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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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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송(경기대학교) pp.475-493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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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은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에서 발간한 『정신장애의 진단및 통계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DSM)』책자이다. 이 책자의 목적은 다양한 정신장애를 지닌 정신질환자들의 진단과 분류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연구자간의 합의된 의사소통은 물론 치료와 경과 및 예후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다. DSM은 1952년 DSM-Ⅰ이 처음 출간된 이후, 2013년에는 DSM-5가 출간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지난 64년간의 DSM 출간 변화는 인간의 정신장애에 대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보다 과학적인 분류체계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시대적 상황이 변화되면서 인간의 정신적 문제도 복잡해지고 새로운 이상행동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DSM-5는 다양한 증상들(예: 약화된 정신증 증후군, 지속성 복합 사별장애, 자살 행동장애, 자살의도가 없는 자해, 인터넷 게임 장애)을 다음 개정판 때 공식적인 정신장애로 추가할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DSM-Ⅳ에서는 없었던 파괴적 기분조절 곤란 장애, 저장 장애, 피부 벗기기 장애, 회피적/제한적음식섭취 장애, 초조성 다리 증후군 등을 공식 진단명으로 추가 수록했고, 정신장애의 분류 범주에도 큰 변화를 모색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DSM의 여러 비판점들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정신의학계는 물론 사회 각 분야의 정신건강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침서로 활용되고있고,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일종의 바이블처럼 사용되고 있는 DSM의 변천 과정과 주요 내용에따른 시대적 의미의 변화 양상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ICD와의 관련성은 무엇이며, DSM-5의 비판적 내용들의 특징 및 이와 관련된 추후연구의 함의를 정신건강과 건강심리학적 관점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we reviewed the transition history and periodic meanings of DSM.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is published by 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APA) with the purpose of more efficiently applying the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system of mental patients with various mental disorders, and facilitating research and communication between researchers, treatment, lapse process and prognosis. DSM-Ⅰ was initially published in 1952 and the currently available DSM-5 in 2013. Such DSM to reflect the periodic conditions of humans' mental disorder, as well as develop a scientific classification system. Changes in the periodic conditions have led to identification of new abnormal behaviors such as attenuated psychosis syndrome, persistent complex bereavement disorder, suicidal behavior disorder, non-suicidal self-injury, neurobehavioral disorder associated with prenatal alcohol exposure, caffeine use disorder, and internet gaming disorder. As a result of further study, DSM-5 has included these disorders as official mental disorders to its revised edition. DSM-5 includes disruptive mood dysregulation disorder, hoarding disorder, excoriation or skin-picking disorder, avoidant/restrictive food intake disorder, and restless legs syndrome as official diagnoses previously absent in DSM-IV, it also attempted significant changes in the classification range of mental disorder. Although DSM, the US classification of abnormal behaviors, faces various criticisms, it is still used as the authoritative guide for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 the psychiatric field and various other area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transition process, main contents, implications of further study, the change aspect of DSM, the relationship between DSM and ICD(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and Health Problem), and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the critical contents of DSM.

