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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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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웅(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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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전통 한의학(韓醫學)에서 정서와 신체질병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정리하여 토착건강심리학의 관점에서 건강심리학에 접근하는 개념적 틀을 제시하고, 장래 연구해야 할 과제들을 제안하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논문에서는 (1) 먼저 서양 건강심리학 분야에서 정서와 질병의 관계를 다룬 연구 결과들을 간략히 개관하고, (2) 허준(許浚, 1613)이 그 당시까지 동양의학에서 정서와 신체질병의 관계를 설명한 사상들로부터 자신의 관점에서 이론들을 취사선택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3) 이 자료로부터 정서와 신체질병의 발생 및 치료 과정을 설명하는 토착 건강심리 사상을 현대 건강심리학의 관점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필자의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개념적 틀을 제안하고, (4) 끝으로 구체적으로 분노와 신체질병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한의학(韓醫學)에서 제안된 가설들을 검토하고, (5) 필자가 재구성한 한의학의 정서-질병 관계론이 건강심리학 분야에 어떤 시사점과 연구 과제들을 제공할 수 있는지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summarize and discuss the theories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epitomized by Hujoon in 17C Chosun dynast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alled seven emotions and physical illness. It was hypothesized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hat so-called seven emotions, including joy, anger, sadness, fear, suprise, worry, and thinking, were related to specific physical illness such as cardiovascular disease. The above mentioned emotion specific hypothe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 and physical illness, derived from Korean traditional medicine theories, were also discussed in the context of contemporary health psychology. The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in the field of health psychology were added.

김정호(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pp.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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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마음챙김명상을 스트레스관리의 한 방법으로 적용하기 위한 시론을 다루었다. 현대 심리학은 스트레스관리의 방법으로 개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마음챙김명상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하여 오랜 전통 속에 수행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마음챙김명상은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데는 몇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대인들의 효과적인 스트레스관리를 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챙김명상을 좀더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명상을 변형하고, 현대심리학의 스트레스관리 방법을 연결시킨 '체계적 마음챙김'을 제안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정서에 대한 체계적 마음챙김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관리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paper proposes systematic mindfulness focusing on mindfulness of the emotion as a method of stress management. Systematic mindfulness is an integration of traditional mindfulness meditation and modern stress management. The former pursues the change of the mind with intuitive understanding of it, and the latter pursues the change of the mind with analytic understanding of it.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complementary integration of both methods for holistic understanding and change of the mind, systematic mindfulness is proposed. The present paper also discusses the merits of systematic mindfulness for stress management.

전겸구(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 최상진(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양병창(중앙대학교 심리학과)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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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세 가지의 한국판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Radloff, 1977)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통합적 한국판 CES-D를 개발하고자 시도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3개의 독립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1에서는 대학생 594명과 성인 228명을 대상으로 이미 출판된 세 가지 척도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30문항을 예비 척도로 구성한 후, 아홉 가지의 독립된 분석을 통하여 가장 적절한 20문항을 선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성인 235명을 대상으로 연구 1에서 선발된 20문항을 기초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내적 일치도가 .91로 나타나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문항 4의 경우 문항-전체 상관이 .20으로 나타나서 추후 연구에서 개선될 필요성을 암시하고 있었다. 연구 3에서는 대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문항 4에 대한 4개의 대안적 문항을 포함시켜서 가장 적절한 문항을 선발하였다. 아울러, 최종적으로 선발된 20문항을 기초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살펴본 결과, 내적 일치도가 .91로 나타났으며, 미국판과 유사하게 비교적 명확한 4개의 요인구조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통합적 한국판 CES-D에 대한 추가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겠다.

Abstract

An attempt was made to develop a newly integrated version of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Radloff, 1977) using items contained in its earlier three versions currently available in Korea. A series of three studies were preformed. Study 1 was to select the most powerful items from earlier versions. A preliminary scale with 30 items taken from earlier three versions was tested with 594 college students and 228 adults sample. 20 best items were identified on the basis of item-total correlation in 9 different analyses. In Study 2, an intermediate new scale consisting of the selected 20 items was validated with 235 adults.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ntermediate scale was .91, higher than or equal to earlier versions. However, one item (i.e., item 4) in the intermediate scale was shown unsatisfactory revealing low item-total correlation of .20. In Study 3, four new items as tentative candidates alternative to the poor item (i.e., item 4) were developed and tested in terms of psychometric and translation criteria using data from 189 college students. One among the candidates was finally selected and incorporated into the final scale. The final integrated adaptation of CES-D revealed .91 for its internal consistency and four distinctive factor structure similar to original English scale. However, the new scale needs further validation test with diverse samples in both normal and clinical settings in future studies.

