에서 사용될 6개의 문항과 고/저 거점 값을 선별하였다. 연구 1에서는 선별된 질문의 각각에 대해 우선 피험자는 거점제공자의 신빙성을 평가하고, 후에 신빙성이 높은 또는 낮은 제공자로부터 거점정보를 제공 받고나서 실제 관련 주제에 대한 자신의 추정치를 보고하였다. 예상대로, 개인이 지각한 거점 제공자의 신빙성이 거점효과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같은 거점 정보라도 신빙성이 높은 사람이 제시하였을 때, 신빙성이 낮은 사람이 제시하였을 때보다 더 큰 거점효과를 발생시켰다. 연구 1이 피험자 내 설계로 구성되어 요구특성이 일어났을 우려가 있기에, 연구 2에서는 거점제공자의 신빙성을 피험자 간 변인으로 처치하여 반복검증하였다. 연구 2에서도 연구 1과 일관되게 거점제공자의 신빙성 효과를 확인하였다. 거점효과의 발생에서 거점 제공자의 신빙성과 같은 대인적이고 사회적인 심리기제의 역할의 관점에서, 이러한 결과의 학문적⋅실용적 의미 및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bstract

Anchoring effect refers to the phenomenon that judgments under uncertainty are likely to be influenced too much by numerical information given in advance. The previous efforts that investigated underlying mechanisms of the anchoring effects were relatively cognitive-oriented and have mostly ignored the interpersonal and social factors. But the contexts in which the anchoring effects occur involve always at least two real or hypothetical persons, information giver and receiver.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ole of source credibility (how credible the person who provides the anchoring information is) in anchoring effects. A pretest adapted from Jacowitz & Kahneman (1995) was conducted to selected the issue items that showed the biggest anchoring effects in Korea. In Study 1 of computer-administrated experiment, participants first made their own ranks potential source persons with various jobs on expertise for each issue and then made their own judgments on the issues when given anchoring information either from highly credible sources or low credible sources. As expected, the information given by high credible sources caused larger anchoring effects than that by low credible sources. In order to ruling out the possibility of demand characteristics, Study 2 replicated the finding by employing a between-subject design. Those findings were discussed suggesting the social and interpersonal perspective for understanding the anchoring effect.

박희정(고려대학교) ; 김현정(고려대학교) ; 최승혁(고려대학교) ; 허태균(고려대학교) pp.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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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때 판단 직전에 외부로부터 주어지거나 머릿속에 떠오른 숫자정보에 영향을 받아서 그 정보에 근사치로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거점효과라고 한다. 거점효과가 일어나는 상황에는 정보 제공자와 수신자라는 둘 이상의 사람의 상호작용이 항상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들은 거점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대인적이고 사회적인 요인들을 간과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거점을 제공하는 사람의 신빙성을 조작하여, 그에 따른 거점효과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우선 예비연구를 통해 본 연구들에서 사용될 6개의 문항과 고/저 거점 값을 선별하였다. 연구 1에서는 선별된 질문의 각각에 대해 우선 피험자는 거점제공자의 신빙성을 평가하고, 후에 신빙성이 높은 또는 낮은 제공자로부터 거점정보를 제공 받고나서 실제 관련 주제에 대한 자신의 추정치를 보고하였다. 예상대로, 개인이 지각한 거점 제공자의 신빙성이 거점효과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같은 거점 정보라도 신빙성이 높은 사람이 제시하였을 때, 신빙성이 낮은 사람이 제시하였을 때보다 더 큰 거점효과를 발생시켰다. 연구 1이 피험자 내 설계로 구성되어 요구특성이 일어났을 우려가 있기에, 연구 2에서는 거점제공자의 신빙성을 피험자 간 변인으로 처치하여 반복검증하였다. 연구 2에서도 연구 1과 일관되게 거점제공자의 신빙성 효과를 확인하였다. 거점효과의 발생에서 거점 제공자의 신빙성과 같은 대인적이고 사회적인 심리기제의 역할의 관점에서, 이러한 결과의 학문적ㆍ실용적 의미 및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Abstract

