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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및 학술지 리포지터리 설명회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분원 대회의실(별관 3층)
  • 2024년 07월 03일(수)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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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교류양상에 대한 분석 : 집단주의ㆍ개인주의 이론의 적용

An Analysis of Children's Social Interaction :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P)1229-0653;
1993, v.7 no.1, pp.185-197
한규석(Gyu-Seog Han)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오점조(Jeom-Jo Oh)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록

집단/개인주의 이론의 틀을 적용시켜 아동들의 교류양상을 분석하는 한편, 그 이론에서 도출된 두레/홀로 성향이론을 검증하였다. 아동을 두레 성향자와 홀로 성향자로 구분하여 각기 52명씩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구들과의 만남을 조사하였다. 두레 성향자들이 홀로 성향자보다 상대가 내집단, 외집단이냐에 따라 자기노출, 만남의 분위기 지각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나 가설을 지지했다. 그러나, 두레/홀로 성향자들 간의 차이는 교류양상의 제 변수들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집단 개인주의 이론의 정치화를 위해서는 물론 사회적 행위의 설명이론으로써 두레/홀로 성향이론의 개발 및 검증이 갖는 가치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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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theory of allocentrism/ideocentrism, developed out of the theory of collectivism/individualism, was examined with regard to children's social interactions. Hypothesized was that the effect of interacting partner's membership (belonging either to ingroup or to outgroup) is much greater among allocentrics than among ideocentrics. 104 6th-grade children (half allocentrics and half ideocentrics) were participated in to provide 10 episodes of peer interaction. The hypothesis was supported by the measures on self-disclosure and interaction quality. The main effect of ideocentrism/allocentrism was minimal in almost all variables of interaction. The theory of ideocentrism/allocentrism not only plays a significant role of verifying the theory of individualism/collectivism but also has the potential of becoming an important dispositional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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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