김의철(중앙대 심리학과) ; 박영신(인하대 교육학과) pp.7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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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IMF시대 한국사람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처양식 및 생활만족도를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었다: 1)IMF시대 학생 및 부모의 스트레스 생활사건, 대처양식과 생활만족도를 살펴본다. 2)학생은 학교수준별 성별로, 부모는 자녀의 연령수준별 성별로, 스트레스와 대처양식 및 생활만족도에서의 차이를 분석한다. 3)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가 환경변인, 심리변인, 행동변인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분석한다. 4)부모-자녀의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한다. 분석대상은 총 2,949명(학생 983명, 부 983명, 모 983명)이었다. 연구결과, 1)학생은 학업문제로, 부모는 경제문제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학생과 성인 모두 자기조절 대처를 많이 하였다. 2)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됨에 따라 학업 및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생활만족도는 감소하였다. 부모는 자녀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됨에 따라 자녀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자녀양육만족도 및 가정생활만족도는 감소하였다. 3)학생과 부모 모두 생활만족도는 사회적 지원과 자기효능감 및 성취도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4)자녀의 생활만족도는 부모의 생활만족도 및 부모의 효능감과 정적 관계를, 자녀의 스트레스 증상은 부모의 스트레스 증상과 정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stress, coping style, and life-satisfaction of Koreans living during national economic crisis. This research focuses on four following aspects: 1) compare stressful events, coping style, and life-satisfaction among primary, junior high, senior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and also sex differences; 2) within student sample, comparison among educational level and sex and within adult sample comparison among different age of their children, are examined; 3) the effect of SES. self-efficacy, academic achievement, and delinquency on stress, coping style, and life-satisfaction are examined; and 4) the pattern of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found for stress, coping, and life-satisfaction are examined A total of 983 students (primary school students=195, junior high school students=398,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309) and their fathers (employee=907, no response=76) and mothers (employee=362, housewife=481)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following scales: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tressful event, coping style, stress symptoms, life-satisfaction, academic or social achievement, and background information and scale measuring delinquent behavior was added to the students' questionnaire. All the scales showed adequate reliabilit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experience greatest stress from academic pressure and adults experience greater stress from financial matters. Both students and adults were more likely to use self-regulating coping strategy, life-satisfaction was highest for family life. Second, for the student sample, academic and relational stress increased with grade level and life-satisfaction decreased. For adults, parent-child relational stress increased as their children's grade level increased and life-satisfaction for parent-child socialization and family life decreased and satisfaction for financial matters with increased. Adults were more likely to experience stress due to financial matters and of efficacy (parent-child relational efficacy, relational efficacy for friends, and self-regulatory learning) predicted higher life-satisfaction, and for adults relational efficacy for spouse and parent-child relational efficacy, and coping efficacy were highly correlated with life-satisfaction. Fourth, the life-satisfaction of the students were related to their parents' life-satisfaction, self-efficacy.

윤가현(전남대학교 심리학과) ; 이은숙(전남대학교 간호학과) pp.10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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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양성 및 악성 질환으로 자궁절제 술(H; hysterectomy)을 받은 1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H 전, H 후 1-2개월, 그리고 H후 4-6개월 당시의 심리성적인 적용을 비교하였다. 몸이 아프기 전 본인의 성적인 관심이나 활동을 비롯하여 수술하기 전과 수술 후에 걸쳐서 나타난 정신건강, 정체감, 및 성적 적용의 변화는 반복측정설계에 의한 변량분석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자들의 수술 후 성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수술 전의 성 행동 수준이나 남편으로부터의 지지, 자아상, 여성의 정체감 등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 또 수술 후 4-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여성들의 성적 관심이나 만족, 성교 시도 등은 수술을 받기 전의 수준을 회복하고 있었다. 그러한 변화는 자료수집과정에서의 성 상담과 관련이 있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Abstract

This study was to assess women's adjustment in their sexuality before and after hysterectomy by examining a broad range of outcomes experienced by women undergoing hysterectomies for both benign and malignant conditions. Nineteen women presenting for hysterectomies for leiomyoma, endometriosis, and adenomyosis completed all three periods of data collection. They completed a questionnaire assessing information related to their current mental health of depression and anxiety, well-being, sense of identity, and lifestyle index just before surgery and at 1~2 and 4~6 months after surgery. They also rated their sexual interest, sexual satisfaction, and frequency of sexual intercourse both before and after the surgery. Additional demographic and medical information was extracted from the medical record. In the initial period after surgery, the patients showed an improved mental health status. While most of them showed stable status of well-being, identity, lifestyle, and sociability throughout the data collection period, they reported an improved sexual functioning at the last session of data collection. That is, about 80% of them have already initiated sexual intercourse by 4~6 months after the surgery. It was discussed that the outcomes for these women undergoing hysterectomy were generally positive.

