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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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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SN1229-0653
  • KCI
장수지(경성대학교) pp.1-17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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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 간 갈등해결전략의 차이를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특히 기존의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차원의 이분법적 논의에서 탈피하기 위해 동질 문화권 내의 국가와 성별에 따른 문화적 이질성에 대해서도 주목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다음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Rahim(1983a)의 갈등해결전략 5차원 구조(회피/지배/양보/타협/통합)는 3개국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국가별로 각 갈등해결전략들에 대한 개념정의가 부분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회피전략은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차원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보였으며, 한국-일본 간에도 타협의 개념적 속성에서 차이가 있었다. 둘째, 갈등해결전략 사용정도는 국가별 차이가 있었다. 특히 한국은 지배 혹은 양보전략 사용이 높았으며, 미국은 타협, 통합전략 사용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라 전통적인 성역할기대에 부응하는 갈등해결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차원의 논의에 더하여, 비교문화연구에서 동질 문화권 내의 국가별 특수성이나, 성별을 비롯한 하위문화 카테고리에 대한 학문적 고려가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compares the structure and meaning of interpersonal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nd the degree to which are used in three countries: South Korea, Japan, and the US. It also focuses on gender differences in the adopte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ive-dimensional structure of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voiding, dominating, obliging, compromising, and integrating) was confirmed across the three countries. However, the meaning of each strategy varied according to the country’s cultural context. Specifically, the meaning of “avoiding” differed between individualist and collectivist nations. Further, the meaning of “compromising” differed between Korea and Japan. Second, the degree to which the aforementioned strategies were used differed across the three countries. The Koreans generally use the “dominating” or “obliging” strategy, whereas the Americans generally use the “compromising” and “integrating” strategies. Finally, as for gender differences, men and women used different strategies in conformance to their traditional gender role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important to focus on the subculture of each individualist and collectivist culture.

강기영(경기대학교) ; 김영윤(경기대학교) pp.19-41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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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일련의 범죄사건에 대한 유죄지식의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사건관련전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들에게는 모의된 절도상황 또는 일상적인 행동으로 묘사된 상황에 무선으로 할당되어 경험하도록 하였고 이 중 유죄지식을 가진 사람은 훔쳐간 돈의 액수와 지갑을 감춘 장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후 유죄지식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뇌파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주어, 목적어, 서술어의 형태와 목적어, 부사구, 서술어의 형태로 완성된 문장을 제시하였다. 전형적인 Oddball 패러다임에서 변형된 형태로 목표문장, 무관련문장, 탐침문장의 3종류의 문장을 제시하였다. 목표문장과 무관련문장은 모두 유죄지식을 포함하지 않는 반면 탐침문장은 유죄지식을 포함하였으며 목표문장은 무관련문장과 탐침문장과는 다르게 반응하도록 하였다. 사건관련전위 분석결과, 탐침문장의 목적어와 부사구가 제시되었을 때 무죄집단과는 다르게 유죄집단의 경우 중심두정부에서 무관련문장에 비해 더 큰 진폭의 P300이 나타났다. 탐침문장의 서술어가 제시되었을 때에는 유죄집단의 경우 무관련문장보다 전두부에서 더 큰 진폭의 P300이 관찰된 반면 무죄집단은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죄집단에서 탐침문장의 목적어와 부사구에 나타난 두정엽에서의 P300은 유죄지식의 변별로 인해 기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탐침문장의 서술어를 유죄집단에게 제시하였을 때 나타난 전두엽에서의 P300은 유죄지식에 대해 요구되는 의사결정과 판단과정에 있어 반응억제가 관여된 것으로 보여진다.

Abstract

P300-based GKT(guilty knowledge test) has been suggested as an alternative approach for conventional polygraph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vent-related potentials using sentences in guilty and innocent subjects after performing a mock crime. The guilty subjects had concealed informations(probe) about the amount of stolen money and the place to hide a wallet. Event-related potentials were collected as participants performed visual Oddball task that required participants to press one button to target sentence and to press the other button to irrelevant and probe sentences. The sentences were presented in order of the subject, the object, and the predicate or in order of the object, the adverbial phrase, and the predicate. The statistical analysis of P300 elicited by probe stimuli of the object and the adverbial phrase which directly included concealed informations indicated that the guilty subjec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P300 amplitudes than the innocent subjects at the parietal area. P300 elicited by probe stimuli of the predicate which was presented after the object or the adverbial phrase and which did not contain concealed informations indicated that the guilty subjec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P300 amplitudes than the innocent subjects at the frontal area. These results support the hypothesis that the neural processes involved in the predicate as well as the object or the adverbial phrase in the probe sentences are specific in individuals with concealed informations.