임재원(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 박준호(대전대학교) pp.495-511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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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적 상황에서 차이감소기대 수준에 따라서 사전반추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이달라진다는 이원상호작용 가설을 세웠으며 이를 실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2(차이감소기대: 고/ 저) × 2 (사전반추: 유/무)의 완전무선설계였으며 대학생 68명이 참가하였다. 사전반추를 시행한집단은 첫 번째 발표를 앞두고 발표를 하는 동안 목소리가 떨리거나 긴장하는 상황을 떠올린 후자신의 모습이 평가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였다. 반면에 사전반추를 시행하지 않은 집단은 사전반추의 지시문이 주어지지 않고 컴퓨터 과제만 실시하였다. 그 다음 자신이 선택한 목표점수보다 실제 점수가 더 낮게 부정적 환류(feedback)를 제시받은 후 목표점수와 실제점수의 차이가 감소될 가능성을 높거나(차이감소기대 높은 집단) 낮게(차이감소기대 낮은 집단) 제시받았다. 이후 두 번째 발표를 앞두고 사회적 공포 척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사회불안에 사전반추와 차이감소기대의 이원상호작용이 유의하여 가설이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차이감소기대가 낮은 집단에서는 사전반추를 시행한 집단이 사전반추를 시행하지 않은 집단보다사회불안이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에 차이감소기대가 높은 집단에서는 사전반추 시행한 집단과시행하지 않은 집단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이원상호작용의 가설은 부정적 평가의 두려움이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장래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nticipatory rumination on social anxiety according to the level of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The main hypothesis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The effect of anticipatory rumination on social anxiety would be significant with low level of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Such effect would be in, significant with high level of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This study had a 2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high/low) × 2 (anticipatory rumination: yes/no)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A total of, 68 undergraduate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Results of the study revealed that the effect of the interaction between anticipatory rumination and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on social anxiety was significant. Therefore, the main hypothesis was supported. Specifically, significantly higher social anxiety was found in the group with low level of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when, anticipatory rumination was carried out. On the other hands, in the group with high level of expectancy of discrepancy reduction,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anxiety was found between the group with anticipatory rumination and the group without. Our results also verified that fear of negative evaluation played a mediating role in social anxiet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김혜진(서울아산병원) ; 최훈석(성균관대학교) pp.513-526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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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gins(2000)의 조절부합이론을 토대로 개인의 자기조절 상황에서 목표달성을 저해하는 행위와촉진하는 행위 각각에 연합된 조절초점이 부합할 때, 부합하지 않을 때보다, 자기조절 효과성이높다는 가설을 실험연구를 통해서 검증하였다. 2(목표 방해행위 조절초점: 향상/예방) x 2(목표 촉진행위 조절초점: 향상/예방)의 2원 참가자간 무선설계에 배정된 63명의 한국 대학생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실험에서 자기조절 효과성은 목표 달성(실험과제 완성)에 방해가 되는 행동(게임) 을 중지하고 목표 달성에 요구되는 행동(실험과제 학습)을 실행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들은 게임을 시작할 때의 조절초점과 목표 수행에 대한 조절초점이 부합할 때, 부합하지 않을 때보다, 게임을 빨리 중지 하였고 실험과제를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러한 부합효과의 심리적 기제가 목표 활성화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반적 목표 활성화 수준을 질문지를 통해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비부합 조건보다 부합 조건에서 개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 관련 실행계획을 많이 보고했다. 건강심리 연구와 관련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장래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regulatory fit between a goal-inhibiting behavior (playing a game) and a facilitating behavior (practicing the experimental task) in a situation where individuals manage the two behaviors in a sequential manner. Building on the regulatory fit hypothesis (Higgins, 2000), it was predicted that, compared to a non-fit between the two behaviors, a fit between the two would have a positive impact on individuals' ability to self-regulate. We analyzed data from a total of 63 Korean college students who were randomly assigned to conditions in a 2(goal-inhibiting behavior: promotion focus vs. prevention focus) x 2(goal-facilitating behavior: promotion focus vs. prevention focus) between participants design. Success of self-regulation was examined using two indices: The amount of time used on playing the game and the time spent to practice the experimental task. Results indicated, as expected, that on both indices self-regulation was more successful when the two behaviors were matched in terms of the regulatory focus than when the two mismatched. Questionnaire data revealed that the overall level of goal activation was higher in the fit condition than in the non-fit condition.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research in health psychology and future directions are discussed.