안귀여루(호연 심리 상담 센터) pp.12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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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통제 소재가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와 생리적 반응과 어떤 관련을 갖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수동적으로 슬라이드를 보는 과제를 수행할 때는 통제 소재의 유형이 스트레스 과정과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능동적 대처를 요하는 산수 과제를 수행할 때는 스트레스 과정의 여러 측면에 통제소재가 의미 있는 관련성을 보였다. 내적 통제 소재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내적 통제 소재 점수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위협적으로 평가하였고, 자신의 수행에 대해서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생리적으로도 이와 일치하는 반응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나 생리적 반응이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과 그러한 효과가 과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본 연구는 보여주었다.

Abstract

Subjective, physiological, and behavioral responses to potentially stressful situations may be a function of both cognitive appraisal and cognitive beliefs. Beliefs, such as locus of control, has been distinguished in the research literature as critical to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oping with stress. Very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role of beliefs on stress process directly. In present study, the effect of locus of control and stressor type, on cognitive appraisal and physiological responses were directly investigated. The result supported a stress-moderating effect for locus of control especially in active coping situation. Individuals who have internal locus of control showed more benign cognitive appraisals and physiological responses when they were performing arithmetic task. The result indicate that physiological activity must be interpreted in light of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situational context within which the physiological activity take place.

이은희(전남대학교 심리학과) ; 이주희(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pp.14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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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차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변인들과 심리적 적용간의 관계에서 대처 방식들의 조절효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사 210명(남교사 117명, 여교사 93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어 분석을 실시하였다. 직무스트레스 척도를 요인분석한 결과, 권위상실, 학급 관리, 외부간섭, 권위적 운영, 지원부족, 수업준비 부실 등 6개의 요인구조를 보였다. 남녀 교사별로 권위상실, 학급관리, 외부간섭, 권위적 운영, 지원부족, 수업준비 부실 등의 예언변인들과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문제 중심적 대처방식, 정서 중심적 대처방식 조절변인들이 완충효과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그 결과 남교사들에게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각과 불안간의 관계에서 문제 중심적 대처방식의 완충효과가 발견되었으며, 수업준비가 부실하다는 지각과 불안간의 관계에서 정서 중심적 대처방식의 완충효과가 발견되었다. 여교사들에게서 권위가 상실되었다는 지각과 불안간의 관계에서 문제 중심적 대처방식의 완충효과가 발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교사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적용간의 관계에서 통제감에 대한 지각이 대처방식의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여 주고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ors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how these coping strategies differ, depending upon gender. A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210 teachers(117 male teachers, 93 female teachers). Results of the factor analysis of the job stressor scale showed that six factors were strongest: losing authority, classroom management, interference of out-siders, authoritative management, lack of support, and insufficient teaching preparation.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indicated that the problem-focused coping style positive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lack of support and anxiety in male teachers, and between perceived insufficient teaching preparation and anxiety in female teachers. The emotion focused coping style negativel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sufficient teaching preparation and anxiety in male teachers. From these findings, the perception of control may be seen as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 effectiveness of coping strategie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re further discussed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noted.

김교헌(충남대학교 심리학과) ; 태관식(충남대학교 심리학과) pp.17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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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중독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컴퓨터 사용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깊은 수준의 자기노출을 하는 과정을 통해 관련 문제 행동이나 부적 정서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했다. 아울러 깊은 수준의 자기노출 효과가 노출 내용에 따라 특정한가, 아니면 내용과는 무관하게 자기노출의 깊이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컴퓨터 중독 검사 점수가 학생 모집단(385명)의 상위 13%에 해당하는 중학교 3학년 남·여 학생 45명을 '컴퓨터 관련 깊은 자기노출', '학급활동 관련 깊은 자기노출' 및 '일상생활 관련 피상적 자기노출' 조건에 무선 배당하고 30분 회기의 개인별 자기노출을 하게 했다. 컴퓨터 관련 깊은 자기노출을 한 피험자들은 '컴퓨터 중독 점수'와 '컴퓨터 때문에 밤잠을 설친 날수', '주당 컴퓨터 사용시간', '주당 컴퓨터 게임시간 등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컴퓨터 관련 깊은 자기노출은 '우울'과 '고독'감의 경험과 자각하는 '신체병리증상 경험 정도'를 의미 있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들은 컴퓨터 관련 깊은 자기노출 조건에서만 유의했다. 이에 반해 친구로부터의 사회적 지원에서는, 자기노출의 깊이나 주제와 관계없이 실험에 참여하기 전에 비해 자기노출을 한 후가 유의하게 많은 지원을 받는 것으로 지각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이 컴퓨터 중독 예방이나 개선에 시사하는 점과 자기노출 효과의 내용 특정성에 관해 논의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disclosure on computer addiction,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 physiological symptoms, and social support from friends. 45 students, who had high scores on computer addiction test which was revised based on Internet Addiction Test(The Center for On-line Addiction), were selected from 385 junior high school students.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hree kinds of self-disclosure conditions. In relevant high self-disclosure condition, subjects disclosed their emotion and thoughts about computer-using experiences and its influences on their lives very deeply. In irrelevant high self-disclosure condition, subjects disclosed their emotion and thoughts about their classroom experiences very deeply. In irrelevant superficial self-disclosure condition, subjects were asked to describe their yesterday's and today's daily schedule. The results showed relevant high self-disclosure decreased the level of computer addiction, the level of depression and loneliness, and physiological symptoms. And this effects did not happen in irrelevant high self-disclosure condition. Social support from friends improved across all condition after self-disclosing intervention. Implications of this study's findings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specific effects of the content of self-disclosure and for the prevention of computer addiction.

