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logo

  • P-ISSN1229-0653
  • KCI
조긍호(서강대학교) pp.1-25
초록보기
초록

천인관계론을 통해 <分과 合> 이라는 荀子 이해의 개념들을 도출해, 낸 앞선 글 (조긍호, 1994)에 이어, 본고에서는 순자의 인성론을 중심으로 그 심리학적 함의를 도출해 보려 하였다. 순자는 인간에게 본유한 性을 감각적ㆍ생리적 욕구와 감정의 체계인 情ㆍ欲, 인지능력의 체계인 知, 그리고 도덕적 행위능력의 체계인 能의 세가지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순자가 보는 인간 심리의 세가지 구성체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세가지 심리구성체에 관한 순자의 입론에 근거하여 본고에서는 심리구조론의 문제, 인지적 편향과 그 교정의 문제 및 자아심리학의 문제들을 가능한 연구 문제로 도출해 내고, 그 심리학적 함의를 찾아 보려 하였다.

Abstract

Continued from the previous paper (Cho, 1994) regarding Hsun Tzu's theor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eaven and the human being, which dealt with the basic theoretical paradigm consistent in the whole works of Hsun Tzu, this article aims at extracting some psychological lessons from Hsun Tzu's theory on human nature. Hsun Tzu viewed that inherent nature of human being is comprised of three factors: emotions/desires, intellectual ability and moral ability. Thus these three factors become automatically psychic components of human being. From the basis of this perspective of Hsun Tzu, the author derived three research issues and discussed their psychological implications: the study on the structure of the psychic components, the study on the cognitive biases and their correction, and the study on the psychology of self.

홍숙기(강원대학교 심리학과) pp.27-44
초록보기
초록

우리의 사회문제들은 사회의 존속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 수위를 넘어섰고, 개인의 행동에 집중해 온 심리학자들도 이제 사회문제들과 그 해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사회문제들을 알아보고, 그것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각되는 문제들은 한경, 정치, 교육문제들이다. '국민성' 때문에 사회문제들이 생긴다고 흔히 생각되는 바, 한국의 국민성에 대한 견해들이 개관되었다. 많은 한국적 특성들은 집단주의 개념아래에 포괄될 수 있다. 우리의 집단주의의 문제는 그 폐쇄성과 배타성에 있으므로, 사회문제들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집단의 범위를 확대하고 공동체감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안된 현실개혁의 방안들로서 차재호 (1994b)의 &#x300C;문화설계의 심리학&#x300D;과 전득주 외 (1992)의 &#x300C;현대민주시민 교육론&#x300D;을 논의하였다. 차재호는 의식개혁을 작동적 조건형성 원리에 따라 국민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문제로 보고 그 전략을 서술하였다. 그러나 그의 방안은 그러한 사회실험의 성공을 위한 '예비조치' -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용의, 즉 '의식개혁' - 에서 벽에 부딪친다. 정부가 특히 부패와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은 민주화된 정부를 전제하는 바, 이에 따라 민주시민 교육의 원리와 방법 (전득주 외, 1992)이 논의되었다. 그러나 이 저자들도 교육이 성공하려면 사회지도층과 교육자를 민주시민으로 교육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정부와 교육전문가가 국민을 이끌어 가기보다는 오히려 시민이 지도층을 이끌어 가야 하는 현실에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시민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은 비판, 감시를 통하여 지도층 행동을 봉제하면서 동시에 시민들 자신의 의식과 행동을 비판, 반성하는 계몽을 해야 한다고 제안되었다. 그러한 시민운동의 한 예로서 환경운동의 활동이 소개되었다. 환경운동은 환경이 나빠지지 않게 함으로써 주민/시민에게 안녕감과 통제감을 주고, 환경은 너나 없이 우리 모두의 환경이며 그것의 개선 또한 공동의 노력으로만 가능함을 분명히 함으로써 공동체감을 키워준다. 그러한 안녕감과 공동체감은 우리의 집단주의의 폐쇄성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As social issues of Korea get so serious that they seem to endanger the existence of the society, psychologists who have traditionally focused on individuals are showing interest in the study of social issues. Social issues considered important by Korean people involve environment, politics, and school education. As these problems are usually attributed to the Korean "national character", studies of national character were reviewed. Many of the pereonality characteristics held typically as Korean are associated with collectivism. Hie trouble of the Korean collectivism sems to lie in its exclusiveness; the "we"-group should be extended to include non-family members of the greater community. Two of the suggested programs for social reform were discussed: "Psychology of Culture Design"(Cha, 1994b) and "Modern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Chun et al, 1992). Cha maintains that "consciousness change"(cultural reform), which is widely considered as the cure for many social diseases, is in fact behavior modification of people through the application of principles of operational conditioning. However, this program may not be implemented, as the suggested "preparatory measures", the active support from the administrative bureaucrats, are unlikely to be taken. Only a democratic or democraticized state would actively set out to attack the social problems, especially those originating from political corruption. So principles and methods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Chun et al, 1992) were discussed. But here also the authors concluded that the politial elite and school staff should be educated to act democratically, before the education program can be successfully enacted by them. It seems that people should guide and educate politicians and educators rather than be guided by them. In other words, civil movement is in order for the solution of social problems. It was argued that people participating in the movement should monitor and control the actions of the social and political elite and at the same time engage in self-criticisms to change their own attitude and behavior. As one of the successful examples, the environmental movement was described. The residents/citizens get sense of well-being and control through keeping their environment safe. They also realize that environment concerns everyone and its protection requires collective action, which fosters their sense of community. Such sense of well-being and sense of community may contribute to overcoming the exclusiveness of the Korean collectivism.