이다현(경북대학교 심리학과) ; 이종환(경북대학교 심리학과) ; 곽호완(경북대학교) ; 장문선(경북대학교 심리학과) ; 구본훈(영남대학교) pp.527-548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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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 문제가 불안장애의 취약성 요소이며, 이러한 명제의 관련성이 입증되어 왔으나 실증적인 근거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특성불안이 높은 집단의 정서조절 전략 사용을 정상 대조군과비교하기 위하여 1) 특질적 정서조절 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고, 2) 영상자극을 통해 유발된 정서를조절함에 있어 습관적인 전략 사용의 차이를 알아보고, 3) 집단 간 실험적으로 유도된 억제 및 재평가 전략에 따른 정서반응성의 차이를 파악하여 특성불안과 역기능적 정서조절 전략의 관련성을실험적 비실험적인 방법 모두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416명을 대상으로 특성불안척도 절단점을 기준으로 특성불안 집단(40명)과 대조집단(4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첫번째로, 정서조절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평가를 수행하였다. 두 번째로, 공포영상을사용하여 정서를 유발시킨 후 참가자들에게 영상시청 동안의 억제 재평가 전략 사용을 자발적으로 평가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별로 할당된 억제 또는 재평가 조건의 지시를 내리고 집단 간 정서반응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특성불안 집단은 대조집단에 비해 높은 비수용성을보고했고 공포 영상을 보는 동안 습관적으로 억제 전략을 많이 사용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억제와 재평가 조건의 상이한 효과가 나타났으나 특성불안 집단이 대조집단에 비해 높은 정서반응성을 보고하였으므로, 이는 특성불안 집단에서 기능적인 전략 지시에 의한 효과가 감소한 것으로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불안과 관련된 정서를 조절함에 있어 불안수준이 높은 개인들은습관적으로 역기능적인 전략을 사용하고, 재평가와 같은 적응적 전략 사용 자체에 대한 결함으로인해 높은 부정정서를 경험함을 입증하여 특성불안 증상에 대해 정서조절 측면의 결함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Abstract

Emotion dysregulation is known vulnerability factor for anxiety disorders. However, few empirical studies have focused on this concept. In this study, we tested the hypothesis that trait anxiety is related to difficulties with emotion regulation by comparing anxiety-prone participants (n=40) and low anxiety participants (n=40). In the first phase, participants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standard use of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n the second phase, fear mood was induced using a film clip, and the participants were assessed for employing spontaneous suppression versus reappraisal to regulate their emotion. In the third phase, participants received suppression or reappraisal instructions prior to watching a second fear-inducing film. As predicted, suppression was ineffective for down-regulating negative emotions, and high-anxiety participants reported spontaneous used this strategy during the first fear-inducing film more often than low anxiety participants. The results of the provoked suppression versus reappraisal on negative mood indicated that the high-anxiety participants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emotional response during the film as compared to low-anxiety participants. These results provided evidence for a role for spontaneous suppression and indicated a reduced effectiveness of instructed reappraisal as a functional strategy in anxiety-prone individuals.

오영희(덕성여자대학교) pp.549-569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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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Forgiveness-Seeking Scale (FSS). We included 972 adults who had reported hurting others (age range: 20-60 years old). The measures included the FSS, Life Satisfaction Scale, Spielberger Anxiety and Anger Scale, and the CES-D. The FSS included the Forgiveness-Seeking Strategy Scale (FSSS) and the Forgiveness-Seeking Result Scale (FSRS). Results showed that both the FSSS and the FSRS were associated with relatively good internal consistency and test-retest reliability estimates. Exploratory factor analyses suggested that the FSSS had two factors and the FSRS had one factor. Both the FSSS and the FSRS total score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 one-item forgiveness-seeking question. Finally, the FSSS and the FSRS total scores were also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ternal criterion variables (including life satisfaction, state anxiety, state anger,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FSS scores are associated with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조예진(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신미연(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현명호(중앙대학교 심리학과) pp.571-592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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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그 상황을 기회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척도로서 ‘역경 속의 기회 인식 척도(Perceived Opportunity in Adversity Scale; POAS)’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50대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문항을 개발하였고, 44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항 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4요인 17문항을 구성한 이후 230명을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항 분석, 탐색적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통찰, 적극적 대처, 사고 전환, 인지적 지지, 정서적 지지로 구성된 최종 5요인 13문항을 도출하였다. 수렴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기회 인식 능력 및 스트레스 대처 방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공인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역경 속에서 기회를 인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역경후 성장에서 차이가 있었고, 역경 속에서 기회를 인식한 사람일수록 성장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논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the 'Perceived Opportunity in Adversity Scale', which is used to determine whether people who experience adversity recognize the situation as an opportunity or not. The items were developed after conducting an interview on 17 adults in their 20s to 50s, and a pilot survey was conducted among 440 people. After composing 17 items in 4 factors through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study was conducted on 230 people. A total of 13 items grouped in 5 factors including insight, active coping, thought switching, cognitive support, and emotional support were deduced through item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vergent validity was verified by correlation analyses of the POAS with opportunity recognition ability and stress coping method; in addition, concurr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verified by regression analysis and t-test. The results indic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ost-adversity growth between people who recognize opportunity in situations of adversity versus people who do not. Thus, people who recognize opportunity have a tendency to experience more growth. Based on these findings, research limitation, implication, and suggestion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박용순(충남대학교) ; 진병주(충남대학교) ; 김영훈(가톨릭대학교) ; 김도완(김찬병원) ; 조성근(충남대학교) pp.593-606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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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만성통증 환자의 전념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단축형 전념행동 질문지(A shortened Committed Action Questionnaire: CAQ-8)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요인구조, 신뢰도, 타당도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통증센터를 방문하여 치료 중인 외래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판 단축형 전념행동 질문지(KCAQ-8)의 문항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한 결과, 8문항으로 구성된 2요인 구조가 최종적으로 제안되었고, 요인명은 ‘긍정경험’과 ‘부정경험’으로 명명되었다. 