장훈아(고려대학교) ; 한성열(고려대학교) pp.43-62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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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존 몰입연구는 개인적인 경험측면과 몰입경험이 개인에게 어떠한 긍정적 기능이 있는지 밝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몰입경험과 경험의 기능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몰입경험에 대한 중요타인의 평가, 중요타인의 평가에 따른 몰입의 심리적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중요타인의 개인몰입에 대한 동의여부, 몰입으로 인한 자의식 유무, 타인과 의견공유 여부가 몰입과 행복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개인몰입에 대한 중요 타인의 동의여부, 몰입자의식, 의견조율은 몰입수준과 상호작용하여 몰입의 결과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여부, 자의식은 동일한 패턴의 조절효과를 보였고, 의견공유는 반대 패턴의 조절효과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논의부분에 논의 하였다. 연구 2에서는 무엇 때문에 개인의 몰입에 타인이 동의/비동의를 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사회적으로 가치 없는 활동, 다른 활동에 지장을 주는 활동에 몰입하는 경우 중요타인은 개인의 몰입에 동의하지 않았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영역에 몰입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타인이 인정할 수 없는 활동에 몰입할 경우, 타인은 개인의 몰입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이는 다시 개인의 몰입의 결과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추론되었다. 이와 관련된 문제를 추가적으로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unction of flow in relational context. Previous studies on the function of flow suggested that flow has a positive effect on personal growth and happiness. However, Previous studies were only focused on individual context and aspect of flow. However it was supposed that the function of flow could be changed according to the contexts, the present study focused relational function of flow. In study 1, moderate effects were found that significant other's approval/disapproval, regulation with significant other and self conscious emotion moderated relationship between on flow and happiness. In study 2, the reasons of disapproval on person's flow were that flow activities were not socially valuable and flow pursuing frequently violated relational expectancy. The Results of present studies suggested that the functions of flow could be changed and reconstructed along the contexts. Results of the present research had a valuable implication in that it is not sufficient to conduct a research on individual happiness and positivity only in individual context. Instead, It is necessary that individual positive concepts should be reappraised carefully in relational, interdependent, moral context.

나은영(서강대학교) ; 차유리(서강대학교) pp.63-93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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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1979년,1998년의 가치관 조사에 이어 2010년의 조사 결과를 더함으로써 지난 30년 간 한국인의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그 결과 세대 간의 생각의 차이가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이를 위해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 및 경기 시군부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각 100명씩 할당 표집 하여 800명에게 개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 문항은 1998년 조사 시와 동일한 가치관 21문항(자신과 가족 중심 개인주의, 탈권위주의,자기주장성,불확실성 회피,미래지향성,남녀평등의식,및 풍요로운 생활 차원에서 각 3문항씩)과 탈물질주의 측정을 위한 1문항이었다.분석 결과,1979년부터 1998년까지의 19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1998년부터 2010년까지의 12년 동안에도 자신과 가족 중심 개인주의와 남녀평등의식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탈권위주의와 자기주장성의 일부 문항에서는 후반 12년 간 윗사람에 대한 배려와 겸손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대체로 급격히 변화하는 가치관들은 초반 19년간은 50대보다 20대가 더 빨리 변화하여 세대차가 크게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고,후반 12년간은 대세에 적응하기 위한 50대의 빠른 변화로 인해 세대차가 조금 줄어들었다.또한,1998년 조사에서는 IMF직후 물질주의로 약간 후퇴하던 전반적인 경향도 젊은 층이 더 빨랐으나,2010년에는 여전히 탈물질주의자의 비율은 젊은 층이 더 높지만 젊은 층의 물질주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혼합형이 줄어들었고,기성세대는 물질주의자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혼합형이 증가하여,결과적으로 세대차가 감소하였다.2010년 조사에서 새로이 등장한 문제는 외국인이라고 하여 특별히 더 친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증가한 점으로,다국적 외국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문화 환경을 반영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30년 간 지속적으로 남녀노소의 과반수 찬성을 얻은 가치 항목들도 소통의 공통기반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presents the trends of value changes in Korea through the analyses of 1979, 1998, and 2010 survey data. In order to compare the data of three-wave surveys directly, the same value items were used in the 2010 survey as in 1998. Three items from each of the self- and family-centered individualism, anti-authoritarianism, assertiveness, uncertainty-avoidance, future orientation, gender equality, and rich life were selected. 800 Koreans (100 from each of 20's, 30's, 40's, and 50's males and females) were sampled from Seoul, 6 National Regional Cities, and proportional districts at Kyung-gi Province, and were surveyed through individual interviews. Results showed the greatest increase of ⑴ individualism emphasizing self and close family, and ⑵ egalitarian perspective toward women (permission of social activity, decrease of stick to chastity, etc.) between 1998 and 2010, as between 1979 and 1998. In addition, ⑶ the increasing tendency of assertiveness and anti-authoritarianism was a little weakened, because of a slight increase of humble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Interestingly, the 50's speed of change was a little faster than the 20's during the recent 12 years from 1998 through 2010, which resulted in somewhat decreased generational difference especially in the rapidly-changing value items. This result is different from that in 1998 survey, which had showed the faster change of 20's than 50's. It seems that during the recent 12 years (1998~2010) the 50's have been trying to adjust themselves to the widely-accepted values which had been led by the youngers during the previous 19 years (1979~1998). Relatively stable values which have gained support from over 50% of Koreans regardless of genders and generations throughout the investigated 30 years are also important as common ground of mutual communication for a united society.