김혜숙(아주대학교 심리학과) pp.45-63
초록보기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자기고양 귀인 (연구1)과 집단고양 귀인 (연구2ㆍ연구3)이 귀인상황의 공개성과 개인차이에 의해 어떻게 영향받는지를 검토하였다. 연구1에서는 개인 과제 수행 결과에 대한 자기고양 귀인이 익명의 상황에서만 나타나고 공개적 귀인 상황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고, 이러한 경향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검토하였다. 연구1의 결과는 그러나 가설을 부분적으로 지지하여 자신의 성공을 실패에 비해 내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경향은 익명의 귀인상황에서 보다는 공개적 상황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또한, 자아존중이 높은 사람들은 귀인상황에 상관없이 자기고양적 과제 평가를 보이지만 자아존중이 낮은 사람들에 있어서는 특히 공개적 귀인상황에서 만이 이러한 경향이 뚜렷이 나타남을 보였다. 연구2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단고양귀인이 보편적이어서 귀인상황의 공개성 여부에 상관없이 나타나리라는 가설을 검토하였다. 또한, 집단고양귀인은 집단자아존중이 높을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리라고 예상하였다. 그 결과, 실험실의 집단작업 상황에서 집단고양 귀인이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밝혔는데, 또한 외적 귀인에 있어서는 이러한 집단고양이 공개적 귀인상항에서 익명의 귀인상황에서보다 더욱 약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2에서는 또한 집단작업에 대한 동료교양적 귀인이 나타났고 이러한 경향은 공개적 상황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밝혔다. 그러나, 집단자아존중은 아무런 효과를 자아내지 못하였다. 이와같은 집단고양적 귀인은 연구3의 실생활의 상황에서도 반복되어 신뢰로운 결과임이 밝혀졌다. 이와같은 연구 결과들의 이론적ㆍ현실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experiment examined the effect of the privateㆍpublic nature of the attribution situation and individual differences in (collective) self-esteem on the self-serving and the group-serving attribution bias. Study 1 examined the hypothesis that the self-serving attribution regarding the performance in an individual task would be obtained only in the private attribution situation but not in the public situation, and that this tendency would be especially shown for the subjects high in self-esteem. The results of Study 1 however, only partially supported the hypothesis: whereas those high in self-esteem demonstrated the self-serving attribution and task evaluation regardless of the nature of the attribution situation, low self-esteem people showed such tendency only in the public attribution sitation. The results of Study 2 demonstrated a strong tendency of group-serving attribution regarding the results of group task performance. The results of Study 2 also showed that the group-serving external attribution was weakened in the public situation. The results also demonstrated teammate-serving attributions on the results of group task performance, which was intensified in the public situation. The results of Study 3 further supported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findings in Study 2, obtaining similar group-serving attribution in real-life situatio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이경성(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한덕웅(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강혜자(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pp.65-84
초록보기
초록