신뢰도 분석을 한 결과, KCAQ-8의 총점과 하위 요인들은 적절한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 또한 타당도 분석을 한 결과, KCAQ-8의 총점은 불안, 우울, 통증수용, 신체기능 및정신기능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KCAQ-8이 만성통증 환자들의 전념행동을 측정하기에 신뢰롭고 타당한 도구임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연구적, 임상적 함의에 대해 논의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ctor structur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shortened Committed Action Questionnaire(CAQ-8) for measuring the committed action of patients with chronic pain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99 chronic pain patients who visited the pain center of University Hospital in a metropolitan area, Korea.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or a Korean version of CAQ(KCAQ-8) showed that an 8-item and 2-factor structure(“positive” and “negative“) were appropriate to describe the inventory. The KCAQ-8 showed that the 2 factor and the total scores had good internal consistency. Also, the KCAQ-8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nxiety, depression, acceptance of pain, physical function, and mental func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KCAQ-8 is a reliable and valid questionnaire for measurement of committed action in a Korea patient sample with chronic pain. Finally, clinical and research implications as well as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홍현기(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심리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이정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심리과) ; 김진경(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심리과) ; 강규현(중앙대학교) ; 이수미(중앙대학교) ; 현명호(중앙대학교) pp.607-621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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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질적 용서를 측정하기 위해 Thompson 등(2005)이 개발한 The Heartland Forgiveness Scale(HFS)을 타당화하여 한국판 기질적 용서척도(K-HFS)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서울 거주 대학생 326명에게 기질적 용서척도 및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지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판 기질적 용서척도의 내적 일치도가 높았고(Cronbach α=.80),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 Thompson 등(2005)의 연구결과와 동일하게자기용서, 상황용서, 타인용서의 구조가 확인되었다. 또한 용서특질척도, 한국판 자기용서상태척도, 한국인 용서 척도 단축형,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 인지적 유연성 척도, 특성분노척도, 우울척도와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준거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curr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Heartland Forgiveness Scale, originally developed by Thompson et al.(2005). The participants included 326 college students. The inter-item reliability was high(Cronbach α=.80). The correlation analyses between K-HFS and Forgiveness Trait Scale, State Self-Forgiveness Scale-Korea, Social Desirability Scale, Korean Forgiveness Scale, Trait Anger Scal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ognitive Flexibility Inventory supported criterion-related validity. Thus,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K-HFS to measure trait forgiveness was validated. Additionally, th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were provided.

박은혜(경상대학교 심리학과) ; 이민규(경상대학교 심리학과) pp.623-640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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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아탄력성을 외상경험 이후 유연한 대처와 인지적 처리의 효율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가정하고 자아탄력성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인지적 정서조절과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외상경험이 있는 전국의20-50대 남녀 439명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척도, 스트레스 대처척도(The Brief COPE), 인지적정서조절 척도(CERQ), 외상 후 성장 척도(K-PTGI)를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을 통해 각 측정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토하였으며, 변인들 간의 구조적인 관계와 매개효과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탄력성은 외상 후 성장에 유의한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지적 정서조절 중에서도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을매개로 하여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아탄력성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자아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와 적응적인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하여 외상 후 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두 변인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외상을 경험한 개인이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하기위해서는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이외에 추가적인 인지적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시사하며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Ego-Resiliency on Posttraumatic Growth based on considering Stress Coping Strategy,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s a mediating variable. For this purpose, a sample of 411 adul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Ego Resilience scale, The Brief COP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Questionnaire(CERQ), Korea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K-PTGI), and Traumatic Experience Schedule. Data analysis included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factor analysis, measurement model analysis, and structural model analysis SPSS 21.0 and AMOS 21.0. were used for all statistical analys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used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In addition, Bootstrapping method was us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osttraumatic Growth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go Resilienc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Stress Coping Strategy. Second,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partially mediated between Ego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However,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Strategy was not significant. Third,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Stress Coping Strategy and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between Ego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Growth was significant.