김시업(경기대학교) ; 문옥영(경기대학교) pp.95-112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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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지능력이 저하된 노인 역시 인지면담을 통해 면담을 받을 경우 표준면담을 받은 노인보다 더 많은 정확정보를 보고하여 수사면담시 신뢰성 있는 진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실시되었다. 독립변인은 면담방법으로, 실험집단인 노인집단과 비교집단인 성인집단은 각각 단축형 인지면담과 표준면담을 받는 2집단으로 나누어졌다. 종속변인은 실험참여자가 보고한 정확정보의 양과 오류정보의 양, 그리고 총정보(정확정보+오류정보)의 양이다. 이를 위해 실험참여자들은 동일한 비디오영상을 시청하고 난 뒤, 간섭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처치를 받고 단축형 인지기능검사인 K-MMSE를 시행하고 난 뒤 각 집단별로 면담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인지면담 집단이 노인-표준면담 집단에 비해 더 많은 정확정보와 총정보를 보고하였고, 오류정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노인집단은 성인집단에 비해 더 적은 정확정보와 오류정보, 그리고 총정보를 보고하였다. 수사실무에서의 의의와 연구의 제한점을 기술하고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at the effects of shortened cognitive interview(SCI) on the recall of normal intelligent older(over 65 years old) eyewitness. Independent variables were age (younger adults/older adults.) and interviewing techniques(SCI: SI). Dependent variables were amount of informations(correct, incorrect, total). Participants watched same video clip, then they were tested by Korea Mini-Mental State Examination(K-MMSE). And they were divided by age(older/younger), each 2 groups were divided by different techniques(older*SCI, older*SI, younger*SCI, younger*SI). Then each 4 groups were interviewed. As a result, older*SCI group recalled significantly more correct, total informations than older*SI group, but ther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in incorrect information. And 2 older adults groups recalled significantly less correct, incorrect, and total information than 2 younger adults groups. Implications of investigative practice, limitations of study,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한덕웅(성균관대학교) ; 양모현(성균관대학교) ; 표승연(성균관대학교) pp.113-131 https://doi.org/10.21193/kjspp.2010.2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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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공동으로 집합과제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자기와 상대의 만성적 동기지향성인 조절초점과 아울러 과제에서 요구하는 전략이 서로 부합하는 수준에 따라서 상대의 선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을 통하여 알아내었다. 조절초점부합가설을 대인관계로 확장하여 양자관계에서 과제요구의 조절초점에 부합하는 상대일수록 많이 선택한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먼저 자기의 향상조절초점이나 예방조절초점이 각각 높은 사람들을 선별하고, 이들에게 향상조절초점과 예방조절초점이 각각 높은 사람들을 제시한 다음에 자신과 공동수행을 함께 할 상대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중요한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⑴자기와 과제요구의 조절초점이 부합하면 자신과 부합하는 상대를 부합하지 않는 사람보다 많이 선택하였다. 이 현상은 향상조절초점이나 예방조절초점이 높은 사람들에서 모두 일관되게 나타났다. ⑵자기와 조절초점이 부합하는 상대를 부합하지 않는 상대보다 많이 선택하였다. ⑶과제수행의 전략으로 향상과제, 예방과제 및 복합과제의 세 과제요구에 따라서 자기와 조절초점이 부합하는 상대를 선택한 반응이 달라져서 3원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자기향상조절초점이 높은 사람들은 과제요구와 상관없이 자신과 부합하는 상대를 많이 선택한 바와 달리 자기예방조절초점이 높은 사람들은 예방과제에서만 이 현상을 보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장래 연구를 위한 시사점들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rough a laboratory experiment the effects of regulatory focus-fits among dyad and task demands upon partner choice in collective task.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higher the regulatory focus among self, partner, and task demands, the higher the choice as the participant's partner.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with 2 self-regulatory focus(promotion vs. prevention) × ⑵ regulatory focus-fits between self and partner(fit vs. nonfit) × 3 task demands(promotion vs. prevention vs. mixed strategy) randomized mixed factorial design. Self-regulatory focus was measured by two self-regulation scales and the participants with high-promotion or high-prevention focus were selected. Regulatory focus of two potential partners were manipulated by two questionnaires. The task demands were framed in terms of the task performance strategies. Ninety eight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6 condi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main hypothesis of regulatory-fits were confirmed: ⑴Participants chose good-fit partners more than poor-fit partners. ⑵Higher choice of good-fit partners was consistently observed among the participants with high-promotion focus in spite of differences in task demands. But choice of good-fit partners was differently appeared according to the task demands. ⑶Three way interaction effect of self-regulatory focus, self-partner regulatory fits and task demands were also fou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regulatory focus-fit hypothese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added.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