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긍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우울, 자아존중감 및 낙관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전북지역에 소재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외뢰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척도(School Adjustment: SA), 우울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Scale) 및 낙관성 척도(Children's Atrribution Style Questionnaire: CASQ)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중학생 20명을 참가자로 선정하여 치료집단에 10명, 통제집단에 10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긍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조사가 실시되었고, 4주 후 추적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긍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우울은 더 감소되었고 자아존중감 및 낙관성은 더 향상되어 추적 조사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therapy (PPT) on Depression, Self-Esteem, and Optimism of Adolescents with School Maladjustments. One hundred students fome the Mental Health Center located in the Chonbuk province completed the School Adjustment Scale (SAS),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Self-Esteem Scale (SES) and Children's Attribution Style Questionnaire (CASQ). Twenty selected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PP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evenly. The PPT program was administered for 8 sessions. All participants completed the School Adjustment Scale (SAS),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Self-Esteem Scale (SES) and Children's Attribution Style Questionnaire (CASQ) at the pre-test, post-test, and at 4 weeks of follow-up peri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or self-esteem, the optimism of therapy group was significantly more than the control group, and the depression from the therapy group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e control group.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together with, the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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