Anchoring effect refers to the phenomenon that judgments under uncertainty are likely to be influenced too much by numerical information given in advance. The previous efforts that investigated underlying mechanisms of the anchoring effects were relatively cognitive-oriented and have mostly ignored the interpersonal and social factors. But the contexts in which the anchoring effects occur involve always at least two real or hypothetical persons, information giver and receiver.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ole of source credibility (how credible the person who provides the anchoring information is) in anchoring effects. A pretest adapted from Jacowitz & Kahneman (1995) was conducted to selected the issue items that showed the biggest anchoring effects in Korea. In Study 1 of computer-administrated experiment, participants first made their own ranks potential source persons with various jobs on expertise for each issue and then made their own judgments on the issues when given anchoring information either from highly credible sources or low credible sources. As expected, the information given by high credible sources caused larger anchoring effects than that by low credible sources. In order to ruling out the possibility of demand characteristics, Study 2 replicated the finding by employing a between-subject design. Those findings were discussed suggesting the social and interpersonal perspective for understanding the anchoring effect.

강평원(서울대학교) ; 설선혜(고려대학교) ; 최인철(서울대학교) pp.61-76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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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People can infer information about others from a brief observation, namely by the thin-slice judgmen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the gender difference of thin-slice judgment during the impression formation of the opposite sex. College students were asked to infer personality traits and body sizes of a target person and evaluate her/his likableness as a potential girl/boyfriend based on a brief exposure to face, voice, or both. Consistent with the findings of evolutionary psychology on mating strategy, we predicted and confirmed that male participants inferred body sizes (Body Mass Index: BMI) of a female target more precisely than personality traits whereas female participants inferred personality traits (emotional stability and conscientiousness) of a male target more accurately than BMI. In addition, the likableness judgment of each target was largely affected by the features that each gender could infer with higher precision.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results are discussed.

박상혁(연세대학교) ; 노윤경(연세대학교) ; 조은혜(연세대학교) ; 이동귀(연세대학교) pp.77-92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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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하위 연구에 걸쳐 대학생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분노표현양식을 기준으로 어떤 하위유형 집단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 각 집단별로 대인관계문제와 행복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먼저 연구 1(n = 90)에서 분노표현양식의 하위요인 점수를 군집변인으로 투입하여 2단계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1(적응적 분노조절 집단), 집단 2(낮은 분노 관여 집단), 집단 3(높은 분노 관여 집단), 그리고 집단 4(억제형 분노조절 집단)의 네 집단이 나타났다. 집단 간에 대인관계 문제에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4(억제형 분노조절 집단)가 다른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은 대인관계문제를 보였다. 연구 2(n = 93)에서는 연구 1의 군집분석 결과를 확인적 차원에서 교차타당화 하기 위해 다른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 1과 동일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 나타난 집단과 비슷한 패턴의 네 집단이 나타났다. 네 집단 간에 행복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단 2(낮은 분노 관여 집단)의 행복지수가 다른 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분노표현양식과 정신건강 사이의 관계를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undetaken with two sub-studies, examined the subtypes of college students in terms of the sub-factors of anger expression styles (Anger-In, Anger-Out, & Anger-Control) and their differences on the scores of interpersonal problems and happiness. In Study 1 (n = 90), the results from a two-stage cluster analysis entering the sub-factor scores as the clustering variables suggested the presence of four clusters (adaptive anger-control group, low anger-involving group, high anger-involving group, and suppressive anger-control group). Additionally, a MANOVA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on the scores of interpersonal problems among the four clusters. As a result, suppressive anger-control group revealed the highest level of relationship problems among the four groups. In Study 2 (n = 93), another two-stage cluster analysis with the second sample of college students was performed to validate the presence of the four clusters from Study 1. The results provided additional support for the four clusters extracted from Study 1. In addition, the results of a one-way ANOVA, adaptive anger-control group revealed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happiness among the four groups. In conclusion, this study ends with the discuss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expression styles and mental health.

박상희(충북대학교) pp.93-109 https://doi.org/10.21193/kjspp.2011.2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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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ole that knowledge about others plays in forming expectations about future interaction with them, by affecting the difficulty of imagining their possible thoughts and behaviors. Participants were given knowledge about targets, which was manipulated in two ways: whether it was informative about the targets, and whether it was applicable to the subsequent task imagining targets’ reactions in various situations. Having knowledge useful in imagining targets’ reactions had a positive effect on outlook of future interaction with the targets, and this effect was partly mediated by the difficulty experienced while imagining the reactions. The data also suggested that when participants had no informative knowledge about the targets, they applied knowledge about others that was available to them.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