사적 대인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의 원인과 이유를 설명할 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의 발생 빈도를 알아내고, 대표적 원인과 이유의 설명 용어들이 구성하는 차원을 알아내고자 하였다. 먼저 사적 대인관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을 59개 일화로 제시하여, 일상적으로 이 행동이 일어난 원인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용어들을 자유 반응으로 얻어서 내용 분석하였다.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자료의 분석 결과, 조사 대상의 성별, 대인관계 유형 (동성/이성), 및 관계의 진전 정도 (초기/후기)에 따라서 원인과 이유 설명으로 사용된 빈도가 서로 다른 내용도 많았다. 다음으로 위의 분석 결과, 사용 빈도가 높고, 의미가 독립적이며, 각 설명 범주를 대표한다고 판단되는 70개의 원인과 이유들을 66명의 대학생에게 용어의 유사성에 따라서 10개 내외의 군집으로 분류하도록 하여, 군집분석과 다차원분석 (ALSCAL) 하였다. 두 기법으로 해석이 가능한 세 차원 (stress=14%)을 얻었는데, 제 1차원은 좋은 태도-나쁜 태도, 제 2차원은 사람-자극 혹은 상황, 제 3차원은 행위자-관계 (양자)로 해석되었다. 이 결과가 시사하는 점을 기존 연구 결과와 관련지워서 간략히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occurrence frequencies of daily terms which people use in explaining causes and reasons for behaviors in personal relationships. Furthermore, dimensions underlying those explanatory terms were analyzed. First, five hundred subjects were asked to describe explanatory terms of causes and reasons for 59 behavioral events that could be occurred frequently in a daily life. Content analysis on these free responses generated 132 explanatory terms and their frequencies differed across subject's sex, types, and phase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mong those 70 terms were, then, selected with the criteria of the high frequency, independence in meaning, and representativeness for each category. Another group of 66 college students were asked to classify the 70 terms into 10 categories according to the similarity in the meaning. Custer analysis and multidimensional scaling (ALSCAL) on the similarity data consistently revealed three dimensions (stress=14%). The first dimension was interpreted as good-bad, the second dimension as pereon-stimulus or situations, and the third dimension as actor-relationships.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subsequent research were discussed.

