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1229-0653
이 실험은 A/J혈통의 생쥐 숫컷에서 어린 시절 고립성장이 성숙후의 군집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본 것이다. 실험에 앞서 생후 23일째 젖을 뗀 24마리의 생쥐를 90일간 고립으로 사육한 12마리 고립사육군과 4마리를 한 무리로 집단사육한 집단사육군 12마리가 피험동물로 사용되었다. 군집성은 Lafeyette사제품 (No 89004) 생쥐용 자동 선호도 측정기에서 6시간 동안 계측되었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고립성장 동물들은 집단성장 동물들에 비해 6시간 실험동안 군집시간을 더 많이 보여 주었다. 둘째로, 초기 1시간 동안 사육조건 차이는 군집성에 영향이 없었다. 이후 5시간 동안은 고립성장 생쥐가 집단성장 생쥐보다 계속적으로 군집행동을 더 많이 보여 주었다. 셋째로, 피험동물들은 자신과 동일한 사육경험을 가진 동물과 더 많이 군집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The effect of rearing in isolation on later gregariousness was studied in A/J strain of albino mice. Twenty-four male mice were separated from their own litters on the 23rd day of life and reared in isolation (N=12) or in groups of 4(N=12) for 90 days. Gregariousness was tested in pairs for 6 hours in the automated preference chamber for mice (Lafayette model No. 89004).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Firstly, the isolation-reared animals showed significantly more gregariousness than those of group-reared animals for 6 hours' testing period. Secondly, in the first one hour duration in this chamber, housing had no effect on gregariousness. Over the first one hour of experiment, isolated mice continued to be more gregariousness than grouped mice. Lastly, the subjects preferred to affiliate with those of same housing experience rather than with those of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