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이영아(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과) ; 이인혜(강원대학교) pp.641-660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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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주의초점의 매개효과와 주의전환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를 위해 대학생 489명(남 261명, 여 228명)에게 거부민감성 척도(RSQ), 주의력 조절 척도(ACQ), 사회적 상호불안 척도(SIAS), 사회공포증 척도(SPS) 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거부민감성과 사회불안의 하위유형인 수행불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성차가 발견되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거부민감성과 수행불안이 더 높았다. 또한 남녀 모두 거부민감성이 높을수록 사회적 상호작용불안과 수행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주의조절척도의 하위요인인 주의초점과 주의전환은 거부민감성, 사회적 상호작용불안 및 수행불안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보였다. 거부민감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주의초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주의초점이 사회적 상호작용불안, 수행불안에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부민감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주의전환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의전환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거부민감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이를 매개 혹은 조절하는 주의 변인들을 검증해 봄으로써, 사회불안을 유발하는주의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불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Rejection sensitivity is related with a variety of psychological issues.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attentional focusing and moderating effects of attentional shift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social anxiety among college students. For these purposes, 489 college students (261 males and 228 females) completed the Rejection Sensitivity Questionnaire(RSQ), Attentional Control Questionnaire(ACQ),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SIAS), Social Phobia Scale(SPS).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rejection sensitivity and performance anxiety which is a subtype of social anxiety were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However, relation direction and coefficient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oth genders showed a higher social anxiety scores of if they had a higher rejection sensitivity score. The subtypes of attentional control - attentional focusing and attentional shifting -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rejection sensitivity and social anxiety. The mediating factors of attentional focus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social anxiety in college students of both genders were investigated. As a result, attentional focusing was shown to have significant, partial mediating effects in social anxiety in both genders. The moderating factors of attentional shift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social anxiety in college students of both genders were investigated; however the moderating effects of attentional shifting between the two variables was not confirmed in this study. Rather, mediating effects of attentional shifting were seen in college students of both genders. These findings highlight attention processes that causes social anxiety.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variables that mediate or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social anxiety. The findings increase the current understanding of attention processes that causes social anxiety. This study also provides various ways for decreasing the social anxiety. Last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further planned studies are discussed.

정세운(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 박준호(대전대학교) pp.661-681 https://doi.org/10.17315/kjhp.2016.21.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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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강박장애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확인행동의 원인으로 책임감과 기억신뢰가 선행연구들을 통해밝혀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기억신뢰가 확인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책임감의 수준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가정 하에 책임감과 기억신뢰가 상호작용하여 확인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2(책임감: 고/저)×2(기억신뢰: 고/저)의 완전무선설계였으며 대학생 69명이 참가하였다. 먼저 지시문을 통해 책임감 고/저를 조작하고 첫 번째 알약모형 분류과제를 실시하였다. 그다음에 참가자들은 분류과제에서 자신이 선택하였던 알약모형들을 재인하는 기억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이후 실제의 검사점수가 아닌 가상의 검사점수를 통해 기억신뢰를 조작하고 두 번째 알약모형 분류과제를 실시하였으며 과제 수행 중 나타나는 확인행동의 횟수와 시간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확인행동 횟수와 시간 모두에서 이원상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나 가설이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책임감이 낮은 조건에서는 기억신뢰가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 모두확인행동 횟수와 시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책임감이 높은 조건에서는 기억신뢰가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확인행동 시간이 더 길었고 횟수 또한 더 많았다. 이 결과는 기억신뢰가 확인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책임감의 수준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그리고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장래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Abstract

It has been found that memory confidence and responsibility are the cause of checking behavior, one of the representative symptoms of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based on previous research stud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memory confidence on the check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level of responsibility. The main hypothesis of present study was as follows: The effect of memory confidence on the checking behavior would be significant under the condition of high level of responsibility. Such effect would be in, significant under the condition of low level of responsibility. To test the hypotheses, a 2×2 analysis of variance(ANOVA) with memory confidence(high/low) and responsibility(high/low) as between-participants factors was performed on the checking behavior. Sixty nine undergraduate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he four experimental condition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upported the main hypothesis. The interaction between factors was significant. Under condition of higher responsibility, the checking behavior was higher with lower memory confidence. However, under the condition with lower responsibility, the checking behavior was not different between lower and higher memory confiden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ffect of memory confidence on checking behavior is moderated by the level of responsibility only when the level of responsibility is high. The implica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and direction for future studies are also disussed.

한국심리학회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