정영숙(부산대학교 심리학과) pp.85-97
초록보기
초록

고통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 자기통제 상황에서 칭찬과 같은 자기지향적 사회적 기대로 인한 자기통제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고통을 제어할 수 있는 대안적 원천의 하나로서 타인 (어머니)에게 발생할 득을 기대하는 타인지향적 사회적 기대로 인한 자기통제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오른손잡이 국민학교 5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고통과 지겨움을 느끼는 왼손으로 글자쓰기 과제를 사용하여 두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는 실험자의 칭찬에 대한 기대의 효과 대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의 효과를, 실험 2에서는 어머니의 칭찬에 대한 기대 효과 대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실험 결과, 첫째, 왼손으로 글자쓰기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이 어머니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알려준 조건의 아동들이 그 과제를 열심히 수행하면 실험자로부터 참을성 있고 착한 어린이라는 칭찬을 받게된다고 알려준 조건의 아동들보다 왼손으로 글자쓰기를 더 오래 하였다. 둘째, 과제 수행을 통해서 어머니의 칭찬을 기대하도록 유도한 조건의 아동들과 어머니의 기쁨을 기대하도록 유도한 조건의 아동들 간에는 왼손으로 글자쓰기를 한 시간에 차이가 없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얻어진 의외의 결과로서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와 어머니의 칭찬에 대한 기대 둘 다를 유도했던 조건의 아동들은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만을 유도했던 조건의 아동들보다 왼손으로 글자쓰기를 더 짧게 수행하였다.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가 아동으로 하여금 고통을 극복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어머니에 대한 아동의 배려가 자기통제의 중요한 원천의 하나임을 입증해 줌으로써 아동의 자기통제에서 어머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사회적 보상의 효과를 연구할 때에 사회적 보상을 주는 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과 어머니의 기쁨에 대한 기대가 내재적 동기의 성질을 지닐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effects of other-centered social expectation as an altenative source to self-centered social expectation in enhancing self-control in the presence of salient obstacles (e.g., working hard painful task). Two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s of these two types social expectation on self-control. Fifth grade right-handed children copied mirror-image letters with their left hand without a pause. This task was very laborious and tedious to children. We compared the effect of children's expectation of approval from experimenter (self-centered social expectation) with that of children's expectation of their mother's joy (other-centered social expectation) on self-control in Experiment 1. And in experiment 2, the effect of children's expectation of approval from their mother (self-centered social expectation) was compared with that of children's expectation of their mother's joy. The result of experiment 1 showed that children who were induced to expect their mother's joy performed the task longer than those who were labelled 'being patient and good child' by an experimenter, results of experiment 2 were as follows: 1) children who were induced to expect their mother's approval performed the task as long as those who induced to expect their mother's joy. 2) Unexpectedly, children who were induecd to expect both mother's joy and mother's approval performed the task less longer than those who were induced to expect their mother's joy only. We discussed the nature of expectation of mother's joy and that the effect of social reward on self-control can be different from depending on those who give social rewards.

한덕웅(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최훈석(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강혜자(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이경성(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박군석(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pp.99-111
초록보기
초록

전국 5개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 1812명 가운데 40% 이상이 한국의 중요한 사회 문제라고 판단한 65개 항목들이 구성하는 중요한 지각 차원을 알아 내고, 이 차원들을 중심으로 중요한 사회 문제와 시급한 사회 문제를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68명이 이 사회 문제들의 유사성에 따라서 10개 내외의 범주로 분류한 자료로부터 65개 사회 문제들 상호 간의 거리값 행렬을 얻고, 이를 군집 분석과 다차원 분석했다. 두 분석 방법을 통해서 해석이 일치될 수 있는 두 차원 (stress=12.8%)을 얻었다. 두 차원 가운데 제 1차원은 정치ㆍ경제ㆍ사회 문제로 구성된 제도ㆍ구조적 정부 정책 - 문화ㆍ교육ㆍ청소년 문제로 구성된 국민 생활 문화 차원이었으며, 제 2차원은 경제ㆍ지역 불공정 - 생활 환경 차원으로 명명되었다. 사회 문제로서 중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한 자료를 보면, 정치인 부정 부패/부조리, 환경 오염, 교통 체증/교통난과 농수산물 수입 개방/우루과이 라운드가 공통적으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그 밖의 15위 이내의 항목들을 비교해 보면 중요성과 시급성의 순위가 크게 달랐다. 시급성 판단에서는 사회의 구조ㆍ제도ㆍ정책 과제들이 높은 순위에 많이 포함되었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1) the perceived dimensions of important social problems and (2) urgency of social problems in current Korean society. Eighteen hundreds and twelve respondents including college students and their parents in 5 regional areas were asked to identify important social problems, and 65 items on which more than 40% of respondents agreed were, then, selected. The inter-item distance matrix of those 65 items was computed by using the similarity data obtained from independent 68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Results from cluster analysis and multidimensional scaling consistently indicated the following two dimensions (stress=12.8%). The first dimension was institutional and structural government policies vs. people's life style, which were composed of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problems vs. cultural, educational, and juvenile problems, respectively. The second dimension was economic and regional injustice dimension vs. daily life environment dimension. Corruption of politicians, environmental pollution, traffic problems, and lift market/Uruguay Round were judged as highly important and urgent social problems. The perceived urgency of remaining items differed from the importance judgment. Regardless of the importance, issues concerning structural, institutional, and political problems were interpreted as highly urgent problems.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