이수현(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현명호(중앙대학교 심리학과)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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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중생의 비만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신체상 만족도와 폭식행동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아보았다. 여중생 420명을 BMI에 따라 과소체중, 정상체중, 비만 집단으로 나누고 신체 존중감 척도(BES), 폭식 행동 척도(BES), 우울 척도(CDI)를 자기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했다. 그 결과, 비만 여중생이 일반 여중생보다 신체상 불만족과 폭식행동, 그리고 우울이 더 높았다. 그리고 비만과 신체상 불만족은 우울에 상호작용효과가 있어서 비만이면서 신체상 불만족이 높을수록 더욱 더 우울하였다. 그러나 비만과 폭식행동은 우울에 대한 상호작용 효과가 없어서 비만이면서 폭식행동을 많이 한다고 더 우울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선행연구와 비교하고 연구의 임상적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obesity, body image satisfaction, and binge eating on depression in middle school girls. A total of 402 middle school girl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a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 (1) under-weight (2) normal weight (3) obese group based on the Body Mass Index. The degree of body image satisfaction, binge eating, and depression were measured by the Body-esteem Scale, the Binge Eating Scale, and the Childhood Depression Inventory, respectively. Results were as follows: The individuals who possess high obese level would experience higher body image dissatisfaction, binge eating, and depression than non-obese people. Also, the individuals who have high obese level and body image dissatisfaction would experience higher depression. However, the interaction effects of obese level and binge eating on depression were not significant. Then we discussed the clin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 of result.

이민규(국립서울정신병원 임상심리과) ; 한덕웅(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pp.20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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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섭식억제 과정에서 타인의 관점을 인식하는 공적 자기주의가 섭식을 억제하는 사람들의 섭식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했다. 실험설계는 2(억제수준)×2(사전음식섭취)×3(공적자기주의)의 완전무선요인설계였다. 각 조건에 12명씩 총 144명의 여대생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섭식억제자들에게 체형 혹은 체중 공적 자기주의를 받은 사람은 사전 음식 비섭취 조건에 비해서 사전 음식 섭취 조건에서 덜 먹었다. 그러나 성격과 공적 자기주의 무관련 조건의 사람은 사전 음식섭취와 사전 음식 비섭취 조건간에 먹은 양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섭식비억제자는 3개의 공적 자기주의 조건 모두에서 사전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보다 사전에 음식을 섭취했을 때 더 적게 먹었다. 이런 결과는 섭식억제자의 섭식억제 기준이 낮아지거나 인식되지 않을 때 다시 체형관련 공적 자기주의를 하게 함으로써 섭식억제에 대한 기준을 인식하게 하거나 특출하게 하여 먹는 양을 조절하게 하는 반면, 섭식비억제자의 섭식행동은 내적 생리적 욕구 수준에 따라서 조절된다는 본 연구자들의 주장을 지지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중요한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비만이나 섭식문제가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psychological factors that affect restrained eaters' eating behaviors. Especially, how the public self-focused attention function on the restrained eaters eating behaviors were examined. The experimental design was a 2(restraint level: restraint/non-restraint)×2 (preloading: 0cc/235cc)×3 (public self-focused attention: weight or body shape related self-focused/personality related self-focused/public self unrelated attention) completely randomized factorial design. Participants were 144 college females, 12 females in each condition.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restrained eaters in the weight or body shape related public self-focused attention condition ate less ice cream in the preloading condition than in the non-preloading condition. But the restrained eaters in the personality and public self unrelated attention condition ate ice cream almost equally both in the preloading condition and in the non-preloading condition. All the non-restrained eaters in public self-focused attention conditions ate less ice cream in the preloading condition than in the non-preloading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weight or body shape public self-focused attention play an important role in regulating restrained eaters' eating behaviors and non-restrained eaters eating behaviors be regulate by physiological needs. Both the significanc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and applications for the diet management programs were discussed.

한국심리학회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