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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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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적 보상이 불형평 보수분배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oneconomic Rewards on Satisfaction with Inequitable Pay Allocation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P)1229-0653;
1985, v.2 no.2, pp.261-287
장성수(Sung-Soo Chang)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초록

본 연구에서는 비경제적 보상을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으로 구분하여 이들 각각이 경제적 보상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역할 수행법으로 실시된 두개의 실험에서 다음과 같은 가설들을 검증하였다. 내적보상은 과소불형평 보수에서의 불만을 경감시키나 과다불형평 보수분배에서의 불만은 경감시키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비경제적 외적보상은 개인이 외적동기화된 조건에서 과다불형평 보수분배의 불만을 경감시키나 과소불형평에서의 불만은 경감시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부수적으로 불형평의 크기에 따른 효과와 균등분배와 차등분배의 효과를 검토하기 의하여 분배조건 조작에 자신과 타인의 투입비와 성과비 모두를 변화시켰다. 자료의 분석 결과 설정된 모든 가설들이 지지되어, 본 연구에서 가정한 과다, 과소불형평의 특성과 비경제적인 내적, 외적보상 각각의 특성, 그리고 이들간의 관계들이 지지되었다. 또한 부수적인 분석결과에서 특기할 만한 것으로 불형평의 크기가 같을지라도 균등분배조건이 차등분배조건보다 보수만족이 높았다. 상기 결과들의 의의와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을 논함으로써 형평이론의 정교화와 추후 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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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n this study, categorizing noneconomic rewards to internal and external, the effects of internal and external noneconomic rewards on the satisfaction with inequitable pay allocation were examined. Following four hyphothesis were tested; i) Internal rewards will reduce dissatisfaction with disadvantageous inequity pay allocation, ii) Internal rewards will not reduce dissatisfaction with advantageous inequity pay allocation, iii) External rewards will reduce dissatisfaction with advantageous inequity pay allocation, and, iv) External rewards will not reduce dissatisfaction with disadvantageous inequity pay allocation Additionally, it was examined the effects of equality and strength of inequity on the satisfaction with pay allocation in the context of equity, by manipulating both ratio of input and outcome of self and other. Supporting all hyphothesis, the results showed the predicted two way interactions of equity condition with internal and external noneconomic rewards in the two experiments respectively, and partial analysis of data showed that the satisfaction with equal allocation is greater than that with unequal allocation.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in the context of equity theory and interpersonal relation, and some further researches were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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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