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여성 흡연자의 금연효능감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들을 탐색하여 그들의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들은 337명의 여성 흡연자였다. 상관분석 결과, 여성이 흡연갈망에 의해 흡연을 하거나 니코틴 의존도가 높을수록 금연효능감이 낮았으며, 체중증가나 월경 전 증후군이 금연을 방해한다고 인식하면 금연효능감이 낮았다. 낙관적 편향과 지연할인 인식은 금연동기와는 부적 상관이 있었지만 금연효능감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의사결정나무모형에는 갈망형 흡연, 손장난형 흡연, 1일 평균 흡연량, 흡연기간, 니코틴 의존도 및 금연동기가 포함되었다. 이런 결과는 추후 연구와 여성 흡연자의 금연을 중재하거나 그들을 위한 금연 프로그램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ctors that could predict female smokers’ self-efficacy for smoking cessation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help them quit smoking. Participants were 337 female smokers.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higher the craving for smoking or nicotine dependence of female smokers the lower the self-efficacy for smoking cessation, while the more they recognized that weight gain or premenstrual syndrome hindered their smoking cessation, the lower the self-efficacy for smoking cessation. The decision tree model included craving smoking, handling smoking, daily amount of smoking, smoking period, nicotine dependence, and motivation to quit smoking. These findings suggest useful information for future studies. They can also help females stop smoking and construct a program for females’ smoking ces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